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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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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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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8일 오후 4시 1분

의사일정

1. 제253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3.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위촉기간 결정의 건(의장 제의) 4. 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부의된 안건

1. 제253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3.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위촉기간 결정의 건(의장 제의) 4. 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5분 자유발언(강청룡ㆍ김기철ㆍ정재웅ㆍ최성재 의원) 휴회 결의(의장 제의)
16시 01분 개의
의장 김시성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기나긴 혹한의 겨울을 지나 어느덧 3월의 초입에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도 엊그제 지났습니다.
이렇듯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의정 단상에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울러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그간 여러 의원님들께서 지역구 활동과 각 상임위 활동, 그리고 서울~속초 간 고속화철도 조기건설 시위활동 등 참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회기, 비회기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제 완연한 봄의 기지개와 함께 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더 적극적인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활기찬 의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기 바라고, 집행기관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면밀히 추진함과 동시에 사회적 안전망 점검을 통한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 등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우리 강원도민은 정치ㆍ경제적으로 소외되고 강원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점점 더 낙후되어 가고 있다는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서 보듯이 강원도민의 바람과는 달리 역사상 유래 없는 거대 공룡선거구가 탄생하게 됨으로써 강원도의 대표성에 크나큰 손상을 입었고 강원도민의 자존심은 훼손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장장 2주간의 시위활동을 통해 강원도민의 염원을 간절히 토로했지만 그 해결의 실마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입니다.
또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로 인해 분단의 폐해를 최일선에서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우리 도로서는 곳곳에서 또 다른 이중 삼중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흔히들 위기는 곧 기회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기회는 정말로 뼈를 깎는 노력과 고통이 수반되지 않고서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 신기루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내야만 할 것입니다.
모쪼록 의회는 의회대로,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 함께 추진해야 할 일들은 협력해 나가는 등 정파를 초월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아 이 위기를 타파해 나가는 데 전심전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아시다시피 이번 회기에는 금년도 첫 도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직접 질문을 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도정질문에 나서는 의원님들께서는 모쪼록 준비를 잘하셔서 이번 도정질문이 우리 도정을 발전시키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관들께서도 도정질문에 성실히 임하여 주실 것을 미리 당부드리면서 오늘 예정된 본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7일 자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사무처 간부공무원을 인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시택 의사관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장시택 인사)
앞으로 도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시리라 기대하겠습니다.
이어서 국민안전처와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인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흥용 보건복지여성국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박흥용 인사)
다음으로 이흥교 소방본부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흥교 인사)
보건복지여성국장님과 소방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시택 의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장시택
의사관 장시택입니다.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임시회의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16일 장석삼 의원 외 열네 분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른 임시회 집회 요구가 있어 같은 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2월 29일 의장이 집회공고를 함으로써 오늘 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원도지사로부터 제출된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 동의안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등 총 5건을 기획행정위원회로 회부하였으며,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지역보건법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에 보고토록 되어 있는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 등 조례안 1건과 계획안 1건 등 총 2건을 사회문화위원회로 회부 및 송부하였으며, 강원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림수산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원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조직개편에 따른 강원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의원발의 안건으로서 이정동 의원 외 스물네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주요사업 예산집행이력 관리운영 조례안, 장세국 의원 외 열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디엠제트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함종국 의원 외 열한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이북5도 등 지원 조례안, 유정선 의원 외 열여덟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안, 박현창 의원 외 스무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세봉 의원 외 열한 분의 의원이 발의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서포터즈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섯 건을 기획행정위원회로 회부하였으며, 김규태 의원 외 스물한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문화위원회로 회부하였고, 남평우 의원 외 스물한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맑은 물 공급 조례안, 장석삼 의원 외 스무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안, 김규태 의원 외 열 분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해양수산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농림수산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장 제의 안건으로 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위촉기간 결정의 건 등 3건이 부의되었고,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으로 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부의되었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제1차 도정질문 운영에 대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제1차 도정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아홉 분으로 첫째 날인 3월 15일에 네 분, 둘째 날인 3월 16일에 네 분, 마지막 날인 3월 17일에 한 분의 의원님이 각각 도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시성
장시택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제253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6시 12분
의장 김시성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강원도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의 규정에 의거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결정한 바와 같이 회기는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10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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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제253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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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6시 13분
의장 김시성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난 30년간 번번이 좌절된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의 조기 건설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의 구심점 역할과 체계적 대응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강원도민들의 30년 염원 결집을 통한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견인하고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압박 강화를 위한 대응전략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방자치법 제56조 등의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본건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열 분의 의원으로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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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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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3.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위촉기간 결정의 건(의장 제의)
16시 14분
의장 김시성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위촉기간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방자치법 제13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2조에서부터 제84조와 강원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에서부터 제6조의 규정에 의거 2015회계연도의 결산검사를 위하여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기간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본건은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산검사위원은 오세봉 의원님, 신도현 의원님, 유정선 의원님 등 세 분의 의원님을 포함한 총 아홉 분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기간은 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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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위촉기간 결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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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4. 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6시 15분
의장 김시성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임남규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남규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제안설명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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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지사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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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 발언
5분 자유발언(강청룡ㆍ김기철ㆍ정재웅ㆍ최성재 의원)
16시 19분
의장 김시성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오늘 발언하실 의원님은 네 분으로서 발언신청서 접수순서에 따라 강청룡 의원님, 김기철 의원님, 정재웅 의원님, 최성재 의원님 순으로 발언을 하시겠습니다.
발언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시간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강청룡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청룡 의원
안녕하십니까?
강청룡 의원입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사님과 교육감님!
저는 오늘 예산절감 방안과 강원도 현안 문제인 누리과정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배포한 자료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는 본청 등 29개 시설에 전자경비, 일명 무인경비 시스템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는데 29개 시설 모두 1년 계약 주기로 3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총 1억 4,000여 만 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659개 시설 중에 단 두 곳만이 계약기간 3년으로 공개경쟁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기타시설물은 1년에서 20년까지의 계약기간으로 수의계약방식에 의거하여 4개 업체에 22억 9,000여 만 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비교 견적이라도 받아보았는지요?
저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현행 으레적이고 관례적인 수의계약방식에서 벗어나 시설마다 관리하는 것을 통합 관리를 하든지 시설을 묶어서 계약하든지 공개경쟁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셔서 예산을 절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탈도 많고 말도 많은 강원도 현안 문제인 누리과정에 대하여 저의 소신을 두서없이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작금의 우리 사회는 초고령ㆍ저출산의 시대입니다.
국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인적 자원, 즉 사람이 최고의 자원이자 자산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저는 0세에서 19세, 다시 말씀드려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는 보육이든 교육이든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최소한 누리과정이나 학교 급식이 있는 현장에서의 비용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는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한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으로 사회 불평등을 해결해야 할 책무를 갖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국력은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무엇입니까?
무릇 정치란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 아닙니까?
하지만 작금의 정치 현실은 어떻습니까?
전국은 차치해 두고라도 강원도정은 어떻습니까?
지사님!
지사님이 강원도민을 편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민이 지사님과 도정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교육감님!
교육감님이 강원도민을 편하게 해야 함에도 강원도민이 교육감님과 교육청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도 강원도민을 편하게 해야 함에도 강원도민이 의회와 의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사님과 교육감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 자성하고 자중합시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시성
강청룡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철 의원
안녕하십니까?
정선 출신 사회문화위원회 김기철 의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허락해 주신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도지사님, 교육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는 1996년부터 시행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폐광지역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공감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 보고자 합니다.
1980년 4월의 사북사태에 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밥을 얻기 위한 처절한 절규, 피눈물의 호소를 35년이 지난 지금도 떨쳐버릴 수는 없습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폐특법이 제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해 많은 노력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노력은 폐특법이 끝나는 2026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폐특법 시행으로 강원랜드가 들어서고 국도가 확장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반면 4,424억 원을 투자한 오투리조트가 3,641억 원의 부채를 지고 투자액의 25%에 불과한 1,120억에 매각되는 등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은 갈 길이 멉니다.
그렇다고 페특법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의 상황을 바탕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찾아 이를 개선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정부의 동해~제천 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합니다.
현재 폐광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강원랜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카지노를 찾는 고객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해~제천 간 고속도로는 양양공항의 대안이 될 것이고 크루즈 여행객의 증가와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강원랜드의 이익금 대부분이 국세로 징수되고 있는데 이를 지방세로 전환해야 하며, 관광세를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
현재 강원랜드에서 부담하는 세금은 국세 성격의 조세가 75%, 지방세는 23%에 불과합니다.
폐광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것입니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강원랜드가 지역주민을 위한 것이라면 그 이익은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와 같은 불공평은 특별법을 개정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4 대 6의 비율로 조정해야 하며, 폐광으로 인하여 별다른 세원이 없는 열악한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세원 확보 차원에서 관광세 신설을 특별법 속에 필히 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도내 정치권은 그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분발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강원도의 확고하고 강력하고 의식 있는 대응을 요구합니다.
폐광지역 문제 해결에 있어서 강원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와 폐광지역 자치단체가 개발계획에 있어서 불협화음이 있을 경우 강원도는 조정자로서 신속하게 이를 처리해야 할 것이고 대안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강원도는 강원랜드의 2대 주주로서 역할을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원랜드는 주민의 결집된 큰 힘에 의해 설립된 지역기업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는 강원랜드 관련법 개정이 표류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이익배분이 적어질 것을 우려한 소액주주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합니다.
종전에는 강원랜드의 전무, 감사 등이 강원도가 요청한 인사로 임명되어서 강원도의 목소리가 강원랜드 경영에 적극 반영되었으나 최문순 지사님 도정 이후 별로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다.
강원도와 도내 정치권은 지금부터라도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광기금의 도세 전환 등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강원랜드에는 사내기업유보금, 즉 사업준비금이 무려 2조 원이나 쌓여있습니다.
정부와 강원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활용한다면 그 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입니다.
강원도는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자립사업에 이 돈이 쓰이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광해관리공단은 매년 600억 원~700억 원의 배당금을 강원랜드로부터 받아갑니다.
전국 폐광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강원도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을 위해 재투자하도록 강원도가 당당히 요구해야 합니다.
수출이 동력인 우리에게 세계 경기의 침체, 국제유가 하락, 불안한 중동 정세,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저성장은 오히려 우리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안보 불안은 물론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도대로 복지비 폭증과 평창동계올림픽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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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예산 투입으로 재정 확충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여기서 특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강원도정은 제대로 진행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동해안 경제자유구역의 붕괴와 강원 FC의 방향 실종, 의료원 적자, 레고랜드의 난파, 강원도립대학의 불투명성, 농수산업의 몰락, 기업유치 실패 등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성공올림픽을 외치지만 성공올림픽은 올림픽 개최 이후가 핵심입니다.
올림픽 이후 올림픽 효과의 지속 가능성, 시설의 관리문제 등에 얼마나 고심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사님!
세계 속에 강원도를 알리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홍보하시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의장 김시성
정리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기철 의원
시간이 지났나요?
(일동 웃음)
애쓰셨습니다.
올림픽이 전부는 아닙니다.
올림픽 이후 새로운 강원도를 열어가는 동력이 무엇일까?
폐광지역, 강원랜드를 지렛대로 강원랜드의 사내유보금을 경제 자립의 기금화로 활용할 수 있다면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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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시성
김기철 의원님, 마음 같아서는 한 10분 드리고 싶은데, 고생하셨습니다.
이어서 정재웅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웅 의원
안녕하십니까?
춘천 출신 경제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강원도가 선도산업으로 추진해 왔던 의료관광 시책이 실망스럽게 진행되는 점을 매우 안타깝고 아쉽게 느끼면서 앞으로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시는 이와 유사한 우를 범하지 말라는 고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전국을 5+2광역경제권으로 설정하고, 권역별로 신성장 선도산업을 선정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온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의료융합과 의료관광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고자 2009년에 재단법인 강원도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해 강원도는 관광분야에서는 비교우위가 있지만 의료 면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해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불비한 여건과 문제점을 안고 출발하였다면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면서 강원도만의 전략으로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키워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의 사업추진 의지와 노력 면에서 매우 실망스런 수준이었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무엇보다도 지휘부의 관심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2009년 의료관광을 선도산업으로 선정하고 추진했던 김진선 도정도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를 이어받아 추진해 왔던 현 도정 또한 이 사업은 관심권 밖에 있었습니다.
결국 100% 국비사업에 대한 관성적 추진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전 행정력을 기울여도 성공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의료관광산업이 장기간 표류되어 온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심각한 문제가 또 있습니다.
잦은 인사운영으로 직원들이 자주 바뀌었고, 센터운영을 관리ㆍ감독해야 하는 컨트롤타워 또한 부재했습니다.
도에서는 의료관광지원센터에 사무관인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1년 내외로 파견했다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임에도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이를 관리ㆍ감독하여야 할 부서 또한 수시로 바뀌었습니다.
2010년에 경제정책과, 2012년 식품의약과, 2014년 경제정책과, 2015년 사회적경제과, 2016년 관광마케팅과로 바뀌었다가 마침내 올 1월에 센터재단마저 해산되었고 그 업무는 산업경제진흥원으로 이관되었습니다.
설령 의료관광산업과 관련한 여건과 상황이 좋았더라도 집행부의 그간의 추진방식이라면 사업부실은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셋째, 문제는 여기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간 의료관광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의 부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사업의 시작단계였던 2009년에 강원발전연구원에서는 ‘강원도 선도산업 활성화 방안, 의료관광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보고서를 낸 바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강원도는 의료관광과 관련하여 산림, 물, 관광자원, 의료소재 자원에서는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의료서비스, 관광분야의 업체는 취약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보고서는 보고서에 그쳤고 이를 토대로 의료관광산업의 실질적인 추진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려는 실체적인 노력도,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강원도 선도산업인 의료관광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구체적인 전략과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와 같은 헛된 기대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이러한 문제점을 노정한 채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심각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의료관광사업이 산업경제진흥원으로 이관되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의 규제 프리존 차원에서 스마트 헬스케어가 도 전략산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심도 매우 부족했고 추진목표와 전략도 부재했으며, 세부 프로젝트마저 부실한 의료관광이 겉치레 화장만 하고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이름으로 재포장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의료관광은 산업경제진흥원에서, 스마트 헬스케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각각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타당한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은 새로 시작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도 과거 의료관광사업처럼 한다면 또 다시 참담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제라도 의료관광사업과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해 다시금 심각하게 고민하고 통합이나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앞서 있는 타 시도를 단순히 모방하거나 뒤쫓아 가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강원도만의 비교우위를 찾아내 이에 ICT, 건강, 치료, 휴양 등의 가치를 더해 산업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야만 비로소 강원도 전략산업의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는 잘못된 전철을 되밟지 말고 심기일전해서 의료관광과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에 열정과 각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시성
정재웅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성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재 의원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중심지 원주 출신의 최성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시성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5분 발언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 그리고 많은 공직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원주의료기기산업에 대한 강력하고 절실한 지원과 강원도가 현장중심의 지원과 정책을 펼쳐 나가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에 원주 공동관을 구성하여 원주의료기기업체가 304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달성하고,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105건에 16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독일 전시회 현장에 다녀온 본 의원은 다국적기업들과 힘든 경쟁을 펼치며 고군분투하는 도내 기업들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을 깊게 느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찬사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수출활성화 사업과 기술지원사업, 글로벌사업의 장기적 플랜을 세우고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지역 전략사업 선정, 해외인증 평가기술개발, 유럽 공통인증 밀착지원, 의료기기 수출애로 해소 등 국내 의료기기 중심지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원주의료기기산업이 세계 판로를 개척하는 구심점 역할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정부의 바이오 미래 전략 발표와 함께 미래산업 전략이 대구와 충북에 집중될 경우 원주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의료기기산업은 정부의 지원에서 뒷전으로 밀려날 수가 있습니다.
대구와 오송의 의료기기산업과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원주에도 정부의 절실한 지원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등에서 첨단의료기기산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고, 이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밝은 미래를 내비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에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에 정부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며, 발전 가능한 고급인력 및 고급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강원도 의료기기 발전 비전 2025의 최종 목표는 현재 150여 개 기업이 300개의 우량기업으로 증가하고, 수출액도 5,000억에서 1조 원으로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원도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강원도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지방비 예산이 감소하고 있는 것에 아주 큰 실망감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당초 10억 원으로 계획된 예산이 2016년에는 5억 원으로 감소되었고, 국내 전시회 관련 예산 또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사업에 예산을 줄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라 할 것입니다.
선택에 의한 적극적 집중 지원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에 대한 지원 또한 전략적 차원에 의한 현실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봅니다.
둘째, 의료기기 전략산업을 발전시킬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송과 대구의 첨단의료단지법에 있는 각종 의료법, 의료기기, 국민건강보험법, 생명윤리법 등에 대한 특례법이 강원도 지역 전략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제주도의 투자개방형 병원 설립의 승인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강원도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산업과 바이오산업의 발전, 그리고 의료관광을 접목시킨 규제완화를 통한 융ㆍ복합의 생태계를 구축하여 투자를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에 정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역경제권 거점기관 지원사업의 차세대 생명건강산업인 생태계조성 사업과 지역전략 사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규제 프리존 지정사업이 강원도의 환경과 전략산업의 잠재력을 인정하여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이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세계의료기기 시장은 10개국의 다국적 기업이 60%를 점유하고 있고, 중국의 앞서가는 기술력과 세계 1위라고 자부하는 일본의 의료 이노베이션 5개년 계획을 비교해 보며 세계의료기기 시장의 판도가 신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의료기기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을 참고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첨단융합 의료기기를 생산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향후 강원도가 전략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Global Smart Healthcare)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수립과 지속적인 재정자립을 통한 차별화된 지원, 강원도 바이오산업과 강원도 혁신도시로 이주한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등의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이 절대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료산업 분야의 기업유치에도 더 힘을 써야겠지만 유치 후 지역의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어려움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헤아려주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정책과 강원도의 현장중심의 현실정책이 조화를 이룬다면 강원도 원주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시성
최성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을 딱 맞춰 주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건
휴회 결의(의장 제의)
16시 45분
의장 김시성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의사일정을 통해 알고 계신 바와 같이 각 위원회 활동과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하여 내일 3월 9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6일간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지금까지 오늘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 일상화된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등으로 일교차가 매우 커지고 있는 만큼 건강에 더욱 유념하셔서 회기 내내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25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6분 산회
출석의원(44명)
강청룡 곽영승 구자열 권석주 권혁열 김규태 김금분 김기철 김기홍 김동일 김성근 김시성 김연동 김용래 김용복 남경문 남평우 박길선 박윤미 박현창 신도현 신영재 심영곤 심영섭 안상훈 원강수 유정선 이문희 이정동 이종주 오세봉 오원일 임남규 장석삼 장세국 정재웅 조영기 진기엽 최명서 최성재 최성현 한금석 함종국 홍성욱
의회사무처
사무처장 한만수 의사관 장시택 의사담당 변상득
출석공무원
· 강원도청
도지사 최문순
행정부지사 배진환
경제부지사 맹성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동수
강원도립대학총장 송승철
기획조정실장 김명선
재난안전실장 김학철
경제진흥국장 오원종
글로벌투자통상국장 김한수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주익
보건복지여성국장 박흥용
농정국장 어재영
녹색국장 최기호
건설교통국장 최원식
동계올림픽본부장 노재수
소방본부장 이흥교
기획관 김보현
대변인 김용철
감사관 안진석
총무행정관 유재붕
농업기술원장 박흥규
환동해본부장 전영하
인재개발원장 박만수
보건환경연구원장 최금종
행정개발본부장 조인묵
투자유치본부장 전대경
·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민병희
부교육감 김영철
교육국장 최종국
행정국장 박병훈
정책기획관 김경애
기록
박민영 안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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