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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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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1년 02월 17일 오후 3시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5시 00분 개식
의사관 전용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 순서입니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말 방지를 위해서 애국가는 제창하지 않고 1절만 녹음방송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곽도영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처음 열리는 임시회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더불어 300만 내외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온 정성을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도민의 뜻과 바람을 대변하고 도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과 도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유례없던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였고 코로나19는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으나 지금까지도 종식되지 않고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 강원도민의 저력은 빛났습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그동안 영위해 왔던 평범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과 제약이 뒤따랐지만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는 인내와 절제, 그리고 정부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지금도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해 주고 계시며 여전히 춥고 어려운 현장 속에서도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방역역량을 훨씬 뛰어넘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십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는 곧 이겨낼 것이고 어두운 긴 터널을 빠져나와 희망의 밝은 빛을 마주할 것이며 지금의 이러한 경험은 우리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제정 이후 32년 만에 드디어 지방자치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것입니다.
이제 공은 지역으로 넘어 왔습니다.
올 한 해는 내년부터 시행될 지방자치법 개정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과 후속과제를 마련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의 중점 추진 방향인 ‘실력 있는 의회’를 이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정책보좌관 제도와 인사권 독립이 실질적인 의정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발과 임명, 그리고 교육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관련 자치법규의 제ㆍ개정에도 타시도 의회와 공동 대응하여 최적의 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지방분권의 주체는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강화된 지방분권이 우리 강원도민의 권리와 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실력을 키워야 하고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앞으로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올 한 해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습니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살리기 등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당면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조만간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임에 따라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며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영업,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의 생존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총력을 다해야 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 추진을 위한 준비와 도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동해북부선 철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주요 SOC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없이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반도 평화를 제도화 하면서 남북 간 교류의 실질적 확대 및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우리 강원도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제들은 해결해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소의 걸음처럼 더욱 우직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걸어 나갑시다.
저를 비롯한 우리 강원도의회 구성원들은 그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하는 우리 도민 여러분의 두 손을 마주잡고 함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뜻깊은 회기입니다.
한 해의 의정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요청드리며 도와 교육청 관계관 여러분께서도 성실한 자세로 의사운영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새봄의 힘찬 기운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관 전용민
이상으로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으니 잠시 자리에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5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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