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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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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26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일시

2017년 07월 05일 오후 4시

의사일정

1. 제266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3.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4.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266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3.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4.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5분 자유발언(남평우ㆍ최성재ㆍ최성현ㆍ오세봉 의원) 휴회 결의(의장 제의)
16시 03분 개의
의장 김동일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어느덧 정유년(丁酉年) 올 한 해도 하반기를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금년도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7월을 맞이하여 이렇듯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때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도의회가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자치를 표방하며 출범한 지 1년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만나고 다양한 발전적인 의견들을 나누며 도내 경로당 에어컨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생활자치 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생활자치의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회기는 2017년도에 계획했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회기입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민생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봐 주시고 문제 사업이나 부진 시책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대안 제시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강원도 출신 장ㆍ차관은 단 한 명도 없는 ‘무장관ㆍ무차관’ 시대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와 같은 일들이 새로운 내각이 구성될 때마다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를 탓할 것만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책을 긴밀히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ㆍ관계와 학계를 망라하여 도민 모두의 역량을 한데 결집하여 준비해 나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최근에 내린 집중호우로 그간의 극심한 가뭄은 해갈이 되었습니다만 이제는 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위험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더욱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오늘 예정된 본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본회의 불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님께서는 국무총리 주재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지원위원회 참석 관계로 오늘 본회의에 나오시지 못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난 7월 1일 자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을 인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엄명삼 의사관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엄명삼 인사)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강원도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시리라 기대하겠습니다.
이어서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집행부 간부공무원을 각각 인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만호 경제부지사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부지사 정만호 인사)
다음 안권용 재난안전실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실장 안권용 인사)
다음 양민석 경제진흥국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국장 양민석 인사)
다음 변정권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변정권 인사)
다음 장시택 보건복지여성국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장시택 인사)
이어서 정일화 인재개발원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정일화 인사)
다음 변성균 환동해본부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동해본부장 변성균 인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쪼록 강원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과 도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엄명삼 의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엄명삼
의사관 엄명삼입니다.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임시회의 집회 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7일 신영재 의원 외 열다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른 임시회의 집회 요구가 있어 같은 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6월 28일 의장이 집회 공고를 함으로써 오늘 제26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원도지사로부터 제출된 강원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2건을 기획행정위원회로, 강원도 환경분 야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은 농림수산위원회로, 강원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3건을 경제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으며, 강원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강원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을 교육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원 발의 안건으로 임남규ㆍ김시성 의원 외 스무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기 게양 지원 조례안, 최성재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기획행정위원회로 회부하였고, 신영재ㆍ권혁열 의원 외 열일곱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 조례안은 사회문화위원회로, 한금석ㆍ김용복ㆍ심영곤 의원 외 열다섯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 조례안, 심영섭ㆍ심영곤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도시림등 조성ㆍ관리심의위원회 조례안 등 2건을 농림수산위원회로, 박현창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로, 박윤미 의원 외 열다섯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 제의 안건으로 제266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각각 부의되었습니다.
끝으로 지난 정례회 폐회 이후 영동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6월 27일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인 플라이양양(주)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건의문과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통행료 요금 인하 건의문을 7월 4일에 각각 관련 정부부처로 발송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일
엄명삼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제266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6시 14분
의장 김동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66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강원도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의 규정에 의거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결정한 바와 같이 회기는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10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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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제266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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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6시 14분
의장 김동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기가 6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신 대로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으시다면 지방자치법 제56조 등의 규정에 따라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열다섯 분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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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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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3.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6시 15분
의장 김동일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지난 제265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56조 등의 규정에 의거 오늘 본회의에서 위원을 추천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열 분의 의원으로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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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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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4.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6시 16분
의장 김동일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 역시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지난 제265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56조 등의 규정에 의거 오늘 본회의에서 위원을 추천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열 분의 의원으로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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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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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 발언
5분 자유발언(남평우ㆍ최성재ㆍ최성현ㆍ오세봉 의원)
16시 17분
의장 김동일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언하실 의원님은 네 분으로서 발언 신청 순서에 따라 남평우 의원님, 최성재 의원님, 최성현 의원님, 오세봉 의원님 순으로 발언을 하시겠습니다.
발언하실 의원님께서는 발언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남평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평우 의원
존경하는 김동일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하늘내린 인제 출신 남평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세수증대와 농축산업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고향세 도입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과 같이 과거나 지금이나 지방에서 태어나 서울 등 대도시로 이주하여 자리를 잡고 삶을 영위합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은 우리 농어촌이 처한 현실이며 농촌의 젊은이들이 먹고 살기 어려워 농촌을 지키지 못하고 도시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경제활동 인구 유출과 저출산은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국내총생산에서 농림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감소해 전체 취업자의 5.2%, GDP 비중은 2.2%에 불과하여 결국은 도농 간 소득 격차가 점점 더 확대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강원연구원은 ‘일본의 고향세 운영사례와 시사점’의 정책메모를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재정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세 도입을 제안한 바 있으며, 또한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국회에는 4건의 고향세 관련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등 최근 고향세 도입 논의가 매우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강원도에 고향세를 도입한다면 지역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방지, 귀농ㆍ귀촌 유도, 지역의 특산물 판매, 고용창출, 150만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연간 240억 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강원연구원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고향세를 도입한 일본은 많은 시사점을 전해 줍니다.
고향세를 낸 사람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기부를 받은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여 답례를 하고 있는데 지역 특산물을 담은 답례품 제공을 위한 시설 설치로 새로운 고용창출이 이루어지고, 기부금 1만 엔으로 20㎏의 쌀을 답례하는 고향세를 계기로 쌀의 수요가 급증하여 휴경지를 다시 경작하는 선순환구조가 정착되었으며, 인적교류 증가에 따른 귀농ㆍ귀촌인 및 체험형 이벤트를 통한 방문객 증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및 향토산업 활성화 등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는 FTA 피해대책으로 FTA로 이익을 보는 기업들에 매년 1,000억 원씩 자발적 기부를 받아 10년 동안 1조 원을 조성해 농어촌을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기금을 마련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농어촌 상생기금만으로 국내 농업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고향세가 도농 상생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도에서도 세제와 지역 특산물을 연계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고향세와 같은 방식의 세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 홍보를 통한 관심 유도는 물론 관광 및 특산물 구매로 연결시킴으로써 농촌지역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맞추어 귀농ㆍ귀촌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답례품 제공이 가능하다면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축산물 6차 상품시장을 제공하고 도농 교류 촉진,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하며 FTA시대 농축산물 자급률 하락, 농촌 활력 저하 등 농업ㆍ농촌 문제 완화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고향세 도입에 대한 자치단체 간 기부금 유치 과열경쟁 등의 부작용과 수도권에 역차별이 될 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고향세는 지역 간 재정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며 우리 고향인 농어촌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강원도에서 선제적으로 세수증대와 농축산업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고향세 도입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바입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일
남평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성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재 의원
안녕하십니까, 희망이 넘치는 도시, 강원도의 경제중심도시 원주의 최성재 의원입니다.
김동일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문순 지사님과 공직자분들, 민병희 교육감님과 교육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15년 10월 이 자리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문화가족 정책의 추진 10년을 돌아보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10년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책 마련을 위해 강원도만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 차이에 따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강원도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강원도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 각각 시행 중인 두 조례를 자치법규 일괄정비의 필요성에 따라 통합하는 강원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을 상정하여 의결ㆍ처리하였습니다.
오늘도 다문화가족 지원의 현실적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 다문화가족은 31만 명 정도이고, 2050년에는 220만 명이 될 전망이라 했는데 2015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이미1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몇 년 뒤에는 5가구 중 1가구가 다문화가족 가구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문화가족의 인구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에 중앙정부부터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기존 순혈주의로 인한 배타적인 인식의 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생산인력의 감소와 그에 따른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국인을 핵심요소로 하는 다문화가족의 존재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및 노령화의 완화, 노동인구의 공급원으로서 현실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비중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통한 이주민과 근로 취업 이주민이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중도 입국 자녀 등 더 다양한 가족을 구성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자녀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일시적으로 다문화가족의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고 결혼이민 상대국가에서 우리나라 국민과의 결혼이민을 금지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다문화가족 정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현 시점에서 원인과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지원정책이 좋다 해도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는 환경을 없애고, 일반 교사와 학부모들의 다문화의 문화와 특성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주배경 학생들이 일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중앙정부 차원의 다문화가족은 여성가족부,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외국인 유학생은 교육부, 외국인 주민은 행정자치부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문화가족들 편에서 보면 행정 처리나 복지서비스 지원 차원에서 복잡하고 번거로운 부분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이에 다문화 정책을 다문화지원센터의 여성가족부로 묶어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의 재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현재 여성가족부에서는 기존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하나의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통합하여 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어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이 한 곳에서 기존의 각기 다른 서비스전달체계를 보완하여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무부처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 제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초기 결혼 이주 여성들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때가 되었고 이에 대한 정책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중도 입국 자녀들도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 가정들의 정착 등도 증가하고 이들의 서비스 욕구가 증가하고 있기에 이런 복지대상들을 위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한 포괄적인 다문화 정책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10년 전 초기 다문화 정책은 정착과 먹고 사는 문제에 목표를 두었고 그다음이 기본 교육 정책이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사회의 흐름에 따라 점차 한국화되어 한국인처럼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실정은 그들의 욕구를 해소시켜 주기에는 교육 여건이나 사회적 환경이 한국인보다 못하고 그 벽이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고 이는 다문화가족 내에서도 구성원이 초기결혼이민자가족과는 달리 좀 더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기에 그들의 욕구에 합당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고 이를 제안해봅니다.
먼저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 교육으로 사회 및 가족 간의 관계 속에서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안정적인 가족생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유도하며,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을 확대하고 소통 강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폭넓은 사회관계망 형성을 이끌어내는 단계별 구체적 방안이 계획되고 정착ㆍ추진된다면 다문화가족 및 그 자녀들이 건전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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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발전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어갈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의 성장에 따른 가족 구성 지속 문제, 학교생활 적응 문제, 사회 적응과 진출 문제 등을 잘 살펴서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현명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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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동일
최성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성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현 의원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김동일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건설위원회 소속의 춘천 출신 최성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강원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새 정부의 인사, 그리고 강원도의 인사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새 정부의 인사행보가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 오르내리며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지만 정작 강원도는 거론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4실장, 8수석에도, 또한 국무총리를 포함한 18개의 국무위원직에도, 21개의 차관직에도 우리 도 출신 인사는 아직 단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강원도는 문재인 정부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화천 출신 연설비서관 1명과 국무조정실장 1명이 이번 정부의 초대 내각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눈 가리고 아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강원도 정치력의 부재, 인력풀의 한계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역의 여건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중앙정부의 장ㆍ차관 중에서 유독 도 출신 인사만은 기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대탕평 인사를 저버린 것이며 300만 강원도민과의 소통을 포기한 것으로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5대 원칙을 벗어나는 도덕적 흠결을 가진 인물들을 계속해서 추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도 출신 인사만은 제외하는 정부의 편향적인 모습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서 자칫 강원도가 소외될 수 있다는 걱정과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일색의 임명과는 대조적이라 강원도민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새 정부의 인사만큼이나 강원도의 이번 7월 정기인사 또한 균형감과 공정함을 잃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어떤 점에서 볼 때 강원도의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로부터 배워야 할 점은 있습니다.
적어도 문재인 정부는 정권 초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측근 인사, 제 역할을 해내기 어려운 인사는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7월 1일 자 국장급, 과장급 인사에서는 지사가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인사 운영 원칙과는 상반되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 있었습니다.
성과 중심의 적재적소 등용과 발탁 인사를 했다는 설명이 뒤따랐지만 과거 도지사의 측근에서 근무하다 파격적인 승진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분을 포함한 일부 국ㆍ과장급 승진이 조직 내의 인사 원칙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성실하게 일한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도의원이 벼슬이십니까?”라고 소리쳤던 최문순 지사께서 마치 도의원들에게 벼슬을 주듯이, 또한 도의회 의견수렴 없이 바로 어제 위촉된 정무특보와 올림픽특보분들이 과연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대단히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대안을 제시하고 소통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던 지사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임명되신 특보들의 경험과 능력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의 정책과 예산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도의원, 그리고 야당의 인사들이 최문순 도지사의 입김에 휘둘리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은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 지사의 불순한 의도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늘 나오는 얘기지만 역시 인사는 만사입니다.
모든 일에는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도와 전혀 연고가 없는 사람은 강원도를 모르기 때문에 강원도를 걱정하고 배려하기 어렵습니다.
새 정부의 남은 장ㆍ차관 자리는 반드시 강원도의 인물이 앉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정치력과 인력풀을 동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곁에 있는 사람만을 배려하는 인사는 능력을 발휘하기보다는 지사의 눈에 잘 띄고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측근이 되고자 하는 풍토를 만들고 조직을 망치기 마련입니다.
인기 편승에 의한 승진기회 부여라는 오명이 있는 다면평가제도의 개선, 원칙이 지켜지고 믿음이 가는 인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지켜보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역할에 맞는 인물을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하는 노력은 게을리 하고 쉬운 길로만 가고자 한다면 당초의 인사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인사의 적절성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이지만 인재를 찾는 시선의 폭을 넓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도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쓴 약은 몸에 좋은 법이라 말씀을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일
최성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오세봉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봉 의원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장 오세봉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하도록 배려해 주신 김동일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그동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만, 지난 5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정부에서는 이러한 강원도의 요구를 묵살한 바 있으며, 또한 정부 추경에 올림픽 관련 예산 677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처사는 강원도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이며 강원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마치 투명인간 취급하는 그런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지난 3일 마무리된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 결과를 접하면서 강원도를 홀대하는 터무니없는 행태에 개탄과 우려를 금치 못하며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력한 개혁과 아울러 탕평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점을 강조해 왔고 이런 기조가 첫 내각 인사를 통해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였으며,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선거 과정의 공약이나 국정 철학은 인사를 통해 그 실천 여부가 가늠될 수밖에 없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대 현안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국정의 제1과제로 삼는 것은 물론 강원도 인재들을 널리 등용하는 인사 대탕평이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강원도는 소외ㆍ차별ㆍ홀대 이런 이야기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3일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지만 강원도 출신이 단 1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어디에서도 강원도에 대한 공약 실천 의지를 읽을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17명의 장관 및 후보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3명, 영남 7명, 호남 4명, 충청 3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강원 출신이지만 장관만으로 보면 강원 출신은 단 1명도 없으며 영ㆍ호남과 수도권, 충청권 인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강원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에 개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대탕평이라 불리는 지역 안배 인사에서도 강원도 출신이 철저히 배제되어 강원홀대론까지 이어지며 지역개발 낙후를 염려하는 목소리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3년여 만에 무장관 시대 위기에 직면하면서 당장 걱정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현 정부와 강원도의 소통 부재라고 봅니다.
강원도는 내년도에 국가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해야 하고 이를 계기로 북방경제의 주역으로 부상하겠다는 희망을 키우고 있는데 장ㆍ차관 하나 없는 상황에서 과연 강원도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동안 강원도에 대한 정책적 외면이 인사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게 도민들의 판단이며 본 의원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장관, 무차관 시대가 결국 강원도의 발전 차질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더욱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탕평 인사는 말로만 아니라 낙후되어 있는 강원도를 배려해 강원도 인재를 과감하게 중용해야 역대 정부하고 다른 새로운 정부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정치력이 미약해 소외되어 왔던 강원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주는 차원에서라도 강원도 인재를 반드시 발탁해야 하며, 향후 강원도 인사의 등용 여부가 새 정부의 인사 탕평과 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의 현명한 대책을 촉구합니다.
본 의원은 대탕평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답게 더 이상 강원도를 홀대하고 강원도를 우롱하는 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최문순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에 강력 요청합니다.
야당시절에 무장관일 때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지사께서는 문재인 정부에 강력 항의하고 더 이상 강원도를 무시하는 행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 대처할 것을 주문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동일
오세봉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안건
휴회 결의(의장 제의)
16시 43분
의장 김동일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의사일정을 통해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각 위원회 활동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내일 7월 6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8일간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오늘도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임시회도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외계층을 보듬어주는 알찬 회기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금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아울러 각종 재난ㆍ재해 대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예산 확보는 물론 대회 운영 준비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잠시 후 본회의가 끝난 후 강원비전2040 수립 관련 추진상황 보고와 강원 인문학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의원님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26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4분 산회
출석의원(43명)
강청룡 곽영승 구자열 권석주 권혁열 김규태 김금분 김기철 김기홍 김동일 김성근 김시성 김연동 김용복 남경문 남평우 박길선 박윤미 박현창 신도현 신영재 심영곤 심영섭 안상훈 오세봉 오원일 원강수 유정선 이문희 이정동 이종주 임남규 장석삼 장세국 정재웅 조영기 진기엽 최명서 최성재 최성현 한금석 함종국 홍성욱
청가의원
김용래
의회사무처
사무처장 유재붕 의사관 엄명삼 의사담당 변상득
출석공무원
· 강원도청
행정부지사 송석두
경제부지사 정만호
대변인 김용철
감사관 안진석
총무행정관 김봉현
기획조정실장 김명선
기획관 전창준
재난안전실장 안권용
경제진흥국장 양민석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전홍진
문화관광체육국장 변정권
보건복지여성국장 장시택
농정국장 계재철
녹색국장 박재복
건설교통국장 박재명
소방본부장 이흥교
농업기술원장 박흥규
환동해본부장 변성균
인재개발원장 정일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행정본부장 장대순
투자유치본부장 이승주
·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민병희
부교육감 김영철
교육국장 정재석
행정국장 심만섭
정책기획관 엄재석
감사관 박춘매
기록
김다슬 안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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