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강원도의회

10대

287회

농림수산위원회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4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농림수산위원회 회의록
  • 제4호

일시

2020년 02월 17일 오전 10시

장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순성 의원 대표발의)
(권순성ㆍ김경식ㆍ김진석ㆍ조성호 의원 발의)
2.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4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은 조례안 1건을 심사하시고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오늘 예정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1.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순성 의원 대표발의)
(권순성ㆍ김경식ㆍ김진석ㆍ조성호 의원 발의)
10시 10분
위원장 박효동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권순성ㆍ김경식ㆍ김진석ㆍ조성호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하신 조례안입니다.
권순성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의원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박효동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권순성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속적인 자동차 증가로 인한 배출가스가 증가하고 있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도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실정에 있어 자동차 공회전 제한기준을 강화하여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조례에서 규제하고 있는 자동차의 공회전 허용시간은 2008년 조례 제정 당시 자동차 제작기술을 반영하여 규정한 것으로서 그동안의 자동차 제작기술이 발전하여 공회전 허용시간을 조정하고 조례의 일부 조항에서 사용하고 있는 법령인용 및 잘못된 표현 등을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 및 어문규정에 맞게 정비하고자 본 조례안을 존경하는 김진석 의원님, 김경식 의원님, 조성호 의원님과 공동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4조에서 공회전 제한지역에서의 공회전을 5분에서 2분으로 변경하고,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인 경우에 한정하여 제한지역의 대기온도가 영상 25℃ 이상이거나 영상 5℃ 미만인 경우에 한정하여 제한시간을 5분 이내로 하였습니다.
다만 단서를 신설하여 대기온도가 0℃ 이하이거나 영상 30℃ 이상일 때는 제한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제2조, 제6조, 제9조에서는 법령인용 및 잘못된 표현 등을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 및 어문규정에 맞게 정비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은 공회전 제한시간을 조정하여 배출가스를 저감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강원도 자동차 등록 대수가 매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자동차 공회전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연료를 절약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조치로 보여지기에 조례 개정은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례의 개정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효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속기사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겠습니다.
이만희 녹색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녹색국장 이만희입니다.
본 조례의 개정취지는 불필요한 자동차의 공회전 제한을 통해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조례 개정 내용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위원장 박효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하여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최근에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부분들을 강화하는 입장에서 규정 강화에 대한 부분들은 충분히 인정을 합니다.
시간이나 적용 온도 여기에 대한 부분들은 따로 특별히 나와 있는 어떤 기준들이 있나요? 이번에 이 조례 개정하면서.
권순성 의원
시간은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2008년도에 자동차 제작기술을 기준으로 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지금 타 광역시 같은 경우도 5분에서 2분으로 전부 다 변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정중 위원
온도에 대한 것도, 25℃, 27℃에 대한 부분들이 여기 개정에 들어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정부가 따로 특별하게 법령으로 규정해 놓은 게 있어요?
권순성 의원
전체적인 부분이 타 광역시도 그렇고 흐름의 맥락이 5℃ 미만인 경우에 5분으로 하고 30℃ 이상이거나 0℃ 이하일 경우에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김정중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실 온도에 대한 부분들을 운전하는 사람들이 인지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렵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5분에서 2분으로, 이런 시간에 대한 부분들, 또 온도의 조정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에 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인식 자체가, 미세먼지 저감 차원에서 우리 국민 전체가 같이 공감해야 된다는 인식에 대한 전달이 분명히 돼야 되는데 사실은 여기에 대한 인식은 본 위원조차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서 녹색국에서는 홍보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지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사실 이 조례가 굉장히 오래됐습니다만 단속방식이 경고하고, 입회했다가 단속하는 그런 방식도 있고, 사실 조례 전체 내용이 단속이나 이런 것보다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건데, 저희가 앞으로 그 부분은 특히 유념해서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조례 개정안 제4조를 보면 당초 안은 27℃ 이상이거나 영상 5℃ 이하인 때 한해서 공회전 제한시간을 10분으로 한다고 이렇게 뒀는데요.
개정안을 보면 단서조항에 제한시간을 아예 없애버렸어요.
그러니까 0℃ 이하이거나 30℃ 이상인 경우에는 공회전을 그냥 허용하는 거죠? 이 개정안은.
허용하는 이유는 뭐죠?
권순성 의원
0℃ 이하이거나 30℃ 이상인 경우에 우리나라의 온도, 기온의 저것 때문에 그렇겠죠?
0℃ 이하는 추위가 있을 테고 30℃ 이상인 경우에는 더위가 있기 때문에 그 온도 내에서는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런데 이게 어떤 표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표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시도에서 이런 조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거기에 준해서 같이 가시는 것 같은데 대기온도가 0℃ 이하이고 영상 30℃ 이상일 경우에 제한규정의 적용이 아예 없이 그냥 공회전을,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공회전을 허용한다는 것은 조금 과한 것 같아서요.
너무 많이 풀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사실 공회전을 제한하기 위해서 원래 이 조례를 만든 것 아닙니까?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인데 제한을 한다면 어느 정도 제한은 필요한 것 같은데 이럴 경우에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온도라고 생각해서, 0℃하고 30℃, 차 안에서 사고도 일어날 수 있고 이런 것까지 감안하신 것 같은데 그건 또 다른 안전관리 측면에서 얘기해야 될 부분이고, 어쨌거나 미세먼지 이런 것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제한 조례인데 이 조례안에서 풀어준다는 것은 너무 과한 배려가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권순성 의원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사실은 저도 먼저 선진지 견학을 갔을 때, 캐나다를 갔었습니다.
캐나다는 자동차가 딱 정지가 되면 무조건 시동을 꺼야 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없는 캐나다를 보면서 사실은 대한민국도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본 위원도 이것을 발의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했는데 사실 그렇게 너무 제약을 두다보면 국민적 저항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 향후에는, 이게 지금은 전체적으로 2분으로 돼 있지만 향후에는 시동을 딱 끄면, 정차를 하면 바로 시동을 꺼서 공회전이 없는, 이렇게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향후가 아니라, 이제는 어느 정도 공회전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을 운전자들이 알고 있는 상태거든요.
알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이렇게 공회전 제한을, 이것은 말하자면 풀어주는 거예요.
제한한다기보다 풀어주는 조항을 여기 개정안으로 내셨는데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공회전 제한을 받고 있던 운전자들이 ‘지금 30℃ 이상인데 괜찮아, 계속 괜찮아.’ ‘0℃, 이렇게 추운데 공회전 괜찮아.’, 그러니까 공회전을 허용할 것이 아니라 다른 방도를 찾아서, 시동을 꺼놓고 따뜻한 곳이나 아니면 서늘한 곳으로 찾아 들어가야 되는데 자동차 안에서 공회전을 해 가면서 어떤 활용을 하게 된다면 이건 너무 지나친 배려, 과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제한을 받았던 운전자들이 자칫하다가는 공회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조항이 돼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권순성 의원
아무튼 신명순 위원님 좋은 의견을 내주셨고요.
여기 앞에 보면 조례에 구간설정이 또 있습니다.
지금 0℃ 이하 30℃ 이상일 경우에는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25℃ 이상하고 5℃ 미만인 경우에는 제한시간이 5분 이내로 돼 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범위 내에서는 2분으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드린 부분은 사실 그렇게 한꺼번에 조례를 강하게 하면 여러 가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어떤 홍보나 이런 역할들이 충분히 필요할 것이고,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신명순 위원
여하튼 저는 제한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는 이 조항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도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권순성 의원님께서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데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존경하는 신명순 위원님하고 의견을 달리하는 것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뭐냐 하면 저희가 살아가면서, 우리 국민들이 조례나 법을 만들어도 강제, 법이나 조례가 강제조항인데 이것을 정말 국민들이 지켜야 되는데, 지금 제가 봤을 때 5℃ 미만에서 10분 하던 것을 5분으로 한다 이것은 강화한 것이고, 또 27℃ 이상하고 5℃ 이하, 5분에서 2분으로 강화했는데, 지금 30℃ 이상하고 0℃ 이하에서는 공회전을 허용한다는 것이거든요.
지금 만약에 조례를 개정해 놔도 우리 국민들이 따라야 되거든요.
우리가 홍보를 해서 따라야 되는데, 조금만 더워도, 25℃ 조금만 넘어도 집에 다 에어컨 켜놓고 자동차도 자동차 안에 들어가면 왜 에어컨 안 켜냐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볼 때 우선은 이렇게 한번 주민들이 이 조례를 지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놓고, 이것을 허용한다면, 여기에 대해 허용을 해 주고 만약 이것을 규제를 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방법이 당장은 없으니까, 권순성 의원님이 낸 개정안대로 30℃ 이상일 때 허용해 주고 0℃ 이하일 때도 허용해 줘서 본 조례가 실효성이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상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김상용 위원입니다.
요즘 보면 우리가 환경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규제를 많이 하는데 규제를 많이 함으로 인해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국민들이 불편해 하는 부분도 많거든요.
사실 여기 보니까 조례안을 이렇게 개정하는 부분들이 어떤 부분들은 좋은 부분이고 어떤 부분들은 국민들이 상당히 불편해 할 부분들이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차량이라는 게 외부온도하고 실내온도하고 다르거든요.
외부온도가 27℃면 차량 내부온도는 세워놓으면 3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전혀 고려치 않고,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무제한으로 풀어놓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이 부분은 신도현 위원님하고 의견을 같이하는 부분이고, 요즘 장거리운전을 하다 보면 겨울이나 여름이나 상당히 피곤합니다.
피곤하기 때문에 차를 세워놓고 겨울이든 여름이든 잠시 쉬었다 가야 합니다.
졸리면 거기서 무조건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고 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것은 권장하는 거니까 이런 부분은 당연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조례에 담아서 강제조항을 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보이기 때문에 이것은 타당하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런데 27℃ 이렇게 해서 제한을 둔다는 것은, 5℃에도 피곤할 때 차 안에서 취침하려면 추워서 자지를 못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제한을 두고 이러면, 요즘 카파라치들이 많은데 공회전해 놓고 있는 것을 찍어서 올리면, 5만 원씩 과태료 내게 한다면 국민들이 과연 좋아할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염려가 돼서 발의하신 권순성 의원님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권순성 의원
제가 말씀을 드릴까요?
사실은 제한지역이 있습니다.
제한지역이 있는데 자동차극장이라든가 노상ㆍ노외ㆍ부설주차장, 또 공공시설 이런 데에 한정이 돼 있고요.
사실 도로변에서 공회전하고 이런 부분은 지금 적용을 받지 않는 범위입니다.
지금 김상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신명순 위원님, 조례안에 대해서 수정ㆍ조율할 사항이 있으신가요?
신명순 위원
‘제한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한다.’ 이렇게 하려면 앞에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 이런 게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무조건…….
위원장 박효동
알았습니다.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 여러분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정리하고 조율하기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1분 회의중지
10시 4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2.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52분
위원장 박효동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이만희 녹색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한 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녹색국장 이만희입니다.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박효동 위원장님, 김정중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금년도 녹색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녹색국 소관 분야에서는 동해안 대형산불, 태풍 미탁,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지도와 격려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 녹색국은 오늘 보고드린 시책들이 최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도 녹색국의 업무들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월 22일 자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녹색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효덕 산림소득과장입니다.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인사)
홍사은 산림관리과장입니다.
(산림관리과장 홍사은 인사)
변정탁 환경과장입니다.
(환경과장 변정탁 인사)
박한규 수질보전과장입니다.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인사)
이종명 설악산삭도추진단장입니다.
(설악산삭도추진단장 이종명 인사)
김숙보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입니다.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김숙보 인사)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입니다.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 인사)
소기웅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입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19년 주요성과, 2020년 목표 및 추진전략,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은 업무보고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쪽, 2019년도 주요성과입니다.
녹색국은 올림픽 이후에 산림과 환경에서 새로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보전에서 이용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도민 소득화를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첫 번째, 스마트 산림디자인을 통한 강원경제 도약기반을 마련하였고, 두 번째, 청정환경 산림 보전을 위한 입체적 재해예방과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세 번째,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자연자원의 국내외 가치인증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물 환경과 물 복지 실현, 상ㆍ하류 간 균형발전을 위한 유역관리에도 많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쪽의 금년도 목표와 추진전략 역시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7쪽, 산림 분야입니다.
산림 분야는 신산림정책 기반 구축과 산림소득 기반 산림산업화, 활력 있는 산림ㆍ산촌 조성 및 산림 레포츠 활성화, 산림문화ㆍ휴양ㆍ치유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강화,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도민안전 실현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쪽의 신산림정책 기반 구축과 산림소득 기반 산림산업화입니다.
첫 번째, 신산림정책 기반 구축입니다.
제1회 강원 임업인대상입니다.
지난해에 임업인대상 조례 공포와 함께 시행규칙도 12월까지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5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를 마치고 10월에 ‘산의 날’ 전후로 해서 시상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문임업인 임업정보지 구독 지원입니다.
전문임업인ㆍ임업인총연합회원 등 1,2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임업정보지 구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달에 대상자ㆍ구독 종류를 확정하였고, 12월까지 매월 임업정보지를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입니다.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임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해서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산림조합과 협약을 체결한 다음에 12월까지 복지바우처를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산림소득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입니다.
첫 번째,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ㆍ집단화로 경쟁력 제고와 함께 임가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으로서 산나물, 약초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산림작물 6개소와 복합경영 7개소를 공모사업으로 확정을 했습니다.
금년도에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산림소득사업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컨설팅 등을 수시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분야 공모사업 서류도 10월까지 검토해서 신청을 마무리 받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입니다.
이 사업은 임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산업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저장ㆍ건조ㆍ가공시설, 포장재, 운반차량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 역시 지난해 인제 지역이 금년도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확정됐습니다.
금년도에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중요 등기대상시설물 부기등기 절차 이행도 12월까지 함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10월까지 공모를 받아서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백두대간 주민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백두대간 보호지역 8개 시군, 85개 마을에 임산물 생산과 저장ㆍ가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 역시 지난해 영월, 정선 등 두 개 지역에 사업을 확정지었습니다.
11월까지 저온ㆍ건조ㆍ가공시설과 하우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강원 임산물 생산 지원과 우수임산물 홍보입니다.
이 사업은 임산물 자립기반 조성과 산나물축제 개최, 푸드박람회, 산촌팜파티 등을 개최하여 임산물 생산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산림소득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4월까지 산나물한마당을 개최하고 산림ㆍ산촌투어 팜파티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12개 임산물생산단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11월에는 12개 업체를 푸드박람회에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입니다.
이 사업은 금년 10월 중에 고성군 간성읍 상리 스포츠타운 일원에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 10월 중에 산림청과 도, 고성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차질 없이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쪽, 목재산업 육성과 목재이용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3년 차에 이른 정선과 1년 차인 평창ㆍ고성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정선의 경우에는 금년도 12월까지 사업을 준공하고 평창과 고성 사업에 대해서는 12월까지 실시설계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과 운영실태는 상ㆍ하반기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입니다.
이 사업은 주택용 목재 펠릿보일러 133대와 주민편의시설용 3대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3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12월까지 보급을 계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재 펠릿보일러 홍보와 사후관리는 연중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도민 소득에 보탬이 되는 산림산업 연구입니다.
첫 번째,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소득 창출 시험 연구입니다.
이 사업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유용자원 조직배양 증식, 복령 등 버섯시험을 통해서 고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서 전년도에는 특용 산림생명자원 발굴과 기능성 물질 추출 방법 연구, 산림 내 유용산림자원 및 희귀 멸종위기식물 조직배양 등을 연중 추진해서 산림자원이 고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보전 연구입니다.
이 사업 역시 금년도에는 산림식물 계절별 생태변화 조사와 자료 분석, 또 임업기술 상담, 수목 병충해 진단 등 공립나무병원 운영에 대해서 점점 빨라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의 보전 방안을 지속해서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활력 있는 산림ㆍ산촌 조성과 산림레포츠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사업으로 귀산촌인 정주 인프라 구축과 산촌경제 활성화입니다.
먼저 소득형 산촌주택입니다.
임대방식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도유지 일원에 29호를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6월까지 공유재산 취득 심의와 청정임산물 6차 산업화단지 사업을 착공하고 10월까지 건축설계 용역 추진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보고드린 바와 같이 최초 10호 단위로 사업을 추진한 후에 사업성과를 봐 가면서 점진적으로 확대 조정하겠습니다.
두 번째, 출퇴근형 및 예술인형 산촌주택입니다.
먼저 출퇴근형은 홍천 하오안리에 40호를 조성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출퇴근형은 4월까지 모델하우스 조성과 건축공사에 착공하고 농어촌도로도 홍천군과 시행하는 사항을 협조해서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인형은 평창 횡계리에 20호를 조성하면서 치유의 숲과 관광휴양단지를 병행해서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 역시 12월까지 치유숲길, 명상공간 및 야외쉼터 등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차분 건축공사도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음악공연 같은 것도 수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세 번째, 사회적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산촌경제 활성화입니다.
이 사업은 15개 시군의 산촌진흥지역에 대해서 산촌마을 운영매니저 지원, 산촌거점권역 육성 활성화 등 산촌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산촌마을 운영매니저는 2월까지 배치를 완료하고 산촌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도 2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개 마을에 대해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확대 지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정비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입니다.
이 사업은 등산로의 노면정비, 안전ㆍ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숲길 등산지도사를 통해서 등산교육 등의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마을경유 등산로의 우선정비, 관광자원화로 주민소득 연계 등을 활성화하면서 실시설계, 숲길 정비 및 안전ㆍ편의시설 설치, 백두대간 평화트레킹대회 및 원주 산악자전거대회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국내 산악관광 거점 조성입니다.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태백시 창죽동 도유림 일원에 치유의 숲과 숲속 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라든지 생태ㆍ자연도등급 조정,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과 기초적인 사업들은 마무리했습니다.
금년도에는 치유의 숲ㆍ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2월까지 마무리하고 3월까지 건설기술 심의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절차를 모두 거쳐서 7월 달에 사업 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대관령 산악관광 활성화입니다.
이 사업은 올림픽유산과 산악관광을 융합한 글로벌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우선 대관령에 위치하고 있는 삼양목장에는 곤돌라와 산악빌라, 산장호텔 등을 조성하고 하늘목장에는 산악철도, 산장호텔, 전망대, 생태교량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위원님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산악관광에 관한 규제특례가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서 지금까지 제도 개선 건의라든지 특례 반영 개정 건의 같이 제도 개선과 실제 사업을 병행해 왔습니다.
앞으로 현행법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산악관광의 근거가 되고 있는 법령의 제정과 개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산림문화ㆍ휴양ㆍ치유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강화입니다.
첫 번째, 숨과 쉼이 있는 신산림 복지모델 조성입니다.
산림휴양시설 조성ㆍ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휴양림과 산림욕장, 복합재해 사전진단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3월까지 용역계약을 마무리하고 4월까지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까지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치유의 숲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영월과 삼척 2개소에 대해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영월 망경대산 치유의 숲의 경우에는 금년도 2월까지 시설을 보완하고 3월부터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척 치유의 숲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는 운영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공립수목원ㆍ정원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공립수목원 보완과 지방정원 조성 등 5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금년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강릉 솔향수목원의 보완사업은 11월까지 마무리하고 또 영월 연당구곡정원 조성사업 역시 11월까지 마무리한 다음에 12월에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구 DMZ펀치볼정원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12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고 춘천의 실내정원과 삼척 공동체정원 조성 및 스마트가든볼 설치도 역시 11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유아숲체험원 조성ㆍ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동해와 영월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유아숲체험원 실시설계와 조성공사, 숲교육 참여단체 모집ㆍ운영,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수요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기능 확대입니다.
첫 번째, 산림복지전문업 민간일자리 창출입니다.
이 사업은 숲해설가 17명, 유아숲지도사 13명, 산림치유지도사 6명, 모두 36명에게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2월까지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6월까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신규 등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까지 숲해설, 산림치유,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도립 산림휴양시설 개선과 운영 활성화입니다.
이 사업은 춘천 집다리골 휴양림 진입로 노후교량 재설치와 강원숲체험장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1월까지 휴양림 진입로 공사와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하고 휴양림 보완사업 추진과 숲해설ㆍ유아숲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도립화목원 및 산림박물관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에 목재문화체험실을 조성하고 시설 보완, 산림문화체험행사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산림문화 행사 및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화목원 시설 보완과 함께 박물관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백두대간 생태수목원ㆍ산림문화체험단지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국산목재 활용사업과 함께 시설 보완, 체험행사, 산악마라톤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국산목재 활용사업은 9월까지, 또 10월까지 생태수목원ㆍ산림문화체험단지 시설을 보완하고 강원 백두대간 산악마라톤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로체험교육 등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및 경관 조성입니다.
첫 번째,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입니다.
이 사업은 경제수조림,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등 조림사업 3,513㏊,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4개소, 묘묙생산 지원 5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일반조림과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조림사업과 양묘시설 추진현황을 산림청과 합동으로 현지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숲 가꾸기 산림일자리 창출입니다.
이 사업은 숲 가꾸기 2만 4,300㏊, 공익숲 가꾸기 1,490㏊, 공공산림 가꾸기 297명을 산림사업에 투입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12월까지 정책숲 가꾸기와 공공산림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실무교육과 현장토론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도시숲 공원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산림공원 2개소, 녹색쌈지숲 5개소, 생활환경숲 3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11월까지 사업별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을 마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이용 여건을 고려한 도시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림 조성ㆍ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명상숲, 전통마을숲, 산림조경숲 등 생활환경 가까운 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 역시 11월까지 실시설계와 사업 추진을 마치고 2월 달에는 가로수 업무 담당자 조성ㆍ관리 교육을 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춘천의 미세먼지 차단숲 2개소와 원주의 도시바람길숲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도시바람길숲 기본구상 및 설계안을 산림청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신규 차단숲 확대를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나눔숲ㆍ나눔길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3개소와 무장애나눔길 2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길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11월까지 실시설계, 사업 추진, 공모 신청 및 사업평가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대상지 공모 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도민 안전 실현입니다.
산림재해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 대응입니다.
첫 번째, 산불발생 원인별 사전예방ㆍ감시활동입니다.
산불조심기간은 보고서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봄철과 가을철로 나눠서 운영을 합니다만 산불감시인력 운영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 산불방지 교육 등 체계적 대응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164개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이ㆍ통장 예방활동 지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등을 운영하면서 산불예방 UCC공모전, 대형산불 사진전시회 개최,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동시에 개최해서 산불예방을 도민에게, 또 지역에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체계적 산불진화 대응태세 확립입니다.
이 사업은 진화인력, 헬기임차, 산불방지지원센터, 진화차 등 산불 즉시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산불전문진화대 1,190명, 헬기임차 6대, 산불진화차 180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지원센터, 이동식저수조,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등 산불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산사태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입니다.
이 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 2,667개소를 지정ㆍ관리하면서 현장예방단 76명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4월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및 산사태 안전한국훈련 등 재난 대비 훈련을 하면서 산사태방지종합대책 수립ㆍ시행 및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월까지는 산사태현장예방단 선발ㆍ운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 유지ㆍ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사방댐 42개소, 계류보전 등 10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사방사업 실시설계 발주와 설계심의, 산지사방ㆍ사방댐ㆍ계류보전 사업 추진, 생태복원, 해양방재림, 산림유역관리, 사방시설 점검 및 유지ㆍ관리 사업에도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건강한 산림환경의 보전과 보호입니다.
첫 번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ㆍ방제입니다.
이 사업은 재선충병 방제 639㏊, 예찰방제단, 단속초소를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하고 예찰방제단을 연중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와 18개 시군에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일반 산림병해충 예방ㆍ방제입니다.
이 사업은 솔잎혹파리, 돌발해충 등 일반병해충 방제를 5,691㏊에 시행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8월까지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도와 18개 시군에 운영하면서 산림병해충 발생 예찰활동과 병해충별 적기 방제 실시, 그리고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원 등과 공동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임도의 확충 및 관광자원화입니다.
임도 신설 48㎞, 구조개량 16㎞, 보수 270㎞, 그리고 임도관리원 75명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신설하거나 구조를 개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실시설계와 사업 시행을 마치고 임도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평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테마임도에 대해서도 시군별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서 내년도 임도사업 대상지 타당성 평가와 설계도 12월까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산림사고 예방과 보호활동 전개입니다.
이 사업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시기별ㆍ유형별 계도와 단속,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을 수시로 진행하면서 산림보호 단속실적도 6월과 12월에 파악해서 평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0대 명산 및 임도 주변 폐기물 처리는 11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 내실화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산불방지센터는 1센터 2실에 2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센터운영위원회를 2회 개최해서 운영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보고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축하는 센터에 대해서는 도시관리계획변경 2차용역과 인허가를 통해서 7월 달에는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해안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입니다.
이 사업은 통합훈련과 기계화시스템, 영상회의시스템을 적용해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금년도에는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센터에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 훈련과 동해안 산불방지 연구 및 기상분석을 연중 시행하면서 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신속히 확충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환경 분야입니다.
환경 분야는 지속가능한 환경행정 구현과 자원순환사회 실현,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환경 자원의 체계적 이용, 숨쉬기 편한 푸른 하늘 조성과 환경성 질환 예방ㆍ관리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1쪽, 지속가능한 환경행정 구현과 자원순환사회 실현입니다.
도민 참여 지속가능한 선진환경 행정체계 확립입니다.
첫 번째, 제23회 강원환경대상 발굴ㆍ시상입니다.
환경대상은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교육과 홍보활동 분야로 해서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후보자 전국 공고를 마치고 6월까지 시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강원도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수립ㆍ시행입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제3차 강원도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른 도 단위 연동계획으로서 기후역량 강화와 지속가능 녹색사회 구현 등 5개 분야 54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연구 용역을 마쳤고 금년도에는 중앙녹색성장위원회에 제출해서 세부 추진과제 이행을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강원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금년도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와 운영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간 주도의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제15회 지속가능 발전 강원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평창 지구인류포럼 2020입니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사업으로서 정부와 UN관계자, NGO 등 1,000명이 참석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도에는 조직위원장을 선출하고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금년에는 평창에서 8월 달에 3일 동안 개최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쪽,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체계적ㆍ안정적 관리입니다.
첫 번째,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18개 시군, 106개 중소기업 사업장에 대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4월까지 사업공고와 대상사업장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사업비 교부, 방지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ㆍ점검입니다.
이 사업은 점검대상 사업장 1,505개소에 대해서 지도ㆍ점검을 실시해서 배출관리 우수사업장에는 정기 지도ㆍ점검 횟수 축소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10월까지 상ㆍ하반기 정기 지도ㆍ점검을 마치고 영세ㆍ위반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을 연중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기반 조성입니다.
첫 번째,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과 기본 조례 제정입니다.
이 사업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 등에 관한 시행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서 폐기물 재활용과 감량 사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8월까지 자체 세부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부에 승인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까지는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시군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과 효율적 운영ㆍ관리입니다.
소각시설 6개, 폐기물 시설 4개 등 16개 폐기물시설을 확충해서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 설계 및 공사착공은 12개소, 4개소는 공사준공에 마무리하면서 사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운영 중인 시설의 관리ㆍ감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주민소득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혐오ㆍ기피시설인 환경기초시설을 친환경 에너지단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인제군의 사업은 2018년 9월에 착공하였기 때문에 금년도 5월에 마무리하도록 하고 태백시의 바이오가스화시설 연계사업은 지난해 예비선정을 마쳤기 때문에, 화천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년도에 타당성조사를 4월까지 마무리하고 8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신규사업 대상지 발굴에 대해서는 10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폐기물 수거ㆍ운반체계 확대입니다.
재활용 동네마당 14개소와 공동집하장 89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운반배출이 쉽고 수거차량 이동이 쉬운 장소 선정 등의 절차를 마치고 설치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동집하장 청결 위생, 관리인 지정 등 사후 관리도 만전을 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자원의 체계적 이용입니다.
첫 번째, 생물다양성 보전ㆍ관리입니다.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사업입니다.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홍보ㆍ협력 강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내용은 제2차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과 함께 지방정부 국제워크숍을 개최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제2차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면서 국제 지방 선도그룹 수시회의를 추진하고 10월 달에는 제15차 생물다양성 총회에 참가하면서 강원도워크숍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15종의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민관군 합동 제거행사 등 도내 생태계교란종 제거를 추진하되 7월까지 합동제거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입니다.
인제군 한계리에 조성하고 있는 멸종위기 우제류복원센터는 12월까지 우제류 복원사업을 준공하고 산양과 대륙사슴, 사향노루 등 3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복원사업에 착수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철원군의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입니다.
이 사업은 9월 달에 관리계약을 체결하고 볏짚존치는 10월부터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야생동물 피해예방ㆍ구제입니다.
피해예방을 위해서 농가개별시설과 마을 단위 차단펜스, 포획틀 등을 설치하고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농작물 피해보상,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 순환수렵장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11월까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야생동물피해보상을 연중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자연 휴식공간 조성과 생태관광ㆍ경제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자연환경보전ㆍ이용시설 확충입니다.
이 사업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ㆍ탐방시설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철원 국제두루미센터는 설계를 지난해 완료하였고, 인제 DMZ평화생명동산은 현재 설계 중입니다.
철원 GeoPark는 현재 공사 중이 되겠습니다.
이 3개 사업 모두 12월까지 준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생태ㆍ문화적 우수자원을 지역 간 연결하는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탐방로 14개를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영월, 평창, 정선 등 동강 따라 천리길 사업은 금년도 12월까지, 홍천 달가람길 생태탐방로도 금년 12월까지, 양구 용늪 생태탐방로는 내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철원 화강 따라 자연과 벗하는 길은 4월까지 설계 완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도시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춘천과 동해 2개소에 도시 내 유휴ㆍ방치된 공간 복원과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는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주민소득과 연계한 자연자원의 가치 창출입니다.
첫 번째, 국가지질공원 운영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강원 고생대국가지질공원과 강원 평화지역국가지질공원, 철원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대상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강원 평화지역국가지질공원은 1월에 재인증이 확정됨에 따라 상반기까지 세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인증은 4월까지 인증 결정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생대 사무국은 7월까지 정선군 주관으로 개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강원 생태평화지역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입니다.
이 사업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DMZ 일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생물권보전지역 주민교육과 포럼 개최, 관리계획 등을 수립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강원 생태평화지역 세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생물권보전지역의 합리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국ㆍ도립 공유재산 관리와 신규 도립공원 추진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국ㆍ도립 공원 내의 시설 관리와 도유재산을 관리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옥녀탕휴게소와 교환협의를 추진하고 재산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규 도립공원 지정에 대해서는 중앙기관과 협의해서 4월까지 중앙산지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하고 연내 신규 도립공원을 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생태ㆍ경관보전지역과 습지보호지역 관리입니다.
대상 지역은 삼척의 소한계곡과 강릉 2개소, 양양 2개소 등 습지보호구역 4개소가 되겠습니다.
소한계곡에 대해서는 월 1회 생태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민물김 생태와 식생연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습지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서는 3년 차 습지정밀조사를 시행하겠습니다.
41쪽, 숨 쉬기 편한 푸른 하늘 조성과 환경성 질환 예방ㆍ관리입니다.
미세먼지 저감으로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개선입니다.
첫 번째, 미세먼지 관리 세부시행계획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금년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해서 미세먼지 배출원과 생성물질의 배출저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미세먼지 관리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계약을 2월까지 체결하고 11월까지 준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입니다.
노후경유차, 노후건설기계, 어린이집 노후 경유차량 등 8,235대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배출가스 저감사업 주민 홍보와 사업신청 공고를 수시로 하면서 12월까지 지원 대상 선정과 보조금 지원을 연중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2쪽, 노후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입니다.
이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위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춘천시 5개 지점 5대와 원주시 6개 지점 8대가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7월까지 노후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12월까지 시범운영과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소규모시설 200개소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지난해에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서 초과된 시설의 컨설팅과 시설 개선을 추진하면서 3월까지 측정대상 시설의 선정과 측정일정을 협의하도록 하고, 11월까지 측정대상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지속해서 측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환경성 질환 예방과 피해구제 강화입니다.
첫 번째, 노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재 처리와 지붕개량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노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재 철거 및 처리 3,716동, 취약계층의 노후 석면슬레이트 지붕개량 402동이 되겠습니다.
2월까지 사업공고와 사업자 등 선정을 마무리하고 12월까지 지속해서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 취약계층 지붕개량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석면피해 구제제도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원발성악성중피종과 원발성폐암, 석면폐증 등 석면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요양급여, 생활수당을 지급하고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지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석면피해 구제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석면피해 인정자에 대해서는 구제 급여를 수시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44쪽,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자연환경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또 정기ㆍ특화프로그램 도입 운영, 산림ㆍ환경 분야 청소년 진로체험 및 생태환경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자연환경연구공원이 더욱더 활성화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멸종위기식물 연구사업 확대입니다.
금년도에는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 관리, 종자채취, 홍보물 제작, 증식법 연구, 채종포 조성 등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5쪽, 수질 분야입니다.
수질 분야는 건강한 물 환경 조성과 상생ㆍ화합의 유역 관리, 스마트한 먹는 물 관리와 취약지역 물 복지 확대,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한 하천 수질환경 개선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7쪽, 건강한 물 환경 조성과 상생ㆍ화합의 유역 관리입니다.
첫 번째, 수질ㆍ수생태계 회복 등 건강한 물 환경 조성입니다.
고랭지 밭 흙탕물 저감 대책입니다.
이 사업은 강릉, 삼척, 홍천 등 7개 시군 892㎢에 대해서 호우 시 흙탕물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침사지, 우회수로, 완충식생대 조성, 사면보호 등 흙탕물 저감사업에 대해서 평창과 정선 등 2개 지역은 사업을 준공하고 강릉, 삼척 등 5개 시군에 대해서 지속해서 저감사업을 추진해 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월까지는 도암호ㆍ송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한 호밀식재입니다.
6개 시군 1,160㏊에 대해서 동절기 나대지에 고랭지밭에 호밀을 식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4월까지 대상지 세부조사ㆍ확정하고 11월까지 식재가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호밀식재를 전후로 해서 기상여건에 따른 수질모니터링은 5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8쪽, 도시 비점오염원 체계적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도시 내에서 발생한 비점오염원 물질의 하천 직유입 방지를 위해서 생태습지나 저류시설, 여과형ㆍ장치형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 춘천의 경우 공지천 초기우수저류시설은 3월 달에 준공을 하고 캠프페이지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은 동절기 현재 공사 중단 상태입니다만 3월에 재착공을 해서 12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입니다.
이 사업은 현재 이수 및 취수 위주로 획일화된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춘천, 원주, 태백 등 8개 시군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삼척 초당천, 평창 대화천 신규 2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춘천, 정선, 원주, 인제, 양양, 태백 등은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및 타당성조사에 대해서도 사전 절차를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조류경보제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호소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서 신속한 조류 발생을 식별하고 상수원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춘천 2개 호소, 횡성 1개 호소, 의암호 1개 호소 모두 3개 호소에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한강권역 조류 경보제와 수질모니터링 추진계획을 금년도 2월까지 마무리하고 조류 발생 예방 유관기관 대책위원회 운영과 조류ㆍ수질 모니터링을 연중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하천ㆍ호소 수질ㆍ생태 모니터링입니다.
현재 수질측정망은 274개 하천ㆍ호소, 47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시군별로 연 2회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하천ㆍ호소 수질측정망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분기 1회 측정결과를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상 하천을 선정하고 생물지표 수중생태 모니터링은 10월까지, 그리고 결과 분석은 12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0쪽,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체계 구축입니다.
첫 번째,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입니다.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목적은 강원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수질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관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내년도 1월부터 강원도 전역에 시행되는 사업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도 경계 6개 지점에 대한 목표수질 협의를 2월까지 마무리하고 6월까지는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설정과 개발부하량 할당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월까지 시군에 수질개선계획 수립과 대응 역량을 제고하도록 행정지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응입니다.
태백시 제3단계 목표수질 달성을 위한 할당부하량을 관리하고 제4단계 기본계획과 수질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추진상황은 제4단계 목표수질 상향협의를 통해서 BOD는 0.1ppm, 총인은 0.003ppm을 상향 조정 반영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금년도에는 3단계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 준수여부를 지속 관리하면서 도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태백시 수질개선사업 계획을 12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1쪽, 전국 오염원 조사를 통한 오염부하량 관리체계 구축입니다.
시군ㆍ단위 유역별 정확한 오염원 조사를 통해서 수질오염원 조사자료를 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이것을 통해서 오염부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자 합니다.
3월까지 오염원 조사를 마무리하고 확정자료를 총량관리계획에 연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질오염원 관리시스템 유지ㆍ관리와 사용자 전산교육은 연 2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한강수계 목표수질 관리를 위한 수질모니터링입니다.
이 사업은 한강수계 총량관리지점 수질모니터링으로 목표수질을 적정 관리하고 정부의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정밀하게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총량관리지점 수질모니터링 61개 지점을 시행하고 있고 또 위치나 역학성으로 봐서 중점관리지역인 오대천의 수질악화 영향조사는 금년도 11월까지 지속해서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총량관리지점 수질모니터링 분석으로 목표수질 관리는 상ㆍ하반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2쪽, 상ㆍ하류 지역 상생과 화합의 유역 관리입니다.
첫 번째, 한강ㆍ낙동강수계관리기금 안정적 확보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금년도 수계기금 918억 원을 확보했고 고랭지밭 토지매수기금을 연차적으로 1,970억 원까지 확보하도록 협의가 끝났습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지원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중기운용계획에 고랭지밭 토지매수 등 도 현안사항 반영을 지난번 회의를 통해서 이미 확정을 지었고 도 현안 해결을 위한 수계위원회 안건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상정해서 지역의 현안사업들에 많은 수계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한강ㆍ낙동강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용입니다.
수계기금의 안정적 확보ㆍ지원과 함께 수계관리기금의 집행률 제고 등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기금을 관리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91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민간단체 수질보전 활동단체 선정과 내년도 신규 청정사업을 발굴해 나가면서 한강ㆍ낙동강기금사업 추진상황ㆍ집행률 등 추진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을 특히 강조하는 이유는 집행률이 높아야 사업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사업비 지원에도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각별히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춘천 국제물포럼 2020입니다.
이 사업은 NGO,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해서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유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물 관련 종합 포럼 개최와 물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6월까지 주제 선정과 세부계획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 중에 춘천에서 춘천 국제물포럼 2020을 개최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소규모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한강유역 수질보전 활동 및 홍보입니다.
이 사업은 한강 상류 수질보전 활동과 홍보로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면서 물부담금을 부담하는 하류 지역에 상류의 노력을 홍보하고 제시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한강사진공모전은 5월까지 수상작을 공모하고 6월까지 전시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강 살가지운동은 홍보와 함께 한강 유역 정화활동도 10월까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4쪽, 스마트한 먹는 물 관리와 취약지역 물 복지 확대입니다.
첫 번째, 먹는 물 관리 개선을 통한 미래 물 수요 대응입니다.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입니다.
노후관 정비 12개 시군에 12개소, 정수장 개량 6개 시군에 9개소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신규 6개 사업에 대해서는 누수탐사와 보수, 기본ㆍ실시설계 등을 추진하고 계속사업 15개소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사전기술검토, 공사착공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수도 관리시스템 구축입니다.
이 사업은 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서 과학적인 수량 관리와 수질 관리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환경부와 협의해서 상반기 중으로 스마트 상수도 관리시스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대상지 4개 시군에 대해서는 12월까지 실시설계, 실시간 수질측정시스템 설치 등 사업을 완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5쪽, 급수 취약지역 먹는 물 복지 확대입니다.
첫 번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입니다.
이 사업은 16개 시군, 83개 지방상수도를 신설ㆍ확충해서 농어촌 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신규 4개소에 대해서 기본ㆍ실시설계와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계속 사업 17개소에 대해서는 취ㆍ정수장 확충, 관로신설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소규모 노후 수도시설 개량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 소규모 노후 수도시설에 대해서 보조수원 개발, 취ㆍ정수장 시설 개량, 노후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으며 대상은 18개 시군에 1,271개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12월까지 지속해서 소규모 노후 수도시설 개량사업 실시설계와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6쪽, 대체수원 개발 및 한파피해 제로화입니다.
이 사업은 상습 가뭄지역 대체 취수원 개발로 관정 62개소와 동절기 한파 시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계량기 보호통 29만 4,000개를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대체 취수원 개발은 연중 지속적인 실시설계와 관정을 설치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계량기 보호통은 시군의 신청을 받아서 11월까지 조기에 보급과 설치를 완료하고자 합니다.
네 번째, 상수도보호구역 주민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18개 시군 48개 보호구역 거주주민에게 소득증대 사업과 복지증진 사업, 육영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8월까지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증진 사업도 12월까지 지속해서 추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57쪽, 먹는 샘물 등 물자원의 가치 증진입니다.
첫 번째, 먹는 샘물 제조업 등 수질 안정성 확보입니다.
먹는 물 관련 업체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서 안전한 먹는 샘물을 공급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2월까지 지도ㆍ점검계획을 수립하고 12월까지 점검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시군별로 분기 1회 이상 먹는 샘물 유통제품을 수거ㆍ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먹는 물 공동시설 위생관리 강화입니다.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먹는 물 공동시설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내년도 시설 개선 대상사업 수요조사와 사업 신청을 환경부와 협의해서 4월까지 마무리하고 분기별 1회 이상 먹는 물 공동시설의 수질검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설 개선 사업은 시군의 수요가 발생하는 즉시 대응을 해서 12월까지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8쪽,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과 지하수 관리입니다.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지하수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서 안전한 음용 지하수를 공급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취약지역 무료 수질검사와 개선,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과 방치공 찾기 사업은 연중 시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심지하수 수요조사ㆍ신청 등은 12월까지 역시 연중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온천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입니다.
현재 도내에는 보호지구 16개소, 보호구역 26개소 등 모두 53개소의 온천지역이 있습니다.
이 온천지역의 안전한 관리, 온천자원의 보호와 관리를 통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10월까지 31개소의 온천이용시설 관리와 실태를 점검하고 3월 달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온천대축제 행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20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고성군에서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59쪽,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한 하천 수질환경 개선입니다.
첫 번째, 공공 하수도기반 구축입니다.
공공 하수처리시설 설치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15개 시군에 하수처리장 15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18개소 등 모두 33개소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신규 5개소 지역에 대해서는 설계ㆍ행정절차를 조기 이행하고 계속사업 7개소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을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선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집행률 제고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80% 이상을 달성하는 등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노후 하수관로 정비입니다.
총 사업량은 16개 시군에 38개소의 노후 하수관로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신규 10개소에 대해서는 설계ㆍ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속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8개소를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단계 노후 관로 긴급정비를 위한 정밀조사는 5개 시군에 182㎞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0쪽, 개인하수 및 가축분뇨 관리입니다.
첫 번째,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하루 50t 미만 노후시설의 개ㆍ보수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 12월까지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 대상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병행해서 대형시설과 관리 취약시기 시설 관리실태 지도ㆍ점검을 3회 이상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개인 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지원입니다.
이 사업도 마찬가지로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하루 50t 미만의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2월까지 위탁시설관리비를 지원하고 7월까지 관리실태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위탁관리시설 대상에 대해서는 12월까지 대상을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61쪽, 가축ㆍ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배출시설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가축ㆍ분뇨 공공처리시설 5개소와 분뇨 공공처리시설 17개소, 가축ㆍ분뇨 배출시설 1만 7,948개소가 되겠습니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 첨단시설을 구비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분뇨를 처리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 화천 가축ㆍ분뇨 처리시설에 대해서는 하반기까지 공사 착공을 하고 속초 시설에 대해서는 공정률 8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축ㆍ분뇨 관련시설 지도ㆍ점검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배출시설에 대해서 반기별로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입니다.
휴게소, 공원, 시장, 터미널 등 3,841개 관리 대상 중에서 80여 개에 대해서 신ㆍ개축과 개선, 비상벨 설치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공중화장실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 개선사업을 12월까지 연중 추진하고 터미널, 역사 등 유동인구 밀집 공중화장실은 안전 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2쪽, 토양환경 건강성 회복입니다.
첫 번째, 가축매몰지 주변 환경관리입니다.
현재 도내의 관리대상 매몰지는 철원, 화천 2개 시군에 13개소가 되겠습니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 토양환경과 지하수 안전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매몰지 지하수 관정과 관측정 수질모니터링 추진 및 사후관리를 연중 시행하면서 토양치환작업, 오염토양조사 등 가축매몰지 정화사업도 12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토양오염 우려지역 체계적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18개 시군의 토양오염 우려지역 216개 지점과 주유소 등 특정 토양오염 관리 대상 지역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지난해에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4개 지역에 대해서는 7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기준초과 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정밀조사와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2월까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해서 12월까지 오염도를 분석하고 병행해서 토양 관련업에 대해서 연 2회 이상 지도ㆍ점검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사항입니다만 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렸기 때문에 각 사업별로 지난해와 금년도 향후계획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65쪽, 정선 알파인경기장 생태복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올림픽 직후에 정선 지역으로부터 전면 복원과 곤돌라 존치의사가 지속적으로 표명돼 왔습니다.
이후에 현장실사와 사후활용공청회,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준비 회의 등을 거쳐서 지난해 4월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이 됐고 지금까지 12회 운영을 했습니다.
병행해서 안건의 발굴과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도 3회 이상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는 정선 지역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가면서 정선 지역의 군민들과 함께 공동보조를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계획에 언론보고회나 국민 의견수렴 같은 경우 1월 달에 협의할 계획이었습니다만 현재까지 이 계획은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에서 보고드린 대로 정선 지역과 호흡을 함께하면서 우리 지역의 이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66쪽,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추진입니다.
이 엑스포는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산림청과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주관은 별도의 조직위원회를 만들어서 가칭 강원도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할 계획이고 소요예산은 국비 240억, 지방비 240억 모두 480억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난해 4월 달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또 박람회 마중물 사업으로서 2020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지를 고성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현재 금년도 6월 마무리를 목표로 기본구상 용역이 추진되고 있고 또 금년 1월 달에는 주 개최지를 고성 지역으로 확정을 했습니다.
앞으로 하반기까지 산림청과 기재부를 통해서 국제행사 승인 절차를 이행하고 또 내년부터 2022년 5월까지 지속적으로 본격 준비 및 개최를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67쪽, 2019년 산불ㆍ태풍 피해지 산림복구 추진입니다.
사업개요는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산불의 경우 지난해 4월에 합동조사를 마치고 5월까지 사전설계와 긴급조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응급복구, 감시카메라 복구를 마무리했고 벌채와 조림은, 긴급벌채에 대해서는 산주동의를 받았고 항구복구 용역은 10월에 마무리했습니다.
태풍은 지난해 10월에 합동조사를 마무리했고 산림피해복구계획 수립은 산림청에서 10월 달에 역시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실시설계는 지난해 12월에 마무리했고 사업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 미탁 피해지 복구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모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불피해지 용역 결과에 따라서 산림기능을 종합 고려한 항구복구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서 복구완료지의 순찰과 점검 및 응급조치를 수시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8쪽, 설악산 오색삭도입니다.
이 사업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 최종적으로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부동의가 확정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추진해 온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승인되었음에도 장기간 협의가 지연이 되고 부동의 처분을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전반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지난해 12월 달에 행정심판을 청구해서 이에 대해서 양양군과 협의해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심판 인용 재결을 통해서 사업 정상 추진을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만에 하나 기각에 대비해서도 소송까지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9쪽,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입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깔아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보고서가 1월 달에 작성이 돼서 현황하고 많이 다르기 때문에 현 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모두 95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해 17건, 금년도에 78건이 발생을 했고 또 지역별로 보면 철원이 22건, 화천이 73건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에 대비해서 야생멧돼지 포획은 2만 6,000마리를 포획을 했고 야생멧돼지 차단시설은 1차ㆍ2차 울타리를 11개소에 104㎞를 설치했습니다.
광역울타리는 파주~화천, 화천~고성, 포천~화천, 화천~양구 등 4개 구간에 258㎞를 설치했습니다.
무료수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춘천 지역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야생멧돼지 개체 수의 조절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 가면서 1차ㆍ2차 울타리 설치와 야생멧돼지 포획보상금, 사체처리비 등 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0쪽,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대비 추진사항입니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1일 강원도와 충북 지역이 시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대상은 한강수계 15개 시군이 되겠습니다.
추진일정은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총량제 시행 대비해서 관리시스템을 2014년 2월 달에 구축을 했고 기초자료는 계속해서 확보해 왔습니다.
또 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서 시군 설명회, 워크숍, 또 지역별로, 특별히 평창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장협의회 등에서 별도로 설명을 드렸음을 말씀드리고요.
2018년 환경부에 1차 초안 제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전문가를 팀으로 한 대응위원회를 구성해서 강원도의 의견을 반영해서 강원도가 주장하는 선까지는 1차 마무리가 됐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앞으로 도 경계와 시군 경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금년 상반기까지 시군 목표수질 설정과 할당부하량 배분을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시군의 총량제 시행 계획과 수질개선 계획 수립을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업무보고를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용어가 익숙지 못해서 위원 여러분들께 불편하게 말씀드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녹색국 전 직원은 오늘 보고드린 금년도 시책들이 보다 좋은 결과와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효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과 휴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녹색국 소관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의 1회당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10분으로 하고 종료 1분 전에 타종을 할 예정이니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시고 위원별로 질의를 모두 마치면 추가로 5분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되 횟수는 제한을 두지 않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녹색국장께서는 답변 중 담당 과장이나 사업소장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승인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국장님, 오전에 업무보고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41쪽을 보시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이 있는데요, 찾으셨어요?
노후경유차하고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하고 LPG 신차구입ㆍ전환 사업비 지원이 있는데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받았던 분들이 혹시 차량을 신차로 구입하거나 이럴 때 중복으로 지원을 해 주시는지?
녹색국장 이만희
현재까지 그런 사례는 없었고요.
일단 차는 현재 노후된 상태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다음에 신차를 구입할 때는 별다른, 현재까지 중복체크를 하거나 그런 시스템은 없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직까지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만약에 이게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 저희가 예산을 중복 지원하는 부분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도내의 경유차나 건설기계에 대한 수량 파악은 다 하고 계시겠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42쪽을 보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이렇게 되어 있는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어떻게 분류하십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가 대수는 한 8만 4,000대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수진 위원
아니, 그것 말고요, 기준을 어떻게…….
녹색국장 이만희
기준은 제가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실적만 가지고 있지 아직 기준까지는 챙겨보질 못했습니다.
정수진 위원
제가 찾아보니까 2005년도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도 있고, 뭐 차에 따라서 2008년도 이전, 뭐 2006년도 이전 이렇게 분류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도민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인지를 못 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돼서 한번 여쭤봤고요.
그리고 자동차 운행제한제도 시범운영 및 시행을 하실 계획이 있으시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그런데 어떻게 하실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내린 다음에 예고를 하시겠죠,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 예고를 하고 그 다음날부터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시는지, 뭐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이 있으실 것 같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이 기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하는 시점부터 되겠고요.
저희가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이라든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서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가지고 단속하는 그런 형태로 가게 됩니다.
정수진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노후경유차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들일 텐데, 그러니까 이분들이 생업하고도 관련되어 있어서 아마 민원도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일부 생각은 좀 하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어차피 단속을 하게 되면 어느 부분에는 금전적으로나 재산상, 우리가 단속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단속을 하게 된다면 사전에 충분히 예고를 하고 또 홍보를 한 다음에 단속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어찌됐든 지금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국비나 지자체비가 막대하게 들어가고 있으나 실제로 우리가 느낄 만큼의 성과는 없잖아요.
그런데 없을 수밖에 없는 것이 저감사업을 하는 것보다, 어떤 시대적 변화나 사회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의 속도가 오히려 더 빠른 것 같아서 이게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도민이나 국민부터 어떤 자발적인 노력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활동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녹색국장 이만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미세먼지 문제가 전 국가적인 문제, 그리고 국민들이 요즘 많이 공감하고 있는 일이긴 하지만 단속한다는 것은 결국 어떤 행정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시행하기 전에 충분한 홍보를 하고요, 또 예를 들어서 단속을 한다면 단속 중이라는 표시를 해서 그 해당 지역에서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43쪽을 보면 석면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해서, 혹시 저희가 지원하는 대상이,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거기에는 주택이 있을 수도 있고 뭐 축사가 있을 수도 있고 많은데 지금 현재 지원하는 대상은, 뭐 전부 다 대상이 됩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가 한번 일제 조사를 한 적이 있고요.
작년까지는 주택만 했었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 작년까지는 주택만?
녹색국장 이만희
예, 주택만 했었는데 위원님들이 여러 번 거듭해서 지적해 주셨던 것이 축사나 이런 비주택도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금년도부터는 비주택에도 지원을 하고 있고요.
특히 작년에 또 문제가 됐던 것이 취약계층의 부담 수준이 얼마 안 되는데 지원할 수 없겠느냐고 그래서 금년도에는 취약계층은 전액을 우선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작년하고 다른 부분이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비주택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 지원을 강화하는 부분, 이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몇 % 정도, 몇 호 정도 완료가 되어 있나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까지 1만 9,700동 정도를 한 것으로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것은 한 5만 1,000동 정도 되고요.
정수진 위원
어찌됐든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말을 아시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도민의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철거가 되면 좋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때그때 사업을 신축적으로 추진해서 빈 곳이나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석면피해 구제제도 지속 홍보 이 부분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제가 병원에도 이런 홍보를 하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아직 시행하고 있지는 않으신 것 같더라고요.
일반 사람들이 홈페이지나 소식지 이런 것은 접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영역을 넓혀 달라고 그때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아직 시행은 안 하고 계신 것 같아서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난해에 20명 정도를 지원하긴 했는데요, 저희가 그 부분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재점검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피해자를 계속 남겨두는 것은 저희가 도민한테 할 도리가 아니기 때문에…….
정수진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44쪽,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 활성화에 멸종위기식물 연구사업 확대라고 되어 있는데 추진계획을 보니까 연구사업을 많이 늘리시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 멸종위기식물을 상당히 여러 종류 보유하고 있는데 사실 보유만 해서는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좀 확대하면서 이 멸종위기식물을 통해서 탐방객들을 모을 수 있는 그런 기본사업을 하고자 그렇게 추진하고 있거든요.
정수진 위원
탐방객도 탐방객이지만 어찌됐든 기후변화로 식물이나 곤충 이런 것들이 많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니 보존하는 측면에서도 이것은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조사원이나 연구하시는 분이 어떤 전문자격을 갖추고 계셔야 되는 것이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 자연환경연구공원에 재직해 계신 분들로 그게 충분하신지?
녹색국장 이만희
직렬이 환경직 또는 그런 연구사업 관련 직렬이기 때문에, 저희가 기본적으로 단순한 공무원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경험과 자격 내지는 그런 과정을 이수하신 분이라서 그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저번 회기 때도 위원님들의 지적이 좀 있으셨는데 위에 보면 자연환경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이 부분이 실효성 없는 사업이라고 판단되시면 정리를 하시고 오히려 이렇게 복원하고 증식하고 관리하는 이런 쪽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어떠실지 그러한 생각을 제 개인적으로 해 봤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위원님의 말씀에 공감은 하는데요, 어차피 이게 도민의 연구공원이고 기본목적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사업들을 통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참여를 하고 또 병행해서 본래의 목적인 연구사업도 하는 것이, 양쪽으로 사업을 균등하게 해야 효과가 높지 않을까 저희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고견은 저희가 업무하는 데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시간이 없어서 추가질의시간 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효동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김상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자료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는데 녹색국의 모든 업무를 파악하셨는지?
녹색국장 이만희
열심히 노력은 했습니다만 아직 미흡한 것 같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렇습니까?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1쪽의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비가 17억 300만 원인데 국비가 딱 정해져 있는 겁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이게 지금 개인은 75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고요, 만약에 마을단위로 하게 되면 가구당 500만 원 기준으로 해서 3억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업규모를 더 늘릴 수 있는 겁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이 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에 있다고 하면 총 사업비의 범위 내에서,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그러면 사업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아, 그렇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상용 위원
그렇다고 하면, 여기를 보면 8개 시군, 85개 마을이에요.
85개 마을인데, 그 밑의 추진상황을 보면 저온ㆍ건조시설 162동은 지금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이, 보편적으로 거의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저온ㆍ건조시설 이런 것은 얼마 안 해 가지고.
그리고 하우스하고 가공시설 이런 것을 보면 49동, 22동, 이것 한 마을에 하나도 가기 힘들거든요.
여기에 가 보면, 85개 마을이면 가구 수가 얼마나 되죠?
가구 수는 파악이 되어 있나요?
녹색국장 이만희
가구 수는 아직 파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여기 가구 수가 한 50가구씩만 돼도 몇 가구입니까?
한 4,250가구 되죠?
한 4,250가구가 이것 하나를 받으려면 몇 년이 걸려야 합니까?
이것 지금 아우성이에요,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으려고, 왜냐하면 보조율이 높다 보니까.
백두대간 밑으로는 피해를 보는 곳도 많고 제재를 받는 곳도 많으니까 정부에서, 또 강원도나 이런 차원에서 이 사업을, 지역민들한테 제대로 된 사업을 해야 되는데 형식적으로 하니까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불만이 많겠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래서 도에 사업량을 더 늘릴 수 있는 재량권이 있다면 이런 사업들은 사업량을 더 늘려 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보면 도비가 몇 %입니까?
한 6% 정도밖에 안 되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6%입니다.
김상용 위원
6% 조금 넘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상용 위원
이것을 사업비라고 세웠습니까, 도비를?
이것 형식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업계획을 세우실 적에 지역의 가구 수도 제대로 파악을 하고요, 이 사업이 그 지역민들한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면 몇 년 차로 계획을 딱 잡아 가지고, 5개년 계획을 잡든지 이렇게 해서 사업이 한 가구당 하나씩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이 사업이 형식적인 추진이고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은 저희가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이 사업은 저희가 한번 일제 조사를 해 가지고 일단은 어떤 사업이 있는지부터 파악해 본 다음에 매년 사업비 규모에 맞추는 것보다는 사업을 어느 정도 파악해 보고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13쪽을 보시면 도민 소득에 보탬이 되는 산림산업 연구 이래 가지고 추진상황을 보시면 중간쯤에 특용산림자원 대량생산을 위한 조직배양 시험 이래 가지고 낙엽송, 개병풍, 땃두릅나무가 있는데 이것을 조직배양합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 현재로서는 대량생산 이런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조직배양 같은 것을 통해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증산할 수 있는지 이런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이것 어디에서 담당하죠?
녹색국장 이만희
산림과학연구원입니다.
김상용 위원
산림과학연구원에서 하십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상용 위원
지금 땅두릅 씨앗을 가지고 발아시켜 가지고 대량증식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품종의 약효성을 따진다든가 이런 것을 따져서 조직배양 시험을 하고 계신 것인지.
녹색국장 이만희
위원님, 잠깐 확인 좀 하겠습니다.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관계공무원석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땅두릅이고 이건 땃두릅이라고 해 가지고…….
김상용 위원
땃두릅은 무엇입니까?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관계공무원석에서)
고산지대에서 크는 희귀식물이고요, 특수물질 이런 것이 많은 희귀식물입니다.
김상용 위원
땃두릅이라고 있어요?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관계공무원석에서)
예, 있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그래서 여기의 개병풍하고 땃두릅은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김상용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나중에 사진을 찍어서 한번 화면으로 띄워주시고요, 낙엽송 같은 경우에는 목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려고 조직배양 시험을 하신 것인지.
녹색국장 이만희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산림과학연구원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김상용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
저희가 낙엽송을 선택한 이유는 낙엽송이 요새 목재로 많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낙엽송은 종자채취가 한 5년에서 7년 정도로 매년 채취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묘목 보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체세포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종자를 따는 것이 한 5년에서 7년으로 희귀성이 있기 때문에 체세포로 묘목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아, 종자를 채취하기가 어려워서 그렇다고요?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
예, 그렇습니다.
매년 종자를 못 따고요, 5년에서 7년 정도로 장기적으로…….
김상용 위원
그래도 조직배양을 하는 것보다는 종자를 채집하는 것이 더 수월하지 않아요?
조직배양을 하려면 앉아 가지고 그것을 다…….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
종자는 종자대로 따고요, 부족한 부분은 체세포 증식을 해서…….
김상용 위원
그러면 연구원 한 분이 앉아 가지고 그 체세포를 잘라 가지고 조직배양을 할 수 있는 양이 하루에 얼마나 돼요?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
저희가 이것을 자체적으로 공급은 못 하고요, 1년에 한 1만 2,000본 정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낙엽송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고 씨앗도 채취가 수월한데 왜 어렵게 조직배양 쪽으로 가는지.
또 연구원들이 그쪽에 매달려서 인력소비를 하는지 해서 한번 다시 짚어봤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고요.
위원장 박효동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추가질의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연 위원
안녕하세요, 최재연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심히 답해 주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한 두어 가지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39쪽을 봐 주시겠어요?
39쪽을 보면 국가지질공원 운영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이라고 되어 있고요, 거기 중간쯤을 보면 강원생태평화지역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라고 되어 있는데 지질공원이나 평화생태지역도 유네스코의 저것을 얻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최재연 위원
그런데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이게 결정이 되면 유네스코에서 특별히 지원하는 것이 있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유네스코에서 이것을 가지고 특별하게 지역지원사업이나 발전사업에 지원하는 경우는 없고요, 저희 지역의 자원이기 때문에…….
최재연 위원
그러면 지원하는 것이 없으면 지역자원으로서 어떤 품위 같은 것이 올라가는 겁니까?
이게 뭡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가 가지고 있는 지질 구조들이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하면 이것을 통해서 탐방객이 늘어난다든가 이런 것을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최재연 위원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요점이 무엇이냐 하면 고생대, 평화지역, 철원 한탄강, 특히 철원 한탄강지질공원은, 한탄강이 상류 쪽에 있다 보니까 이것을 유네스코에서 지정을 하더라도 군민이나 도민의 재산권 침해가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이것은 유네스코에 인증을 받아도 손해가 없는데, 그래서 참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유네스코에서 지정을 받고 하면 한탄강지질공원의 목적을 가지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관광사업이 활성화가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두 번째 강원생태평화지역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는 지금 여기 내용을 보면 DMZ일원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도모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그다음에 대상범위를 보면 접경지역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해서 1,828.5㎢로 되어 있고요, 사업비는 1억 8,000만 원으로 되어 있고 사업내용을 보면 생물권보전지역 주민교육ㆍ포럼 개최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최재연 위원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부분은 무엇이냐 하면, 지금 이 내용만 보면 민통선 북쪽에 위치한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여기에 개인재산들이 있고 국공유지재산들이 있다고 하면 이게 유네스코에 지정이 되면, 뭐 미래지향적으로 남북통일시대를 이루고자 어떤 새로운 개발체제를 갖는다고 하면 이 철원, 화천, 인제, 양구, 고성에 대한 한수이북에는 전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검토해 보셨는지?
녹색국장 이만희
글쎄요, 이 제도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역이 가진 자원이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고 차별성이 있다는 것에서 출발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해서 지역주민들이 일반적인 규제지역처럼 개발제한을 받거나 이렇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왜 여기에 주민교육이나 포럼 같은 것이 있느냐 하면 그게 지역의 자원이기 때문에 지역 스스로 관리하고 또 그런 활동을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이런 것이 있는 겁니다.
최재연 위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정확히 모르고 질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네스코에 지정이 되면, 이게 어떤 법령으로 정해지면 이것을 풀기가 엄청 힘들다는 것이죠.
한 예를 들면 환경부에서,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이 있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최재연 위원
이것 유네스코에 지정이 안 됐어요.
환경부하고 푸는 것도 우리 강원도지사님을 비롯한 도의원 전체하고 강원도민이 들고 일어나도 지금 풀질 못하고 있다고요, 그렇죠?
그런데 하물며 이게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고 거기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나라 전체가 나서서 이것을 풀려고 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강원도에서 심사숙고하고 여러 가지 조건을 다 따져서 했겠지만 저는 유네스코 소리만 들어도 부담감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접경지역, 특히 철원은 생태적으로 친환경 지역이다 보니까 이쪽 지역도 묶겠다, 저쪽 지역도 묶겠다, 계속 그런 쪽으로 되고 있는데 유네스코에 이게 묶이면, 우리 환경부에서도 자연환경에 대해서 생태계를 다시 복원하라고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유네스코에 이게 묶이게 되면 진짜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5개 접경지역의 1,828.5㎢ 이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그리고 개인소유재산이나 국가공유재산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지.
이게 지금 막연하게, 만약에 이것으로 묶어놨다가 나중에 통일이 되고 하면 개인재산권이 침해된다든가 아니면 접경지역 전체가, 이게 잘못하면 접경지역 전체가 개발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해질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제가 질의하는 것이니까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우선 이 문제는, 아까 예로 드신 가리왕산 문제는 국내 실정법에 관한 것이고요, 이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의 문제는 국제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만약에 관리지역을 못 하면 유네스코에서 그 지정을 취소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주민이나 지역에서 스스로 자율적인 보전이나 활동 이런 데에 중점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구체적인 구역이나 제한문제들은 저희가 별도로 구체적인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지금 약속이라고 그러셨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최재연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게 약속이 아니라 지정입니다.
그리고 유네스코법에 의해서 이게 지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약속이 아니에요.
약속이라면 우리가 거기에 가서 약속을 받을 이유가 뭐 있어요.
우리가 유네스코에 약속받을 이유가 뭐 있습니까?
이건 지정입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지정이긴 합니다만, 예컨대 울릉도나 제주도 같은 경우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거든요.
최재연 위원
그런데 그게 우리가 개발을 한다든가 하면 쉽게 풀려요?
녹색국장 이만희
그 계획을 우리가 염두에 두고 하긴 하는데…….
최재연 위원
제가 질의하는 부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주십시오.
이게 유네스코 쪽으로, 5개 시군 접경지역이 심각한 겁니다, 어떻게 보면.
접경지역 1828.5㎢에 대한 부분의 정확한 위치가, 이게 군마다 어디인지, 이게 유네스코에 지정이 됐을 때 차후에 우리가 행정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되는 것인지.
우리 국장님의 말마따나 약속인데 약속을 깨고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다면 제가 질의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그렇죠?
질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니까 이것을 좀 더 상세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그러면 제가 한 말씀만 드리고 구체적인 것은 담당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고요.
기본적으로 유네스코의 환경보호활동 같은 것들은 국제적인 권위를 부여하면서 그 지역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에, 여기를 보시면 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지역에서 그런 자원을 소중하게 여겨라, 이런 차원이거든요.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장님,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해도 관계가 없을까요?
위원장 박효동
변정탁 환경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최재연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변정탁
환경과장 변정탁입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이 유네스코에서 인증을 받는 것은 맞는데요, 실질적으로 관련 법은, 각 국내법에 의해서 규정되어 있는 사항 이외에 추가적인 규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그런 국내법에 적용을 받는 보전지역을 빼놓고는, 유네스코에서 별도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고 해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최재연 위원
아, 추가적인 규제는 없어요?
환경과장 변정탁
예.
최재연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할게요.
제가 왜 여기에 대해서 좀 민감했느냐면 여기가 비무장지대와 가장 근접한 곳이잖아요, 그렇죠?
환경과장 변정탁
예.
최재연 위원
그래서 전 세계에 100몇 개가 넘는 나라가 여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게 크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우려가 됐던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인증을 받는 것은 맞는데 추가적인 법적 제한은 없다?
환경과장 변정탁
예, 그렇습니다.
최재연 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변정탁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연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최재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호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위원
위호진 위원입니다.
11페이지를 한번 보시죠.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추진이에요.
이 대상이 마을공동체사업입니까, 아니면 개인사업을 지원하는 거예요?
녹색국장 이만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마을단위로 하게 되면 총 사업비가 3억 이내라는 한도가 있고요, 개인적으로 하면 750만 원의 한도가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강원도 내 8개 시군, 85개 마을이 있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대부분 어떤 사업들이에요?
마을공동체사업으로 갑니까, 아니면 개인사업 위주예요?
녹색국장 이만희
이게 저온ㆍ건조시설 같은 경우도 있고 하우스나 가공시설 같은 것이 있는데 저온ㆍ건조시설 같은 것은 공동사업이 많고 하우스 같은 것은 개인사업이 많습니다.
위호진 위원
저희 지역에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비를 받은 지역이 꽤 있어요.
있는데, 문제는 이 사업비를 받으면 공동체 내에서의 갈등이 상당히 심화된다는 얘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공동체사업으로 받아놓고 개인화시키는 그러한 과정이죠.
그러다 보니까, 이 사후관리를 시군에서도 해 주고 이래야 되는데 사후관리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지금 지정이 돼서 지원받는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아까 일제 조사를 한번 하겠다고 이랬는데 실태조사를 한번 하셔 가지고 정말 마을 내에서 그런 불화가 없도록 조치를 하십시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리고 16페이지입니다.
대관령 산악관광 활성화사업이에요.
대관령 산악관광 활성화 추진상황을 보면 곤돌라ㆍ산악열차가 있는데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작년도 11월에 마친 거예요, 시작을 한 거예요?
녹색국장 이만희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게 용역결과가 나왔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완료가 됐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러면 그 결과물 1부를 저한테 제출해 주십시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다음에 그다음 페이지인 17페이지예요.
산림휴양시설 조성ㆍ관리인데 이게 여름 휴양지로서 상당히 각광을 받는 시설입니다,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휴양림 조성ㆍ보완이 7개소로 되어 있고 산림욕장이 3개소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이 시군마다 거의 한 군데 정도 지정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약을 하려고 해도 예약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지역별로 확대 추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국장님은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색국장 이만희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산림자원이 가장 풍부하면서 자랑할 만한 자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까지 사업을 해 오면서 아무래도 이 사업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기회가 된다면 사업비 범위 내에서 많이 늘려도 좋은 사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어차피 수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 행정에서 경영수익사업은 하는 것이 아닙니다만 때로는 저희 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들ㆍ휴양객들을 위해서, 수요가 정말 창출이 된다 이러면 안 되는 사업보다는 되는 사업 쪽에 좀 더 투자를 하는 것이 투자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나열식의 사업보다는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를 기대합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다음은 21페이지예요.
숲 가꾸기 산림일자리 창출인데 저는 이 부분을 일간지, 뉴스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산림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연간 산림일자리 인력이 몇 명 정도 되죠?
녹색국장 이만희
사업별 전체적인 인원은 확실히…….
위호진 위원
시군별로 하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시군별로도 그렇고 분야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런데 불만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예전에 공직에 계셨던 분들이라든가 퇴직자들 위주의 채용으로 인해서 일반 주민들이 여기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좀 갖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정리를 하셔서 일반 주민들이 불만이 없도록 처리해 주시는 것이…….
녹색국장 이만희
아무래도 이 사업은 산림 내에서 위험한 작업 부분도 있고 하다 보니까 경험자 중심으로, 아마 가산점을 주는 그런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만 기회를 균등하게 준다는 차원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은 지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기술적인 문제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러한 기술 정도는 충분하게 습득을 해서, 자신들이 오랜 경력이 없어도 어느 정도의 학습만 받으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경력을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유의해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38페이지입니다.
도시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이 있어요.
춘천하고 동해에 하는 62억 정도의 사업이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제가 강릉 출신입니다.
저희가 2018동계올림픽을 추진하면서, KTX가 들어오면서 월화거리가 생겼어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그것을 국장님도 아시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제가 올림픽 때 3년 있었습니다.
위호진 위원
아주 시내 중심지역입니다, 그렇죠?
이쪽의 일부 공간을, 월화거리의 일부 공간에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면 주민들이라든가 KTX를 타고 오신 관광객들한테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색국장 이만희
사업내용을 보시면 도시 내 유휴ㆍ방치된 공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춘천은 미군부대가 떠난 자리이고요, 동해는 매립장 부근입니다.
일단 저희가 사업에 여력이 있을 때 이런 사업을 중심으로 하고요, 그런 데는 조금 더 후순위에 두고 사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이 지역의 구심점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호진 위원
이 부분도 사업내용을 좀 확대해서, 전체적인 규모라든가 그런 것은 좀 작겠지만 그러한 작은 규모도 우리가 알뜰하게 관리를 한다면 좋은 생태휴식공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리고 야생멧돼지 이 부분도 언론에 나왔던 부분 같은데요, 전체 258㎞에 차단울타리를 했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이 부분에 구멍이 좀 뚫려서 상당히 우려가 된다는 보도도 나왔었어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까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강원도 내에서 95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92건은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생을 해서 걱정을 안 했는데 최근에 2월 초에 3건이, 간동면 방천리, 그러니까 광역울타리를 벗어났거든요.
저희가 지금도 감염경로를 정확하게, 어떤 것이 원인인지 지금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저희가, 이 문제가 또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양돈농가에 대한 대책은 지사님이 방역본부장님이십니다.
그런데 야생동물에 관한 것은 환경부의 지휘ㆍ감독을 받기 때문에 조금 시의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요, 다만 저희가 중간에 빨리빨리 울타리를 쳐 달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 달라, 돼지를 많이 잡자고 요구하는데도 그쪽에서는 강도도 굉장히 낮게 하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데 지금 인제ㆍ양구 쪽으로 해서 100㎞를 추가로, 지금 30㎞를 쳤습니다.
위호진 위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있어서 우리 강원도가 선제적으로 움직여서 실제 어떻게 보면 방역에 대해서는 뭐, 사건ㆍ사고 제로화사업을 만들고 또 어떻게 보면 시범적인 뭐 이렇게, 우위에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또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돼서 국민들이 상당히 우려하고 있어요.
이 시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우려스럽다 이러면 강원도민이나 국민들의 염려도 좀 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여태껏 잘 하셨던 일이니까 하여튼 멧돼지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녹색국으로 오신 지 얼마 되지도 않으셨는데 지금 업무파악을 잘하신 것 같습니다.
답변이 아주 유려하십니다. (웃음)
녹색국장 이만희
(웃음) 고맙습니다.
신명순 위원
14쪽의 소득형 산촌주택에 대해서 조금 궁금한 것도 있고 그래서 질의 좀 드리겠는데요.
여기에 보면 2016년도부터 시작을 했어요.
이게 지사님 공약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녹색국장 이만희
그 부분을 많이 말씀하셔서 제가 조사를 해 보니까 지사님이 그 자리에다가 산촌주택을 짓겠다고 하신 것은 아니고요, 도내 면적의 80%가 산림이니까 산촌주택을 해야…….
신명순 위원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그동안에 여러 번 계획이 바뀌었어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신명순 위원
제가 의회에 들어오고 나서 여기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도 받고 그런 적이 있었는데, 이게 2018년도 8월에 LH하고 위ㆍ수탁 계약 체결까지 했었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그 이후에 다시 또 변경이 돼서 70호를 지금 29호로 또 줄여 가지고 다시 한다고 그랬는데, 올해를 보니까 일단 10호를 시범으로 추진해 본 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 하셨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지금까지 여기에 들어간 예산은 얼마 정도 됩니까,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녹색국장 이만희
그것은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이 답변하도록, 제가 사업은 한번 챙겨봤는데 사업비는 아직 안 챙겨봤거든요.
신명순 위원
예, 그렇게 하십시오.
녹색국장 이만희
위원장님.
위원장 박효동
강효덕 산림소득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명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산림소득과장 강효덕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산촌주택에 들어간 비용은 설계비 10억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10억만 투자가 됐고 나머지는 향후에 투자될 돈입니다.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용역비를 포함해서 10억 원?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예.
신명순 위원
그런데 일반 기업 같으면, 이게 2016년도부터 벌써 4년 정도가 됐는데, 4년이 경과됐는데 이 정도면 안 하지 않나요?
물론 저희가 예산은 통과시켜 드렸습니다만 이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녹색국장 이만희
저도 도에서 정책을 오래했습니다만, 사실은 저희가 산림을 이용해서 정주인구를 늘리고 외지인구를 유입시키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신명순 위원
그야말로 꿈이에요.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가 이것을 추진해 보고자 하는 이유는 모델사례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영서권의 목이 좋은 데에다가 사업을 해서 성과를 올리는 것보다는, 뭐 지역군인도 떠나가고 또 접경지역이 가깝고 또 수도권이 가까운 곳에다가 이런 사업을 하면 상징성도 있고 좋은 경험도 축적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희가 과거에 화전지역도 있었고, 생활터전도 어느 정도 되는 이런 지역의 도유림을 선정한 것이거든요.
저희는 그래서 기왕이면 좋은 모델케이스로 한번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신명순 위원
모델케이스로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여하튼 산촌에 살면서, 그림 같은 집에 살면서 거기에다가 소득까지 올린다는 것은 도시민들이 아주 꿈꾸는 환경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잘되면 좋겠는데 지금 4년이 경과하도록 아직 삽질조차 못 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가 돼 가지고요.
이것을 언제까지 계속 끌고 나가실 수 있을지.
녹색국장 이만희
제가 보기에는 처음 사업을 하다 보니까 사업초기에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은 민간에다가 넘겨버렸으면 민간에서는, 제가 알기로 부지가 한 1만 6,000평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것을 민간에서 했으면 벌써 그림 같은 집을 지어 가지고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을 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려다 보니까 이렇게 계속 어려움에 봉착하고 이런저런 문제가 계속 생겨서 공무원이 하기에는 좀 맞지가 않지 않느냐 이런 생각까지 들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최근에 그런 문제들은 거의 정리를 했고요, 저희가 처음부터 30호 정도를 다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하는 것으로 방향을 수정해서…….
신명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것은 거기까지 하고요.
여기에 대한 별도의 보고가 필요할 것 같아요, 소득형 산촌주택에 대해서는.
녹색국장 이만희
아마 이 부분은 지난번에 전임 국장이 있을 때 큰 틀에서 의회에…….
신명순 위원
시간이 자꾸 지나서, 27쪽의 임도의 확충 및 관광자원화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릴게요.
산림청에서 ‘아름다운 임도 100선’ 이래 가지고 나온 게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혹시 강원도에서 지금까지 임도사업을 했던 것 중에서 자랑할 만한 임도가 있다면 어느 임도가 될까요?
지금 있나요?
녹색국장 이만희
이 부분도 양해를 해 주시면 담당 과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효동
강효덕 산림소득과장님 신명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산림소득과장 강효덕입니다.
신명순 위원
그동안에 자랑할 만한 임도를 좀 만드셨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지금 현재 테마임도는 17개 노선, 16개 행사에 각국의 16만 명이 참여했는데요, 지금 현재까지는 딱히 자랑할 만한 임도는 없습니다.
그런데 늘 지적해 주셔서 금년부터는 저희들이 신설임도에 대해서는 테마를 부여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제가 부탁 좀 드리려고 질의를 했거든요.
제가 사실 지난주에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 있는 두산임도를 트레킹했어요.
거기가 국유림인데 보니까 중간중간에 산불진화용 집수정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물막이를 해 놓은 곳도 있고 그런데 그것을 오래전에 하다 보니까, 그냥 시멘트로 물을 막아놨더라고요, 환경은 여러 가지로 아름다운데.
그래서 욕심이 좀 생기더라고요, 그것을 보니까.
단순히 물만 막아놓을 것이 아니라 여기 주변에다가 진달래꽃밭을 조성한다든가, 그래서 진짜 강원도에서 임도를 관광자원화하시려면 강원도만의 특별한 분위기, 운치가 있는 그런 임도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드리려고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가다가, 아니면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숲길이라든지 이런 식의 임도, 기왕 임도를 확충하실 거면 그런 것은 돈을 별로 투자를 안 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 신경을 쓰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알겠습니다.
금년도에 48㎞를 신설하는데요,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보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50쪽의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한강수계가 시행이 되는데요, 지금 여기에 대해서 시군의 사전 대비계획은 어느 정도 세워두고 계시는지 질의를 드립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은 시군도 나름대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환경부하고 최종적으로 도 경계 목표수질 협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원하는 정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지금 협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목표수질이 결정되어야 시군별로 그 목표수질을 정해 주고 거기에 대한 이행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은 기본적인 준비는 하되 현재 구체적으로 목표수질을 얼마로 할 것인가는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런데 목표수질 계획이 올해 안에 다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2020년 추진계획을 보니까 기본계획 수립을 6월까지 하고요, 시군에서는 12월까지 하고요.
그러면 개발부하량을 시군에다가 할당하는 것이 7월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여기 일정을 보면?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그러면 또 시군에서 12월까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해야 되는데 이미 시군에서는 여기에 대한 사전대비를 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요.
거기에 보니까 낙동강수계에 대해서는 목표수질을 상향, 이게 협의를 하신 거죠?
녹색국장 이만희
이게 저희가 얻어낸 겁니다.
신명순 위원
얻어내신 거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낙동강수계는 이렇게 얻어내셨는데, 한강수계는 지금 22회 정도의 협의를 했어요.
그런데 22회라면 거의 한 달에 두 번꼴인데, 엄청나게 많이 협의를 하셨는데 합의점을 찾아내셨는지, 합의에 도달을 하셨는지.
전에 과장님한테 그래도 어느 정도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들은 것 같은데 환경부에서 제시한 기준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제시안인지 이런 것도 좀 알고 싶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 낙동강은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했는데 상ㆍ하류 간에 그다지 문제가 없었고요.
지금 한강수계 같은 경우에는 환경부에서 요구하는 숫자를 일단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좀 미흡해서 조금 높여 달라고 계속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 과정에서 예컨대 흙탕물 같은 경우에는 1년 치의 그것을 반영하지 말고 수시로 제거한다든지, 상류의 청정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을 반영하려는 이런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체적인 수치는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만 지금까지 저희가 원하는 정도의 수준을, 근사치에 가까운 정도는 저희가 얻어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시면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근사치에 가깝게 얻어내시면서, 지난번에도 제가 그런 부탁의 말씀을 계속 드린 것 같은데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환경부의 반대급부라고 할까요?
그런 것도 같이 받아내셔야 되지 않나 싶어서요.
녹색국장 이만희
이게 한강수계기금을 통해서 저희 지역의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어제도 저희가 환경청을 갔다 왔는데요, 저희가 집중적으로 요구해서 그런 사업비들은, 청정사업비 이런 것은 굉장히 많이 확보를 했습니다.
신명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도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공부를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웃음) 고맙습니다.
신도현 위원
간단간단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9쪽을 보면 하단에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이 있습니다.
여성임업인 200명을 한다고 했는데 현재 신청이 다 들어왔나요?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은 시군에서 신청을 다 받았고요, 통계를 보면 여성임업인이라고 등록되어 있는 것이 255명 정도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200명 정도로 잡았고요, 지금 1차 사업비를 오늘 시군에 배정했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런데 제가 우려되는 것이 지금 여성농업인에게도 바우처를 주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도현 위원
그런데 지금 여성임업인 중에 농업도 같이 겸업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지금 시군에서 여성농업인 신청을 다 받아 보니까 우리 예산보다 1.5배 정도 더 많이 들어왔어요, 신청이.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우선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를 먼저 확정을 해 주고요.
여기 임업인으로 되면 나중에 농업인으로는 안 되잖아요, 어차피.
그래서 여성임업인을 빨리 확정해 준 다음에 여성농업인을 확정할 수 있게, 이게 같은 바우처지만 시차를 두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임업정보지였고요, 바우처는 2월 말까지…….
신도현 위원
현재 200명으로 되어 있는데…….
녹색국장 이만희
2월 말까지 확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아니,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 여성농업인도 신청이 다 들어왔어요.
그래서 지금 심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성임업인도 하되 여성임업인을 빨리, 더 일찍 해서 농업인보다 빨리 확정을 해 주어야지 여기에서 안 된 사람이 하지 같이 하면, 만약에 양쪽 두 군데가 다 되면 1건은 예산이 사장되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녹색국장 이만희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고요.
저희가 내부적으로 관련 법령의 시행령을 보니까 3㏊ 이상의 산림을 경영한다든지 1년에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한다든지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뭐 이런 기준이 있거든요.
신도현 위원
아니, 그 기준은 있는데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성임업인이라고 하면, 여성임업인 경영체 등록을 2018년 12월에 법률에 의해서 했잖아요.
신청조건은 다 돼서 신청을 했는데 확정해 주는 것을 여성농업인보다 빨리 해 주어야 된다는 것이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앞당기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다음 폐농약용기류 수거 지원금 주는 것 있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도현 위원
이게 지금 현재 잘 안 되고 있죠?
녹색국장 이만희
안 되고 있다기보다는…….
신도현 위원
아니, 예산이 없잖아요.
없어서 못 하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산은 작년도만큼 확보해 놨고요, 그런데 문제가, 이게 잘 아시는 것처럼 2017년도에는 9월에 돈이 떨어졌고 그다음 해는 6월에 돈이 떨어졌고 그다음 해는 3월에 돈이 떨어졌거든요.
이게 지금 몰리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도비를 추가 확보했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기관들이 추가예산을 확보 못 해서 전년도 만큼밖에 지급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신도현 위원
그래서 우리가 당초예산에다가 환경부에서 30%, 도에서 30%,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40%로 해 가지고 전체 예산계획을 6억 2,400을 했다고요.
그래서 환경부에서 1억 8,700, 도에서 1억 8,700, 그다음에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2억 4,900을 했는데 지금 현재 시군 실적을 보면 1월 23일 기준 폐농약용기류 수거 지원금을 줬고 그다음부터는 못 줬어요.
다 떨어졌어요, 금년도 예산이.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는 도하고 시군에서 우선 추경에 좀 확보를 해 가지고 주겠다고 이렇게, 국비는 안 준다고 하니까요.
녹색국장 이만희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는 다 같이 일정 비율로 해야 되기 때문에 도비를 먼저 확보했어도 사업비를 지불하기 어렵다 이것이거든요.
어차피 저희는 추가예산이 확보가 됐기 때문에 그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수거를 안 하니까 이게 전부 쌓여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43쪽, 정수진 위원님이 질의하신 사항 중에서 한 가지를 더 질의드리면 노후 석면슬레이트 처리가, 먼저 일제 조사한 양을 보면 주택만 해도 20년 이상 수거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국장님께서 주택 5만 3,000건 중에서 1만 9,700동을 수거했다고 그랬는데 실제 주택만 봐도 한 40%도 못 했거든요, 현재.
지금 주택 말고 비주택에 대해서는 이것보다 한 10배는 들어갈 거예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마 이 물량대로 하면 앞으로 100년을 해도 못할 거예요, 비주택은.
그런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본 위원이 9대 때부터 계속 얘기를 했는데 강원도와 전라북도만 지금 이게 문제예요.
이게 지금 여러 차례, 제가 도정질문에서 얘기를 해도, 지사님이 해결해 준다고 그래 놓고 그다음부터는 또 안 하거든요.
딱 한 번 도비 지원을, 이게 지금 국비 50%, 지방비 50%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도현 위원
이게 군비 50%가 아니거든요.
지침을 보면 국비 50%, 지방비 50%, 그래서 지방비는 도비와 시군비 이렇게 나누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도현 위원
그런데 지금 전국의 광역자치단체가 거의 다 15%~20%를 부담하는데 강원도하고 전라북도만 안 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도정질문 때 얘기를 하니까 지사님이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딱 한 번 7억을 지원해 주더니 그다음부터 또 안 하더라고요.
열악한 시군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니까 이건 국장님이 계실 때, 7억 때문에 18개 시군에 다 욕을 먹는다고요, 도가.
이 문제는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어디에 소재해 있는지 아시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도현 위원
먼저 계셨던 소장님께서 자연환경연구공원을 활성화하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문제는 여기 시설이 오래됐잖아요.
그래서 지금 시설이 노후되어 가지고, 금년도에 자연환경연구공원에다가 희귀ㆍ약용식물원을 조성해 가지고 많은 분들이 여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었는데, 이게 8,000만 원인데 이 예산이 통과가 안 됐어요.
그래서 이것은 국장님께서 신경을 쓰셔 가지고, 희귀ㆍ약용식물원 조성공사 계획을 먼저 다 세웠더라고요.
그래서 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이상 보충질의시간 때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정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김정중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뒤쪽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48쪽에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이 있습니다.
아마 지금 건설 분야, 치수 쪽에서 하는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실은 굉장히 일률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한강부터 해 가지고 모든 하천사업들이 일률적인 모습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 수질 분야의 하천사업이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이라는 틀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한계점을 늘 가지고 있는 것처럼, 현장에 가서 보면 느껴지고 하거든요.
이게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쭉 사업을 해 왔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양양지역에서는 하천지역이 아닌 호수지역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본 위원이 기초의원을 하던 시기에 이 사업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해 가지고 2년간 유예가 됐는데 2019년도부터 이 사업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생태하천에 대한 것을 복원하기 위해서 그 지역의 준설사업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그 시기가 오래되지 않아서 다시 똑같은 모습으로 복원이 되다 보니까 예산을 많이 들여서 생태하천사업을 하는 것이 사실 목적하고는 달리 예산만 낭비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 당시에 의원님들이 다 반대를 해서 연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 다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 사업에 대해서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현장 하나만 놓고 진행하는 사업은, 딱 눈으로 보고 하는 사업에 있어서는 꼭 모순점을 낳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 주변의 환경이라는 측면을 고려해 가지고 이 사업이 연계가 되어야 그 사업에 효과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그 사업에 대한 효과는 사실 없다, 제가 그 당시에 그 사업에 대해서 반대했었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어요.
얼마 전에 제가 이 지역의 주변마을에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 사업을 하는 것은 환영을 하는데 사실 선조치되어야 될 부분들이 미처 선조치가 안 된 상태에서 진행하다 보니까 이 사업을 해 놓고도 성공이냐, 실패할 것이냐에 대한 것은 아직도 퀘스천(question)마크를 달고 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지역 주변에 석산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석산에서 나오는 찌꺼기, 돌조각이라든가 미세한 분진들, 이런 것들이 궁극적으로는 전부 다 매호로 유입이 된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차단시설을 하는 부분들, 그리고 그 상류 쪽에 있는 오염원에 대한 것이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사업만 해 놓고 봤을 때는, 아마 결론적으로는 이 사업 역시 실패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을 마을주민들이 하는 것을 듣고 왔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 얘기를 들으면서 맞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드러나 있는 것을 아무리 멋있게 만들어놓는다고 하더라도 추가로 거기에 대해서 방해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대비책이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이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를 주문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이게 생태적 복원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주변의 사업들이 그 사업과 연계돼서 하면 효과가 좋은데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의 사업이 단위사업별로 투자를 하다 보니까 아마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그런 기능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문제점을 제거한다든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쪽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게 지금 초기단계이고요, 꼭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지금 8개 시군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사업에 대한 방향을 가지고 가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환경과 쪽의 이야기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하고 33쪽을 같이 엮어서 이야기를 좀 드리겠는데요, 행정 쪽에서 얘기하는 환경이라는 것은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또 처리하는 용법이라든가 이렇게 형식적으로 나와 있는 부분들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음식물찌꺼기 분리수거도 하고 이런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서 진행을 하는데요, 우리 군민들이 보는 환경이라는 측면은 눈으로 판단들을 다 합니다.
눈이나 느낌으로 판단을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35쪽에 폐기물 수거ㆍ운반체계 확대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영동권은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기 때문에 이 폐기물에 대한 정리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 어떻게 채집을 해 놓느냐에 따라서 도시가 깨끗하게 보일 수도 있고 지저분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축산과에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기본적인 것만 하기 때문에 제가 그런 주문을 했습니다.
제대로 한꺼번에 예산을 많이 투입해 가지고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해서 번식을 안 하게 하면, 쓰레기봉투 파봉을 길고양이들이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파봉된 쓰레기봉투가 바람에 의해 가지고 굉장히 많이 날려가서 도시가 지저분해지거든요.
지금 여기 폐기물 수거ㆍ운반체계 확대를 보면 재활용 동네마당 14개소, 공동집하장 89개소의 사업량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저는 이 사업은 적극적으로 예산을 더 확보해 가지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한정되어 있는 예산 안에서 매년 이것만 가지고 가다 보면 정말 환경이라는 측면을 우리 주민들이 “아 깨끗해지는구나.”라는 느낌을 절대 받을 수가 없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이 사업이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고요.
저희가 통계를 보니까 올림픽 때 집중적으로 지원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사업비 지원속도나 물량이 조금 줄어들었는데 말씀하신 것을 감안해서 저희가 사업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올림픽 때 이 사업비를 증액해서 했다는 것은 보여지는 부분들 때문에 이것을 한 겁니다.
그런데 보여지는 것은, 외국인이 보는 눈이나 우리 군민들이 보는 눈이나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은 부서에서 예산을 아주 적극적으로 확대시켜 가지고 시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33쪽의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부분은 미세먼지 저감 때문에 나와 있는 부분들인데요, 우리 강원도 내 대상 사업장들을 보면 기업체들 뭐 이런 데를 주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조금 더 가까이 안쪽으로 바라다보면, 여기 춘천만 해도 닭갈비촌들이 형성되어 있고 또 홍천 같은 경우에도 화로구이, 또 동해안 쪽을 가면 생선구이 집단지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데도 우리가 미세먼지 저감을, 사업장에 나타나는 대기오염물질들을 방지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중소기업 쪽에 집중을 두고 했었는데요, 자금여력이 부족해서, 앞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닭갈비나 화로구이, 생선구이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은 저희가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러니까 사업장에서는 주민들이 잘 못 느끼거든요.
그런데 이런 현장들에서의 느낌은 우리가 얼마든지 바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니까 이것도 검토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지원 시책으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어쨌거나 환경이라는 것이 숫자에 의해서 정리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피부로 느끼고 또 느낌으로 받고 있는 부분들도 중요하니까 현실 속에 있는 부분들에 대한 그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성을 가지고 진행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0분 회의중지
15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효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12쪽에 보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현황을 보면 2009년부터 ’19년까지 240억을 투자해서 6개소에 사업을 하셨고 그다음에 금년에는 2개소를 추진할 계획인데, 여기 보면 240억을 그동안 투자하셨는데 목재문화체험장 방문객 수가 8만 명, 운영수입은 3억 6,000 이렇게 돼 있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진석 위원
그러면 사업이 끝난 6개 시군 목재문화체험장의 전체 자료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래서 보니까 8만 명이 와서 3억 6,000을 냈으면 한 내방객당 얼마 정도 됩니까, 와서 소비하고 가는 게?
녹색국장 이만희
참가비나 이런 것 외의 별도 수입을 저희가 판단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김진석 위원
여기 금년 추진계획에 있는 것은 35억 5,000만 원, 그러니까 개소당 18억 가까이 되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진석 위원
그런데 이렇게 해 가지고, 그동안의 운영실적이나 운영수입을 보면 문화체험장에 많은 내방객이 왔다고 할 수 없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이런 사업들은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됐고요.
다만 참가비를 받아가지고 이것을 수익사업으로 한다기보다는 목재문화 자체에 대한 홍보라든지 도내 산림에 대한 체험기회 같은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장차 정착이 되면 그때 가서 다시 판단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은 목재문화 진흥이라든가 이용 활성화, 또 도내 산림에 대한 친밀감 향상, 이런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은 실적 이런 부분도 생각 안 할 수 없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예산을 많이 투입하면 그만큼 효과가 있어야 되고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을 하고 또 새로 사업을 할 때는 거기에 대한 사업들을 분석해 가면서 신규사업들을 추진해야 되는데, 국비 주면 하고 이러는데 여긴 국비도 없고, 그렇죠?
도비ㆍ시군비만 갖고 하잖아요.
지금 보니까 이게 지방이양 사업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균특이 80%…….
김진석 위원
결국은 국비가 80% 왔다는 얘기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국비를 주니까 그동안 추진했는데, 이것은 한번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금년 평창군의 해당 사업이기 때문에 어떻게 볼지는 모르겠지만 활성화시키는 부분도 같이 연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사업만 추진하고, 사업비 지원만 하고 시군에 맡기고 던져버리고, 그냥 통계만 가지고 몇 명이 와서 얼마만큼의 체험을 하고 갔는지 이 정도만 해 가지고는 예산 투입하는 데 대한 효과가,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가 안 날 수가 있으니까 그 부분은 한번…….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까지는 그런 고려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김진석 위원
우리가 통상 아무리 체험을 하고 뭘 해도 8만 명이 왔다 갔다면 그래도 체험료를 내든 뭘 하든 1만 원씩이라도,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와서 쓰고 가게 해야 되는데, 1만 원씩만 써도 8억 정도의 수익이 나는데, 또 그리고 6개 시군에 3억 6,000이면, 그동안 사업 해 가지고 한 시군당 6,000만 원도 안 돌아간 이런 셈이 되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 체험비로 4,500원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게 활성화되면 체험기회도 확대되게 되지만…….
김진석 위원
보통은 어떤 체험을 합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도마나 책꽂이, 보석함, 의자 같은 목공예를 하고 또 지도사가 참여해서 시범을 보여주고 함께하는 작업을 하는데요.
이런 것들이 그 지역에,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목재 체험도 중요하지만 강원산림에 대한 방문기회 증대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경제에 도움, 이런 것까지 생각을 하고 하는 사업인데…….
김진석 위원
일단 여기 지역에 찾아오면 공예체험장에서 체험도 하겠지만 그 지역의 먹거리나 숙박, 이런 것 해 가지고 관광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매개 역할을 하는…….
녹색국장 이만희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이 자체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한번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16쪽의 대관령 산악관광 활성화 사업요.
이 부분은 아까 위호진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를 하신 게 있어요, 용역결과.
본 위원한테도 그 자료 하나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고로 진행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진석 위원
예.
녹색국장 이만희
삼양목장은 CEO가 감옥에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화가 어렵긴 합니다만 지난번 저도 방문을 해서 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를 했고요.
하늘목장 같은 경우에는 자체사업비 50억 원을 들여가지고 치유의 숲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접때 강원도정이 대관령 쪽에 이런 사업을 하고 싶어 했는데 우선 하늘목장 사업을 선발사업으로 보면서 다른 사업도 분위기를 만들어서 나중에 삼양목장이라든지 인근의 산촌체험마을 등과 연계해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큰 틀의 그림을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보니까 규제프리존법안이 묶여가지고 지금 개발이 안 되고 사업 추진이 지난했었는데 그 부분을 빼고는 추진을 하시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우선 가능한 사업부터 하고요.
지금 삼양목장은 부지가 그 기업의 소유이기 때문에 예시한 사업들이 CEO가 결정하면 일정 부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우선 하늘목장을 시범사업으로 하면서 분위기를 만들고 산촌주택이라든지 대관령 연계 사업으로 해서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쪽으로 이렇게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이 부분은 사실 지사님 공약사업이고 그다음에 주민들이 여기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갖고 있는데, 계속 우리가 핑계를 대는 게 규제프리존법안이 국회에서 여의치 않아서 안 된다고 이렇게 설명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있었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그것만 기다리기에는 좀 그래서…….
김진석 위원
그래서 그 법안에 저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진을 하시겠다고 설명해 주시니까 잘 추진해 주시면 고맙겠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위호진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용역결과 저도 한 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드리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셨는데 43쪽의 노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재 처리와 지붕개량 지원인데 이것은 제가 궁금한 것만 말씀드리면, 여기 보면 금년부터 비주택에 대한 것도 지원한다, 이렇게 돼 있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진석 위원
전에는 주택만 했는데?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렇게 되면 금년은 비주택까지 포함해서 예산을 세운 건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택이 한 110억 정도, 비주택은 시범사업으로 단가를 절반 정도로 했기 때문에 9억 정도로 잡았고요.
취약계층은 17억 정도로 사업을 책정했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러면 지난해하고 대비해서 예산규모는, 지난 예산을 몰라서 그러는데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지난해 예산 대비했을 때, 지금 금년이 136억…….
녹색국장 이만희
작년에 64억 9,100만 원이었습니다, 자료를 보면.
2배 정도…….
김진석 위원
2배 정도 늘었기 때문에, 다른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것에 비해 예산을 많이 반영했네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비주택이 금년부터 사업에 포함이 됐기 때문에 예산규모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알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52쪽에 한강ㆍ낙동강수계관리기금 안정적 확보에 대해서 기재해 놓으셨는데, 여기 보면 고랭지밭 토지매수기금 지원 확정이라고 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서요.
녹색국장 이만희
한강수계보전특별법이 되고 나서 20년 동안 흙탕물 저감사업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효과가 적어서 가장 큰 원인이 뭔지 분석을 해 보니까 바로 수계에 인접한 지역의 밭들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하천이나 물 흘러가는 개울가 주변에 있는 토지들을 우선 매수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흙탕물 원천을 아예 제거하고자 하는 것이죠.
김진석 위원
이 사업을 벌써 20년 정도 추진했는데 계속 요구를 많이 했던 부분이 바로 반영이 되는 그런 상태가 된 거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차라리 그렇게 계류지를 만들고, 흙탕물 저감사업 하는 부분을 가지고 차라리 그 동네 땅을 다 사겠다, 그 땅을 사가지고 거기를 녹지화시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이야기들을 기회 있을 때마다 저희들이 했거든요.
지금 보니까 1,970억 원이 확보됐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이게 중기계획상의 수치이기 때문에 매년 사업비는 분담해서, 매수 가능한 정도로만 예산이 반영될 것입니다.
김진석 위원
그러면 아직 확보된 게 아니라 확보될 계획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지난주에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관리기금 중기운용계획, 제가 실무 위원이기 때문에 거기에 참석을 했었는데 1,970억 원 규모는 확정이 됐고요.
내년부터는 일단 기본을 30억 원으로 시작을 해서 그때그때 여건에 따라서 사업비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렇게 합의를 봤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는 예산 범위 내에서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매입하는 것은 확정이 됐는데 다만 어떤 토지를 매입할 것이냐, 어떤 절차로 할 것인가 이건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시일에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어쨌든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 수행에 바로 들어가야 되는데 이해관계들이 얽히고설켜 있고, 인접한 토지의 임자가 몇 명씩 되는데 어느 토지는 예산범위 내에서 매입해 주고 어느 토지는 매입이 안 되고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아마 그런 부분은 현재 시스템 가지고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은 별도의 지침이나 기준을 만들어서 시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도시개발 사업에도 그런 경우가 흔하거든요.
김진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혹시나, 우리가 이 사업을 계속 권장했던 사업인데 뒤늦게라도 권장한 사업의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그런 갈등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까지도 챙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지침을 세울 때 그 부분을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시간이 다 됐기 때문이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1회씩 다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석 위원님 추가질의 마저 하시죠.
김진석 위원
추가질의까지 다 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그러면 최재연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재연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37쪽을 봐 주시겠습니까?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자 하는데,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해서 철원군의 사업내용을 보면 두루미 등 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해서 볏짚존치를 하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최재연 위원
지역에서는 이게 상당히 좋은 사업이라고 평가가 나있거든요.
그런데 신청하는 분들은 많은데 자금이 달리니까 상당히 애로사항을 겪는데, 국비를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은 없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은 예산이 대개 점증적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대번에 50%, 100% 올리는 경우는 드물고요.
이 사업은 저희도 강원도청 공무원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앞으로 성과를 분석해서 내년도 사업을 진행할 때 좀 더 증액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제가 인터넷인가 한번 본 기억이 나는데 전라도하고 충청도에서도 볏짚존치 사업을 하더라고요.
그쪽에는 국비가 한 3억씩 집행이 된 걸로, 정확한 것은 아닌데 제가 본 기억이 나거든요.
정확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그렇게 기억이 나는데 국비 확보에 주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야생동물 피해예방ㆍ구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예방 차원으로 보면 농가개별시설이 있고요, 마을 단위 차단펜스가 있고 포획틀이 있는데, 마을 단위 차단펜스하고 포획틀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농가개별시설에 대해서는 민원이 좀 있더라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농가개별시설의 제한조건이 어떻게 돼 있느냐면 한 1㎞ 정도에 금액이 300만 원으로 제한이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철원 같은 경우에는 벌판이 넓고 이렇다 보니까, 토지가 집약돼 있다 보니까 1㎞ 정도 가지고는 본인 개인들의 농장을 돌려막기에는 턱없이 짧더라고요.
그런 농가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밑에 추진계획을 보면 야생동물 피해보상도 있잖아요, 연중,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최재연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농가개별시설하고 연관되는 건데 시설을 늘리면 피해보상이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한번 집중적으로 검토를 하셔 가지고 규정을 1㎞ 정도 늘리는 방법하고, 그러면 결국 최종 금액이 늘어나겠죠?
이런 방법을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녹색국장 이만희
글쎄요, 모든 사업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래 목표인데, 이 사업이 이렇게 된 것은 아마 여러 농가라든가 지원대상자가 있어서 균형을 잡기 위해서 한계를 정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그게 문제점인지 분석을 해 본 다음에 방향을 결정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떻게 하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재연 위원
하여튼 신중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알겠습니다.
최재연 위원
간단하게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최재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추가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원도는 산이 많은 편이죠,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상용 위원
전국적으로, 그래서 보면 우리가 매년 임도 개설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역별로 보면 임도 개설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많은데, 올해 53㎞를, 지난해에 확정돼 가지고 신설하는 도로가 53㎞인데 이 부분은 우리 강원도 전체 면적으로 볼 적에는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보여지거든요.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37쪽에, 조금 전에 최재연 위원님께서 야생조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인제군에 사업을 줬는데, 7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줬는데 여기 보면 복원대상이 산양하고 대륙사슴하고 사향노루인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녹색국장 이만희
이 부분은 양해해 주시면, 제가 사업개요는 봤는데 그 부분까지 깊게는 못 들어갔습니다.
담당과장에게 답변을 들으시면…….
김상용 위원
예.
위원장님, 제가 한 10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변정탁 환경과장님께서는 김상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변정탁
환경과장 변정탁입니다.
우제류 복원사업은 말 그대로 발굽이 짝수인 동물에 대해서 하는데, 저희들이 인제 북면에, 이게 ’15년부터 계획을 추진해서 금년에 완료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하면서, 총 사업비가 78억 정도 들어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륙사슴하고, 인제에서 예전부터 추진했던 대륙사슴하고 산양, 그다음에 사향노루, 이 세 종류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 증식ㆍ복원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증식ㆍ복원을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증식ㆍ복원은, 국립공원종복원센터가 있습니다.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보유 중인 개체하고, 증식ㆍ복원개체를 들여다가 방사하고 또 모니터링도 하고, 그다음에 두 가지 종류, 산양하고 대륙사슴을 먼저 증식ㆍ복원한 후에 사향노루도…….
김상용 위원
증식ㆍ복원이라는 게 외국에서 가져오는 겁니까?
어디서 가져오는 거예요?
환경과장 변정탁
아닙니다.
종복원기술원에서 보유 중인 개체를 복원하는 겁니다.
김상용 위원
78억을 들여서 어떤 방법으로 이것을, 방사하는 건지 아니면 자연 그대로 거기를 보호하는 데 78억이 들어가는 건지 이것을 제가 묻는 겁니다.
환경과장 변정탁
78억은 센터 설치하고 방사 및 계류시설, 그다음 체험시설…….
김상용 위원
15년 동안 해 오셨다면서요, 지금 마무리 단계입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아니, 2015년부터 추진해서 금년에 완료 예정입니다.
김상용 위원
완료 예정인데도 올해 78억이 또 들어가는 거예요?
환경과장 변정탁
아니요, 총 사업비가 78억이에요.
김상용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요즘 널려있는 게 산양이에요.
산양 개체 수가…….
환경과장 변정탁
예,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대륙사슴은 어떤 대륙사슴인지 잘 모르겠는데, 사향노루는 알겠는데…….
환경과장 변정탁
대륙사슴은 본래 우리나라에 있던 사슴 종류입니다.
김상용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과거 겨울철에 눈 오면 고라니 먹여 살린다고, 멧돼지 먹여 살린다고 산에 옥수수 짊어지고 가서 갖다가 주고, 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 헬기 타고 가서 뿌려주고 이러다가 지금 멧돼지, 고라니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지금 펜스 치고 하느라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환경과장 변정탁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돼지열병 때문에도 지금 난리를 치고 있고, 그리고 지금 철원에 두루미 사업으로 철새 도래지를 보호하는 데 2억을 들인다고 했는데, 전남이나 저쪽, 남쪽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AI 때문에 지금 이 사업을 못하겠다고 하는 것 아십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그 얘기는…….
김상용 위원
우리 강원도는 염려되는 것 없습니까?
지금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이 사업들이 앞으로는 상당히 문제가 된다, 이런 정보를 안 가지고 있습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그 사항은 지금 철새로 인한 AI 관계 때문에 오리나 닭 이런 개체에 오염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동물방역 쪽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지금 철원 쪽에 두루미 개체 수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또 많은 사람들이 탐조하러 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을 해서 이 볏짚존치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이 돼야 될 그런 사업이라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두루미만 오게끔 하는 겁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두루미든 독수리든 쇠기러기든 이런 종류가 다 오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축산정보에 의하면 AI가 상당히, AI가 오면 거기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국가적인 피해가 있고 이런 부분이 염려가 돼서 앞으로는 이런 사업들을 지양해야 한다는, 국가 또 지방정부에도 이런 정보들이 있어요.
우리 강원도도 그런 부분들을 깊이 들여다봐야 하지 않나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서 펜스 치고 이렇게 하는데, 올해는 수렵장 운영을 강릉하고 삼척에서 못 했죠?
환경과장 변정탁
예, 못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러면 언제 하게 되나요?
환경과장 변정탁
금년에는 2월까지 춘천에서만 무료수렵장을 운영했고요.
멧돼지 포획만 전제로 해서, 춘천 지역만 무료수렵장을 운영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나오셨으니까, 내가 뒤에 여쭤보려고 했는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몇 퍼센티지를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보상 말씀입니까?
김상용 위원
예.
과장님 알고 계시는 걸로는, 농정 분야에서 해 주는 게.
환경과장 변정탁
피해액의 80% 정도를 보상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80%요?
환경과장 변정탁
예, 농작물 피해는 500만 원 상한선을 갖고 피해액의 80%를 보장해 주는…….
김상용 위원
500만 원 넘으면 안 해 주잖아요?
환경과장 변정탁
그렇죠.
김상용 위원
그것은 80%라고 할 수가 없는 거죠.
환경과장 변정탁
소규모 농작물 피해를 봤을 때 소규모 농작물에 대해서 80%로 상한선을 두고 또 금액으로 따졌을 때는 500만 원 상한을…….
김상용 위원
그러니까 500만 원으로 상한선을 정해놓는다는 게 맞지 않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 부분은 농업인들한테 피해가 너무 많이 가니까 이런 부분들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얘기를 드리면서, 그리고 지금 ASF가 어디까지 번져갔는지를 잘 모르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변정탁
지금 현재 저희 강원도는 철원 지역하고 화천 지역에서만 양성 검출이 됐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렇죠, 지금?
거기서 시료채취 나온 걸로만 가지고 거기라고 단정 짓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우리 강원도 전체에서 포획한 것을 가지고 시료채취를 해서 검사해 본 것은 없죠?
환경과장 변정탁
접경지역에서 발생되는, 사살하거나 포획한 것 이런 것은 전부 양성반응 검사를 하고요…….
김상용 위원
접경지역은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환경과장 변정탁
나머지 시군에서는 표본검출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표본검출인데, 표본검출해서 될 것이 아니라 전수조사를 해야 된다는 거죠.
환경과장 변정탁
그런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남부 지역까지 확대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표본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 부분들이 지금 상당히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돼지들이 한 지역에만 머물러 있지 않지 않습니까?
거기를 피해서,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남쪽으로 멀리까지 갔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은 전체 시료채취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 제가 질의를 하는 시간이니까 5분만 더 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위원장 박효동
예, 계속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들어가셔도 됩니다.
위원장 박효동
변정탁 환경과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59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과장님한테 여쭤봐야 하는데 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공공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하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서 지역별로 이 사업의 요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본 위원이 있는 지역구를 예를 들어서 우선 말씀드린다면 무릉천이라고, 환선굴 있지 않습니까?
환선굴 있는 데가 과거에는 청정지역이었거든요.
지금은 거기가 개발이 되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그 지역이 상업화되다 보니까 그 계곡들이, 지금 하천이 상당히 오염되고 있어요.
그래서 폐수를 다 모아가지고 한쪽으로 몰아서, 종말처리장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강원도에도 전달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강원도에서는 삼척시하고 어떻게 이 부분을 논의하고 있는지.
녹색국장 이만희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양해해 주시면 담당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박한규 수질보전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김상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제가 지금 파악하고 있기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러면 언제쯤 할 수 있는 겁니까?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됐는데 그게 몇 년 차에 반영이 됐는지 기억을 못하겠는데요.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국비 확보 때 빨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과장님, 그러면 반영이 됐는데, 이게 순서에 의해서 몇 년 차에 사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대개 몇 년도에 하겠다는 것들이 계획은 돼 있어요.
그런데 시설들이 하도 많다 보니까 제가 그 시설이 몇 년도에 포함돼 있는지를 기억을 못하는 것이고요.
그 자료는 있죠, 확인을 해 보면 나오는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국비 확보라는 단계를 거쳐야 되거든요.
거쳐야 비로소, 또 2년~3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하수장 하나 하는 데.
그래서 길게 보면…….
김상용 위원
과장님이 노력하면 1년~2년 앞당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최선을 다해서 1년~2년 정도 더 앞당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것을 확인하셔 가지고 본 위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몇 년도에 계획돼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요, 앞당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분들이 삼척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많은 곳에 산재해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청정지역이던 곳이 외지인들이 귀촌해 가지고 좋은 계곡 쪽으로 오다 보면 하천이 오염되고 이래 가지고, 그런 지역들은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들어 가지고 보전이 되도록 만들어주면 그 지역이 더욱더 깨끗해지고 또 관광객들도 몰리는 그런 지역이 될 겁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유념해서 사업 추진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신경 좀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호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위원
위호진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55페이지하고 57페이지 두 쪽을 통합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노후 수도시설, 마을 상수도하고 소규모 급수시설, 이게 18개 시군에 1,271개 정도로 많은 수가 있고, 먹는 물 공동시설에 이 시설도 포함이 되겠죠,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런데 이렇게 보면 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검사가 작년도에 87개소로 돼 있어요.
마을 상수도시설하고 먹는 물 공동시설하고는 별개의 시설이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제가 여기서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작년도에 환경부 쪽에서 수질검사 항목에 방사선 물질인 우라늄을 추가를 했습니다.
국장님, 그 내용 아십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알고 있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마을 상수도도 분기마다 한 번씩 시군에서 공기관이나 아니면 사설기관에 수질검사 의뢰를 합니까?
분기마다 합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공공상수도는 다 하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분기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호진 위원
여기에 대해서, 일단 우리 도에서 전체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보고받는 것은 없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문제가 생기면 그것은 저희들한테 보고 여부를 떠나서…….
위호진 위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해야 될 문제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보고 여부를 떠나서 그 지역의 시민들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실적을 한번 조회는 해 보지만,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러면 이번 기회에 말입니다.
전년도 수질검사, 사사분기가 되겠죠, 그렇죠?
분기마다 한 번씩 하니까, 사사분기 때 했던 수질검사 항목에서 우라늄 검출 관련해서 전체 시군에서 의뢰했던 사항의 결과를 가지고 자료를 한번 수집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참고로 상수도나 하수도 같은 경우 기본계획을 통해서 시설을 하는데 우라늄 같은 게 나오면 주민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그런 계획에도 불구하고 우선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는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영동지역하고 영서지방의 여러 개 시설에서 우라늄이 검출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정화시설을 하고 있고요.
정화시설을 안 한 데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제가 예상을 합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 부분은 우리 도가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해야 되리라 생각을 해서 질의를 드리고요.
특히 노후 수도시설 개량사업은 전체 31개소 중에 강릉이 두 군데인데, 55페이지.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강릉 2개소는 어디 지역을…….
수질보전과장 박한규(관계공무원석에서)
사천하고 구정면입니다.
위호진 위원
사천하고 구정이에요?
연곡면 신왕리 쪽에 정주권 사업으로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하고 있어요, 마을 간이상수도 사업을.
노후관 교체도 있어가지고 사업비가 상당히, 추가 사업비가 듭니다.
정주권 사업으로서 그 면에 해당돼 있는 금액 전체를 신왕 쪽에만 일괄투자할 수도 없기 때문에, 예산이 상당히 부족해서 도비 요구도 하고 이랬었는데 이 부분이 반영이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한번 과장님하고 협의하는 걸로…….
녹색국장 이만희
긴급한 사업들이 누락이 되는 것은 예산순계에서 빠졌다든지, 이런 사업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은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해서 어떤 식으로 추진할지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것은 아무래도 시군하고 조정, 협의가 잘 안 돼서 미스가 된 것 같아요.
연곡 같은 경우는 사업 중에 있는데 사업비가 부족하다 보니까 사업을 마무리 못 짓는 거예요.
그런 어려움이 있으니까 이 부분은 별도로 협의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수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국장님, 가축매몰지 주변 환경관리에 관해서, 62쪽입니다.
가축전염병에다, 폭염, 질병, 자연사 등으로 지금 가축의 사체 발생량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가축매몰이 관련 법에 의해서 허용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환경과에서 정화사업을 추진을 하고 오염이 됐는지 안 됐는지 모니터링도 하시고 이러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그런데 그 사체 발굴을 하면 오염이 된 원인이 예측 가능하지 않나요?
왜 오염이 되었는지?
녹색국장 이만희
사체를 매몰할 때 특정 바이러스나 이런 것을 감안해서 매몰하거든요?
발굴한다는 것은 이미 거기에서 바이러스가 아예 안 나왔다든지 주변에 침출수가 안 나왔다든지, 기준을 보면 사체가 아예 분해가 됐다든지, 이런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발굴을 하게 되면, 정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거의 그런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굴단계까지 간 것은 바이러스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수진 위원
이런 정화사업을 하시다 보면 어떤 문제점이라든가 개선사항들이 보이실 것 같아요.
그래서 축산과하고 소통도 하시고, 상위기관으로부터 내려오는 지침대로만 하시지 말고 오히려 건의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정수진 위원
혹시 녹색국에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이 있으신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드론으로 하는 것은 병충해 예찰 같은 게 있고 또 산불 발생 상태를 보고 있고요.
여러 가지 사업이 많습니다.
그리고 약제 방제도 과거에는 항공 방제를 했는데 요즘은 드론으로 정밀 방제를 하거든요.
드론이 쓰일 구석은 아주 무궁무진합니다.
정수진 위원
제가 업무보고서를 보다 보니까 드론에 관해서는 나온 게 없어서, 녹색국에서 이 드론을 활용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것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실제로 산불 쪽에도 아주 고가의 드론, 제대로 된 드론을 보급해서 산불 감시에 쓰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산사태 우려지역에도 굉장히 많이…….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럴 것 같아요.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중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11쪽에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를 10월 달에 하죠, 고성에서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위원
지금 여기 진행에 대한 부분들을 보면 2월 달에 관계관 회의까지 마친 걸로 돼 있는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 저희가 현지실사를 해 가지고 개최를 어떻게 할지 큰 틀을 짜고 있고요.
이게 어차피 산림조합중앙회하고 산림청이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계자 회의를 통하면 기본적인 뼈대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산림문화박람회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음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개최 시군에서 지역 사업장을 정확하게 보고 프레임만 잘 짜면 큰 문제는 없는 사업입니다.
김정중 위원
궁극적으로 강원도가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게 ’22년 국가승인 세계산림엑스포 사업 이 부분에 대한 연계성도 있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는 산림엑스포로 가기 전에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런 하나의 단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
아마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6월 달에 최종적으로 해 가지고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 가지고, 우리 강원도의 82%가 산림 지역이다 보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강원도의 산림경영이라는 측면하고도 아주 밀접한 부분들이 될 수 있습니다.
녹색국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한 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그리고 전반적으로 산림경영에 대한 부분들을 이렇게 쭉 살펴보게 되면 대부분 국비 중심으로, 산림청이 중심이 돼서 전반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한 것을 강원도가 따라가는, 보조적인 모습이 산림소득과나 산림관리과의 전반적인 업무 부분들입니다.
실질적으로 강원도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그런 사업들을 사실은 찾아보기가 어려운데 예산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그게 힘든 것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산림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강원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개성 있고 특색도 있고 한 부분들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업들을 쭉 보면 숲 조성 사업이라든가 또 산림휴양시설 조성 이런 사업들을 우리가 전개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관광객들이나 일반 국민들이 찾고 있는 것을 보면,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자작나무숲이라든가 은행나무숲 이런 데 가보면 많은 국민들은 주로 그런 특색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안을 드리면 사업을 18개 시군에 전개하는 쪽으로, 그러니까 일반적인 전개를 목적으로 두는 것보다 그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에 집중하는 그런 부분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솔직히 말씀드려서 산림청은 사업비를 잘 주는 기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아이디어만 내면 사업비를 많이 줬거든요.
요즘 테마임도처럼 지역의 특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반영하는 쪽으로 사업이 점차 전환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고요.
저희들도 국비 의존에서 벗어나서 그런 사업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그렇게 사업의 방향을 잡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목재문화체험장 같은 경우에도 각 시군이 전부 다 만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김정중 위원
여기에 유치원생이라든가 학생들을 전부 다 끌어들여서 하고는 있지만 서로의 색깔이 다르다면, 거기에 가보는 것이 충분히 좋은 마음을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여기 가도 똑같고 저기 가도 똑같다면 이 산림경영 사업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런 점을 감안해서, 한 가지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그 지역의 특색과 또 나름대로 개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하고 서로 교감해서 진행되는 그런 산림경영 사업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김정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김정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13쪽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소득 창출 시험 연구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려고 그러는데요.
특허출원도 하시고 그랬는데 상품화된 게 있습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지금 통계로 보면 산림과학연구원에서 한 특허가 10건 정도 있는데 지금 세부적인, 복령고추장이나 주류 제조기술 같은 경우에는 출원이 3건 됐고요.
그리고 임산물 디자인이나 복령막걸리 같은 경우는 등록된 게 2건이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등록된 게 아니라 상품화돼 가지고 마케팅을 지원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든가, 이런 산림자원을 활용한 품목이 있느냐 이 말씀입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그 문제는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신명순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어업, 농업에서는 이미 상품화된 게 많잖아요? 여러 가지.
바로 팔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가공해서 팔 수 있는 것도 있는데, 공영홈쇼핑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알리고 있거든요.
공영홈쇼핑에 나갈 때 지원도 같이 해 줍니다, 자치단체에서.
그래서 산양삼이라든가 버섯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것에 대해서, 지금 현재는 임가소득이 농어민보다 낮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신명순 위원
임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라도 이런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서 그것 좀 한번 신경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산림과학연구원 실적을 물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답변을 드린 것이고요.
산양삼 같은 것은…….
신명순 위원
다른 데 꼭지가 없어서 거기서 그냥 말씀을 드린 거예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것은 지금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명순 위원
지원을 해 주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61쪽인데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릴게요.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놀라는 시설이 공중화장실이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녹색국장 이만희
올림픽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입니다.
신명순 위원
그렇죠?
가장 많이 놀라는 게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게 아무한테나 제공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가장 많이 놀라고 감명을 받는다고 이러더라고요.
그런데 휴지통을 보고 더 놀란다고 그런 얘기도 들으셨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2018년부터인가, 휴지통 없애는 것을 아예 법률로 정해 놨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우리 실정은 어떤가요?
공중화장실 신ㆍ개축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강원도는 어떤 데 가보면 화장실에 휴지통이 비치돼 있고 어떤 데는 쓰지 말라는 데가 있고, 화장실 문제가 일반인들한테 아직 정립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대체로 휴지통을 없애 가는 상황에 있고요.
일반시설 같은 데도 보면 분명히 없애야 하는데도 관리자들이 임의적으로 갖다놓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많은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이 병행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신명순 위원
홍보만 가지고는 부족한 것 같아요.
시설 개수까지 도와줘야 되는 게 아닌가, 막힘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이 막힘을 뚫는 데 있어서 그런 시설비까지 지원을 해 줘가면서 자꾸 개선해 나가야 될 것 같은데 지금은 부족한 것 같거든요.
여기 보면 공중화장실 신ㆍ개축이 193개소라 그랬고 위에 관리대상이 3,841개소라고 그러셨어요.
이 3,841개소는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상을 전부 다 포함한 건가요?
작은 공원이나 계곡이나 이런 데 있는 것…….
녹색국장 이만희
크게 봐서 공중화장실로서의 역할을 해야 될 게, 큰 틀에서 보시면 됩니다.
신명순 위원
큰 틀에서?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러니까 휴게소나 공원, 시장 같은 데서, 우리가 중점 관리해야 될 화장실이 3,800개소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중점 관리, 예전에 공중화장실이라고 설치된 데를 가 보니까 문을 열 수 없을 정도인 공중화장실이 많거든요.
들어갈 수가 없을 정도로, 특히 여름 같은 때는 숨 막혀서 못 들어가고 이러는데 이런 데 대한 개선은 언제까지 하실 계획이신지?
그것은 일시에라도 다 해 줬으면 좋겠더라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그런 정도까지는 저희가, 기본조사나 통계는 아직 가지고 있는 게 없고요.
다만 이것은 저희가…….
신명순 위원
전수조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그 부분도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차피 기초자치단체에서 의지를 가지고 봐야 할 부분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시민의 기초시설은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군과 협조를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신ㆍ개축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거든요.
전통시장이라든가 오래된 터미널 이런 데 가보면 아직도 공중화장실 관리상태가 아주 열악하단 말입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어떤 관광지를 가더라도 관광지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곳이 화장실 같아요.
화장실이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데를 보면 여기는 공무원들이 신경을 안 쓰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 들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그렇습니다.
신명순 위원
물론 이게 기초지자체장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강원도에서 강원도 전체의 공중화장실을 어느 정도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릴 의지를 가지신다면 여기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알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정중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강원도는 산림자원이 한 82%를 차지하고 있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신명순 위원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산림에서 소득화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끌어내 주십사 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강원도 하면 어떤 명산이 먼저 떠오르는 게 아니라 이제는 강원도 산불이 먼저 떠오르게 돼 버렸어요, 하도 산불이 많이 나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산불방지센터소장님도 와 계시지만 산불이 적게 나고 대신 진짜 아름다운 산이 많이 알려지는 그런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국장님 특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어저께 지사님하고 말씀을 나눴는데 지사님께 산불대책을 보고드렸더니 강원도는 산불은 정말 잘 끄는데, 큰불만 안 나게 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3월 달에 시범훈련도 하고 그랬는데 말씀하신 것을 유념해서 강원도가 그런 쪽으로 이름을 알리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도현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가마우지에 대해서 얘기 들으셨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고 있습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유해조수 때문에 농업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또 내수면에 계시는 분들도 내수면 자원이 가마우지 때문에 고갈이 된다고 하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가마우지가, 내수면에 계신 분들 간담회나 시책보고회를 할 때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까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에 와 있는데 5월 하순부터 7월까지 산란을 한대요.
한번에 4마리에서 5마리를 산란을 하는데 지금 가마우지 1마리가 하루에 물고기 700g을 먹는다는 거예요.
내수면에 떠다니는 어종은 무조건 다 먹는다, 지금 우리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내수면에 토종어종을 방류했는데 방류하자마자 다 잡아먹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환경부한테 얘기를 해도 환경부에서는 들은 척도 안 한대요.
그러니까 자치단체에서, 우리 공무원들이 나서서 이것을 해결해 줘야 된다 이런 얘기거든요.
녹색국장 이만희
제가 강 건너 동부아파트 사는데 그 앞에 수백 마리가 살거든요.
신도현 위원
예, 거기 많죠.
녹색국장 이만희
숲도 황폐화시키고 그러는데, 사실은 환경부에서 일하면서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거의 초법적인 존재로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대책이 참 어렵습니다만 어떤 해법, 둥지 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도 심도 있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제가 찾아보니까 유해조수인지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했는지 그건 못 찾겠더라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유해조수도 아니고 천연기념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신도현 위원
어민들 얘기는 그냥 총만 쏴서 쫓아버릴 수 있게만, 잡지는 않더라도.
그렇게라도 해 달라고 한 것 같은데 환경부에서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녹색국장 이만희
오전에 멧돼지 부분도 말씀드렸지만 초창기에는 멧돼지도 함부로 사살하지 말라는 얘기도 있어가지고 굉장히 단속이 지연되는, 방제가 지연된 적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피해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눈으로 보니까요.
어떤 대안이 있는지 관련 부서를 통해서 한번 조회도 해 보고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렇지 않아도 어민들이 어족자원이 부족하다고 그러는데, 먼저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시책보고회 했을 때 계장님들이 한 20명 왔는데 전부들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방류하자마자, 한번 들어가면 다 먹는다는 거죠.
이 문제가 환경부하고 잘 절충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효동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간략하게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쪽,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인데, 다들 질의를 하셨는데, 백두대간 주민 지원사업을 ’20년도에 저온ㆍ건조시설, 가공시설 및 하우스 설치 이렇게 해서 11월까지 추진하신다고 했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원장 박효동
17억 300만 원이 올 사업비입니까?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그러면 8개 시군에 사업 신청에 의해서 사업이 전부 다 나가 있어요?
배정이 됐어요?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 금년도 사업비는 지원대상자가 결정이 됐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계속 이 시설만, 여기 정해져 있는 시설만 가지고 사업을 한다고 하시는데, 이게 몇 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죠?
2005년부터 시작한 사업이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원장 박효동
올해까지 15년째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85개 마을에 정해져 있는 시설별 사업이 아직 다 안 됐어요?
녹색국장 이만희
연구시설 같은 경우를 하면 일정기간 시설이 존재합니다만, 하우스나 이런 사업들이 있고 또 여러 가지 사업들이 복합돼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의 사업이 한꺼번에 다 끝났다 이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연차적으로 계속하는 건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이 사업이 주민들의 불편을 보완해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희망이 있는 한 사업은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그리고 같은 페이지에 존경하는 김정중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2020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이게 지금 고성군으로 확정됐잖아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원장 박효동
그런데 작년에 인제가 했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인제가 한 규모 수준대로 하는 건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 여건은 좀 봐야 되겠습니다만 제가 자료를 보니까 300개 업체가 해서 판매액 20억 정도, 그리고 관람객 수가 30만 정도 되는데요.
일단 인제 규모라기보다 현재 행사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 부분, 거기에 최대한 꽉 차도록 저희가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고성에서 하는데, 장소는 상리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2021년인가요, 2022년인가요?
녹색국장 이만희
2022년 엑스포 말씀하시는…….
위원장 박효동
예, 세계산림엑스포가 있죠?
녹색국장 이만희
예.
위원장 박효동
그것도 고성으로 장소가 선정이 된 것 같은데 그 행사는 규모가 상당히 큰 장소여야지만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녹색국장 이만희
지난번에 잼버리수련장에서 하는 걸로…….
위원장 박효동
잼버리수련장으로, ’91년도에도 했고 해마다 하고 있는 그 장소에서 한다고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도 그쪽에서 해서, 같이 연계해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낫지 않나요?
녹색국장 이만희
저희가 고성군하고 협의한 것은 산불 지나간 지 얼마 안 되고 해서 가급적이면 고성 읍내에서 해서 외지관람객들이 직접 지역에 투자하거나 거기까지 올 수 있도록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 그런 견해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경제적인 효과 관계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렇군요.
그리고 세계산림엑스포는 유치가 확정이 된 거예요?
녹색국장 이만희
일단 확정이 됐습니다.
확정이 됐고, 다만 현재 산림청이 주무부서를 결정하지 못해서 협의를 다시 하고 있고요.
처음에 저희하고 논의할 때하고 부서가 달라져서 그런 것은 있는데 이 사업 자체는 변동이 없습니다.
변동이 없고, 저희 부지사님이 기재부 가실 때도 이 사업을 더 도와 달라고 별도로 자료도 만들어 보내드렸고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강원도가 유치 확정은 된 거네요?
녹색국장 이만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엑스포가 잘 추진돼서 세계적인 행사가 우리 강원도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그다음에 위원님들이 질의를 다 하셔 가지고 할 게 없는데 33쪽,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ㆍ점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이쪽 영서지역은 제가 생활을 안 해 봐서, 체험을 잘 못해 봤는데 영동지역에는 고성군을 비롯해서 삼척까지 6개 시군을 이렇게 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산업과 관련해서 명태, 코다리 공장부터 해서 상당히 많아요.
많은데, 지금 고성군을 봤을 적에는 환경오염물질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이 안 되고 있어요, 하수처리장에 유입이 안 되고 있다고.
하수처리장에 유입을 안 하고 사업체별로 별도의 폐수 처리를 하고 있는데 폐수처리장 기능이 그렇게 썩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폐수처리장을 운영하려고 하면 거기에 따른 배출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약품이라든가 이런 것에 경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요.
경비가 많이 들어가고 그렇다 보니까, 사업의 손익관계를 따지고 이렇게 하다 보면 제가 알기로는 환경오염물질 폐수처리장을 잘 안 돌리는 경우도 간혹 있어요.
그래서 비가 오는 날, 비 많이 오면 배출을 하고 해서, 이게 단속에 못 미쳐서 그런 경우도 있고 한데, 사실상 하수처리장이 만들어져 있으면 그런 환경오염물질, 동해안 쪽에는 생선 할복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담당과장님 나오셔 가지고 한번 답변을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이것을 분리해서 처리를 하고 있는데 그 방법이 옳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하수처리장에 포함해서 해야 되는 것인지, 이것을 업소별로 따로 처리해야 되는 것인지 하여튼 좋은 의견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수질보전과장 박한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원인자가 처리를 해야 되는 사항이고요.
폐수배출업소에서 스스로 처리하는 게 원칙입니다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폐수배출업소에서 희망을 하면 지금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수처리장으로.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고성군청에 저희들이 얘기를 해서 처리구역 내의 폐수배출업소에서 희망자를 받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다만 이게 일시적으로 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수 처리 용량에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그래서 그 용량이 허락한다고 하면 받아줘야 되는데, 지금 동해안 쪽에는 전부 하수처리장을 해서 해수욕장이라든가 연안 쪽에, 바다연안 쪽에 오염이 전혀 안 된 상태예요.
안 된 상태인데, 그런 분리 배출을 할 수 있는 업소들만, 또 기름기가 많고 이런, 하수처리장에 들어갈 수 없는 어떤 제약조건이 있는 업소들은 아직까지 하수처리장에 배출을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구분하셔 가지고 한번 하수처리장에 유입이 될 수 있게끔 해서, 공장 폐수가 나가지 않아서 바다 쪽의 해수욕장이라든가 관광 쪽에 많은, 청정지역으로서 청정강원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게끔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고 그것을 한번 시군하고 검토를 해 주시면…….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예를 들어 어류에 유분이 많아서 하수 처리가 곤란한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유분 분리를 먼저 회사에서 해 주면, 업체에서 해 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님 뜻을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석면피해 구제제도 운영에 대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석면피해 구제는 제일 우선해서 해야 할 곳이 제가 봤을 때는 학교 같아요, 학교.
공공시설, 학교 교실 안에 있는 텍스가 전부 석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정적으로, 우리 도에서 학교 것을 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교육청 예산은 별도로 회계가 되니까 그쪽에 권고사항을 내서 학교 교실 안에, 공공시설로 이용되는 데는 제일 먼저 빨리해서 석면피해를 입지 않게끔 해야 되고, 거기다 덧붙인다면 그런 공공시설이 많이 있겠지만 우리 의회도 석면텍스를 쓰고 있습니다.
여기 회의장에는 없는데 전문위원실이라든가 의회 전체 건물에 석면 텍스를 가지고 있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예산이 허락된다면, 여기 도청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도 청사도 아직까지 석면텍스를 사용하고 있는 데가 많을 거예요.
하여튼 그런 쪽에서 일단 공공시설 분야가 우선, 도청, 의회뿐만 아니라 학교도 그렇고 또 우리 강원도민이 사용하고 있는 공공시설 쪽에도 석면 제거를 하는 데 노력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녹색국장 이만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효동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녹색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만희 녹색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 및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만희 녹색국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신 부분들을 보완ㆍ개선하여 계획한 모든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심도 있는 고견을 주신 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2월 18일 오전 10시이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4차 농림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5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박효동 부위원장 김정중
위원 김상용 김진석 신도현 신명순 위호진 정수진 최재연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경호 의정담당 정영모
출석공무원
· 녹색국
국장 이만희
산림소득과장 강효덕
산림관리과장 홍사은
환경과장 변정탁
수질보전과장 박한규
설악산삭도추진단장 이종명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김숙보
산림과학연구원장 심진규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
기록
김윤준 최희선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