존경하는 동료 위원 및 관계관 여러분!
우선 본 위원을 책임이 막중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예결위원장의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받들고 중지를 모아서 본 위원회가 도정과 교육행정의 제반 살림살이를 보다 알뜰하게 보살피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여러분의 애정 어린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계속해서 예정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문안이 적혀 있어서 이렇게 읽었습니다.
위원장이라고 하는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압니다.
그리고 저를 추천해 주신 남상규 위원님, 여기 계신 동료ㆍ선배 위원님, 그리고 다선 위원님서부터 수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초선입니다.
초선에 예결위원장이라고 하는 직책이 얼마나 무거운지도 압니다.
그렇지만 예산이 정말로 적절하고 효율성 있게 사용돼야 됨도 알고 있습니다.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지금 제가 앉아야 되는지 일어나야 되는지도 잘 몰라서 앉아서 하는 우를 범하지만 깊이 살피시고 가르쳐 주시고 그리고 저에 대해서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정말 힘이 될 수 있는 말 한마디, 정말로 잘못된 것에 대해서 고칠 수 있는 말 한마디를 해 주신다면 거기에 대해서 경청하고 그에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