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금 사무국에 두 분이 있으시고 그리고 교육국에 네 분이 계시는데 한 분이 하시는 업무가 그냥 교육지원 업무 전반, 학생활동 전반, 프로그램 소개, 생활 안내, 중식시간 발열체크, 교육활동 휴식시간 안전관리, 취침 및 기상 안내, 교육 운영 안내물과 명찰 제작, 학생 온라인 상담 연계, 수료증 제작 및 수여, 이 일만 한 분이 하세요.
또 한 분은 교육수료자 만족도 조사, 아니, 원래 만족도 조사하고 생활 안내하고 이런 건 다 한 사람이 하지 않아요?
여기에 업무 분장으로 해서 네 분이, 지금 30명이 돌아갈 때 일곱 분이 상시적으로 근무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지금 비용도 위ㆍ수탁 기관 증액을 하셨는데 이미 다 짜여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강사도 그냥 전화만 해서 일정대로 하시면 되는데 한 분이 하는 업무가 강사 위촉 및 교육 제반활동 준비, 컴퓨터 빔 음향기기, 이게 다 있는 거예요.
이건 보통 수련원에 가면, 아마 강원도교육연수원이고 수련원이고 가 보면 이것은 다 한 분이 하시는 업무예요.
그런데 이것을 다 잘라서 네 분씩, 어떻게 이렇게 해요?
청소년인생학교는 이렇게 지원을 하는데 우리 대안학교는 절대 지원 못 하잖아요, 스포츠강사들 안 되고요.
이런 인력 구조를 어떻게 이렇게 짜시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 4번의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운영이 더 잘 되려면 6번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해야 된다고 하시는데 운영위원회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뭔지, 뭘까요, 조정관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