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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위원회

제29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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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29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농림수산위원회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0년 05월 07일 오전 10시

장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13분 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예정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291회 임시회 회기운영에 따른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모 의정담당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정영모
의정담당 정영모입니다.
제29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의사일정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14일간으로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1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세부일정별로 보고드리면 5월 7일 오늘은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 일정으로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심사하시겠으며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5월 11일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시겠으며, 5월 12일 제3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농업기술원 소관 도지사 제출인 강원도 농기계 순회수리 및 기술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시고 이어서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시겠으며 그리고 환동해본부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다음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예결위원님들께서는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시고 그렇지 않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의정자료 수집활동을 하시겠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19일은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정영모 의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16분
위원장 박효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의사일정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작성한 안으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7분 회의중지
10시 1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2.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19분
위원장 박효동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이영일 농정국장께서는 나오셔서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고 설명은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농정국장 이영일입니다.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박효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바쁜 의사일정 속에서도 농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중앙부처로부터 추가 또는 변경 내시된 국고보조 사업 반영 및 코로나19 관련 농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도 예산절감 운영계획에 따라 행정운영경비 및 사업경비 10개 통ㆍ계ㆍ목에 대하여 절감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97쪽입니다.
농정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167억 7,198만 원을 증액하여 1,823억 9,3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감내역은 소관 부서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정과 세입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14억 7,681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이자수입 37건에 1,544만 원을 증액하고, 98쪽, 시도비반환금 수입 27건에 3억 1,780만 원, 99쪽, 그 외 수입 5건에 2,747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으며 국고보조금은 지역단위 6차 산업 활성화 지원 5,260만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4,600만 원 등 9개 사업에 1억 3,609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보조금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9억 8,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축산과입니다.
기정예산액보다 2억 4,832만 원을 증액하였는데 주요내용은, 100쪽, 시도비반환금 수입 8건에 2억 7,83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은 도시양봉 지원에 270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은 학생 승마체험 16만 원을 증액, 학교 우유급식 지원에 9,525만 원 감액 등 10개 사업에 2,729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유통원예과 세입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24억 3,471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기타 이자수입 2건에 11만 원을 증액하고, 101쪽, 자치단체 간 부담금 15억 7,800만 원, 시도비반환금 수입 10건에 1억 8,28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으며 국고보조금은 농업 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2건에 8,768만 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1억 5,000만 원 등 8개 사업에 5억 3,76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기금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에 5,551만 원,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1억 3,108만 원 등 7개 사업에 1억 3,61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02쪽, 친환경농업과 세입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66억 4,48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 국고보조금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42억 원, 배수개선에 16억 2,300만 원 등 6개 사업에 71억 4,265만 원을 증액하였고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보조금은 친환경농업 지구조성에 9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기금은 쌀 직불금 및 밭농업 직불금 행정경비 지원에 4억 8,995만 원을 감액하였으며 국고보조금 사용잔액은 11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동물방역과 세입예산은 기정예산액보다 41억 2,633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타 이자수입 2건에 4만 5,000원, 시도비반환금 수입 7건에 4,916만 원을 증액하였고, 103쪽, 국고보조금은 시도 가축방역 사업비로 35억 411만 원, 구제역 방역 지원에 3억 8,327만 원 등 6개 사업에 39억 3,433만 원을 증액하고 기금은 공동방제단 운영 등 2개 사업에 1억 4,27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농산물원종장 세입예산안은 기금 사업으로 건조ㆍ정선ㆍ저온저장시설 설치 및 지게차 구입에 9억 1,650만 원을 증액하였고 감자종자진흥원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으로 원원종 및 원종생산비 지원에 6,499만 원, 기금은 씨감자 생산기반시설 및 장비현대화에 8억 4,95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04쪽, 축산기술연구소 세입예산은 기금으로 한우육종센터 운영 사업에 1,000만 원,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1,000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19쪽,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정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294억 8,565만 원을 증액한 3,262억 8,56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농정과입니다.
기정예산액보다 25억 8,29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신농정 체계적 구축은 여성농업인 다용도 작업대 지원에 900만 원을 증액하고 농촌체험 휴양마을 엄지척 명품마을 선정에 3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농업발전기반 구축은 강원농정 거버넌스 운영 100만 원, 강원도 남북농업교류협의회 운영에 55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20쪽입니다.
6차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에 1억 200만 원, 농촌융ㆍ복합 산업화 기능보강 지원에 2억 5,0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농촌가치와 삶의 질 향상은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1,350만 원, 여성농업인의 날 2,430만 원, 농촌자원 활용 체험객 유치 지원에 2,0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은 농어업대상 홍보영상물 제작 및 포럼 운영에 1,500만 원, 421쪽, 제4회 강원도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 등 7개 사업에 1억 205만 원,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4억 5,0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고 강원도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에 329만 원을 감액, 청년농업인 교육에 3,600만 원,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금 지원에 5,191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22쪽입니다.
농업ㆍ농촌 경영 활성화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에 1,200만 원을 감액하고 자유학기제 연계 농촌체험 전문강사 양성 및 홍보 지원에 4,000만 원, 농어촌민박 관련 통합 실시간 예약시스템 운영 홍보 지원에 1억 원, 법정표시의무 지원에 2억 2,500만 원, 시설 안전점검 지원에 1억 5,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고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은 4,2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23쪽입니다.
농촌 관광기반 확충은 농촌체험 휴양마을 사무장 채용에 8,672만 원,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에 1,873만 원을 각각 증액하고 농촌체험 휴양마을 보험운영비 관련 88만 원, 경관보전 직접지불 616만 원, 농촌유학센터 지원에 900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습니다.
424쪽, 기업형 새농촌 연찬회에 100만 원 감액, 농촌 신활력 플러스에 9억 8,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기본경비 1,025만 원을 감액하고 재무활동 예산은 국고보조금반환금 1,40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25쪽입니다.
축산과입니다.
기정예산액보다 5억 4,427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먼저 동물복지인증 지원에 3,780만 원을 감액하고 강원축산물 판로 확대에 4,2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426쪽, 조사료 재배 확대 및 생산 지원에 1억 5,685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은 학생 승마체험 지원에 19만 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에 240만 원을 각각 증액하고 학교 우유급식 지원은 1억 795만 원을 감액, 강원 토종꿀 명품 육성은 5,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427쪽입니다.
도시양봉 지원에 270만 원을 감액하였고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지원에 1억 8,200만 원을 증액, 강원 양봉브랜드 허니원 활성화에 1억 5,200만 원을 증액하였고 토종벌 육성 사업 지원에 2,255만 원을 감액하였고 말벌 퇴치장비 지원에 20만 원, 한우산업 발전 심포지엄 지원에 500만 원, ASF 수매ㆍ도태 참여농가 경영회복 지원에 1억 2,69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28쪽입니다.
조사료 보관시설 건립 지원에 1억 3,500만 원, 고품질 조사료 TMR구입비 지원에 5,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 육성은 가축분뇨 퇴액비화 지원에 5,130만 원, 가축분뇨 정화 개ㆍ보수 지원에 6,870만 원을 각각 감액하고, 429쪽, 악취측정 ICT기계ㆍ장비 지원에 2,944만 원을 감액하고 부숙완료 퇴비 개별 보관시설 지원에 3,000만 원, 퇴비유통전문조직에 8,000만 원,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에 9,2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기본경비 620만 원을 감액하고 재무활동 예산은 기타 반환금으로 8,36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30쪽입니다.
유통원예과는 기정예산액보다 58억 9,166만 원을 증액하였는데 신농정 체계적 구축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ㆍ홍보에 1,000만 원을 감액하고 인삼 폭염 피해예방시설 지원에 3,150만 원,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에 10억 5,0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원예산업 기반 조성은 채소가격안정제에 31억 5,600만 원을 증액하고, 431쪽, 고품질 화훼생산ㆍ유통 지원에 3,000만 원, 시설원예 현대화에 7,217만 원,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에 9,683만 원,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에 1,584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432쪽입니다.
산지저온시설에 1억 5,730만 원, 스마트팜시설 보급에 1,260만 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에 1억 7,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저온수송차량에 4,320만 원, 첨단 원예산업 육성자문단 운영에 2,000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습니다.
433쪽입니다.
산지유통ㆍ저장시설에 2,250만 원을 증액, 공동선별비에 1,810만 원, 농산물마케팅 지원 직접 및 지원 사업에 6,3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34쪽입니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3,000만 원, 풋고추 통합브랜드 포장재 지원에 1,500만 원,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에 1억 5,000만 원, 우수식재료 소비 확대에 1,000만 원,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지원에 1,0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고, 435쪽,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 조성에 2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농식품산업 육성은 농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에 8,900만 원을 증액하였고 농수특산물 인증마크 홍보에 1,0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공급은 광역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500만 원을 감액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지원에 7억 5,0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농산물 수출기반 확충을 위한 수출전문 첨단ICT 생산단지 육성에 1,7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기본경비 816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37쪽, 친환경농업과입니다.
기정예산액보다 114억 9,035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무농약 지속직불제 지원에 9,180만 원을 감액하고 강원쌀 산지도정시설 지원에 1,860만 원, 산지저장 및 가공시설 현대화에 1,245만 원, 씨감자 채종포 선별장비 지원에 2,345만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60억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438쪽, 친환경농업 지구 조성은 1,345만 원을 감액하였고 쌀산업 경쟁력 강화는 강원쌀 소비촉진 지원에 1,500만 원을 증액, 쌀생산조정제 지원에 14억 5,699만 원, 쌀 직불금 행정경비 지원에 3억 2,827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습니다.
439쪽, 강원 농특산물 소비촉진 지원에 16억 원을 증액하였고 밭농업직불금 행정비 지원에 1억 6,168만 원을 감액하였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기질비료 지원에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농업기계화 및 소득안정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지원에 24억 원을 증액하였고, 440쪽, 농업용 급유기 구입 지원에 5,670만 원, 여성ㆍ노약자 인력절감 장비 지원에 150만 원, 주산지 농기계 구입 지원에 1,110만 원,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에 4억 5,6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안정적 용수공급체계 확립은 배수 개선에 16억 2,300만 원을 증액하였고, 441쪽, 농업생산기반 정비에 9억 5,35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기본경비 777만 원을 감액하고 재무활동 예산은 국고보조금반환금으로 11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42쪽, 동물방역과는 기정예산액보다 37억 7,3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가축방역 추진은 가축질병 예방 및 검진약품 구입 등 지원에 10억 5,875만 원, 방역차량, 소독장비 등에 2억 6,500만 원, 거점소독장소 설치에 26억 2,08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443쪽, 동물방역, 축산물위생안전, 동물보호 대응능력 제고에 680만 원 감액하였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보조원 지원에 1,631만 원, CCTV 설치 등에 1억 7,136만 원을 증액하였고 공동방제단 운영에 1만 8,000원, AIㆍ구제역 상황실 운영비 120만 원, 긴급방역약품 비축 및 검사에 380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습니다.
444쪽, 구제역 예방접종 등 3종에 4억 4,757만 원을 증액하고 매몰지 사후관리에 2,537만 원, 거점소독시설 설치 7개소에 26억 6,812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습니다.
일제소독 등 긴급방역비에 12억 2,3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거점ㆍ통제 상시운영에 7,500만 원을 감액하고 모돈 도태ㆍ도축시설 지원에 7,500만 원, 방역차량ㆍ소독차량 지원에 1억 6,2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445쪽, 소독용 드론 보관시설, 운반차량 및 물탱크 지원에 2억 6,400만 원, 소독용 드론 운영 전문인력에 4,680만 원, 송아지 소화기 면역증강제 지원에 2,5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반려동물 보호ㆍ관리는 유기ㆍ유실동물 입양비 지원에 1,484만 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에 501만 원을 각각 감액하고 유기ㆍ유실동물 구조ㆍ보호비용 지원에 1,091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446쪽입니다.
반려동물 관련 홍보물 제작 등에 115만 원을 감액하고 환경영향평가ㆍ재해영향평가 용역에 1억 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축산물 위생ㆍ안정성 확보는 소규모 도계장 시설 지원에 9,360만 원을 증액하고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기본경비 698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48쪽, 농산물원종장은 기정예산액보다 19억 2,091만 원을 증액하였는데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에 2,526만 원, 종자산업 기반 구축에 18억 3,300만 원을 각각 증액하고 양잠 및 농업 곤충 사육기반 조성은, 449쪽, 동결분쇄기 및 초저온냉장고 구입에 7,000만 원을 증액하고 부서운영기본경비 545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50쪽, 감자종자진흥원은 기정예산액보다 23억 428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원원종 및 원종생산비 지원에 6,499만 원을 증액하고 씨감자생산 포장 임차료에 7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51쪽, 관수ㆍ관비시설 설치에 7억 4,800만 원, 농업용기계 구입에 9억 5,100만 원, 산림 사업 보조금 변상에 1,402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씨감자 저장고 관리 운영은 저장고 관리에 4억 5,059만 원, 저장고 운영 및 유지ㆍ보수에 1억 원을 각각 증액하였으며, 452쪽,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기본경비 1,123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53쪽, 축산기술연구소입니다.
기정예산액보다 1,752만 원을 감액하였는데 강원형 한우모델 개발 사업으로 백신 및 약품 구입, 고급육 시료분석 등에 328만 원, 톱밥 및 정액 구입에 500만 원, 초지비료 및 농약, 기자재 구입에 683만 원을 감액하고 한우육종센터 운영 사업은 1,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축산 신기술 개발 및 유전자원 관리는 167만 원을 감액하였으며, 454쪽, 청사 경영관리는 260만 원을 감액하였고 부서운영기본경비는 784만 원을 감액하고 재무활동 예산은 국고보조금반환금 2만 2,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55쪽, 동물위생시험소입니다.
기정예산액보다 10억 2,773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가축전염병 방역은 방역보조원 운영에 4,010만 원, 법정 전염병검진에 7억 1,956만 원, 질병 및 검사장비 구입에 1억 4,6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고, 456쪽,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에 510만 원, 가축 질병진단 및 진료에 210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고 긴급방역차량 운영에 1억 5,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은 잔류물질검사 보조원에 1,509만 원을 증액하고 축산물 검사 1,509만 원, 축산물 안정성 검사 140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습니다.
457쪽, 농수특산물 품질보증 검사에 100만 원, 청사 경영관리에 40만 원을 각각 감액하였고 행정운영경비는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956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58쪽,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는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37만 원을 감액하였고 행정운영경비 446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60쪽,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는 가축전염병 방역에 85만 원을 증액하고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62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62쪽,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입니다.
가축전염병 방역에 216만 원을 감액하고 행정운영경비 453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464쪽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는 행정운영경비 419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박효동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이 앞으로 도민들을 위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효동
잠깐 계세요.
농정국장님, 제안설명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추경예산안에 농어업인 수당 지원 예산을 반영치 못한 사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당초 추경예산에 도비 365억, 시군비 365억 해서 730억의 예산을 세워서 농어업인 10만 4,300명에게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례까지는 제정이 됐는데, 3월 6일 날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에 신청을 하고, 신설 협의를 요청하고 그 신설 협의 요청서 안에 시장ㆍ군수들의 합의사항이 포함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경기침체로 재원부담이 어렵다, 그런 문제가 있어서 시행시기를 2021년도에 시행을 했으면 좋겠다, 재정적인 소요가 많이 돼서.
그리고 분담비율 및 지원대상에 대해서는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별도로 용역을 해서, 그 용역이 6월 말에 나오니까 그 결과를 보고 내년도에 사업을 시행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사회보장협의를 거치지 못하는 바람에 이번 추경에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사회보장협의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죠?
농정국장 이영일
이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반드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신설 협의를 거쳐야 되는 사항인데 거기에는 시장ㆍ군수의 합의가 들어가게 돼 있기 때문에, 전체 합의를 이루지 못 했기 때문에,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안건을 다루어서 전체적인 의견을 모아서 내년도에 했으면 좋겠다, 올해 코로나로 인한 재정압박이 너무 왔기 때문에…….
위원장 박효동
사회보장협의회에 제출하지는 않았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사회보장협의회에 기본안은 제출했고 시장ㆍ군수협의안만 제출이 안 돼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기본안에 협의안을 첨부해서 제출해야 되는데?
농정국장 이영일
기본안에 협의안을 첨부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1월 3일 날 신설 협의를 요청해서 기본안은 갔는데 거기에 반드시 첨부해야 되는 시장ㆍ군수합의안은 추후에 받기로 했는데 그것을 아직까지 받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농어업인단체라든가 농어업인들의 여론은 지금 어때요?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농어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피해받는 쪽도 농어업인이고 해서 올해 농어업인 수당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여론이고, 또 시장ㆍ군수님들의 의견은 올해 코로나로 재원이 많이 들고 거기에 농어업인도 포함이 되니 내년도에 했으면 좋겠다, 이런 안이 지금 상충돼 있는데 잘 조정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도가 시장ㆍ군수들과 잘 조정을 해서,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농어민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도 많은 피해가 있고 지금 경기가 침체돼 있지만 기본적인 것이 농어민들한테 상당히, 코로나로 인해서 농산물 가격이라든가 또는 수산물 가격이라든가 이런 것이 지금 대폭 인하되고 있고, 또 그래서 도에서 감자 팔아주기라든가 아스파라거스 이런 것 팔아주기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그런 것을 감안해서 볼 때 농어업인 수당 재원 확보가 빨리되고 또 시장ㆍ군수들의 협의가 빨리돼서 농어업인들한테 농어업인 수당이 돌아갈 수 있게끔 농정국에서 적극적으로 농어업인 수당 지급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계속 협의를 해 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속기사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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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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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의 1회당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10분으로 하고 종료 1분 전에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시고 위원별로 질의를 모두 마치면 1회에 한해서 추가로 5분간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농정국장께서는 답변 중 담당과장이나 사업소장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승인을 얻은 후에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김상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농어업인 수당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을 다시 한번 말씀 안 드릴 수가 없겠네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농어업인 수당 지급 문제에 대해서 시장ㆍ군수님들에게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데 받아오라는 보건복지부의 요구사항, 그 과정에서 우리 강원도 공무원들이 시장ㆍ군수님들을 찾아가서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하고 협의과정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농어업인 수당 기본안을 가지고 시장ㆍ군수님들을 다 찾아뵀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 찾아뵀고 또 농업특보도 찾아뵀고 그다음에 시장ㆍ군수협의회 때 제가 가서 설명도 드렸습니다.
개별로도 만나고 시장ㆍ군수협의회 때도 제가 가서 사업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렇게 간단하게 얘기하지 마시고 설명을 드렸는데 못하겠다는, 못 주겠다는 이유를 단, 저도 들은 얘기가 있어요.
그러면 그건 차후에 듣기로 하고, 못 주겠다고 한 5개 시군을 여기서 밝힐 수 있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5개 시군은 추후에 자료로 드릴 수 있고, 지금은 시장ㆍ군수협의회에 안건이 올라간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시군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추후에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가 있어서, 자료로만 드릴 수 있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제가 듣기로 어느 시는 어느 시장님의 승인만 있으면 본인은 해 주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시장님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우리 강원도에서 시장ㆍ군수협의회 설득과정에서 기분 나쁘게 시장ㆍ군수님들을 대한 부분이 있지 않았느냐 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이렇게 강원도 농어민들한테 가야 할 부분들이, 혜택을 줘야 할 부분들이 잘못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농정국에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시장ㆍ군수님들 협의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라든가 이런 것은 없었고, 그것을 말씀드리고 다만 잘 진행되다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정 소요 때문에 문제가 있었지 그 외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코로나 핑계로 자꾸 그렇게 하지 말고, 우리 강원도의 예산은 350억이 일단 서 있지 않습니까, 어떤 식으로 하든 간에?
그런데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원활하게 협의만 되면 올해 하반기라도 집행할 수 있는 겁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일단 사회보장 신설 협의가 가장 중요한데 거기에 반드시 시장ㆍ군수님들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우선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사회보장협의를 마치면 예산 확보와 여러 가지 지급 문제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사회보장 신설 협의를 마쳐야지만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설득을 해서…….
김상용 위원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상공업이나 이런 데도 힘들고 온 국민이, 도민이 힘들지만 농업도 힘든 것은 잘 아시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학교급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 차단되고 또 농산물 수출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어려운 것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농업인들한테 특별히 지원해 주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어필을 해서라도 농업인들한테 조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설득을 하셔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흡한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 그다음에 코로나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 그런 것을 위해서 농업인단체와 위원님들하고 같이 노력해서 합의를 이루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국장님, 이 부분은 농정국에서 어떤 식으로 하든 시장ㆍ군수협의회하고 풀어서 올해 꼭 해결하도록 하십시오.
농정국장 이영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리고 요즘 농촌에서 저온저장고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 걸로 전부 다 말씀들을 하세요.
그리고 우리가 기존에 저온저장고 3평짜리를 지원하던 게 이게 좀 작다는 얘기도 있고 냉동시설도 필요하다, 나물 재배를 많이 하다 보니까 나물을 팔지 못하면 삶아서 이것을 냉동보관을 했다가 판매하는, 냉동시설도 같이 겸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지원에 대한 요구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앞으로 지원계획에 포함을 시켰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위원님 말씀대로 냉동 부분하고, 그다음에 규모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이 있으셔서 내년도 사업에는 수요자가,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설로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하반기 추경에는 세울 수 없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하반기 추경이…….
김상용 위원
더 없습니까?
한 번 더 있을 것 같은데…….
농정국장 이영일
다음 기회에 저희들이 검토해서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래요.
그리고 본 위원이 수도작 하는 농가들하고 일반농업 하는 농가들한테 누차 얘기를 많이 듣는 부분인데 친환경농업 하는 부분은 지원을 받는데, 영양제라든가 수용성규산 이런 부분들도 지원을 받는데, 수용성규산이 감자라든가 특히 수도작 이런 데서 증수율 15%를 높인다는 농진청의 보고사항이 있어서 요구를 하는데 이게 10a당 1만 원이라는 거예요.
증수율을 15% 높이는데, 이런 것을 지원해 주면 좋은데 지원을 안 해 준다고 불평불만이 있거든요.
이 예산을 추경에 세운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예산서에 보니까 없더라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확보를 못했습니다.
김상용 위원
이런 부분도 예산부서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우리 강원도는 농경지도 적고 취약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 것을 지원해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설득을 하고 요구를 강력하게 해야 할 부분이거든요.
이 부분을 이번에, 예결위 위원님들이 많으니까 권고사항으로 넣어서 할 수 있도록, 또 국장님이 예산부서를 한 번 더 찾아주시고 예결위 위원님들도 노력을 하시고 그래서 하는 것으로 해서 우리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수용성규산의 증수효과는 입증이 돼서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했는데 시급한 예산 때문에 편성이 안 됐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이게 코로나로 인해서 농업인들에게 시급성이 따르는,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인데, 1억에서 100억이 될 수 있는 것을 못 해 주는 거예요.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15%의 증수율을 낼 수 있는 것에 1억을 지원해 줘 가지고, 예를 들어 15억이 나온다면 이건 당연하게 해 줘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좀 더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위원장님,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호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위원
국장님, 본예산보다는 지금 2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편성한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사업설명자료 507페이지의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지금 농촌이 고령화되고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관련해서 해외인력 수급이 조금 어렵잖아요, 그렇죠?
여기와 관련해서 도내 농촌인력 지원 수급이 원활하게 되는지, 정말 어려운 부분이 없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대책도 설명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농업인력은 지금 외국인이 못 들어오는 바람에 여러 가지 문제가, 계절근로자가 못 들어와서 문제가 있어서 농촌 일손 돕기를 범도민 일손 돕기를 통해서 공공, 민간, 사회봉사, 군부대까지 해서 1,753명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농촌인력지원단도 저희들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 방문동거, 한시적인 계절근로와 연계를 해서 하고 그다음 공공근로 사업으로 농촌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613명 모집공고를 내놨습니다.
그리고 중장년 농촌일손 지원 사업으로 중장년 어르신께서 하루에 4시간 일하면 4만 원 주는, 농촌일손 지원 사업에도 1,100명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런 사업들로 지금 저희들이 대안을 갖고 하잖아요.
그런데 정말 필요인력의 몇 퍼센티지 정도를 지금 우리가 확보할 수 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시군에서 농촌인력이 부족한 부분을 보니까 1만 명 정도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인력을 확보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코로나 아니어도 외국인 근로자가 농어촌에는 지금 부족하다는 입장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일단 중앙정부하고 협의를 해서 코로나 끝나고 난 이후에라도 농촌인력 수급에 대해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늘리는 쪽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리고 509페이지입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인데 1인당 지원이 어느 정도 됩니까, 이게 국고지원인데.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1인당 영농정착을,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농정국장 이영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은 청년농업인으로 선정이 되면, 40세 미만 청년, 1년에 100만 원, 2년 차에 90만 원, 3년 차에 80만 원 해서 3년간 3,24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3,240만 원 갖고 정착이 가능합니까?
국장님이 청년농업인이라고 가정을 하고 내가 농업을 한번 해 보겠다, 대상이 돼서, 연령대가 돼서 한다고 했을 때 그 정도 금액 갖고 정착이 가능합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그러니까 3년 동안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주는데 매월 100만 원씩, 1년 차에 줄 때는 다른 부분에 가서 영농을 배워오는 그런 사업…….
위호진 위원
이것은 국고사업이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어차피 우리 강원 농업 자체가, 조금 전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고령화되고, 기계화가 됐다고 해도 농사짓기가 힘들어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또 사람 손으로 해야 될 농업도 있기 때문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도 자체 사업도 발굴을 해서 내년부터는 추진했으면 좋겠다.
제가 봤을 때 영농과 관련된 농업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국고 지원만 갖고 영농사업을 하지 말고 정말 부족한 부분은 도 자체 사업으로 채워줄 수 있는, 그래서 청년농업인들이 조금은 나은 여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우리 도 자체 영농정책도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도 자체 사업으로 귀농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 사업, 그다음에 승계농에 대한 지원 사업 여러 가지가 있는데 더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더 발굴하셔야 되죠.
저도 그 내용은 아는데 당사자들을 만나보면 좀 어렵다고 얘기를 합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영농 정착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직접 그 당사자가 돼 봐야지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기존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되겠지만 특히 새롭게 영농에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한테는 상당히 두려움도 있고 위기의식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에서 제도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앞으로 그러한 정책을 해 주시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512페이지입니다.
민박과 관련된 사항인데 민박에 대한 사항이 동해 펜션 화재사건, 강릉 화재사건 이래서 지금 민박 전체 조사도 하고 허가 안 받고 하는 데는 어느 정도 고발이 들어간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통합실시간 예약시스템 운영을 하겠다고 해서 1억을 세웠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도 협회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민박 예약을 하는 건데, 개인 영업자나 아니면 시군에서 지금 이러한 통합시스템을 운영하는 데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그와 관련해서 도 협회에서 통합시스템 장비를 구입해서 이러한 시설로 갔을 때 시군이나 아니면 개인 사업자, 개인이 운영하는 게 있잖아요?
이와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통합관리가 가능한 건지, 이 부분을 별도로 해서 운영하다 보면 사용자만 혼란스러워지거든.
농정국장 이영일
그래서 저희들이 시군 민박협회가 참여한, 시군 민박협회가 모여서 도 민박협회가 되니까, 거기에 가입된 사람들로 하여금 예약시스템을 1차로, 저희들이 5,680개 정도가 있는데 그중에서 2,000개를, 그러니까 민박으로서 우수한 2,000곳을 예약을 해서 그렇게 하려고 하니까, 시군 협회를 거쳐서 도 협회로 오기 때문에 어느 시군도 불리한 지역은 없습니다.
위호진 위원
아니, 불리가 아니라 시군에서 운영을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필요한 사람은 관광객이죠?
농정국장 이영일
아, 예.
위호진 위원
사용자가 시군에 예약을 할 수 있잖아, 하는데 A라는 사람이 시에 하고 B라는 사람이 도 시스템에 했을 때 중복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이런 부분이 호환이 돼서, 시군의 사항이 도 시스템과 호환이 돼서 알 수 있게 해서 중복 예약이 안 되게끔 할 필요가 있다.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도 홈페이지 만들 때 시군 홈페이지를 배너로 해서 서로 연결이, 호환이 될 수 있도록…….
위호진 위원
그렇죠, 호환이 될 수 있게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것은 참고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원님 지적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김상용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농어업인 수당 얘기예요.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부담비율에 대한 용역을 주겠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그런데 우리 도에서는 시군하고 도 비율을 얼마를 제시했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다른 도는 4 대 6으로 지금 주고 있습니다, 도가 4, 시군이 6.
그런데 우리 도는 공평하게 5 대 5로 제시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런데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는 얼마를 요구하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일부 시장은 8 대 2로 달라, 어떤 시군은 7 대 3이다, 그런데 저희들이 다른 시도보다 조건은, 공평하게 5 대 5로 하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죠?
처음 시작했던 데가 저쪽 전라남도 지역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어차피 그쪽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우리 강원도보다 못한 지역도 있고 우리보다 조금 나은 지역도 있어요.
그런데 실제 시군 재정자립도를 어떻게 보면 전라도보다는 우리가 조금 낫습니다.
강원도가 나은데 이런 부담비율 때문에, 코로나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사항은 있겠지만 실제 농민들의 어떤 어려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안해서 우리 도의회가 조례를 일단 승인했고 그에 따른 부차적인 작업을 집행부가 지금 하고 있는데 부담비율 때문에 지연이 되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제가 봤을 때는 시장ㆍ군수님들이 뭔 이유에서인지 적극적이지 않지 않느냐 저는 그런 감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일부 시군은 사실상 기채 사항도 없어요.
대부분의 시나 군이나 도는,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어느 정도 기채 사항이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 도는 어떻게 보면 재정운영을 시군에서 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알기로는 거의 한 40% 정도는 시군에 기채가 없습니다.
그러면 실제 있는 수입, 재원 갖고 그 예산을 다 소화를 한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렇다면 전체 재정자립도는 낮지만 어떻게 보면 재정운영에 있어서는 상당히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뭐 이런 부분을 봤을 때는, 도가 이런 부분을 살펴서 적극적으로 시장ㆍ군수님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항을 참고적으로, 시군의 자립도라든가 아니면 기채 사항까지 파악을 해서 시장님들하고 군수님들을 설득하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참고해서 잘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재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연 위원
안녕하세요.
최재연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들 요즘 모내기가 한창인데 들판에 나가보셨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사회격리 때문에 아직 못 갔습니다.
최재연 위원
바쁘셔서…….
농정국장 이영일
다음 주부터 나가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저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예산서 438쪽하고 설명서 580쪽에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업규모를 보면 788㏊로 되어 있는데 당초에는 이게 1,670㏊ 정도 됐었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최재연 위원
그런데 이게 줄었잖아요.
900㏊ 정도가 줄어서 추경에서 삭감된 금액이 14억 5,600만 원인데 보면 국고보조금만 13억 5,500만 원이 삭감이 됐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최재연 위원
좀 안타까운 게 900㏊를 보면, 이걸 평수로 따지면 한 2,900만 평 정도가 되거든요?
조곡으로 따졌을 때는 7,100t 정도가 생산이 됩니다.
그리고 ㎏당 1,600원으로 따졌을 때는 110억 정도가 나오는데, 제가 왜 이것을 정확히 분석을 해 보고자 하느냐면 조곡 7,100t이면 적은 수가 아니거든요.
강원도를 보면 매년 1만 t에서 2만 t 정도가 잉여농산물로 항상 남아서 쌀값을 파괴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생산조정제가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900㏊ 정도가 당초예산 때보다 줄었다는 것은 2021년도 쌀값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왜 이렇게 줄었는지, 앞으로 7,100t에 대한 부분이 더 생산이 되면 농정국에서는 대책이 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도 쌀생산조정제가 쌀값과 그다음 쌀 생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가 2만 ㏊에서 1만 ㏊를 감축하면서 전국적으로 감축이 됐는데, 우리 도가 당초에는 1,255㏊에서 이번 추경에 788㏊로, 467㏊가 감소됐습니다.
최재연 위원
아, 467㏊입니까?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요.
농정국장 이영일
부족한 부분이, 저희들이 918㏊를 신청했는데 130㏊ 정도가 수요에 비해서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식품부하고 가서 잔여면적을 조정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정리한다면 작년 대비, 작년의 실적이 1,140㏊였습니다.
최재연 위원
실적이?
농정국장 이영일
예, 거기의 한 70% 수준은, 도가 788㏊인데 더 가지고 오면, 특히 철원 같은 데가 문제인데 작년에 167㏊였으니까 한 8㏊ 정도가 부족한 그런 면적입니다.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고, 저희들이 작년도 실적 대비해서 부족한 부분, 27㏊에 대해서 정부에 가서 더 가지고 오도록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재연 위원
궁금한 것은 올해 우리 사업규모가 788㏊인데 과거에 우리가 했을 때는 1,600㏊까지 예산을 세웠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최재연 위원
지금도 그렇게 세울 수는 있는 겁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없습니다.
기재부에서 예산 조정을 하는 바람에 정부가 1만 ㏊를 일률적으로, 예산을 확보 못 했기 때문에…….
최재연 위원
정부에서?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리고 생산조정제는 금년에 시행을 마감합니다.
최재연 위원
마감이 되는 것이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리고 공익형직불금으로 가기 때문에…….
최재연 위원
공익형직불금으로 간다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최재연 위원
문제는 공익형직불금으로 가더라도 쌀값 하락을 막지는 못 할 것 아니에요?
보조를 해 주는 것뿐이지 실질적으로 원천적인 것을 막지는 못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현재 쌀 가격이 상승돼 있어서 그런데, 만약에 정부에서 쌀생산조정제 시행을 끝내고 우리 도의 쌀 가격이 과잉생산으로 하락이 된다면 도 단위 자체 사업으로 논에 여러 가지 타 작물을 재배하고 하우스 재배하고 조정을 해 나가도록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어쨌든 우리 강원도에는 쌀에 대한 잉여농산물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장기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쌀값은 매년 등락폭이 심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대책을 잘 세워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한 가지만 더, 이것은 추가경정예산안하고는 동떨어진 얘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 농산물 생산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진흥지역 해제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철원군을 제가 개인적으로 파악을 해 보니까 수도작이 1만 ㏊ 정도 되고 밭이 2,000 몇 ㏊ 정도 돼 가지고 1만 2,800㏊ 정도더라고요.
그래서 진흥구역이 1만 1,700㏊ 정도가 되다 보니까 거의 95% 이상이 진흥구역으로 묶여져 있는데, 제가 조사를 해 보니까 진흥구역으로 묶을 당시에 농식품부에서 60%는 진흥지역으로 묶고 한 40%는 해제지역으로 이렇게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철원군에서는 어떤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철원군은 농업에 대한 보조금 받는 것 때문에 그랬겠죠.
그래 가지고 거의 99%가 지금 묶여져 있는데 그러다가 벌써 10년~20년이 지나서 지금에 오다 보니까 농민들이나 주민들이 농토에 집을 지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창고도 짓고 이렇다 보니까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아서, 전국에 유례없이 진흥구역으로 묶인 곳이, 농경지의 95% 이상 묶인 곳이 대한민국에 아마 철원밖에 없는 것으로 조사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최재연 위원
이 부분은 다른 시도와 형평성에 맞게끔 지금이라도 고쳐줘야지, 그렇지 않아도 군인들이 전부 다 후방으로 물러가고 해서 접경지역이 상당히 지금 고전을 하고 있는데 이런 진흥구역까지 돼 있으면 접경지역에 있는 우리 주민들은 헤쳐 나갈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책이 있으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도의 진흥지역은, 우리 도가 경지면적이 10만 756㏊ 정도 되는데 진흥지역이 44.4%, 그다음에 비진흥지역이 62.3%입니다.
철원군은 1만 2,645㏊가 됩니다.
그중에서 진흥지역이 1만 2,862㏊로 전체 101%, 그러니까 진흥지역이 더 많게 면적이 나왔습니다.
진흥지역하고 보호구역까지 함께 묶이다 보니까, 그런데 비율이 높은 사유는 철원군은 진흥지역을 권역별로 묶어놨습니다.
그러다 보니 비전용된 땅까지 전부 권역 단위에, 비진흥지역까지 함께 진흥지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들이 철원지역의 문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철원지역이 사업단지를 변경하거나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농업시설을 지을 때 그럴 때는 저희들이 우량농지가 아니면 재량행위로 최대한 대부분 수용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철원군이 국토계획 변경에 따라 용도지역을 변경하거나 3㏊ 미만으로 면적이 좁아진 곳 이런 데는 과감하게 해제해 나가도록 그렇게 도에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철원은 벌판이기 때문에 3㏊ 미만 이런 게 없고 그냥 쭉 평지이기 때문에…….
농정국장 이영일
개발구역이 점점 들어오다 보면 그 부분이, 가까운 부분부터 풀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하여튼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최재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소비가 많이 위축돼서 농산물 팔아주기를 하셔 가지고 폭발적인 반응도 보이고 이랬는데 애 많이 쓰셨고요.
그리고 산지 폐기되는 농작물이 아직도 많이 있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앞으로 각별히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정책적으로 어떻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찾아주셨으면 하고요.
신규사업이 많은데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567쪽인데요, 청년 외식창업공동체 공간 조성에 대한 사업.
이게 사업목적이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목적을 둔 사업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어떤 식으로 지원이 되는지 궁금해서…….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공모사업으로 춘천시가 선정이 됐는데 39세 이하 청년 12명이 모여가지고 외식창업을 합니다.
그 안에 일반음식점도 들어가고 그다음에 정육점이라든가 식품제조업, 그다음에 공동취사 공간에 테이블이 20개 정도 되고, 커뮤니티 공간, 냉장ㆍ냉동창고, 화장실, 로비, 계단 이런 것을 만들어서 그 지구 안에서 청년들이 외식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정수진 위원
그러니까 사업부지를 따로 마련해 가지고 그 공간 안에서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사업부지는 춘천시가 대고 청년농업인 12명이 모여서 창업을 하는 데 대한 초기비용을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겁니다.
정수진 위원
임차비도 지원해 준다고 돼 있는데 어느 정도 지원을 해 주시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1년 차에 4억인데 임차비 중에서는 여러 가지 시설, 부지 임차 같은 것, 이분들이 외식창업에 주로 필요한 시설ㆍ장비 그런 임차비를 말하는 겁니다.
정수진 위원
청년을 모집하실 때 어떤 자격조건이 있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기준이 39세 이하로 돼 있고 이런 음식업을 할 수 있는 자격으로 돼 있었습니다.
정수진 위원
어찌됐든 외식산업 활성화로 농산물의 소비가 올라가고 청년일자리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다음에 577쪽입니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자체에서 스마트팜을 조성해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대를 해 주는 사업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정수진 위원
계약기간은 어느 정도가 되고 또 임대료는 어느 정도 받으실 계획이십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도에서 직접 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가 임대를 하는데, 도가 직접 임대형 스마트팜 4㏊를 만들어서 1인당…….
정수진 위원
4㏊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4㏊를 만들어서, 그러니까 전체 부지가 5㏊인데 그중에 1㏊는 부대시설이고 임대형 스마트팜은 4㏊가 들어가는데 그중에서 청년농업인 1인당 400평 정도를 분양해 줘서 그것을 가지고 3년간 거기서 스마트농업을 배워서 창업을 하는 건데 임대료는 아직 결정을 안 했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러면 혹시 3년이라는 계약기간 동안에…….
농정국장 이영일
최대 6년인데…….
정수진 위원
아, 최대 6년이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1주기 단위로 3년 차 해서 기술을 배웠으면 창업해 나가고 3년이 부족하면 최대 6년까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정수진 위원
혹시 수익 창출이 안 되거나 어떤 자본 구축이 안 됐을 때 재계약이 되는지…….
농정국장 이영일
최대 6년까지로 해 놨습니다.
정수진 위원
예, 그러면 400평이면 몇 명 정도에게 임대를 줄 수가 있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모집인원은 매년 10명씩 해서 3년 차로 총 30명을 하려고 합니다.
정수진 위원
총 30명?
농정국장 이영일
그래서 10명씩 매년 빠져나가고 들어올 수 있도록.
정수진 위원
많은 청년들이 참여를 해서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 정착률이 높아져서 성공하는 사업이 되고, 스마트팜이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서 청년들이 약간 접근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도내에 있는 많은 청년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것을 성공시켜 가지고 나중에 확대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이 있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대학하고 또 관련 기관, KIST 강릉 분원 이런 데하고 해서 스마트팜 기술을, 여기서 이수를 했던 분들은 스마트팜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608쪽입니다.
드론 가동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근무하는 직원이 상시 근무하는 직원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드론 인력은 현재 공무원 중 방역 부분에 자격증 소지자가 없어가지고 그래서 민간인력으로, 4개 시군이 원주, 강릉, 철원, 양양인데 민간인력으로 자격증 소지자를 모집을 해서 우선 인건비를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정수진 위원
그렇게 되면 긴급방역을 해야 되는 상황이 왔을 때 이분들이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신 분들인가요?
농정국장 이영일
상시근무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정수진 위원
앞으로 상시근무를?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리고 저희들이 자격증을 소지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러면 드론 자격증 소지자가 현재 몇 분 정도 계시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도내의 자격증 소지자를 제가 파악한 것이 없는데, 대학생들, 창업하는 과정을 마치신 분들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래서 이게 상시근무가 되어야지, 아무래도 자격증 소지자들은 젊은 분들이 많잖아요.
이분들은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원하고 이럴 테니까 그분들이 상시적으로 근무를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회의중지
11시 4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강원농정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전염병 때문에 농가들이 많은 고충을 겪었고 또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우리 농산물 판매가 어려운 점에 봉착이 돼 있는데 하여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시기를 빌겠습니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 부분들을 쭉 보니까 예산이 부족해 가지고 행정운영경비라든가 사업경비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삭감해 가면서까지 재원마련을 하고 있는데 사실 지금 현재보다도 이 코로나19로 인해서 향후 1년~2년이 예산 분야에 있어서 어려움이 더 많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강원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농정국에서 예산편성에 있어서 굉장한 신중함을 가질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보통 추경에 있어서는 당초예산에서 편성이 안 됐던 분야에 집중을 주로 하고 있지만 사실은 시기적으로 이게 뭐, 모든 부분들에 다 집중할 부분들이 아니라 정말 사업에 대한 효율성이라든가 강원농업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꼭 예산을 편성해야 될 부분이 어느 쪽인지 이런 것을 심사숙고해 가지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산에 대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547쪽,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사업에 10억 5,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게 원래 당초에 편성하려고 했었는데 안 됐던 것이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지금 이 토양복원사업이 몇 년째…….
농정국장 이영일
2018년, 2019년하고 올해 하면 3년 차입니다.
김정중 위원
아, 3년 차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김정중 위원
지금 이 토양복원사업을 통해서 생산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비교분석, 또 효과 이런 부분들을 확인해 본 게 있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저희들이 성과분석을 했습니다.
했는데 생산량은 한 15% 증수가 됐고 소득은 한 0.6%가 증가됐고 그다음에 농업인들의 만족도는 80% 이상 만족해서 계속 지원해야 된다고 이렇게 조사가 됐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이것을 언제까지 하실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3년 1주기니까 올해까지 하면 7,000㏊가 한 번 들어가고요, 농업인들은 향후 한 번 더, 10년간 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야지 고랭지지역의 토양복원이 완전히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면 고랭지에 대한 부분들은 이렇게 되는데 나머지 평지에 대한 토양사업 부분들은, 지금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계속 생산을 해내게 되면 토양의 질이라든가 이런 것은 열악해질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것도 궁극적인 것은 강원농업에서 대안을 세워야 될 것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하신 수용성 규산이라든가 또 각종 유기질 비료 지원 문제, 그다음에 어떤 한 작물을 계속 심어서, 인삼이라든가 이런 것을 심어서 토양이 좀 그거 하면, 유기물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생물제제 지원 뭐 이런 부분을, 저희들도 계속 생산비 절감 시책을 찾아나가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 사업에 대한 부분들은 고랭지채소에 대한 부분들을 바탕으로 해서 강원도의 전체적인 토양에 있어서 생산성 강화를 위해서 큰 틀에서의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예산이 이렇게 편성되면 이게 시기적으로, 지금 현재 생산준비가 전부 다 되어 있는 상태 아닙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김정중 위원
그렇다면 시기적으로 이 토양복원을 어느 시기에 해야 될지, 이런 부분들도 우리가 굉장히 의문시되는 부분들이거든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시기가 문제가 있는 바람에, 농협하고 사전조사를 해 놨습니다, 농민들한테.
조사를 해서 약재공급기관인 농협을 선택해서 일괄구매해서 단가를 통일하고요, 그다음에 절감시키고 공급시기도 줄여나가려고 합니다.
김정중 위원
농협하고 그런 계획을 세우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어쨌거나 겨울철이 되기 전에, 이게 수확이 된 그다음 단계에서 진행이 될 수 있는 일이지 수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쉽게 얘기하면 10억 5,000이라는 예산을 더 중요한 데에다가 우리가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이렇게 묶여져 있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지금 뭐 강원도예산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요.
이 점은 우리가 좀 고려해 봐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그래서 올해부터는 당초예산에 편성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지금 농업 분야의 예산들 중에서 우리 예산과에다가, 아마 농정국에서 필요한 예산들을 요구했던 것 중에서도 굉장히 많은 예산이 미편성이 됐을 겁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사실 제가 볼 때는 국장님께서 정말 필요한 부분들은 우선시해야 돼요.
제가 아까도, 선제적으로 가야 될 부분들에 대한 것을 이제는 생각할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향후 2년, 3년 동안에, 예산편성에 있어서 농정국이 어떻게 가느냐가 강원농정에 있어서의 그 기본이 흔들리지 않는 겁니다.
달라는 데에 무조건 다 주는 것이 아니라 농정국장님을 중심으로 농정국 직원들이 거기에 대한 부분들은 분명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산과에서 편성하는 과정에 있어서 농정국의 할당량, 티오가 나오게 되면 그 할당량, 티오 속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또 우리가 어느 곳으로 접근을 해야 되는지 이 부분까지도 농정국에서 좀 관여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어쨌거나 고랭지채소 토양복원사업은 시기적인 부분들,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할 것이고 또 이게 선제적으로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지금 직원분들이나 과장님들이 고민을 해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앞쪽의 사업설명서 512쪽, 존경하는 위호진 위원님이 아까 이야기를 하셨는데 농어촌민박에 대한 것이 동해 가스사건 이후로 해 가지고 굉장히 심각하게 많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홍보하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민박 홍보 지원을 지금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시군들이 홍보는 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체계를 못 갖췄다는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농어촌에 여행을 오고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도 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같은 그런 것을 통해서 대부분 찾아오곤 하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 시스템에 대한 부분들을 정말 확고하게 만들고 또 홍보라든가 이런 것이 제대로 정착이 되지 않으면, 대부분 그런 사이트에다가 해서는 이 부분들이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예약시스템을 만들어서 초기에 홍보를 하려고 홍보물을 제작하고 또 홍보비 5,000만 원을 세워서 집중 홍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올해 농어촌민박 전국대회도 유치해서 강원도민박을 전국에 확실히 알려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첨단산업국에서 숙박업 소상공인들을 온라인으로 해 가지고 지원하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야놀자’ 지원…….
김정중 위원
그것하고 연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뭐 최대한 관광홈페이지 이런 것하고도 다 연계를 시키려고 합니다.
시군 단위, 또 농어촌민박도 최대한 접근하기 쉽도록, 그다음에 홍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강구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농어촌민박에 대해서 지금 문제시되고 있는 것들은 최근에 전부 다 고발조치까지 시군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예기간이라든가 이런 것은 충분했나요?
처음에 귀농ㆍ귀촌인들이 주로 많이 여기에 접근을 해 가지고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사실 사전에 관리체계를 제대로 못 해 놓고 지금에 와서 이런 사건이 터지니까 급하게 고발도 하고 재정비에 대한 부분들을 강요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행정에 대한 불만들이 좀 있더라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올해는 농어촌민박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그 뒷장에 보면 514쪽에 안전점검에 5억을 들여 가지고 가스와 전기 전체를 일제 점검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513쪽을 보면 농어촌민박사업장 법정 표시의무 지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2월 12일 날, 6개월간 유예돼서 올해 8월 12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그러면 8월 12일부터 농어촌민박에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은 전기, 안전, 가스가 다 점검이 됐고, 보험도 다 들은 부분에 대해서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둬서 8월 12일부터 사업장에 표시가 된 곳에 한해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어쨌거나 농어촌민박이 자리 잡을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들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거예요.
607쪽하고 608쪽을 보게 되면 드론을 통해 가지고 방역활동을 하는 부분들이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정수진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번에 당초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미래농업교육원에 전문가과정에 대한 것을 하나 만들 필요성이 있다는 주문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예산편성이 안 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사업을 진행하려면 전문인력을 만들어놓고 이 사업이 전개되는 것이 순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보완도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도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농산물 판매, 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으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감사합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인 농어업인수당 관계예요.
그러면 지금 이것을 나쁘게, 그렇진 않겠지만 나쁘게 생각을 한다면 먼저 총선 전에는 농어업인수당을 주겠다 이래 가지고, 그때 또 우리 강원도에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주겠다 이래 가지고 기초연금수급자, 그다음에 청년구직자, 그다음에 경력단절여성, 그다음에 1억 미만 소상공인, 거기에 농어민만 빠졌단 말이에요.
그래서 농어민들은 왜 안 주느냐고 그러니까 “농어민들은 농어업인수당을 줍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넘어갔거든요.
선거 전에는 이렇게 하다가 선거가 끝나니까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합의가 안 되면 못 준다, 그러면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합의가 올해도 안 되고 내년에도 안 돼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체에 그게 안 들어가면 안 해줄 것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러면 시장ㆍ군수들이 우리는 안 한다고 합의를 안 해 주면 농어업인수당은 우리가 조례까지 만들어서 다 했지만 못 주는 것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이것을 정치에 이용한 적은 없습니다.
없고요, 지금 다만 시장ㆍ군수님들이 재정압박이 있으니까 내년에 하면 좋겠다는 그런 의사가 있었고요, 농어민들은 올해 좀 했으면 좋겠다 해서 그것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고요…….
신도현 위원
알겠어요.
그리고 지금 이것을 기시행하고 있는 데인 전라남도도 재원분담비율을 4 대 6으로 하고 그다음에 전북도 4 대 6으로 하고 현재 충남도 4 대 6으로 추진해 가고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런데 강원도만 8 대 2, 7 대 3, 그러면 안 하겠다는 얘기예요, 시장ㆍ군수들이.
8 대 2, 7 대 3으로 나오면 안 한다는 것이죠.
다른 데는 4 대 6인데 5 대 5로 강원도에서 하겠다고 그러면 시장ㆍ군수님들도 그러면 이 정도는 해야 된다, 그런데 오늘 언론을 보니까 농업인단체에서 그것을 협의할 때 내년부터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시행을 한다면 재원분담비율만이라도 올해 결정을 해 달라 이런 얘기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시장ㆍ군수협의회에서 자체 용역을 해 가지고 한다는데 만약에 이 용역결과가 나왔는데도 협의가 안 되면 강원도는 내년도, 후년도에도 농어업인수당을 줄 수가 없다는 얘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것을 잘 조율해 나가야 되고요, 저희들이 5 대 5로 했는데 시장ㆍ군수님들도 용역을 해서 뭐, 타도와 비슷한 용역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신도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국장님 이하 집행부에서는 정말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가지고 강원도도 하루속히 농어업인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 덧붙여서 농산물택배비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70만 건을 도에서 15%, 35% 해 가지고 지원을 해 주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금년도에 수요조사를 해 보니까 117만 6,000건이 들어왔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우리가 당초에 예산을 세운 것보다 47만 6,000건이 모자라는데 이 문제도 지금 농촌이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셔서 추가재원대책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도비로 한 2억 8,500 정도가 부족한데요, 저희들이 지난번 감자 판매 때도 택배비 문제, 포장재 문제를 지원했는데 하여튼 농업인들이 필요한 이런 부분도 적극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서 525쪽요.
525쪽의 조사료 재배 확대 및 생산 지원, 이게 당초예산보다 1억 5,685만 원의 도비가 줄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당초예산 산정기준을 보면 ㏊당 46만 2,000원이었는데 30만 4,000원으로 단가가 조정이 됐거든요.
이 사유가 뭐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당초에는 자부담 부분이, 국비 30%, 자부담 70%였는데 자부담 70% 부분을 도하고 시군이 대서 자부담을 20%로 경감해 주려고 50% 감액을 계산했다가 2회 추경 때는 자부담 70%의 50%인 35%로 계산을 했습니다.
신도현 위원
아, 그래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도비가 축소가 돼서 그 도비를 가지고 ASF 신규 입식이라든가 토종벌 사업에 지원을 하게 그렇게 됐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다음에 설명서 542쪽을 보면 부숙완료 퇴비 개별 보관시설을 지원해 주는 것이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이게 지금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기준에 따라서 시설 지원을 해 주는 것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런데 이게 보니까 기존 축사를 인허가 받을 때는 60일간만 보관할 장소가 있으면 됐는데 이것을 180일간을 보관해야 하다 보니까 보관장소가 모자라 가지고 지금 경량철골조로 해 가지고 1개소를 하는 데 325만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러니까 완숙된 퇴비를 비닐하우스에다가 그냥…….
신도현 위원
안에 넣어서?
농정국장 이영일
그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도현 위원
그러면 62개소만 하면 다른 문제는 없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수요조사를 해서 3개 시군에 62개소가 나왔는데 저희들이 이것은 장기적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3개 시군만 들어온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신청이 안 들어온 시군은 홍보가 안 돼서 그런 것인지 수요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하고요, 내년도 예산에도 이것을 반영해서 농업인들이 퇴비부숙 때문에 문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다음 설명서 623쪽요.
저장고 유지관리, 씨감자 수매 보관용 자재 구입하는 것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이게 기존에는 단보당 2,000㎏를 진흥원에서 수매를 하고 나머지 400㎏는 농협에서 해 가지고 보관했다가 파는 것이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랬던 것을 금년부터는 진흥원에서 2,400㎏ 전체를 다 수매하기 때문에 여기에 따른 보관자재 이런 것을 구입하려고 예산을 세운 것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2,000㎏으로 할 때는 우리가 7,880t이고 2,400㎏으로 할 때는 9,456t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자재하고 인건비입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이렇게 하면 다 해결이 되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농업인들이 2,400㎏으로 규격서를 하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생산비가 많이 절감되리라고 봅니다.
신도현 위원
이 문제는 현장수매도 곁들여서 해 가지고 경영비를 낮출 수 있도록 한번 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 문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씨감자 채종포하고, 그리고 위원님들하고 간담을 못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마지막으로 617쪽요.
종자산업 기반 구축하는 것 있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지금 이것을 동산면에다가 짓는 것이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러면 여기에 옥수수만 보관하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농산물원종장이 이전을 하더라도 옥수수포장은 동산면에 남아있어야 되기 때문에, 왜냐하면 신북 쪽으로 오면 거리 때문에 동산면에다가 짓는 것인데요, 옥수수 종자생산시설을 현대화시키는 겁니다.
신도현 위원
그러면 옥수수 이외에 다른 것도?
농정국장 이영일
콩 같은 것이나 다른 잡곡도 색채선별기를 통해서 선별될 수 있도록 그렇게 같이 이번 기회에 보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진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수고하십니다.
김진석 위원입니다.
제가 어제 민원인 한 분한테 전화를 받은 것이 있는데 전화를 해 가지고 대뜸 “김진석 의원이십니까?”, “예.”, “저는 강릉에 사는데 아파트에 사십니까?”, “예.”, “개 키우십니까?”, “아니요.”, 저도 아파트에 살고 개는 안 키웁니다.
그런데 2층에 사는 사람이 개를 3마리 키운대요.
3마리를 키우는데 하도 짖어 가지고 민원을 제기했더니 성대수술을 하겠다고 해 놓고 하지 않아서 계속 짖어서 못 살겠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하는 소리가 동물보호도 좋고 반려견 정책도 펼치고 있지만 아직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
위층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나고 하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죠.
김진석 위원
자기는 가 가지고 죽이고 싶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강원도 차원에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한번 연구를 해 달라 그렇게 전화를 받았거든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와 그다음에 캠페인을 확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등록하는 문제, 성대 문제, 그다음에 타인을 배려하는 문제…….
김진석 위원
그런데 성대수술을 하게 되면 그건 또 동물학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그런단 말이에요.
지금 들고양이 중성화하는 것은 동물학대가 아니고요.
저도 그 얘기를 듣고 보니까 저희 앞집에서도 강아지 짖는 소리가 가끔씩 나거든요.
신경이 쓰이긴 하는데 이게 아마 용기 있는 시민이 전화를 한 것이지 이런 피해를 겪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 부분도 저희들이 한번 홍보를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웃음) 예산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한 말씀드렸는데요, 이 부분은 한번 연구를 좀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가축재해보험비를 각 시군마다 배정해 주는데 소 같은 경우 두수에 상관없이 배정이 막 되는 것 같아요.
1만 두 이하에는 시군비, 도비 다 포함돼서 한 2억씩 지원되는 시군이 있고 9,000두밖에 안 되는 데도 뭐, 어쨌든 이 기준이 좀 애매해요.
그것 확인 좀 한번 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설명자료 543쪽의 퇴비유통 전문조직 육성사업인데 부숙완료 퇴비 보관시설 지원하고 연결돼서 어떻게 이것을 육성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철원군의 현안사업인데 퇴비유통 전문조직에다가 기계ㆍ장비를 지원해서 퇴비유통을 원활하게 하는 사업입니다.
김진석 위원
이게 철원군 현안사업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김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예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기 때문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한 번씩 다 하셨기에 이제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위원
추가질의 몇 가지만 좀 짧게 하겠습니다.
523페이지, 동물복지형 강원축산 선진화사업이에요.
거기의 산출기초를 보면 한우 쪽이 2개소이고 산란계가 3개소, 염소가 2개소예요.
어차피 동물복지라는 것은 우리가 도살하기 전에 좋은 환경에서 양육시키고자 하는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예전에 산란계 같은 경우에는 아주 빽빽한 철망 속에서, 조금 넓은 공간에서 좀 더 자연스럽게 동물들이 활동하게 하면서 우리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식용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하기 위한 사업인데 실제 보면 한우 같은 것은 예전보다 어느 정도 환경이 많이 개선됐어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염소도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동물복지 쪽에서 가장 악화된 게 산란계예요, 양계장.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사업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저도 양계장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어요, 아주 오래전에.
제가 한 1년간 양계 쪽에서 근무를 하면서, 지금 같으면 알바식으로 일을 했죠.
1년을 했는데 지금보다는 상당히 많이 열악했죠.
거기에서 1년 동안 먹고 살면서 제가 생활을 해 봤는데 제가 그 업무를 보면서 느꼈던 것이 정말 인간이 먹는 어느 식용동물보다도 가장 환경이 안 좋은 데가 양계다, 산란.
이 부분은 국장님이 관심을 갖고, 어차피 이러한 사업이 있으니까 좀 더 관심을 갖고 이 산란계 쪽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농정국장 이영일
지금 저희 도의 산란계는 15농가가 인증을 받았는데 앞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환경개선에도 많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십시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다음에 반려동물지원센터입니다, 614페이지.
이게 지금 사천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저도 사천 이장님들을 일부 만났어요.
만나서 얘기도 좀 듣고 이랬는데 염려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호의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이 부분에 조금 퀘스천(Question)이 있는 것이 이 지원센터 역할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식을 못 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설명을 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설명이 안 된 것 같아요.
일부 시설이 감춰지고 아예 개가 없는 것으로, 시설에는 없는 것으로 얘기가 됐는데 이런 부분도, 어느 정도 일정한 훈련도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그렇기 때문에, 동행 뭐 이런 훈련을 해야 하고요, 또 일부는 거기에서 유기견에 대해서 반려자를 맺어주는 사업도 하게 되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그렇다 보면 유기견이라든가 일부 훈련용, 훈련을 하고자 하는 그러한 견들이 지원센터에 기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 같아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주민들한테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해 주면 충분하게 이해를 할 것 같아요.
저도 저번에 그런저런 이야기도 좀 했습니다만 사업전반에 대해서 그냥 다 오픈을 하고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농정국장 이영일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반응은 상당히 좋더라…….
농정국장 이영일
그러면 언제 위원님을 모시고 같이 한번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게 한번 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것 같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용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섭다는 것을 우리 인류가 다 경험하고 느꼈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런데 여기 축산과의 동물방역 쪽을 보면 송아지 호흡기질병 백신 지원이 이게 불과 얼마 안 되는데, 1억 2,000만 원인데, 우리 강원도의 축산 농가에서 1년에 태어나는 송아지가 몇 마리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전체 20만 마리의 한우가 있고 송아지는 7만 마리 정도…….
김상용 위원
7만 마리가 태어나는데, 여기에 백신 지원하는 것이 1억 2,000인데 이게 삭감이 되었다는 게, 이것 아직 인식을 못 하는 것 같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노력을 했는데 다른 부분에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넉넉지 않아서 그런데 내년부터는 당초예산에 잘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아니, 내년이 아니고요.
지금 이런 상황에 있으면서, 백신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데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돼지열병 이런 부분도 지금 심각하게, 지금 방어하려고 아무리 예산을 투자해도 막아내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심각성을 고려해서, 이런 것은 백신도 있고요, 이것은 주사만 놓으면 되는 것인데 왜 이런 데에 소홀히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이 부분은 추경예산에 안 섰지만 다시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농정국장 이영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리고 사실 농가들이 필요한 부분인데 우리 도에서 조금씩만 지원을 해 주면 시군비나 또 자부담으로 이렇게 해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뭐 하우스 같은 이런 부분들을 보면 친환경농업과나 유통원예과에서도 하우스 현대화사업을 할 수 있는, 한우 50동을 하겠다는 4,875만 원 이런 부분들도 삭감된 것은 좀 문제가 있잖아요.
얼마 안 되는 예산인데…….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추경에 소요가 생겼는데, 당초예산을 편성할 때는 조금 그런데 추경에는 재원이 한정되다 보니까 좀…….
김상용 위원
이것을 세워주면 올해 농가에서 현대화를 해서 거기에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기반을 구축할 수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우리 행정이 소홀히 해서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예산확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뭐 얼마 안 되는 예산인데, 이게 내려가면 시군비 보태고 자부담 보태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고요.
그리고 친환경농업과 과장님, 100동을 만들어 주는데 한 9,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9,180만 원인데 이런 부분들도 예산을 좀 세워 주세요.
이것 농가들이 다 필요로 해서, 요즘은 하우스에서 사계절 농업을 해야만 농가소득을 그나마 올릴 수가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은 행정이 필히 찾아서라도 해 줘야 한다고요, 이게 얼마 안 되는 예산이기 때문에.
농정국장 이영일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이것은 꼭 올해 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우스는 지금 예산을 세워줘도 올해 겨울이 되어야 만들어 가지고 내년부터 여기에서 생산해낼 수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내년에 주면 내년에 시설을 해 가지고 후년은 되어야지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농정국에서 꼭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효동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신도현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인데, 설명서 512쪽요.
농어촌민박 통합실시간예약시스템이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이 통합실시간예약시스템이 구축된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6월 말까지 구축을 하려고 그럽니다.
신도현 위원
그러면 구축을 해서 그다음에 6개월간 3명이 운영을 한단 얘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러면 지금 기존에 민박에서 가입해 가지고 했던 ‘야놀자’라든가 ‘요기요’, ‘오늘밤엔’, 이런 사람들은 다 없어지는 거네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것은 그대로 올려놓고 일단 우리 도가 예약시스템을 만들어 가지고 홍보를 해서 정상적인 궤도에 가면 이쪽으로 접속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도현 위원
민박협회분들하고 대화를 해 보니까 도에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면, 기존에 있던 ‘야놀자’나 ‘요기요’나 ‘오늘밤엔’ 이런 플랫폼은 숙박료의 15% 정도를 그분들이 수수료로 내잖아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도에서 이것을 만들어 가지고 홍보를 잘해 주면 거기에 가입을 안 하고 탈퇴를 하고요.
그것은 뭐 탈퇴위약금 이런 것도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거기에서 신청이 된 것에 대한 15%만 주면 되니까.
그래서 이게 하루속히 구축이 되어 가지고 정상화가 돼서, 홍보가 잘 돼서 할 수 있도록…….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수료도 절감되고 광고비도 절감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신도현 위원
이것만 되면 민박협회에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요.
그런데 이게 홍보를 잘해 가지고 활성화가 되어야 되는 것이지 기존에 있던 다른 플랫폼보다 안 되면 안 된단 말이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하여튼 최대한 홍보를 해 나가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홍보를 잘해 주시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말씀하셨는데 농어촌민박 표식 제작해서 부착하는 것, 그다음에 전기ㆍ가스점검하는 이것은 점검비가 개소당 10만 원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 점검비는 도비가 30%이고 시군비가 50%, 자부담 20%를 하면 개소당 그게 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10만 원이 되잖아요.
10만 원인데 그러면 10만 원을 어느 업체에 줘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우리가 민박업자에 주면 민박업자가 전기안전검사라든가…….
신도현 위원
아, 민박업자가 거기에 해 가지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렇게 안 하고 어떤 팀을 만들어서, 그렇게 안 하면 건축하는 사람 따로 가고 소방 따로 가고 전기 따로 가고…….
농정국장 이영일
그런데 민박업자가 전기ㆍ가스를 반드시 받아야지만 되기 때문에, 그게 없을 때는 부적정 사업자가 되기 때문에 민박업자를 줘서 민박업자가 받아와야 됩니다.
도가 일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민박업자가 반드시 전기ㆍ가스를…….
신도현 위원
그러면 이것을 보조금으로 해서 민박업자를 주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주면 민박업자가 업체를 선정해서 받아 가지고 소방검사를 받았다는 필증을 내야 정산해 주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조율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회의중지
12시 5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을 이용하여 협의하신 바와 같이 농정국 소관 예산안 중 예산안 437쪽, 씨감자 채종포 선별장비 지원 2,345만 원 중 600만 원을 감액하여 예산안 437쪽, 산지저장 및 가공시설 현대화에 600만 원을 증액하고, 축산물 보관시설 지원 2억 2,500만 원, 콩 수확기 1,600만 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3억 4,200만 원, 청년농부 CEO 브랜드 육성 1억 원, 기업형 새농촌 12억 6,000만 원, 전업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특화건강검진비 2억 5,000만 원, 공동퇴비처리장 6억 원, 비닐하우스 현대화 4,875만 원, 겨울철 친환경농산물 생산 비닐하우스 지원 9,180만 원, 수용성 규산 공급 지원 1억 원, 송아지 호흡기질병 백신 지원 1억 2,000만 원, 반려견 유기ㆍ유실방지 지원 2,430만 원,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 18억 원에 대한 사업이 금번 추경에 반영되었어야 하나 미반영되어 증액할 것을 집행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주문하는 것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영일 농정국장께서는 동의하십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박효동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이영일 농정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효율적이고 건전한 예산운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심도 있는 심사와 고견을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녹색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1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박효동 부위원장 김정중
위원 김상용 김진석 신도현 신명순 위호진 정수진 최재연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경호 의정담당 정영모
출석공무원
· 농정국
국장 이영일
농정과장 강희성
축산과장 석성균
유통원예과장 류승근
친환경농업과장 박영석
동물방역과장 서종억
농산물원종장장 김완식
감자종지진흥원장 최덕순
축산기술연구소장 정병구
동물위생시험소장 박양순
기록
최희선 김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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