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800억이에요.
결국은 지금 남아있는 1,000억 중에서 800억을 먼저 갖다 쓰고 멀린사에서 놀이기구 시설 800억을 손도 안 대고 코 풀겠다, 우리가 갑이니까 800억 좀 달라 그러니까 주겠다고 약속했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자꾸 언성 높아지니까 더 이상, 말장난하자고 이 자리에 선 것 아닙니다.
본 의원이 이렇게 얘기할 때는 알고 얘기한다는 것을 알고 계세요.
그 자리에 서신 분들이, 레고랜드 6년 동안 거짓으로 일관했고 본 의원이 지금 3년 동안 레고랜드에 대해서 현대건설 아웃될 것이다, 현대건설은 어차피 대림산업에게, 그쪽을 주기 위한 작전으로서 아웃된다, 그리고 대림산업은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들어왔다가 동부건설, 빠졌잖아요, 부도 직전의 회사로?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질문ㆍ답변하면서 단 한 가지라도 틀린 게 있으면 우리 집행부 내지는 우리 동료 의원님들이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세요.
본 의원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대두시켰을 때 단 한 가지라도 잘못된 것, 그리고 임 모 씨 해서, LTP코리아부터 시작해서 수십 개의 사짜 기업들 들어온 것, 페이퍼컴퍼니, 다 그대로 드러났지 않습니까?
여태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났지 않습니까?
단 한 가지라도 본 의원이 문제 삼아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한테 얘기해 주세요.
한 번도 없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고요, 어차피 대림건설로 간다고 했다가 대림건설도 결국 여러 가지 컨소시엄, 우선협상, 투자자들이 다 포기하고 또 강원도에서 아웃시키는 바람에 다 원점으로 다시 돌아온 겁니다.
이게 지금 6년 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다시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다 털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얘기죠.
엘엘개발도 없애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됩니다, 전부 다 없애버리고.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멀린사 있죠?
계약파기하세요.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됩니다.
멀린사 본계약서를 전문가기관에서 전부 다 검토했더니 강원도는 망하는 구조라고 나왔습니다.
제발 레고랜드 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 있는 업체에서 분석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저 구조는 정말 무식한 공무원들이 계약한 그런 구조니까 계약파기하고 정말 하고 싶다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자문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800억이 맞느니, 틀리느니 그 얘기를 하지 마시고요, 본 의원이 팩트만 말씀드릴게요.
2,050억에서 지금 남아있는 1,100억 가지고 모든 사업을 다 종결지을 수 있다면 그냥 자신 있게 추진하시고요, 추가로 본 의원이 말씀드리건대 100% 강원도의회에 800억에서 1,000억 이상 추가지원 요청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그 예산입니다.
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PF(Project Financing)자금이 목적사업비니까 이름만 바꿔치기해서, 장난치지 마세요.
본 의원이 이렇게 자신 있게 얘기할 때는 뒷조사를 전체 다 하고 얘기하는 겁니다.
공인으로서 이 자리에서 책임지지 못할 질문ㆍ답변 함부로 안 합니다.
그러니까 국장님, 더 이상 책임지지 못할 말씀 그만하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최문순 지사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누구보다 제일 걱정이 많으신 분이 최문순 지사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참 답답하시죠?
지사님께서 지난 도정질문 때 “이제 막바지입니다, 다 됐습니다, 문화재청의 문화재 문제만 해결되면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지금 막바지 단계에 있는데 제가 책임지고, 이 자리를 걸고, 탄핵을 해도 좋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지난번 도정질문 속기록에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