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1월 1일 자 실ㆍ국장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 공무원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철 재난안전실장 인사올립니다.
(재난안전실장 김학철 인사)
오원종 경제진흥국장 인사올립니다.
(경제진흥국장 오원종 인사)
김한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인사올립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장 김한수 인사)
최기호 녹색국장 인사올리겠습니다.
(녹색국장 최기호 인사)
노재수 동계올림픽본부장 인사올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본부장 노재수 인사)
유재붕 총무행정관 인사올리겠습니다.
(총무행정관 유재붕 인사)
박만수 인재개발원장 인사올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박만수 인사)
최금종 보건환경연구원장 인사올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최금종 인사)
안진석 감사관 인사올리겠습니다.
(감사관 안진석 인사)
조인묵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인사올리겠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조인묵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시성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한 달이 됐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인사올립니다.
도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 개원인 제25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도의회가 개원 60주년을 맞는 아주 특별한 해입니다.
개원 60주년을 함께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60년을 도의 발전에 헌신해 오신 의회와 의원님들의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개원 60주년이 의회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집행부도 의회의 권능을 존중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주에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의 첫 개장입니다.
이 경기장에서 다음 주 6일부터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월드컵 경기가 열립니다.
이제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이 경기의 시작과 함께 올림픽 분위기를 살릴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평창올림픽은 여러 가지 논쟁에 시달려 왔습니다.
IOC의 입장 변화에 따른 분산개최론이 대표적입니다.
소치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촉발된 과잉투자론이 평창올림픽에 옮겨 붙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세월호와 메르스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의 위축, 그리고 국가 전반의 경제적 어려움 또한 평창올림픽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나 월드컵 당시를 생각하면 이미 늦었습니다.
2월 6일에 열리는 스키활강경기는 그 자체로 올림픽의 축소판입니다.
이 종목은 유럽에서 최고로 인기가 있는 종목입니다.
최근에 유럽에서 열린 예선전도 엄청난 열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바로 그 결승전이 정선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해서 세계의 올림픽 메달후보들이 참가합니다.
67개 언론사에서 20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가하고 글로벌 방송사들이 중계를 합니다.
평창을 세계에 알릴 아주 귀중한 기회인 것입니다.
이 기간에 우리 도는 올림픽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 축제를 통해 동계올림픽이 아주 가까이 왔다는 것을 도민들께서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축제에는 18개 시ㆍ군이 각각의 문화예술 공연을 가지고 참가합니다.
이 공연들은 내년에 규모를 키우고 품질을 높여 올림픽 때 세계에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18개 시ㆍ군의 대표 음식, 대표 상품도 선정되어 전시됩니다.
대표 공연, 대표 상품, 그리고 대표 음식, 즉 볼거리ㆍ먹을거리ㆍ살거리는 올림픽 후의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즉, 우리 도를 찾은 모든 관광객들이 우리 도 안에서 머무르기에 충분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정선 활강경기장은 아주 어렵게 지어진 경기장입니다.
짧은 공기와 강추위, 급경사 속에서 철야로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경기장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흥행이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키 활강의 경우 국내에서는 그 경기 자체가 처음이고 선수도 없습니다.
설 연휴에 열리는 것도 걱정입니다.
어렵게 만든 경기장에서 어려운 조건 속에서 열리는 첫 경기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의원님들, 그리고 언론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어느 나라이고 올림픽을 치르는 것은 그 자체의 목적도 있지만 더 큰 의도는 올림픽을 국가와 지역 발전의 도약대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우리 국민들의 1인당 소득이 4,600불이었습니다.
이 소득이 1986년에서 1988년에 이르는 3년 동안 연평균 12%씩 성장을 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간이었습니다.
동시에 1987년 민주화운동으로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를 성취한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의 1인당 소득이 2만 8,000불이었습니다.
2006년에 2만 불을 넘어선 이후 3만 불에 좀처럼 올라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은 선진국의 이벤트입니다.
올림픽을 통해서 소득 3만 불을 돌파하고 선진국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고생해서 올림픽을 치르는 이유입니다.
우리 강원도가 앞장서야 하고 앞장설 수밖에 없습니다.
올림픽과 함께 강원도의 가장 중요한 일들, 즉 하늘길, 뱃길, 철길, 땅길을 여는 일을 흔들림없이 해 나가겠습니다.
그중 춘천~속초 간 철도사업을 올해에는 꼭 관철시켜야 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치열하게 보여주고 계신 의지와 열정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더불어 삼척~제진 간 동해선, 동해항 인입선 철도사업을 국가건설계획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해운 항로 뱃길은 새로운 전환점에 들어섰습니다.
크루즈사업이 새로운 목표입니다.
동북아 크루즈산업은 연 23%씩 고속으로 성장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7일에 관광객 1,800명을 실은 크루즈가 동해항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올해는 크루즈 5항차, 7,000명의 탑승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관련 인프라가 매우 부족합니다.
서두르겠습니다.
속초항을 10만 t급 대형크루즈가 드나드는 관광항으로 확장하겠습니다.
동해항에 1조 7,000억 원이 투자되는 확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슈퍼국제항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중단된 백두산 항로를 다시 여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양양공항은 2차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작년에 지상조업 시범공항으로 지정되고 모기지 공항이 되어 다른 공항들과 비교적 대등한 조건을 비로소 갖췄습니다.
올해는 50만 탑승객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50인승 항공기의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더 가까이에서 더 싸게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 항공시대를 여는 단초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은 장래에 강원항공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원주공항도 새로운 활로를 열겠습니다.
도로ㆍ땅길은 이제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와 포천~철원 고속도로를 국가건설계획에 포함시키겠습니다.
강원도가 추진하는 이 길들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2018평창~2020도쿄~2022베이징을 연결하는 올림픽루트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길을 열고나면 그 다음단계는 땅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대상은 민통선과 군사시설보호구역입니다.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대상지역을 정했습니다.
국가 안보에 더 효율적이면서도 우리 도민들이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겠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관광자원인 DMZ도 실질적으로 상품화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써야 할 땅의 두 번째 대상은 산림입니다.
강원도는 82%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국 산림 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산림들에 대해 ‘1%의 이용과 99%의 보존’이라는 선진국형 활용계획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즉, 이용과 보존을 동시에 늘리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강원도형 산악관광과 소득형 산악주택 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
강원 남부 폐광지역도 새로운 발전 방향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해외의 성공 사례들을 치밀하게 검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시성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올해 도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역시 경제, 즉 도민들의 소득, 살림살이입니다.
나라 경제와 세계 경제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우리도 그 흐름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올림픽과 철도ㆍ도로ㆍ항만의 투자, 그리고 외자 유치, 인구의 증가로 상대적으로는 조금이나마 나은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1인당 개인소득 증가율이 6.5%로 전국에서 1위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액수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더 큰 분발이 필요합니다.
올해 수출전략의 중심은 한중 FTA입니다.
그 첫 성과로 철원 오대쌀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인삼과 해삼, 화장품을 비롯한 강원도 대표상품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품질과 디자인의 수준을 높여서 널리 수출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강원도의 산업을 수출형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GTI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는 규모를 키우고 수준을 더 높이겠습니다.
작년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하는 연해주 일대의 모든 항구들을 자유항으로 선포했습니다.
사람은 무비자로 물자는 무관세로 자유롭게 드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나진항도 상용화 준비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런 새로운 흐름을 GTI박람회를 통해 선점하겠습니다.
동해와 속초를 자유항으로 지정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해외본부와 판매거점을 점차 확대하겠습니다.
통합수출 플랫폼인 강원무역을 발전시켜 온라인과 모바일마케팅의 흐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축인 관광은 올림픽 때까지 그 역량을 최대한 높여야 합니다.
201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500만 명 유치하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조정했습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는 한국 방문의 해와 한중 방문의 해를 최대한 활용하고 특히 중국 관광객을 위한 6대 전략상품을 선정해서 집중 홍보하겠습니다.
HDC신라면세점에 강원도 상품관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면세점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강원도로 오게 됩니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잘 준비하겠습니다.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50만 명을 유치하겠습니다.
작년에 메르스로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20만 명 더 많게 목표를 잡았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비롯해서 정동진 차이나드림시티, 삼척 대명리조트, 속초 롯데리조트, 양양공항관광단지, 오대산 자연명상센터를 비롯해서 진행되고 있는 민자 관광시설들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던 전략산업들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크립스코리아의 항체 기술과 플라즈마 발전소, 플라즈마 신소재, 3D프린팅 기술을 비롯해 꾸준히 투자해온 신기술들을 상용화하는 것을 앞당기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잊혀질 권리처럼 원천 기술들을 확보해서 벤처기업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디자인센터, 뿌리기술지원센터를 잘 설립해 기업 지원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올해 14%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풍력단지, 소수력 발전, 플라즈마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외국자본과 기업유치는 올해가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우선 레고랜드와 차이나드림시티를 비롯해서 이미 유치된 외자기업들이 잘 성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자유구역와 올림픽특구의 외자유치도 매우 어렵지만 잘 성공시키겠습니다.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은 가공형ㆍ수출형으로 고도화해야 합니다.
한중 FTA는 농ㆍ수ㆍ축산, 임업의 빠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이 1차 산업에 머물러 있으면 중국의 값싼 생산물에 그 기반을 잠식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2차 가공 상품, 3차 서비스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빠르게 높이고 이를 중국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어촌을 기업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올해부터 기업형 농업마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인재의 확보와 교육, 수출작물의 선정, 가공, 품질 관리,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농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
경제의 어려움 속에 복지투자를 늘리고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정책이 더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의결해 주신 복지예산 1조 4,000억 원이 빠르게 소비로 이어져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일자리입니다.
일자리 정책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기업과 취업자에게 동시에 유효한 정책을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명확한 정책과 이를 관철할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 집 없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는 효도아파트 100가구에 대한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주택은 가장 중요한 복지의 수단입니다.
춘천에 이어서 원주를 비롯해 효도주택을 확대하겠습니다.
더불어 귀촌ㆍ귀농을 하실 분들, 수도권에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 집 없는 신혼부부를 위한 값싼 주택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전통시장에도 선진적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과제입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협력사업을 올해는 20개까지 늘리겠습니다.
올해는 자살률 1위의 오명에서 반드시 벗어나겠습니다.
작년에 확보한 국비예산이 6조 3,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였습니다.
올해는 올림픽 관련 사업이 대부분 종료됨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신규사업을 발굴해서 국비 6조 원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시성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주에는 우리 도청 소속의 원윤종 선수가 봅슬레이 월드컵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최초는 물론이고 아시아 최초입니다.
언론은 천지개벽, 기적이 일어났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역시 우리 도청의 컬링팀이 유럽 투어에서 쟁쟁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꺾고 은메달을 땄습니다.
역시 한국 최초로 출전한 대회였고 유일한 아시아 팀이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향하여 우리 곁에서 기적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서 우리 모두가 기적을 일으켜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창올림픽이 앞으로 744일 남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귀중한 날들입니다.
당장 정선 월드컵 스키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테스트이벤트 대회에 전 세계가 강원도를 주목할 것입니다.
이 기간에 우리 도민들의 열정이 세계에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2월 4일에는 강릉에, 2월 6일에는 정선에, 또 2월 18일에는 평창에 우리의 열정이 함께 모일 것입니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강원도의회 개원 6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강원도민을 위해 더 큰 활약을 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