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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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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07월 04일 오후 2시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 원 선 서 1. 개 원 사 1. 축 사 1. 폐 식
14시 00분 개식
의정관 전상덕
지금부터 제10대 강원도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과 순직 의원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실 때에는 의원님들 모두 일어나셔서 왼손에 선서문을 드신 후 의장님의 선서 구호에 따라 오른손을 들고 의장님의 선서문 낭독을 경청하시다가 의장님의 성함 복창 순서에 맞게 동시에 본인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같이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선서문 낭독은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의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한금석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4일
강원도의회 의원
한금석 윤지영 이종주 원태경
남상규 허소영 박병구 이병헌
박윤미 김병석 곽도영 권순성
조성호 심영섭 박인균 반태연
위호진 심상화 김형원 이상호
김혁동 주대하 김준섭 김상용
박상수 신영재 신도현 한창수
함종국 김경식 신명순 윤석훈
김진석 장덕수 나일주 최재연
김수철 김규호 조형연 박효동
김정중 안미모 정수진 정유선
최종희 심영미
의정관 전상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한금석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한금석
개원사를 하기 전에 저의 지역구에서 많은 분들이 오늘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김화발전협의회 유순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또 오영남 민주평통철원군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민주평통협의회 회원님들, 생활개선회 전ㆍ현직 회장님들, 김순경 강원북부신문 사장님, 이명식 대표님, 하여튼 여러 분들이 먼 거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고 개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동 박수)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빛내 주시고자 귀한 걸음을 해 주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10대 도의회가 개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제10대 도의회가 개원할 수 있도록 사랑과 믿음으로 성원해 주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강원도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지난 6ㆍ13지방선거에서 도민의 선택을 받으시고 제10대 도의회를 함께 이끌어 가게 될 마흔다섯 분의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앞에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도내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고용 기간이 짧은 임시 근로자가 늘어나며 일자리의 질적 수준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자영업자의 수도 감소하며 시장 상권마저 붕괴되고 있어 최악의 고용 절벽에 부딪힌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차례로 이어졌고 그로 인해 점차 그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는 남북 평화 체제는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백두산 관광 재개,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평화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등 지금의 남북 평화 분위기에 힘입어 이미 추진되고 있거나 앞으로 추진되게 될 수많은 정책과 사업들은 강원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정치ㆍ경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주춤하긴 했으나 지난 도정의 주요 과제였던 레고랜드와 오색케이블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대책 구상 등 예정대로 추진되고 정상화된다면 그것은 그대로 강원도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남북 평화 체제의 강력한 파급력에 힘입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난한 도정의 현안들을 풀어가며 강원도의 번영을 향해 가는 길 그 곳곳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야만 합니다.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꾸려 가야 할 제10대 강원도의회의 의무와 책임,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가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는 것만이 300만 강원도민에게 지난 6ㆍ13지방선거에서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제10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이러한 도민의 부름에 제대로 답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강원도의회의 위상을 세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다운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은 결국 도민의 생각과 뜻을 읽고 실천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께서 스스로 우리 강원도의회를 섬기는 의회, 일하는 의회, 가까운 의회로 인정해 주실 수 있을 때까지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며 더 가까운 곳에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물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또한 결코 소홀하지 않을 것입니다.
충분하지 못한 검토와 성급한 판단으로 도와 도교육청이 자칫 잘못된 길로 걸어가지 않도록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를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지혜를 빌려주시고 힘을 실어주십시오.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300만 강원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해 나가는 길,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해 나갈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관 전상덕
다음은 최문순 도지사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도지사 최문순
오늘 제10대 강원도의회의 개원을 온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도의회를 이끌어갈 막중한 중책을 맡으신 존경하는 한금석 의장님, 박윤미ㆍ함종국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강원도민들의 선택과 지지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도 큰 환영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강원도의회가 개원한 지 62년이 되었지만 지역의회가 다시 시작된 지는 28년을 맞게 됩니다.
지난 28년간 우리 의회는 도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오셨습니다.
그 땀과 노력이 도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도민을 섬기는 열린 의회의 표상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도민의 대변자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해 올립니다.
저 또한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의 권한과 권능을 존중하며 강원도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의원님들과 소통하면서 도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도의회와 우리 도는 지난 7년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의 개통, KTX 강릉선의 개통,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의 결정, 원주~여주 간 철도의 확보, 속초항 대형 크루즈의 입항, 국비 6조 원 시대와 같은 큰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올림픽을 넘어서서 한반도의 평화를 여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연이어 열린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평화체제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민들께서 이루어 놓은 이 큰 변화,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강원시대,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시대, 강원도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앞장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도의회와 집행부는 강원도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큰 시대적, 역사적 변화 속에서 무거운 책무를 안고 출발합니다.
의원님들과 함께할 앞으로의 4년은 지난 4년을 넘어서는 격동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제10대 의회와 7기 집행부가 임기를 마치는 4년 후에 우리 강원도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강원도가 돼 있어야 하고 또 그렇게 될 것입니다.
저 자신부터 정파와 지연ㆍ혈연ㆍ학연 그리고 스스로의 안위 그 모든 것을 떠나 오직 강원이라는 대의 아래 온 힘을 바쳐 새로운 강원시대, 강원도의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함께 고민해 주시고 함께 토론해 주시고 함께 결정해 주시고 함께 밀고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과 힘을 모으고 함께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흔여섯 분의 존경하는 도의원님들, 열여덟 분의 시장ㆍ군수님들, 남북한 300만 강원도민들을 존경하고 섬기며 도민들의 소중한 선택에 땀과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도의회의 개원이 새로운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여정에 또 한 번의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제10대 강원도의회의 개원을 거듭 축하드리며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큰 성장이 강원도의 성장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정관 전상덕
다음은 민병희 교육감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교육감 민병희
존경하는 강원도의회 의원님 여러분!
2018년 7월 4일 역사적인 제10대 강원도의회 개원을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원도민,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표로 선택을 받은 마흔여섯 분의 강원도의회 의원 여러분, 또한 오늘 제10대 도의회 의장단에 선출되신 한금석 의장님과 박윤미ㆍ함종국 부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강원의 4년, 여러 의원님들의 발걸음과 의지, 그리고 실천에 따라 많은 변화를 일궈 낼 수 있습니다.
막중한 사명감과 함께 도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들로 희망에 부풀어 있을 것입니다.
설레는 첫 마음을 간직한 채 일하는 것, 우리 모두 소중하게 품고 가야 할 가치입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저 역시 이번 6ㆍ13지방선거에서 교육감으로 선택을 받았습니다.
지난 강원교육 8년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와 바람이 다시 저를 교육감으로 세워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기간 도민들께 드린 강원교육에 대한 약속은 일점일획(一點一劃)도 허투루 여기지 않고 꼭 지키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저는 “강원교육의 오늘이 대한민국 교육의 내일입니다.”라고 말해왔습니다.
강원도에서 최초로 쏘아올린 많은 교육 정책들이 문재인 정부 교육 정책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지난 8년 강원교육이 선도해 온 교육 정책들은 교육 혁신을 향한 간절한 열망,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려면 우리 교육은, 우리 정치는,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이런 고민들이 정책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낸 정책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엔 강원도의회와의 협치가 필요했습니다.
되돌아보면 녹록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행복한 교육을 열망하며 만들어낸 정책들은 의회의 방망이가 두드려지는 순간 힘찬 출발을 가능케 합니다.
강원교육 엔진에 기름을 채워주는 역할이 바로 강원도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께서 강원교육이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다면 강원교육은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사 변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제10대 강원도의회가 지방자치만이 아니라 교육자치 부분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저는 기대가 큽니다.
강원도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은 의원님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교육이 잘 되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면 우리 어른들의 삶도 행복합니다.
마흔여섯 분의 강원도의회 의원님들, 강원교육과 늘 함께해 주십시오.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는 말처럼 강원교육이 교육 선진국으로 가는 길에 의원님들께서 좋은 길동무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10대 강원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협치와 상생이 강물처럼 흐르는 곳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정관 전상덕
이상으로 제10대 강원도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 2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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