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의원입니다.
지금 레고랜드가 벌써 몇 년째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금 레고랜드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는 것은 계속 답보상태에 있는 레고랜드를 어떻게 하면 빨리 착공해서 우리 강원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던 중에 여러 가지 문제점, 현안문제들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강원도의회와 최문순 지사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께서 큰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해서 발언을 하는 것입니다.
자료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띄움)
사진은 레고랜드 사업부지 배치도입니다.
지난번에 임대주차장 문제, 2만 1,000평이죠.
그 주차장을 엘엘개발에 넘겨서 엘엘개발에서 LLP에 매각하는 이면합의가 되어있는 양해각서를 본 의원이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워터파크, 2만 8000평이죠.
약 560억이 됩니다.
그것도 LLP에 넘기는 것으로 양해각서를 확인했고, 이사회에서 다 통과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자료 부탁드립니다.
(자료화면 띄움)
KIS유동화회사, 한국투자신탁 자회사입니다.
우리 강원도에서 2,050억 채무보증을 해서 대출을 받은 회사입니다.
확인해 본 결과 2,050억 중에서 3월 말까지 약 630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자는 5.3%로서 약 60억 원, 대출수수료는 약 50억 원 해서 수수료와 이자만 현재 110억 이상 지출이 되었고요, 매일 이자만 1,000만 원 이상, 수수료까지 따지면 하루에 2,000만 원 이상 이자비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이자비용과 대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지지부진해서 되는 것이 없습니다.
또 지난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LLP 특정인 외 6명의 임원이 개입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특단의 조치를 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사님께서는 아직 결정을 안 내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연봉으로 약 3억에서 4억 정도 지출이 되는데요, 과연 이들이 이 개발사업에 경력이 있는 사람들인지, 꼭 필요한 인력인지, 아니면 통째로 레고랜드 사업을 인수하려고 하는 것인지 엄청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난 8월에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네들끼리 급여를 65% 인상시켰습니다.
대폭 인상시켰죠.
연봉 6,000만 원에서 1억씩 나눠먹기식의 이런 작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부탁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엘엘개발과 LLP, 아까 말씀드렸죠.
6개 회사의 실소유주가 따로 있습니다.
6명의 임원들이 지금 엘엘개발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일 문제이고 이런 부분을 완전히 깨끗하게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만 1,000평의 주차장 임대부지를 103억에 매입을 해서 400억 원 이상으로 매각을 할 수 있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워터파크 부지가 560억 원 정도 됩니다.
엄청나고 천문학적인 이 사업을 LLP가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회사인가 조사를 해봤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사님께서, 또 관계 공무원께서 철저하게 확인해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사업을 위한 회사인가, 아니면 땅 투기를 해서 먹튀하는 회사인가 굉장히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이번에 문화재보존지역 추가 재설정에 대해서 강원도와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참 어이없는 협의를 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부분도 여러 가지 있는데 간단하고 쉽게 이 방법을 해결하려다 보니까 그 설계를 밑으로 끌어내려서 2만 평의 테마빌리지 부지가 없어집니다.
그러면 우리 강원도에서 약 400억 원 정도의 분양수익이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 400억 손실이 중요한 게 아니고 2,050억 중에서 테마빌리지 부지 2만 평에 대한 담보로 230억 원 정도를 대출받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강원도에서 추가로 230억 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담보 확보부터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강원도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것을 묻고 싶습니다.
우리 강원도는 여기에 대한 전체적인 사업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만약에 레고랜드 사업을 하다가 중단되었을 경우에는 모든 채무보증, 2,050억 외 사업 관련 투자회사의 모든 투자손실금을 우리 강원도에서 책임지고 보전해 주는 것으로 협약서에 되어 있습니다.
이 협약서를 읽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수년 동안 이자부터 시작해서 모든 부대경비까지 강원도에서 천문학적인 손실보전금을 또 해 주어야 됩니다.
2,050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강원도는 여기에 대한 전체적인 자료와 답변을 의회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지난 3월 15일 이 자리에서 레고랜드 관련 도정질문과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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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5분 자유발언을 본 의원이 했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그 다음날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김성근 강원도의원은 강원도의원인가 아니면 인천 청라지구 인천시의원인가라는 공갈협박을 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본 의원은 인천 청라지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들은 바도 없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강원도의회에 대한 협박이고 도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원도의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게 밝혀주시기 바라고 최문순 지사님은 이에 대한 관련자를 밝혀서, 엘엘개발의 모 팀장이라고 확인이 되었고요, 자동차번호는 서울 43머 3316, 10만 원의 일당을 주고 알바를 고용해서 세웠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명예훼손으로 정식 고발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도지사와 관련 부서에서는 이 의혹에 관한 관련 서류와 공청회를 통해서 앞으로 레고랜드에 대해서 명백히 모든 것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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