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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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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30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3호

일시

2022년 03월 24일 오전 10시

의사일정

1.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부의된 안건

1.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김병석 의원)(계속)
10시 01분 개의
부의장 신도현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오늘도 예정된 의사일정에 따라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다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정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도민의 뜻을 대변하고 강원도의 발전에 기여하는 질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도 의원님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함은 물론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강원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오늘 본회의 불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휘 정책기획관과 김종욱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복진 농정국장, 윤상기 소방본부장, 최종태 농업기술원장, 김영수 보건환경연구원장, 어승담 감사위원회 위원장께서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재택치료 및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오늘 본회의에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도정질문을 진행하겠습니다.
안건
1.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김병석 의원)(계속)
10시 03분
부의장 신도현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40분 이내로 질문을 하시되 질문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의원님께서 요청하실 경우 10분을 추가로 허가해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이 점을 유의하셔서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도정질문을 하겠습니다.
당초 오늘 질문예정이었던 박병구 의원님께서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재택치료로 인하여 부득이 질문을 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김병석 의원님 한 분이 되겠습니다.
그럼 김병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의원
오늘 박병구 의원님이 안 나오셨는데 박병구 의원님 시간까지 저한테 주시는 겁니까?
(장내 웃음)
안녕하십니까, 원주 단구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석 의원입니다.
도정질문을 허락해 주신 신도현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고통이 2년 넘도록 지속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3월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성화하자’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세자영업자들이 기초생활수급자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입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으며, 자영업자들이 보증금으로 월세를 대신하며 당분간 지낼 수 있겠지만 보증금이 바닥나면 모든 걸 접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후유증은 내년, 후년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멈춘 지 2년이 지난 현재 자영업들은 패닉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장사하시는 분들은 코로나 대출지원금 상환기간이 도래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여러 분야에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도청 보건복지여성국의 보건 관련 공무원분들은 연일 야근하며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일선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강원도 5개 의료원 선별진료소와 코로나병동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무슨 말로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분들의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은 훈훈한 세상이길 소망해 봅니다.
먼저 도정질문을, 다음에 또 이 자리에 와서 발언을 할 기회가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그동안 4년 동안 의정생활을 하면서 조금 아쉬움이 있어서 보건복지여성국장님한테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님을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입니다.
김병석 의원
국장님 이하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분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시고 있다는 말씀을 제가 늘 드려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생을 하신 자영업자분들 많으시죠?
우리 국장님께서는 시간제한에 걸려 있는 자영업자들 중 특히 어느 분야가 고통이 제일 심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우선 식당, 카페라든지 음식점 쪽에 피해가 제일 많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병석 의원
구체적으로 나누면,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 보통 우리가 식당을 한다고 하면 아침부터 장사하시는 분이 있고 점심부터 장사하시는 분이 있고 저녁때만 장사하시는 분이 계세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보면 다 일률적으로, 정부에서 손실보상 지원금이라고 해서 똑같이 줬었죠,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대선후보들도 다 공약을 했었습니다만, 2019년도 소득세, 부가세 신고한 기준으로 해서 얼마나 줄었나 늘었나 보고 주신다는 말씀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어저께 뉴스에 보니 인천시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해서 신청을 받고 있어요, 24일인가 25일부터.
그런데 강원도에서는 그런 계획이 없느냐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제가 도의원을 하니 많이 말씀들을 하시던데 이런 분야에서 우리가, 강원도가 정말 재정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코로나 때문에 예기치 않은 예산들이 많이 지출돼서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도민들은 그런 부분을 깊이 생각하지 않죠,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도민들도 재정의 어려움은 알고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국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강원도에서 크고 작음을 떠나서 우리 도민들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지 방법들을 한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의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저희 국 소관이 아니라 경제진흥국에서 판단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렇죠.
춘천시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못해서 이번에 한 것 같고, 여러 광역단체에서도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은 고민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고민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분들한테 많은 위로의 말씀도 해 주시고 도가 여력이 있다면 그래도 이분들한테 어느 정도의 성의는 보였으면 좋겠다, 많은 도민들이 그런 것을 기다리고 있더라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겁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제가 알기로는 2020년도에 도 자체적으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으로 40만 원씩 줬었고, 그다음에 레저업체라든지 관광 이런 쪽에 100만 원 정도 현금으로 준 적이 있고, 그다음에 제가 알기에는 2022년도에도 한 1,200억 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하고 이차보전을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제가 몇 가지 꼭지가 있어서 간단간단하게 그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집행부 그 정도 답변이면 우리 도민들이 무슨 뜻인지 알아들으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어려운 도민들한테 지금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려움을 같이 하는 세상이 되어야 돼요.
나 혼자만 잘사는 세상이 돼서는 안 됩니다.
우리 도에서도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어 꼭 필요한 데에만 쓰시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도정이 됐으면 좋겠어요.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보건소, 원주의료원 등 해서 5개 의료원이 있잖아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보건소 같은 경우 지금 인력이 없어서 중앙에서 한 보건소에 15명이 파견 나와서 일을 도와주고 있고 기간제 채용을 10여 명 이상씩 해서 같이 해도, 지금 코로나가 다음날이면 줄어들겠지 하는데 올라가고 있어요, 그렇죠?
우리 강원도도 굉장히 올라가고 있어요.
비록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가 초장보다 약해졌다고 하지만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맞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러니까 선별진료소, 저도 접촉해서 여러 번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만, 많은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서 했습니다만 거기에 서 계시는 분들이 불만들이 많죠.
인원은 많지, 진행은 빨리빨리 안 되지, 일하시는 분은 화장실에 갈 새도 없이 하고 있어요.
제가 몇 번 검사를 받으러 가봤는데 말을 붙일 수가 없었어요, 미안하고 죄송해서.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제가 생각할 때 전쟁터에서 천막치고 병사들 치료하는 그런 전쟁터 같은 느낌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서 우리는 이분들한테도, 지금 기간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잖아요.
2년 동안 지속돼 왔습니다,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방금 보건복지여성국 관련 직원들 고생 너무 많이 하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고생하시는 분들 참 많죠.
일선 선별진료소 추운 데에서 했던 분들, 또 여름에 더운 데서 이렇게 쓰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목이 메더라고요.
제가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이다 보니까 더더욱 관심이 가서 검사를 받을 때 슬쩍 여쭤보는데, “바빠서 어떻게 해요?” 했더니 “화장실 갈 새도 없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하루, 이틀 하는 것 같으면 참고 하겠죠.
그런데 지금 2년 연속 하고 있고, 앞으로 1년이 더 갈지도 모르잖아요.
너무나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고생하시는 분들한테는, 나중에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이분들도 자기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시겠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여기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파악을 해 봤어요.
파악해 봤는데, 저희 사회문화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의료원과 관련돼서 한번 해 봤는데요,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계시는 분들이 있고 입원병동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많이 고생을 하세요.
어느 분야나 다 고생하는, 차이를 두면, 병동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힘들죠, 정말 여러 가지로 다 수발을 들어야 하니까 힘드신 게 있을 테고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종일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이분들한테 우리 국가가 어느 정도 지원해 주고 있는지 제가 한번 자료를 받아 봤어요, 또 담당 공무원들하고 대화도 나눠보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만큼 그렇게 흡족하지 않더라고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우선 선별진료소에 기간제로 채용되신 분들은 기본보수에 월 13만 8,000원 정도의 수당을 주고 있고…….
김병석 의원
어떻게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13만 8,000원 정도의 수당을 주고 있고요.
김병석 의원
선별진료소에는 안 나가고 있고요, 병동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13만 8,000원을 주신 게 맞고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감염병 관리 해서 전담하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폐기물 관련 청소하시는 분들에게는, 국가가 올 1월에 감염관리수당을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소급을 해서 의사ㆍ간호사는 1일 5만 원, 그다음에 간호조무사라든지 이런 분은 3만 원, 그다음에 청소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2만 원 이렇게 해서 별도의 감염관리수당을 신설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 도가 한 6억 정도 해서 500명 정도의 감염병 지원을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김병석 의원
지금 자료를 받아 보니까 삼척 3명, 원주 3명 그렇네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기간제들한테는 주어지는 게 없네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보수는 계약에 의해서 책정되고 사기진작을 위해서 월 13만 8,000원의 수당을 별도로 주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제가 이것을 받아 왔는데 그런 내용이 없어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확실하게 주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렇습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이것은 제가 국장님하고 다시 한번, 끝나고 나서라도 이것은 저하고 정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자료를 받아 왔어요.
정확히 어떤 분야인지는 시간이 갈까 봐 여기에서 내가 논쟁을 하고 싶진 않고요.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자료를 가지고 와서 보고 있어요.
그것은 다음에 또 말씀드리고요.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알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의원님이 지적하시는 것은…….
김병석 의원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한테 뭔가, “전쟁터에서 병사들 고생하니까 가서 치료하고 와.” 이런 게 아니라 고생한 사람들한테 우리가 뭔가 훈훈한 정을 줄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도 자체적으로 수당을 일정 부분 지원해 주는 것도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가 감염관리수당을 신설해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김병석 의원
자료를 받아보니까 이렇게 답변이 왔어요.
향후계획 해서 “선별진료소 근무 중인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 계약기간에 따라 타 부서 근무 및 정규직 전환 등 추진 검토 예정”, 이런 자료를 주셨어요.
이게 사실입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지금 기간제로 채용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정규직으로 별도로 채용할 수 있으면 채용…….
김병석 의원
아니, 우리 의료원 얘기하는 거예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의료원.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맞습니다.
김병석 의원
5개 의료원.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맞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래요, 그분들한테, 언제까지 그분들이 일선에서 고생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생한 만큼 우리가 예우해 주는 것이 우리 도의 입장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도의원 입장에서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의원님, 한 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5개 의료원에 대해서 저희가 2월부터 7월까지 간호사들 99명 정도를 채용해서 업무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서 17억 정도의 예산을…….
김병석 의원
간호사든 행정요원이든 비정규직이 있다면,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줄 때 가산점을 주든가 특별한 혜택을 주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뜻이에요, 결과적으로.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노인재가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 수당 지급에 대해서 전에 제가 위원회에서 한번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지금 이 부분이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재가복지센터가 두 가지로 되어 있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장기요양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보건복지부에서 처음 시작했던 2번 기관하고 3번 기관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허가를 받은 데가 있어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신고를 했습니다.
김병석 의원
신고를 한 게 있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그런데 지금 보면 2번 기관은 신설기관에도 복지수당이 지급돼요, 2번 코드를 가진 기관에는.
그런데 3번 코드를 가진 기관에는 복지수당이 없어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똑같은 업무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기관에는 수당이 지급되고 어느 기관에는 수당이 지급이 안 돼요.
그러니까 시설에 요양보호사를 채용하려고 해도, 수당을 주는 데로 가지 안 주는 데로 가진 않을 것 아니에요?
똑같은 업무를 하는데 굳이 그런 데로 갈 필요가 없잖아요, 수당을 주는 데로 가지.
그렇다 보니까 그 기관에서는 직원을 채용하기가 어렵죠, 안 오려고 하니까.
미지급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요, 우리 정부에서도 이것을 통합하려고 하죠,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언제까지 통합이, 완료하는 시점이 언제입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2025년도까지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시설 전환 의무화를 정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집행부에서 어떻게 개선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양기관이라는 데는 앞으로 수요가 굉장히 많아질 거예요.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강원도 같은 경우 노인인구가 더더욱 많이 늘어나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 강원도 노인분들의 가정형편이 월등히, 다른 시도보다 높은 데도 아니에요.
노후보장이 전혀 안 되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수요가 더더욱 많아질 텐데, 재가복지서비스, 노인돌봄, 사실 요즘 ‘돌봄’ ‘돌봄’ 하잖아요.
아이돌봄, 학교 학생돌봄, 노인돌봄, 모두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그중 한 분야가 노인돌봄 분야인데 굉장히 심각하단 말이에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의원님, 쉽게 말씀드리면 1번 코드라든지 2번 코드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사업법이라든지 노인복지법에 의해서 설치가 신고된 데로 복지시설로 들어가 있고 3번 코드 같은 경우는 재가장기요양기관이라고 해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서 국민건강보험으로 수가적용을 받아서 운영하는 데인데, 결국은 무엇이냐 하면 사회복지사법에 따라서 저희가 1번 코드나 2번 코드 같은 경우는 종사자들이나 시설에 대해 지도ㆍ점검도 하고 교육도 하는데 3번 코드에 계신 분들은, 기관인데 이분들은 설치기준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간섭을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시설로 전환이 되면 복지수당을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복지시설로 볼 수 없어서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지금 예산이 수반되는 게 있어요.
우리 도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2년 전인가 했는데 여기에 해당되다 보니까 지원이 되는 데가 있고 없는 데가 있고, 그래서 이런 분란이 일어나는 거예요.
타 시도같이 아예 안 주든가 주든가 그래야 되는데, 전북 이리시 같은 경우는 24만 원 전부 다 시에서 부담해 주고 있어요.
사실 노인분들 장기요양업무를 하시는 분들한테 지원하는 것을 보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보면 사실 우리 도에서 주는 지원은 10%밖에 안 돼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그러니까 전체…….
김병석 의원
강원도가 40억 정도 되는데…….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지금 노인복지시설에 대해서 처우개선수당으로 도가 책정한 게 20%인데 금년도만 하더라도 17억 되고요, 시군까지 하면 60억 정도 될 겁니다.
김병석 의원
시군에도 많이 있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총사업비로 봐야지 도비ㆍ시군비로 구분해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에 재가장기요양기관, 코드 3번 같은 경우 해 준다면 저희가 2월 말로 파악해 보니까 8,353명 정도 되는데 그분들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10만 원 정도로 추산을 하더라도 소요예산이 45억에서 60억 정도 들어갑니다.
김병석 의원
예산이 많이 들어가긴 해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문제가, 아직은 우리 도가, 도정질문을 통해 제가 발견한 부분인데 우리 강원도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에 대해서 조례나 지침 이런 게 없는 것 같아요.
운영 가이드라인이나 이런 게 제도적으로, 기반이 굉장히 미약한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취약하다는 것보다 우선 정부에서도 그렇고 일정 부분, 시설기준이라든지 거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돌봐주고 이러는 데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보수교육이라든지 서비스교육, 이런 것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최상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게끔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그것을 2025년도까지 한다고 했으니까 가급적이면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시는 곳에서 지정갱신제 신고를 해서, 설치기준이라든지 이런 게 맞아서 시설로 전환을 하면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복지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까 우선 시설 전환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러니까 행정에서 하는 것 가지고만 그냥 밀어붙이지 마시고 이분들하고도 간담회를 좀 해 보세요.
간담회를 해서 100은 아니더라도, 간담회를 하면서 서로 대화를 하다 보면 70이 될 수도 있고 80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현장에…….
김병석 의원
법 가지고 “안 돼.” 이렇게만 말씀하지 마시고 이분들하고 허심탄회하게, 어려운 사정도 들어보시고, 노인복지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정에서 그 차원에서 접근하고 봐야지 지원하는 금액만 가지고 너는 시설을 이렇게 허가를 받았으니 안 되고 너는 이렇게 받았으니까 되고, 이렇게 너무 딱딱하게 대하면 이것은 해결이 안 돼요.
뭔가 좀 전향적으로 접근을 했으면 좋겠어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알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제가 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강원도에 대한노인회 지회가 18개 있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여기에 계시는, 실제적으로 강원도에 경로당이 몇 개입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제가 알기로는 3,280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이분들이, 경로당을 총 관리하시는 분들이 사실 경로부장이라고 프로그램 관리자들이에요.
이분들이 어르신들 다 관리해 주시고 교육도 하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여태까지 그래 왔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김병석 의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다 폐쇄돼서 닫혀 있습니다만 이분들이 노인분들, 어르신들 모시는 데 굉장한 1등 공신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대한노인회에다가 위탁을 줘서 대한노인회에서 다 운영하고 있잖아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지금은 폐쇄가 돼 있으니까 어르신들이 오갈 데도 없으세요.
너무너무 외로워들 하세요.
아파트 사시는 분은 그냥 계단 왔다 갔다 하시고 복도 왔다 갔다 하시고, 이 정도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데, 지금 코로나가 너무 많아지니까 문을 열지 못하고 닫혀 있는 상태라 어르신들한테 굉장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관리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요.
제가 파악해 보니까 우리 강원도에 서른세 분 정도가 프로그램 관리자로 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내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분들 급여체계가, 지금 재가장기요양기관 차별화되어 있는 것을 말씀드렸어요.
이분들도 마찬가지예요.
노인복지법에 보면 이분들 급여에 대해서 사회복지사 수준으로 하게끔 권고사항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런데 그걸 지키는 데가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 들어오신 분들이 1년 근무하신 분이나 13년 근무하신 분이나 20년 근무하신 분이나 급여가 똑같아요.
대한민국에 이런 직장은 여기밖에 없을 거 같아.
1년 근무하신 분이나 13년 근무하신 분이나 20년 근무하신 분이나 급여가 똑같다고요.
그래서 이것을 과연 바라만 보고 있어야 될까, 도의원 입장에서.
무슨 방법으로든 해결해야 되겠는데 이것은 도가 움직여주지 않으면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정질문을 통해서, 4년 동안 제가 늘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도정질문을 하는 것이고, 도에서도 이 부분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례를 만들어서 하든 방법을 찾든, 사회복지사 수준으로 하게끔 권고가 돼 있는데도 18개 시군 어느 하나 지키는 데가 없어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으로 하다 보니까 경로부장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분들에 대해서, 18개 시군에서 저희 도비하고 지방비로 보수를 주고 있는데 지금 복지부가 권고하는 것은 월 218만 9,000원 정도의 사회복지시설의 과장급 보수로 책정을 해서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분들에 대해 호봉제를 적용하는 데가 있고 호봉제를 적용 안 하는 시군이 있어서 이것은 도가 실태파악을 해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한번 실태조사를 해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렇게 좀 해 주셔서 이런 것은, 저희들이 볼 때 그래요.
너무 그렇지 않아요?
1년 된 사람이나 20년 된 사람이나 급여가 똑같은 직장이 있다는 게 정말 새삼스러웠어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그건 저희가 제도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고요.
여기에 더불어서, 지금 경로당 관련돼서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지금 프로그램 관리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프로그램 강사 이런 분들은 직원은 아닙니다만, 프리랜서로 있는데 이분들이 각 경로당에 다니시면서 건강체조도 하고 노래교실도 하고 요가도 가르치고 등등, 파악해 보니까 프로그램이 한 20여 가지가 되더라고요.
그중에 각 경로당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해 드리고 있는데, 어르신들한테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이렇게 해 주시더라고요.
그날을 늘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에요.
너무너무 좋아하시죠.
젊은 선생님이 오셔서 노래도 가르쳐 주시고 건강체조도 하니까 그날을 많이 기다리시는데 지금 모든 일상이 다 멈춘 상태라 너무 안타깝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도 경로당에서 가르쳐야 일을 하고 시간당 수당을 받는데, 지금 제가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에다가 확인해 보니까 한 300명 돼요.
300명 이분들이 다 실직상태야.
내일모레 문을 열까, 언제 문을 열까 이렇게 기다리다 세월만 자꾸 가고 다른 일을 못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안타깝죠, 그렇죠?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프로그램 강사를 보시면 ’19년도 같은 경우 한 534명 정도 됐는데 ’21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경로당 운영을 안 하다 보니까 강사로 등록하신 분이 29명인데, 다만 이 강사분들이 단순히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하는 강사들이 아니라 기존에 학원에서 취미활동이라든지 미술이라든지 댄스라든지 이런 것을 운영하던 분들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병석 의원
시간제니까 여러 군데에서, 그걸 몰라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맞아요, 국장님 말씀이 맞는 거예요.
이분들이 시간제로 경로당도 하고 시민문화센터에도 가서 하고 학교 프로그램도 가서 하시고 그래요.
그런데 또 경로당만 전담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계시는데, 지금 정부에서 발표된 것은 프리랜서들한테 100만 원씩 지원하겠다고 며칠 전 뉴스에도 나왔는데 이분들이 그걸 기다리지 못하다 보니까 알바를 한단 말이에요.
알바를 해 가지고 한 달에 한 20만 원 받아, 그러면 정부에서 프리랜서들에게 주는 재난지원금에는 해당이 안 되는 거예요, 이분들은.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이래도 손해 저래도 손해인 거야, 이분들은.
그래서 이런 분들한테, 경로당 이것은 우리 도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강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한테도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우선 현재 경로당이 폐쇄돼 있는데,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 추이를 봤을 때 정점이 4월 3일이고 그 이후 감소세로 간다고 그러면 일정 부분, 경로당에 대한 방역 관리라든지 이런 걸 전제로 해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그다음에 식사 이런 것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빨리 안정화가 돼서 경로당을 운영하는 게 급선무이지 않느냐, 그러면 여러 가지를 다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그렇죠.
사실 경로당이라는 것은 운영이, 여기 계시는 우리 선배ㆍ동료 의원님들이 지역구 경로당 늘 찾아다니시면서 거기에 필요한 것들을 다 해 주시니까 그나마 경로당 내부가 제대로 정리돼서 돌아가는 것이지, 사실 도비하고 시비 50% 대 50% 매칭해서 경로당을 지어주잖아요?
내부에 있는 것은 해 주지는 않잖아요?
내부에 있는 것을, 도나 시에서 냉장고를 사 줍니까, 밥솥을 사 줍니까?
잘 안 사 주잖아요?
지역구 의원님들이 다 찾아다니면서 그것 해결해 주시는 거예요, 일상 하나하나.
어르신들도 그런 부분을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사 갈 때 버린 것 주워서 경로당 물품으로 채워놨던 것이 기존의 경로당 현실이었어요.
좋은 아파트, 잘사는 아파트는 아파트 동 대표들끼리 회의를 해서 조금 지원해 주는 게 있었지만, 다들 자기 동네 보시면 아실 거예요, 여기 국장님들이나 의원님들이나.
형편이 다 그랬단 말이에요.
그런 사정을 말씀드리고, 관심 좀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나열해서 몇 가지 말씀드린 데 대해서 국장님이 꼼꼼하게 한번 다 되돌아보시고 이분들도 좀 만나 보시고 그래서 무엇이 불편한지, 이런 것이 우리 도가 해야 할 일들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 방역활동하시느라 너무 고생스러운데 이렇게 자꾸 부담스러운 얘기를 드려서 죄송스럽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미룰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어차피 해야 될 일들이잖아요.
그렇게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명심하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성의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지사님, 앞으로 잠깐 모시겠습니다.
지사님, 우리 국장님하고 사실 대단한 주제를 가지고 논쟁하는 것도 아니고 질문하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우리 지역민의 삶에 꼭 필요한 일들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다 들으셨죠?
도지사 최문순
존경하는 김병석 의원님, 제가 잘 모르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구석구석 섬세하게 살펴주시고 저희들이 알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네 가지 문제, 대한노인회 경로부장 서른세 분의 저임금과 호봉 문제, 그다음에 프리랜서 강사들의 어려운 문제, 그다음에 재가노인복지센터 수당 차이 문제, 선별진료소와 의료원 기간제 비정규직 문제, 그다음에 자영업자 손실보상 문제, 저희들이 직접 만나기도 하고 다시 파악해서 이분들 보살피는 문제를 잘 해보도록 그렇게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지사님, 이 자리에서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도지사 최문순
예.
김병석 의원
그동안 참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퇴임하시면 계획하고 계신 일이 있으신가요?
도지사 최문순
우선 쉬는 걸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전에는 감자 심는다고 그러셨는데 계획이 변하지 않으셨나요?
도지사 최문순
감자 심을 계획은 계획을 하지 않고 그냥 심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의원
애써주시고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도정질문에서 말씀드린 부분은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지사 최문순
존경하는 김병석 의원님, 조금 전에 말씀주신 내용들 잘 이행하겠고 그동안 도민들을 위해서 애써주신 노고에 강원도민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서 계속 일을 해 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김병석 의원
감사합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도지사 최문순
고맙습니다.
김병석 의원
제가 4년 동안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이 해결이 안 되는 것을 보면서 10대 의회를 마치는 게 좀 아쉬워서 도정질문을 통해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꼼꼼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 인사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춘 지 2년이 지났습니다.
방역당국에서도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도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신도현
김병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도정질문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끝까지 성실히 답변해 주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심의 처리하겠으니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0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0시 41분 산회
출석의원(34명)
김규호 김병석 김상용 김수철 김정중 김준섭 김혁동 김형원 나일주 남상규 박인균 박효동 반태연 신도현 신명순 심상화 심영미 원태경 윤석훈 윤지영 이병헌 이상호 이종주 장덕수 정수진 정유선 조성호 주대하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함종국 허민영 허소영
청가의원
권순성 김경식 김진석 박병구 조형연
의회사무처
사무처장 최정집 의사관 변상득 의사팀장 김민준
출석공무원
· 강원도청
도지사 최문순
행정부지사 최복수
경제부지사 김명중
대변인 우영석
총무행정관 이창우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평화지역발전본부장 박용식
강원도자치경찰위원장 송승철
재난안전실장 유명환
경제진흥국장 최기용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일자리국장 이경희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안권용
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
녹색국장 김경구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환동해본부장 최성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총괄본부장 김광진
·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민병희
부교육감 김진수
교육국장 천미경
행정국장 전봉주
기획조정관 김재근
감사관 최호열
공보담당관 김재환
안전담당관 유선종
기록
김윤준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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