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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회

경제건설위원회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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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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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경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2호

일시

2022년 02월 09일 오전 10시

장소

경제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6.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7.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2.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3.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4.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성호 의원 대표발의)(조성호ㆍ허민영ㆍ권순성ㆍ김혁동ㆍ박인균 의원 발의)
5.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6.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권순성 의원 대표발의)
(권순성ㆍ조성호ㆍ정수진ㆍ허민영ㆍ반태연 의원 발의)
7.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22분 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오늘은 조례안 5건의 심사와 건설교통국 및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일 안건 처리는 의사일정 제2항ㆍ제3항ㆍ제4항을 우선 심사하고 그 외 나머지 안건들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1.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23분
위원장 김형원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건설교통국장 손창환입니다.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 중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 대상의 범위를 정하고,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등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대신 완화된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설하여야 하는 국민주택규모 건설 비율을 정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정한 재개발 및 재건축 예정 구역에서는 정비계획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정 상한 용적률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의 용적률 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의 일환으로 완화된 용적률 범위 안에서 건설하여야 하는 국민주택규모 건설 비율을 각각 100분의 30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공재개발사업과 공공재건축사업도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적률 등을 완화하는 경우 완화된 용적률 범위 내에서 재개발사업은 100분의 40, 재건축사업은 100분의 50을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건설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일부개정하고자 하는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조례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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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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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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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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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손창환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담당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발언시간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발언 기회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0분으로 제한하겠으며,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았을 시에는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발언 또는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다른 위원님들이 모두 발언하신 후에 추가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은 10분이나 더 시간이 필요하시면 모든 위원님들의 추가 발언 후에 다시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궁금한 사항이 한 가지 있어서 질의 좀 올리겠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비율 내에서 비율을 정한 것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타 광역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임사항인 국민주택규모 주택 건설 비율이 좀 낮아 보이는데 40%와 50%로 한 근거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조성호 위원
위원장님, 과장님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과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이준호
건축과장 이준호입니다.
지금 타 시도에 비해서 국민주택규모 비율이 낮다고 얘기하셨는데 사실 저희 도 같은 경우 낮게 설정된 게 맞고요.
왜 낮게 설정했느냐면 재개발ㆍ재건축사업 같은 경우 사실 사업성이 있어야 되는데 국민주택규모를 하면 사업성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단 국민주택규모를 올리는 것보다 낮추는 게 사업자의 사업 참여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타 시도보다 비율을 낮게 정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사업자의 사업 참여 부분을 강조해서 이렇게 비율을 낮췄다는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한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30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건설교통국장 손창환입니다.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 재개발구역의 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정하고, 소규모주택 정비 괸리지역에 연접한 사업구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법과 절차를 정함으로써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보다 효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먼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관리지역에서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으로 용적률이 완화된 경우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완화된 용적률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면적의 임대주택을 건설하여 도지사ㆍ시장ㆍ군수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에 공급하도록 하였으며, 시장ㆍ군수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이 시행하는 건설사업은 완화된 용적률의 100분의 15에 해당하는 면적의 임대주택을 건설하여 공급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역세권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인가 시 사업 시행구역의 용도지역 상향 범위를 정했으며, 시도 조례로 정한 용적률을 초과할 경우 초과 용적률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면적의 주택 등 건축물을 건설하여 도지사ㆍ시장ㆍ군수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에 공급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에서 서로 연접한 사업 시행구역을 하나의 사업 시행구역으로 통합하여 시행하는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개정하고자 하는 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조례에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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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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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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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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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손창환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담당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나일주 위원입니다.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특별한 이의는 없으나 궁금한 사항이 있어 국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정안에는 담겨 있지 않은데, 강원도 내 빈집 정비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시군에 빈집을 정비하거나, 그러니까 강원도 시군에 이런 조례가 다 있는지 파악하고 계시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
나일주 위원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군 단위 시골 이런 데 가보면 정말 재생 가능하지 않은, 집을 100으로 봤을 때 한 60%~70% 정도 파손된 집들이 많이 있어요.
여름철에는 나뭇잎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데 봄가을이 되면, 차로 이동하면서 다녀보면 폐광지역에 그런 집들이 상당히 많아요.
강원도 조례로 빈집 철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 시군에 예산을 교부한다 해도 교부받은 시군에 조례가 없는 거예요.
도에서 이런 사업을 하면 시군에 수요조사를 하겠죠.
예를 들어 올해 강원도에서 빈집 철거를 100개 한다, 어느 군에서 몇 집 정도 철거를 하고 거기에 필요한 예산이 얼마다 해서 얼마를 교부해 주면 군에서 매칭을 통해서 정비를 하잖아요?
그런데 군에 이런 조례가 없는 거예요.
도에서 군에 빈집 정비와 관련된 수요조사를 해도 군에 조례가 없으니까 못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상위 기관인 도에 빈집 정비와 관련된 조례가 있다면 시군도 조례를 통해서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먼저 이런 조례가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물론 빈집 이런 게 사유재산이고 이러다 보니까 쉽지 않을 거예요.
완파됐든 반파됐든 건물주의 동의하에 정비하거나 철거해야 되는 것이잖아요?
이런 부분들도 시군과 협의해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저희가 지난번에 1년 이상 방치 건물에 대해서 철거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문제는 토지주, 건물주, 또 건물의 등기가 나 있는 이런 경우는 철거하기 쉽지 않은데, 예를 들어 건물의 재사용이 가능하지 않고 리모델링이 가능하지 않다고 하면 법적인 검토를 하고 토지주나 건물주와 협의해서 정비사업을 할 필요가 있다.
젊은 친구들이나 학생들의 탈선의 장소가 될 수 있고, 또 겨울철 같은 경우 거기에서 불을 피워 산불이 생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시군에 빈집 정비와 관련된 조례가 있는지 검토해서, 어차피 만들어진 조례니까 상위 기관인 도 차원에서 이런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관련 조례의 설치 여부, 또는 필요성 여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결국 시군의 의지, 또 도의 의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빈집 철거는 현재 자체 예산을 세워서 동의하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데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지도 확인하고 관련 조례도 정비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가면 갈수록 고령화되면서 시골 쪽으로 빈집들이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싶기 때문에, 토지주나 건물주가 철거하고 싶어도 몰라서 못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이런 부분에 대해 시군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하여튼 이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저희가 빈집 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고, 폐광지역과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폐광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자부 승인도 받은 사항이 있고, 저희도 의지를 갖고 추진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이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알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나일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의 올리겠습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법령이 개정됐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국장님, 법령이 왜 개정됐다고 보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주택 공급 정책 일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렇죠.
주택 시장의 안정과 임대주택과 관련된 수요, 공급을 늘리는 정책에 따라 법령이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현시점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게 맞아요.
그런데 향후 5년에서 10년이 지났을 경우 주택의 과잉 공급으로 인해 남아도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현재 법령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아마 수도권, 수도권 지역은 공급 정책이 맞고요.
저희 강원도 지역을 봤을 때 제도는 담아내지만 현실적으로 공급 개념보다는, 왜냐하면 사업이 시행돼야 공급이 되는 건데 공급 차원은 아니고 환경개선이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진행되는 주택정비사업 몇 개 정도만 있는 상황이라 저희 강원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렇죠.
앞에서도 일부개정조례안을 했는데 제가 봤을 때 이 조례도 강원도는 해당사항이 별로 없을 것 같고요.
수도권 위주로 사업을 하기 위한 법령 개정으로 보이는데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알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리고 특례법 위임사항에 보면 임대주택 건설 비율이 다른 지자체보다 낮은 부분이 있어요.
왜 낮은지, 어떻게 검토해서 이 비율이 나왔는지 근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계량화돼서 나온 수치는 아니고 조금 전 조례 때도 말씀드렸지만…….
조성호 위원
사업자?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사업자 측의 사업성 문제 때문에 다른 타 시도에 비해 낮게 정했습니다.
조성호 위원
사업자의 사업 편의를 위해서 비율을 낮췄다고 하는데, 비율을 더 낮추면 좋을 것 같은데 40%를 적정 기준으로 판단하신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조성호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감사합니다.
조성호 위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한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43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건설교통국장 손창환입니다.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1년 10월 19일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에 따라 상위 법령에 맞게 우리 도의 주택 중개보수 별표를 일부개정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주요내용은 주택매매ㆍ교환과 그 외 임대차 등에 대하여 거래금액 구간별 중개보수 요율 한도를 개정하는 것으로, 먼저 주택매매ㆍ교환의 경우에는 2억 원에서 9억 원까지 부과하는 요율 한도를 0.4%로, 9억 원에서 12억 원까지 구간은 요율 한도를 0.5%로, 12억 원에서 15억 원까지 구간은 요율 한도를 0.6%로, 15억 원 이상 요율 한도는 0.7%로 정하고, 주택매매ㆍ교환 외 임대차 등에 대해서는 1억 원에서 6억 원까지 구간은 요율 한도를 0.3%로, 6억 원에서 12억 원까지 구간은 요율 한도를 0.4%로, 12억 원에서 15억 원까지 구간은 요율 한도를 0.5%로, 15억 원 이상은 요율 한도를 0.6%로 정하여 현행 주택 중개보수에 대해서 매매ㆍ교환 6억 원, 그 외 임대차 등 3억 원 이상 거래금액 고액 구간에 대한 도민 중개보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개정하고자 하는 조례안은 최근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의 증가로 도민의 금전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택에 대한 중개보수의 한도를 낮추고, 중개보수 한도의 산정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따라서 이번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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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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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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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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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손창환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담당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 좀 올리겠습니다.
혹시 이 조례를 개정함으로 인해 강원도민들께서 혜택을 받는 부분이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고액 구간 부분이 도움을 받는데 저희는 많지 않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6억 원 정도 고액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당 약 1,300만 원 정도 되고, 작년 기준으로 약 444건의 거래가 있었는데 약 321억 정도…….
조성호 위원
법령 개정에 의해서 저희 조례도 개정하는 건데 이 조례를 개정함으로 인해서, 대다수의 강원도민들은 혜택이 없어요,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고액 구간만 조금 있고…….
조성호 위원
수도권 분들만 해당사항이 있는데 약간 아쉬운 점을 말씀드릴게요.
우리 강원도민들이 혜택을 받으려면 저소득층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고려를, 여기에 포함시켰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왜냐하면 1억 미만이라든지 2억 미만은 거의 대부분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라든지 여유 자금이 없는 분들인데, 이 부분을 좀 더 완화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국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법령에 정해져 있어서 저희가 범위 내에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요율 한도를 좀 낮춰서 적용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조례상에는 이렇게 잡아놨고, 상위 법령에 따라서 이렇게 정했습니다.
조성호 위원
상위 법령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우리 강원도 현실과 맞지 않다,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취약계층을 위한 비율 조정이 필요한데, 너무 수도권 집중적인 정책, 법령 개정을 하다 보니까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라든지 협의를 하셔 가지고, 취약계층이라든지 낮은 거래금액에 대한 비율이 낮아질 수 있도록 국토부하고 협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한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잠시 자리 정돈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0시 5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4.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성호 의원 대표발의)(조성호ㆍ허민영ㆍ권순성ㆍ김혁동ㆍ박인균 의원 발의)
10시 51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조성호ㆍ허민영ㆍ권순성ㆍ김혁동ㆍ박인균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하신 의안입니다.
대표발의의원으로서 조성호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의원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조성호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1995년부터 시행된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교통환경 개선의 꾸준한 노력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 비율은 2019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원인은 연령이 낮은 어린이의 특성상 위험 상황 인지 능력이 낮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 때문에 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며, 보호구역을 실제로 이용하는 보호자와 어린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프로그램 제작 시 반영함으로써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2조부터 제3조까지는 용어의 정의 및 도지사의 책무에 대해 규정하였고, 안 제5조에는 어린이 안전교육 등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조례안의 개정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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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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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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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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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건설교통국장 손창환입니다.
조성호ㆍ허민영ㆍ권순성ㆍ김혁동ㆍ박인균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하신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758개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ㆍ운영 중에 있으며, 보호구역 내 시설 확충 등의 노력으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이긴 하나 어린이 보행자 안전관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실질적인 보호구역 안전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보호구역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내용의 용어를 명확히 정리하고, 도지사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보호자와 어린이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호구역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전반적인 일부개정 내용을 검토한바 상위 법과 관련 규정에 특별히 저촉되거나 위배되는 것이 없으며 개정 이유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원
손창환 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한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강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의견조율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5.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1시 09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5항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손창환 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에 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건설교통국장 손창환입니다.
존경하는 김형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저희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에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용문~홍천 철도 등 도민 숙원 SOC 사업들이 제4차 국가철도망,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대거 포함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28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영월~삼척 구간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은 폐광지역 발전의 첫 신호탄이자 동해안 지역은 물론 도 전역의 균형발전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 한 해도 이 같은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계획했던 시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건설교통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원영 지역도시과장입니다.
(지역도시과장 윤원영 인사)
이준호 건축과장입니다.
(건축과장 이준호 인사)
손형욱 토지과장입니다.
(토지과장 손형욱 인사)
박기동 도로과장입니다.
(도로과장 박기동 인사)
정종춘 교통과장입니다.
(교통과장 정종춘 인사)
최봉용 치수과장입니다.
(치수과장 최봉용 인사)
김동균 도시재생과장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동균 인사)
정홍섭 철도과장입니다.
(철도과장 정홍섭 인사)
김태헌 도로관리사업소장입니다.
(도로관리사업소장 김태헌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부터 12쪽까지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성과, 2022년 목표와 추진전략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역도시과 소관입니다.
17쪽, 지역 건설산업 보호 실효성 제고입니다.
침체된 지역경기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건설업 맞춤형 지원시책 발굴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수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또 2월 중 각종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발주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지역업체에 배포하고 관련 자료를 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매년 개최하는 강원 건설ㆍ건축박람회가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실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운영과 우수기관 평가 포상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19쪽,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입니다.
불법ㆍ부실 건설업체와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지역업체를 최우선적으로 보호ㆍ육성해 나가겠습니다.
20쪽입니다.
5억 원 이상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실태를 점검하여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함께 부실공사 사전 예방에 주력하겠습니다.
또 건설엔지니어링 및 건설공사의 시공 평가를 통해 건설공사 품질 제고를 추진하겠습니다.
21쪽,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 실태점검과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를 병행 추진하여 각종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대금 등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22쪽입니다.
지난해 4월,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등록 사무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 2023년 말에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됨에 따라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으로의 업종 전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23쪽, 미래지향적 도시 공간구조 개편입니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ㆍ군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ㆍ지원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ㆍ군 계획시설의 정비를 통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지역가치 상승을 위한 규제지역 재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토지이용규제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ㆍ건의하겠습니다.
25쪽,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및 균형발전 도모입니다.
체계적인 도시개발 및 안정적 택지 공급을 위해 7개 지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2개 지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를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지방채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민들이 쾌적한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건의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지난해 말 수립된 강원도 기반시설 관리계획에 따라 6종 기반시설에 대한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실시하겠습니다.
또 자전거길 안전점검과 자전거 대행진 행사 등을 통해 도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축과 소관입니다.
29쪽, 안정적 주택 공급 및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입니다.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시범사업으로 영월군에 1개 단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와 협력하여 공공임대주택 6,293호를 확대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30쪽,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신규 사업으로 도내 저소득 청년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수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31쪽,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을 통해 제도권 밖에 놓인 고령자, 장애인 등에 집수리를 지원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주택 내ㆍ외부 편의시설을 개선토록 지원하겠습니다.
32쪽,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축ㆍ경관 조성입니다.
강원도의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1개소를 선정,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름다운 간판가꾸기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금년에 2개 지구를 선정하고 도비와 시군비 등 3억 원을 투자하여 90여 개의 간판을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하반기에는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간판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광고물을 선정 시상하는 한편 건축문화제 개최를 통해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4쪽, 정주기반 마련 및 주거환경 개선입니다.
먼저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노후주택 개량에 농협자금 융자를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어촌 지역의 주요 도로변 등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한 철거비용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35쪽, 노후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의 시설 개선을 통해 주거환경 및 입주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117개소에 대해 시설개선 비용 368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36쪽, 녹색건축 인증 의무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민간건축물에 대한 인증도 확대되도록 인센티브 정책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춘천 약사ㆍ소양지구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37쪽,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입니다.
건축물 안전사고의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함께 금년 3월부터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화재취약 요인이 있는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38쪽, 공사 중단된 장기방치건축물 안전관리 비용을 지원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습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 제고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17개 단지를 점검하여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토지과 소관입니다.
41쪽, 정확한 디지털 지적 구축 및 관리입니다.
국비 64억 원을 투자하여 93개 지구 3만 2,00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건전한 지역측량 산업 활성화 정착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42쪽, 지적측량 적부심사 및 표본검사 등 공정한 지적측량 성과관리로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43쪽,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 및 공동 활용입니다.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을 구축하여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 부서 등에 공간정보 기반 입지분석 자료를 신속히 제공하여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44쪽, 주소정보의 안정적 관리 및 활성화입니다.
주소정보를 체계적으로 유지ㆍ관리하는 한편 사물주소 확대, 입체주소 도입 등 주소체계 고도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왜곡 의심지명, 미고시 지명, 폐지대상 지명 등 국가기본도 지명을 바르게 정비하겠습니다.
45쪽, 건전한 부동산시장 관리입니다.
도내 268만 7,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ㆍ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소와 부동산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위탁교육과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한 부동산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46쪽,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가격 검증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행위 점검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투자유치 상황 등에 따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도로과 소관입니다.
49쪽, 지역성장 촉진 SOC 국가도로망 확충입니다.
지난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철저히 준비하여 착공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춘천~철원, 속초~고성, 포천~철원 구간도 일반사업에 포함되어 남북관계 등 상황 변화에 따라 건설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여건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입니다.
지난해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1개 사업 중 8개 사업이 설계대상 사업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3개 사업도 조속히 진행되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50쪽, 지역 교통수요 대응 지방도 확충입니다.
금년에는 국가지원지방도 6개 사업에 21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강원도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지방도 확충사업은 13개소에 505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51쪽, 동서녹색평화도로 사업은 행안부 접경지역 초광역권 발전 지원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노후된 지방도로 기능 개선을 도모하는 지방도로 재구조화 사업은 13개소에 40억 원을 투자하여 연내 계획된 공정이 마무리되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52쪽, 강원의 매력을 높이는 관광도로 조성입니다.
강원 네이처로드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의 관광도로로 현재 실행용역 중에 있으며 앞으로 관광도로 상품 개발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해안 바닷가 자동차길 조성사업은 6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단계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53쪽,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로관리 추진입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54쪽, 회전교차로는 금년에 22억 원을 투자하여 8개소를 준공할 계획이며 광역 스마트 그린터널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방도상 노후된 터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55쪽, 스마트 도로유지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은 지방도, 교량, 비탈면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평가를 거쳐 금년 안으로 시스템 설계와 개발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또한 위임국도 유지ㆍ관리를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시설 환경 개선과 구조물 보수ㆍ보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6쪽, 적극적인 도로행정 추진입니다.
교통망 확충에 따라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의 결정ㆍ변경 고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취득재산 관리, 사용허가 및 변상금 부과 등 소관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57쪽, 디지털트윈 기반 지방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도로 재산을 전수 조사하여 폐도 등 미활용 재산의 용도폐지 및 매각,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양성화를 통해 도 세입 확보와 도민 재산권 보호에 그 목적이 있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지방도 체불용지 보상 수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소송이나 민원을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교통과 소관입니다.
61쪽, 도민중심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지, 오지 주민을 위해 금년에는 농어촌 희망택시를 624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이동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특별교통수단 22대를 추가 도입하겠습니다.
62쪽입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29대를 추가 도입하고 택시산업의 선진화 및 경영 개선을 위해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 지원 등 3개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63쪽, 택시 수급 조절을 위해 시군별 감차계획에 따라 74대를 감차하고, 해외입국자 수송대행 용역 수행을 통해 코로나19 해외 유입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겠습니다.
64쪽, 안정적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입니다.
대중교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버스 운송사업자 경영수지 분석 및 운송원가 검증용역을 10월까지 완료하여 도내 비수익 및 벽지노선에 403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시행에 따른 대중교통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운수종사자 2,040명을 대상으로 임금보전 등 근로여건 개선을 지원하겠습니다.
65쪽,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소형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공공형 버스사업을 금년에도 대상 마을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오지 공영버스 5대를 도입하겠습니다.
66쪽, 교통안전 강화 및 교통ㆍ물류산업 활성화입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금년까지 107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어린이ㆍ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구축사업을 통하여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7쪽,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도심부 교통관리를 고도화하는 한편 강릉시가 2026년 ITS세계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제2차 강원도 지역물류 기본계획 및 2022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물류정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68쪽, 교통서비스 향상 및 시설 개선입니다.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업체 인센티브 부여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노후 버스터미널 8개소를 대상으로 냉난방 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69쪽, 버스 공영차고지 2개소를 설치하여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15개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인구밀집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치수과 소관입니다.
73쪽,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원주천 홍수조절용 댐 건설은 총사업비 831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64%의 목표 공정이 도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하천의 체계적인 이용ㆍ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은 횡성 강림천 등 9개 하천을 대상으로 연내 수립할 계획입니다.
74쪽, 지방하천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입니다.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사업의 효과 분석 및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는 등 금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지방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총 30개소에 517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
75쪽, 591억 원을 투자하여 47개소의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하도정비사업은 조기 발주를 통해 우기 전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6쪽,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천 관리입니다.
하천의 유지ㆍ관리를 위해 국가하천에 111억 원, 지방하천에 38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손상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ㆍ보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77쪽, 디지털트윈 하천플랫폼 구축사업의 1단계 과정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폐천부지는 금년도 40억 원을 매각하여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78쪽, 지방하천 및 국가하천 편입토지 보상입니다.
지방하천에 20억 원, 국가하천에 10억 원의 보상을 계획 중이며 계획된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 소관입니다.
81쪽,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입니다.
지난해 선정된 8곳을 포함하여 총 33곳의 뉴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시군 대상 맞춤형 컨설팅으로 10개소 이상의 신규사업이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 참여하는 예비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체감도 높은 도시재생 사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82쪽, 도시재생사업의 전략 및 활성화계획의 신속한 변경⋅승인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과 강원도형 도시재생의 체계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센터 운영으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83쪽,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홍보와 성공적인 우수사례 공유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의 한마당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도시재생 담당자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84쪽, 도민중심의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조성입니다.
중앙부처 스마트시티 공모 선정 추진으로 올해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예비사업이 본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강원도형 스마트 시티 여건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멘토단 운영으로 지역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철도과 소관입니다.
87쪽, 동북아 중심지대 선도 고속철도망 체계적 구축입니다.
먼저 동해축 경제벨트 완성을 위한 동해선 인프라 확충입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에 신규로 반영된 삼척~강릉 고속화사업과 동해신항선 인입철도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강릉~제진 철도는 4개 구간에 해당하는 턴키 전 구간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포항~삼척 철도 및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은 2023년 동시 개통 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88쪽, 수도권 광역경제 시대 대비 철도망 구축입니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용문~홍천 철도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전 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원주~철원 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거점지역 간 연계성 제고를 위한 순환철도망 구축입니다.
신규 사업인 원주~만종 철도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설계 중인 춘천~속초 철도와 여주~원주 철도는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89쪽, 폐광지역 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태백선에 고속화 차량이 도입되고 제천~삼척 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통일시대 대비 평화지역 철도망 연결입니다.
경원선 복원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금강산선, 신금강산선 등 남북 평화철도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0쪽, 춘천~속초, 강릉~제진 및 여주~원주 철도사업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협의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행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철도교통 안전 관리를 위해 철도시설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과 고속철도 대형사고 행동 매뉴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1쪽, 지역특성 맞춤형 역세권 개발로 지역가치 창출입니다.
동해북부선 역세권 개발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활용하여 시군별 세부계획 수립과 개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철도노선별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으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투자사ㆍ공공기관 등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보고드린 사업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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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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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손창환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담당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나일주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영월~삼척 간이 확정되었잖아요?
국장님을 비롯한 건설교통국 직원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확정 고시가 상반기에 되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만약에 이게 확정 고시가 된다고 하면…….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고시가 2월 4일에 되었습니다.
나일주 위원
2월 4일에 되었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그러면 영월~제천 고속도로와 영월~삼척 간이 동시 착공도 가능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시기적으로, 절차적으로 제천~영월이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먼저 착공될 것 같고 나머지 영월~삼척 구간은 저희가 조속히 협의를 해서, 지역에서 양방향 착공을 말씀하시는데 착공 구간을 여러 군데로 나눠서 어디가 되더라도 모든 지역에서 동시 착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구간을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저희가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이게 동서 6축의 마지막 도로이기 때문에, 또 강원 남북 간의 미래 비전을 위해서, 영월~제천도 2031년 정도에 거의 완공이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거기에 맞춰서 영월~삼척도 구간을 나누든지 어떻게 하든지 조기에 착수를 해서 ’31년에 거의 비슷하게 맞춰서 같이 완공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잘하시겠지만 적극적인 검토를 해 주시고, 국토부와 협의해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51쪽의 지방도로 재구조화 관련해서 추진계획에 보면, 본 위원 지역구라서 조심스럽고 죄송스러운데 추진계획에 보면 공사 4건, 설계 9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정선 사북 구간은 설계 마무리가 다 됐잖아요,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됐습니다.
나일주 위원
지난번 당초예산 때 국장님께 말씀드렸지만 올해는 착공이 가능하겠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현재 확보된 사업비가 40억 원입니다.
많이 확보를 못 했습니다만 본 사업은 현재 착공된 사업장에 우선 투입될 것이고 설계 완료된 사업은 추경에 확보해서 착공할 수 있도록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지난번 속기록에 보면 국장님께서 올 상반기에 2억 정도를 들여서 착공을 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한번 검토를 해서…….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상황인데 추경에 확보가 되면 저희가 반드시 일부라도 해서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3월에 추경이 있나요, 4월에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4월에 추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일주 위원
예산을 확보해서 지난번에 약속하셨듯이 올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알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리고 63쪽의 택시 수급조절 감차 관련해서, 요즘 시군에 다녀보면 코로나 이후로 택시 영업이 안 돼서 법인 쪽에서 감차나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보니까 국비하고 시군비만 해서 감차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도비 매칭 부분은 법적으로 안 되나 봐요, 그렇죠?
국장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법인택시 감차에 대한 용역을 주게 되면 시군마다 금액이 비슷하게 나오나요, 다르게 나오나요?
만약에 원주시, 태백시 이렇게 한다고 하면?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거래되는 기준은 다르고요, 거래되는 가격은 다르고, 저희는 정부에서 하는 보상기준에 따라서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일주 위원
보상기준이 시군에서 용역을 줘서 법인택시가 대충 얼마 정도 되느냐, 2,000만 원, 2,500만 원, 3,000만 원, 이게 시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시군에서 부담할 비용을, 만약에 국가에서 주는 게 1,000만 원이다, 시군에서 2,000만 원 주겠다, 이제 3,000만 원으로 감차가 되는 거죠.
그런데 영업이 잘되는 시군 이런 데는 금액을 더 올려 달라, 국가에서 주는 것은 1,000만 원이지만 시군에서 3,000만 원 해서 4,000만 원 해 달라고 하니 협의가 안 되는 거죠.
용역을 줬을 때는 3,000만 원인데 감차하는 법인체에서 4,000만 원 달라 그러니까 협의가 안 되는 부분인데, 저희가 시군에 가보면 코로나 이후로 택시 승객 감소로 인해서 차들이 거의 서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지금이 법인하고 원만한 감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법인에서도 그것을 요구하고 있으니까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서 이럴 때, 수급 조절을 할 때, 서로 협의ㆍ협상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시군에서 꼭 감차를 해야 된다고 하면 시군하고 협의를 잘해서, 아마 원만히 협의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국장님께 한번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감사합니다.
그런 동향을 잘 확인해서 시군과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건설교통국 업무보고를 오전에 끝내기로 우리 위원님들하고 협의를 했기 때문에 제가 빨리빨리 질의를 드릴게요.
사업설명자료 69쪽의 인구 밀집지역 주차환경 개선, 나중에 교통과에서, 과장님께서 나오시면 제가 현장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인구 밀집지역에 불법 택시승강장들이 도로를 점유하고, 손님을 태우기 위해 한쪽 차선을 막아 놓아서, 뭐라 그래야 될까요, 불법 정차, 불법 택시정류장이죠.
차선은 3m인데, 양쪽 차선이 6m야, 그런데 한 2m를 택시들이 10대씩 쭉 서 있다 보니까 일반 차들은 지나가려면 중앙선을 넘어갈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마주 오는 차들은 자기 차선이라고 비켜주지를 않는 거야, 그러다 보니까 도로 중앙에 딱 서서 시비가 붙는 거죠.
왜 중앙선 넘어 오냐 어쩌고 이러면서, 이쪽에 택시가 있어서 못 지나가는 거야, 그런 불편함이 있는데, 이런 택시정류장들이 인구 밀집지역이죠.
상가가 형성된 지역에 이런 정류장들이 형성되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아주 사고를 유발하기 좋은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불법 택시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군에서 합법적으로 정류장을 조성해서 안전하게 사람이 타고 내리고 정차할 수 있게, 차가 원만하게 교행할 수 있는 지역이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고 승객들이 많고 손님들이 많다는 이유로 그냥 한쪽 도로를 점유해서 불법정류장으로 쓰는 데가 많아요.
이것은 검토를 해야 된다.
본 위원이 다녀보면 상당히 불편해요.
그렇다고 택시기사들한테 여기 세우지 말라고 하면 괜히 시비가 되니까 그런 것도 얘기를 못하는 부분이고, 나중에 다른 지역도 파악을 해 보시고 불법 택시정류장, 합법적이지 않은 부분이 과연 얼마나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시고요.
저희 지역에도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나중에 교통과에서 나오시면 직접 현장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알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이 시작됐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들에 관해서 입찰 보는 업체가 있을 것이고 그 업체가 하도를 주게 되면 하도 업체는 건설기간을 줄이고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공사를 빨리 하거나 아니면 불법적인,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공사를 빨리 해야 되잖아요?
사망 1명 이상,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 이런 게 발생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게 되는데 우리 도에서 발주한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 원청, 하도 이렇게 문제가 됐을 때 우리 도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법적 적용을 안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저희 국에서는 현재 발주 부서하고 또 도로를 유지ㆍ관리하는 도로관리사업소가 대상자이고요.
발주 부서 측면에서는 지금 현재 원주사업소에서만 책임감리 용역을 실시하고 있고 지소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소까지 확대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고, 추경에 확보하면 시행할 것이고, 그다음에 사업소 도로 유지ㆍ관리하는 측면, 발주 말고 유지ㆍ관리하는 것, 일부 발주도 하고 직접 관리하기도 합니다.
거기에서 시민재해가 나오면 사업주 도지사까지 직접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아직 특별한 대책이 없는…….
나일주 위원
도에서 발주하거나 아니면 공사를 할 수 있는 강원도개발공사 이런 데는 어떻게 보면 시행사잖아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거기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저촉될 수 있는 어떠한 요건이 형성된다고 하면, 거기는 공공기관장들이잖아요,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나일주 위원
단체장이나 공무원이나 이런 분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관해서, 법에 따라서 처벌을 피해 갈 수 없다고 했을 때, 도에서 개발공사에 일을 주거나 아니면 뭔가를 했을 때 품질관리나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 강화해야 될 것 같은데, 사람 일은 모르는 거잖아요.
공직에 있다가 문제가 돼서 구속이 되고 거기에 관해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고생하다가 내가 원치 않는 사고가 났는데 내가 벌금을 내고 전과가 생기고 구속이 된다고 하면, 일을 하다 보면 100% 관리를 못할 수도 있는데, 법이라는 것보다 도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완화할 수 있는 매뉴얼이나 이런 것을 준비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전반적인 산업재해는, 저희는 일부만 발주하고 또는 저희 소관만 관리하고 있고 강원도개발공사 사업 부분은 그쪽 관련해서 처벌을 받거나 관리가 될 것입니다.
저희 쪽은 아닌 것 같고, 저희 국 발주사항이라든가 관리사항 부분만 국한해서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말씀하신 그런 의무이행을 다해야 되는 게 기본이기 때문에 관련 예산이라든가 조직도, 점검 이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해서 저희 직원들이나 또는 사업자주, 지사에 그런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나일주 위원
발주처인 강원도에서도 많이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 원청에서 하도를 주는 부분, 건실한 업체인지, 예를 들어서 예전에 사고를 냈던 경험이 있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하도를 줄 때도 특별한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사고를 냈던 업체들이 하도를 받고 계속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면 나중에 중대재해처벌법이 거꾸로 돌아서 공무원들한테 관리ㆍ감독을 못 했느냐, 이렇게 되면 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괜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분들께 누가 될까봐 제가 국장님께 한번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이런 문제가 최소화되고 발생되지 않도록 검토를 잘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발주처의 의무만 잘 이행한다면 저희 책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말씀드린 책임감리 제도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일단 직원 보호 차원에서 꼭 해야 될 것은 저희가 다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나일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김상용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께, 또 여러 과장님들과 담당 직원들께 영월~삼척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확정에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당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여쭙고 싶은 것은 토지 이용 규제에 대해서, 지금 읍ㆍ면 지역을 보면 용도 지역, 보전 지역으로 정해져 있는 지역을 해제해 달라고, 농정과 농지팀하고 협의가 돼야겠죠?
그런 부분에 민원이 많고, 또한 과거에 진흥 지역으로 농업만 하던 곳, 농업시설이라든가 농가 주택들이 들어서서 진흥 지역의 형태를 벗어났다는 여론이 있어요.
그리고 농촌 진흥 지역으로 묶여있으면 농업시설밖에 안 되고 농지활용도,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많거든요.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으니까 토지과 쪽에서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주로 농지와 관련된 사항이 많을 것 같고, 농지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농림부 동향이라든가 건의토록 해서 지역주민들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44쪽을 보시면 지명 정비를 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잠깐 자료 좀 찾겠습니다.
2017년부터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용역결과에 따라 정비사업 대상지가 결정됐고 2017년부터 1만 2,000건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지명 유래성을 검토해서 정비를 한다는 얘기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잘 못 들었습니다.
김상용 위원
오래 전부터 내려온 지명 유래연결성을 검토해서 정비한다는 얘기예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대상은 크게 세 가지 정도, 왜곡됐다든가 의심되는 것을 유래연결성으로 이름을 다시 정비하는 것입니다.
김상용 위원
시군이나 강원도지명위원회가 연에 몇 번씩 열립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10회 이상 열립니다.
김상용 위원
10회 이상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김상용 위원
거기에서 우리 강원도 지명 유래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되고 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고, 도의 지명위원회도 걸치고 국토지리정보원까지 올라가서 3심제로 최종 확정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시군에서 요구하는 지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위원회에 반영되게끔 국장님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알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강원도에 보면 지방도라든가 국지도, 본 위원은 전국적으로 봤을 때 위험지역이 상당히 많은 곳으로 평가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강원도는 전반적으로 산세, 산악형이다 보니까 굴곡도가 심하고 고저 차이도 심하고 전국 대비 위험도가 심한 부분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렇죠.
산지의 68%가 우리 강원도에 있어서 위험도로가 상당히 많이 산재해 있는데, 또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국비 확보가 더 많이 돼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위험구간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치수과 부분을 여쭤보겠습니다.
전년도에 폐천부지를 매각한 게 823억, 이게 추진 상황입니까, 계획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난해 2021년까지의 총량입니다.
김상용 위원
총량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김상용 위원
그러면 1년에 얼마 정도 매각되는 거예요?
지난해에는 매각금액이 얼마였어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난해에 63억 매각됐습니다.
김상용 위원
63억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김상용 위원
63억이 매각됐으면, 다른 하천정비하는 데도 쓰이겠지만 ’22년도 하천 편입토지 보상계획을 보면 20억으로 되어 있거든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20억을 가지고 어느 정도, 61필지를 매입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적은 금액 아닙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상당히 적은 금액입니다.
시군 신청을 받은 게, 올해 소요액이 150억 원 수준인데요, 거기에 대비해서 많이 부족하고, 저희가 매년 20억 이상씩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감정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거예요?
주변 토지 감정가 기준으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하천으로 포락된 현 지형 상태를 가지고 감정하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감정평가기관을 통해서 하게 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지금 이런 예들이 있거든요.
홍수로 인해서 지목이 하천으로 됐든지 농지가 포락돼 가지고 하천으로 편입시켜야 되는데, 과거에는 농지였는데 완전 포락돼서 하천이 됐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감정을 하면 감정가가 너무 안 나온다.
주변 농지 감정가에 준해서 해 줘야 되는데, 행정에서 하천 정비공사를 해서 다시 농지로 만들어 주려면 그 이상의 공사비가 들어가는데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있습니다.
이런 민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대상지를 설정하고 신청할 때 민원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에서 신청되는데 감정가를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 하는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민원이 있는 상태에서 신청되지는 않습니다.
김상용 위원
예를 들어 하천 정비공사를 하려면 100억이 들어가는 거야, 100억이 들어가는데 농지 보상비는 그냥 길쭉해서 몇 억밖에 안 되고, 또 농지로 되어 있을 때는 인근 농지 매각금액이 몇십 억 됐고, 이런 차이점, 어떤 기준에 맞춰서 보상할 것인지, 현재 감정해 보면 턱없이 낮게 나오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금 말씀하신 것은 공사 중인 사업장 내…….
김상용 위원
아니, 공사를 하려면, 예를 들어 지주들이 하천 편입을 안 하고 복구해 달라고 하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야 되고 행정에서는 하천 수변구역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는 게 낫다, 매입하는 게 낫다.
공사금액은 100억 들어가는데 토지 보상가는 10억이면 충분하고, 그렇지 않고 포락돼서 하천 바닥이 되고 감정해 보니까 2억밖에 안 나오더라, 이렇게 됐을 때는 어디를 선택해야 되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공사해서 재산권을 보호해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천구역으로 됐으면 저희가 보상해 줘야 될 텐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가격을 정하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은 얘기인데 감정평가사가 감정을 하게 되고 그런 것을 다 고려합니다.
현재 이용 상태, 주변 현황, 어떻게 포락이 됐는지, 이런 것을 종합 고려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사항이라 저희가 직관적으로 할 수는 없고, 감정평가 기준에 따라 나온 가격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국장님, 지금 하천변이다 보니까, 어떤 곳은 인적이 드물지만 하천을 끼고 있다 보니까 사업장으로 여건이 상당히 좋은 곳이 많습니다.
복구해서 캠핑장으로 한다든지 하면 재산 가치가 상당히 올라가는데, 행정에서는 복구하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매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하는데 그러면 매매하고자 하는 지주들 가격하고 인근하고 맞춰줘야 할 것 아닙니까?
감정가격이 안 나온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어요.
행정에서 복구해서 그런 식으로 활용하든지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장소로 해서 매매하면 제값을 받을 텐데, 억울함이 있다고 얘기하는데 이런 부분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도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저희도 현장에 감정평가를 나갈 때 되도록 사업자보다는 주민들 편에서 감정평가를 해 달라는 요구를 많이 합니다.
사실 저희가 그 이상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되도록 분위기를 그렇게 유도하고 주민 피해가 보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
국장님, 오전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2022년도에도 건설교통국 예산 편성이, 국장님을 위시해서 과장님들, 직원분들, 사업이 내실화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제가 딱히 어느 것을 지정해서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업무보고서를 이렇게 보면 65페이지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공공형 버스 운영, 그다음에 오지 공영버스 보급, 교통약자 저상버스 도입, 이런 사업들의 보조금 교부나 이런 게 꼭 3월이나 4월에 시작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 62쪽 같은 경우 시군에 대한 내년도 저상버스 수요조사를 4월에 하게 되면, 미리 수요조사를 해서 예산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 계획도 전해에 세워졌어야 되고 2022년도에 교부금을 바로, 늦어도 2월까지 해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게 좋은데 어떤 것은 보면 홍보하고 교부금, 3월이나 4월이 돼야 사업이 착수되고, 저는 사업이 너무 늦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도비 사업도 있는데 대부분 국비 매칭으로 되어 있는 사업 같습니다.
일단 국비가 매칭돼야 할 수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국비가 이렇게 늦게 내려오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윤지영 위원
기본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요조사는 이미 전해에 다 한 건데 이렇게 되면 1월부터 3월까지 계획만 세우고, 계획을 빨리 세우고 교부금도 빨리 교부해서 2022년도 사업이면 예산도 2022년도에 빨리 집행되도록 하는 게 좋은데, 어쨌든 국비가 매칭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니, 그러면 국비가 되는 순간 바로 교부될 수 있도록 계획을 사전에 빨리 세워놓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지금 추진계획 결재는 다 한 것 같습니다.
윤지영 위원
보통 하반기나 중반기에 예산 잔액이 남지 않도록, 빨리빨리 집행되도록 하는 그런 조사도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조기 집행 관리…….
윤지영 위원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초반에 사업이 빨리 착수되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알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30페이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이 부분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주변에 관심 있어 하는 청년들이 있더라고요.
작년에 이 사업에 대해 잠깐 얘기할 때는 소득 기준 부분이 이렇게 엄격하지 않았는데 청년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본인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이번에 이렇게 딱 명시가 됐네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윤지영 위원
여기 추진개요에 사업기간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윤지영 위원
그러면 추진계획의 3,200명은 3년 동안의 추진계획인가요, 아니면 올 한 해 계획인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3년 추진계획입니다.
윤지영 위원
3년 계획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1회 지급합니다.
윤지영 위원
3년 동안 3,200명은 국비라든지 도비ㆍ시군비 매칭을 통해 가지고 나온 예산에서 최대 월 200만 원, 이렇게 계산해서 추산한 게 3,200명 정도 되는 것이겠네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윤지영 위원
사실 수요가 더 많을 수도 있지만 선착순으로…….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전부 다 지급합니다.
윤지영 위원
현재 중위소득 100% 이하라든지 사업 대상을 명확히 추산할 수는 없고 예산에 따라서 추진계획을 세운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시스템상 나온 인원이고요.
그래서 예산을 잡은 것이고 대상자가 된다면 전부 지급할 계획입니다.
윤지영 위원
아, 신청 대상자가 된다면?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신청을 받습니다.
윤지영 위원
여기 수요에서 3,400명이 됐든 다 지급한다는 말씀이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그렇습니다.
현재 시스템상 개략 3,200명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럼 여기 1년간이라는 것은 한 사람당을 얘기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윤지영 위원
한 사람당 1년간 지급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1년간, 12개월 지급합니다.
윤지영 위원
3년 동안?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3년 기간 동안.
윤지영 위원
신청 접수를 4월에 하게 되면 시행은 실제적으로 언제부터 하게 되는 겁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신청 접수와 동시에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1년 동안 지급하게 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1년 동안?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윤지영 위원
이것은 국비가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국비는 들어와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다면 홍보도 빨리해서, 이것은 이미 작년에 얘기됐던 부분이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침이 1월에 내려온다고 했는데 아직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2월에 내려오면 신청과 접수…….
윤지영 위원
지침에 따라서?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명확히 추진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알겠습니다.
홍보나 이런 것을 많이 해서 초반에 어려운 무주택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알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다음은 저소득층 주거급여하고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 부분을 묶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도 그렇고 민원을 좀 받았는데, 아동 주거 빈곤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건설교통국은 굵직한 사업들이 워낙 많고, 수조 원이 들어가는 큰 사업들이 많은데 건축과에 보면 주거복지가 포함되어 있고, 또 요즘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학생들도 그렇고 노인층도 그렇고, 특히 요즘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주거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형을 봤을 때 주거급여뿐만 아니라 강원도형 수선유지, 집수리, 31쪽의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이게 맞죠?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맞습니다.
윤지영 위원
보니까 2019년부터 시작해서 70가구 정도 배정됐는데, 제가 아동 주거 빈곤과 관련해서 몇 가구 정도 되는지 요구를 했었는데 자료를 분류해서 제출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통계청 자료를 갖고 와서 보니까 강원도의 아동 주거 빈곤 비율이 전국 3위로 나왔더라고요.
3만 1,339명이 아동 주거 빈곤 대상자에 해당되는 그런 상황에 있어요.
그러니까 간혹 TV에서 아이들이, 최저주거라고 하면 공간 확보뿐만 아니라 화장실이라든지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 이런 것을 다 조사해서 통계청에서 자료를 내놨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업이나 급여, 보니까 보통 자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LH에서 수선유지를 해 준다거나 이런 사업들은 있더라고요.
그다음에 직접 돈으로 주거급여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수선유지 급여를 주는 것, 지금 강원도에서 70가구에 주면서, 고령자,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한 부모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대해서 주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을 개발하고 확장할 방법이 없을까, 저도 좀 고민하고 있는데 국장님도 여기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저희가 위원님 말씀을 전해 드렸고,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향을 잡기는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하는 수선유지 주거급여와 중복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현재 그런 아동들이 대부분 전ㆍ월세로 주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가가 아닌 부분이 있고, 이 두 가지 문제 때문에, 중복 지급 문제와 자가가 아닌 문제가 있어서 방법을 찾아서 복지부와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지영 위원
민간 복지기관에서는 후원을 받는다든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서 소수, 다섯 가구나 열 가구 정도 수리를 해 주는 것 같아요.
우리가 연초에 저출산 고령화 대책 이렇게 해서 각 부서마다 저출산 대책을 받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볼 때 그럴 때, 이 사업을 건설교통국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하기보다는 아동이 있는 빈곤 가구이기 때문에 도에서 저출산 차원에서, 물론 소관 부서, 주거복지팀에서 해야 되지만 예산과라든가 협의를 해서 예산을 좀 확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 국장님은 어떠신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그러한 방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타 사업과 연계해서 실시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윤지영 위원
강원도의 아동 빈곤 가구 비율이 3위로 높다고 하니까, 아동뿐이겠습니까만 제가 봤을 때 아동은 차별받지 않고, 또 주거적인 어떤 부분, 자라날 권리가 있는 측면에서 주거복지팀에서 아동 빈곤 가구 부분을 각별히 챙겨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말씀 감사합니다.
윤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
이병헌 위원입니다.
윤지영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에 이어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보면 최대 20만 원 임대료 지원, 이게 어떻게 검증되죠?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어야 되는 겁니까?
검증 부분이 어떻게 되나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일단 주소상 도내 거주 청소년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부모님은 원주에 있고 자녀는 춘천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춘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춘천에 집을 얻어야 되는 상황인데 주소는 원주로 되어 있어도 가능하다는 얘기인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가능합니다.
이병헌 위원
원주에 있어도 가능하다는 얘기인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이병헌 위원
그리고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현재 2개 시, 2개 단지로 되어 있는데 어떠한 상황에서 지원되는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이것은 50년 영구임대주택입니다.
그래서 도내에 많지 않고, 자료를 보시다시피 4개 시군, 춘천 호반, 원주 은행, 태백 목련1차, 정선 고한ㆍ사북, 이렇게 대상지가 5개 단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병헌 위원
그리고 농어촌 빈집 정비에 대해서, 농어촌이라면 어떤 지역을 농어촌이라고 합니까?
강원도 전체가 농촌이고 어촌 아닌가요?
강릉 이러면 어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읍ㆍ면 지역입니다.
이병헌 위원
읍ㆍ면 지역?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이병헌 위원
만약 동인데 농촌이다, 논밭이 있는 동이라 해도 농어촌 지역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네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읍ㆍ면 지역만 되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읍ㆍ면 지역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예, 동은 안 됩니다.
이병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이병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조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도 있었고요, 예전에 광주 철거 붕괴사고도 있었고, 우리 강원도민들께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광주 아파트가 붕괴됐는데 그 이후로 강원도에서 어떤 식으로 대비하고 있고 점검한 부분이 있으면 점검한 것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지금 구체적인 자료가 없어서 말씀을…….
조성호 위원
그러면 건축과장님께 답변을 받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이준호 건축과장님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이준호
건축과장 이준호입니다.
광주 해체 공사 붕괴사고가 있었고요, 또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있었는데 해체 공사 붕괴사고 때 저희가 주요 가로변 해체 공사에 대해서 시군하고 도에 있는 지역건축안전센터, 그다음에 국토안전관리원하고 합동으로 전체 점검을 해 가지고 일단 많은 사항을 개선했고요.
그 이후 발생한 광주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국토관리원에서 1만 ㎡ 이상 아파트 시공 현장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을 하고 도에서도 샘플링 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고요.
안전관리에 대한 미비사항들, 현지 시정을 한 사항들은 있었습니다.
조성호 위원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봤을 때 인재로 보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설계 부분에도 문제점이 발생했고, 현장 콘크리트 타설 때 품질관리가 미흡했던 부분, 또 동계 양생기간도 준수하지 않은 부분, 인재로 인해 발생됐는데 강원도 내 건설 부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춘천 초고층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게 두 가지 측면인 것 같아요.
건축법상 문제가 하나 있고 소방법과 관련된 부분이 있는데 참 이상하게 초고층 아파트를 보면 49층까지만 짓더라고요, 그렇죠?
50층 이상이 넘어가면 소방 기준을 더 강화해야 되고 건축법과 관련해서도 강화되는 부분이 있어서 시행사 측에서 아파트를 거의 49층으로 시공하는 부분이 있는데 문제점은 뭐냐면 지금 강원도 내 49층 이상 되는 곳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없다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국에서도, 건축과 소관인가요?
제가 알아보니까 소방청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특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 같은데 건축법 쪽도 건드려줄 필요가 있다.
저희가 그런 부분을 국토부에 주기적으로 건의해서, 건축법을 강화시켜서 49층 초고층 아파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이 답변하실 건가요?
건축과장 이준호
제가 하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50층 이상으로 짓지 않는 이유는 안전영향평가를 하다 보니까 사실 사업비가 굉장히 많이 증가됩니다.
그래서 통상 시행사나 시공사에서 맥시멈 49층까지로 건축하는 추세인데 문제는 고층에 화재가 났을 경우 진입해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는 사다리차가 없다는 것이거든요.
내부적으로 스프링클러를 통해서 소화해야 되는데, 사실 준공 시점에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는데 아마 시공 중이다 보니까 스프링클러가 작동이 안 된 부분이 있고, 그래서 소방청에서도 소방법을 강화하려고 법적 논의를 하는 것 같고요.
건축법도 그동안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발생돼서 많이 강화됐는데 국토부에서 이 부분도,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건축법상 강화할 부분이 있는지 국토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론에 나온 제설자재 관리에 대한 부분인데요.
우리 강원도는 잘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기초지자체 쪽에 문제가, 두세 곳이 문제가 돼서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 지금 제설자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고, 그리고 제설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계약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행정적인 절차를 잘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께서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간단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위원장님, 괜찮으시다면 사업소장님이 오랜만에 오셨는데 구체적으로 들어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위원장 김형원
김태헌 도로관리사업소장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사업소장 김태헌
도로관리사업소장 김태헌입니다.
현재 춘천시 제설자재 보관 문제점에 대해 보도된 적이 있는데요, 창고가 있음에도 제설자재를 야외에 보관해서 문제가 됐던 사항인데요.
현재 제설자재를 관리하는 곳이 38개소 있는데 창고로 되어 있는 데가 14개소, 제설대기소, 야외에 자재를 보관하는 곳이 24개소 있습니다.
창고 14개소는 문제점이 없지만 대기소 24개소는 천막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창고가 있으면 좋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창고에 보관하는 게 맞는데 현재 여건상 안 되는 부분, 제설자재는 습기가 들어가면 안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관상 문제점이 없도록 유의하면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기초자치단체에서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계약 문제, 우리가 제설자재 수요를 파악해서 입찰을 통해서 구매해야 되는데 폭설이 오다 보니까 전화를 해서 구두로 다량의 제설자재를 구매한, 행정적인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했거든요.
소장님, 우리 강원도는 그런 부분이 없죠?
도로관리사업소장 김태헌
그런 사항은 없었습니다.
조성호 위원
도로관리사업소 같은 경우 업무도 많은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설자재도 그렇고 우리 도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과 관련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도시재생과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도시재생과장님, 질의 들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도시재생위원회를 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우리 강원도에서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국비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인데 18개 시군에서 올라오는 도시재생계획을 보면 거의 다 똑같아요.
예를 들면 어느 지역에서 레일바이크가 잘되면 17개 시군에서 다 레일바이크를 까는 구조, 그러니까 도시재생을 보면 18개 시군이 다 똑같은 콘셉트로 올라오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바꾸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제가 도시재생위원회를 참여하면서 느낀 점이거든요.
또 하나는 주민참여가 도시재생의 관건인데, 자료하고 책자를 만들 때 업체에 맡기는 부분이 있는데 도시재생위원회를 하다 보면 책자하고 내용이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도시재생에 대해 차별성 있게 준비할 수 있게끔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장님의 생각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동균
도시재생과장 김동균입니다.
지난 5년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했는데 저희는 시즌1이라고 봅니다, 그 이전에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그래서 2022년부터 시즌2,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한 문제점, 많이 지적됐던 사항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비구조적인 측면, 너무 매몰되어 있다는 측면이 있고, 주민참여 측면을 너무 과장해서 하면서 주민들의 현실적인 갈등 요인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부분도 있고, 사업이라는 게 항상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유형들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이 7년 정도 되다 보니까 패러다임이 비슷한, 각자의 개성을 발휘한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면서, 전문가들의 내용이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주민들이 다 받아들이는 건데 그러다 보니까 각자의 특성이 없어지는 그런 부분도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강원도가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많이 하는 측면이 있는데 저희 입장은 이렇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안 아픈 지역이 없고 도시가 오래되면 다 아픈데, 국비 들어올 때 고치고 무엇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즌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메시지를 많이 던지고 있습니다.
강원도형의 버전을 만들어보자, 최근에 강원연구원하고 토론을 하면서 강원도가 새로운 시즌2에서 앞서나가자, 이런 것을 공감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성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건설교통국은 국비 사업이 많은 국 중 하나인데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국비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2022년도에도 우리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더 헌신적으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올해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모두 한 번씩 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지금부터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손창환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좋은 의견들을 도정에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적인 강원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에 강원도 경제건설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서 많은 성과를 내주셨고, 특히 올해 영월~삼척 동서6축 고속도로 확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위해 사전에 많은 자료 준비와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손창환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경제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5항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회의중지
15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6.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권순성 의원 대표발의)
(권순성ㆍ조성호ㆍ정수진ㆍ허민영ㆍ반태연 의원 발의)
15시 06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6항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권순성ㆍ조성호ㆍ정수진ㆍ허민영ㆍ반태연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하신 의안입니다.
대표발의의원으로서 권순성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의원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권순성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조사기관에 따르면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서 인터넷 사용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역과 계층 간 발생하는 모바일 격차라는 새로운 개념의 정보 격차가 형성되어 다양한 정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마트폰을 통한 백신패스, 접종증명 등 다중시설에서 인터넷 사용의 필요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현재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소규모 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과 계층 간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격차를 최소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4조와 제5조에서 기본계획과 실태조사를 규정하였고, 안 제6조에서는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7조와 안 제8조에서는 재정지원과 업무의 위탁을 규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을 통해 도민에게 다양한 정보혜택 제공과 사회안전망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조례의 제정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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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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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권순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검토보고는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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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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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인재 첨단산업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첨단산업국장 윤인재입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권순성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조례안은 강원도 내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공와이파이의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도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기본계획과 실태조사, 통합관리센터 운영, 재정지원 등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와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입니다.
따라서 본 조례안 제정에 이견 없이 원안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형원
윤인재 첨단산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
권순성 의원님께서 아주 좋은 조례를 발의해 주셨는데,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8페이지의 비용추계서는 어떻게 전제가 돼서 추계결과가 나온 것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비용추계 결과는 일단 저희가 도하고 시군의 운영비 부분, 사용료 부분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것으로 해서 지금 월 사용료가 3만 3,000원 정도로 추정되고요.
그것을 전제로 해서, 저희가 매년 200개소를 설치한다는 전제하에 비용추계를 한 결과입니다.
윤지영 위원
재원조달 방안에 국비 보조금, 자체 수입, 중앙정부 국고보조금 및 연도별 지방비 부담액에 대하여 예산 확보, 그러니까 이것은 예산을 확보한다는 전제하에…….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국비 부분하고 통신사 부분은 설치비가 되는 것이고요, 구축비용.
윤지영 위원
구축비용이 지금 확보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 확보를 해야 됩니다.
윤지영 위원
만약에 한다고 하면 이 비용은 국비나 이런 것들을 확보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윤지영 위원
현재 다른 지자체에, 광역 단위에 국비 확보한 데가 있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현재 광역 단위에서 이런 유사한 조례를 운영하는 시도가 4개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 확보하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도나 시군에 대한 운영비, 우리가 통신비를 부담하고 통신사와 잘 협약이 되면 현재로서 국비를 확보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윤지영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공공요금이나 공공통신에 대한 부분들이 다 대중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아마 당연한 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조례를 발의해 주신 권순성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빨리 국비 확보가 되어서, 이것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일이 비용추계가 되어 있는데, 2022년도부터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십니까?
2022년도부터 하려면 추경이든 어쨌든 노력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일단 조례가 통과되면 저희가 바로 관련 부처하고 협의를 해서 국비 확보하는 방안, 노력을 하고요.
그다음에 구축비 해서, 정부하고 통신사 간에 협의가 되면 저희가 거기에 맞춰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국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감사합니다.
윤지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한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 강원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자리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5분 회의중지
15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7.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5시 16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7항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윤인재 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에 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첨단산업국장 윤인재입니다.
존경하는 김형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2년 새해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을 모시고 첨단산업국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위원님들께서 저희 첨단산업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계획했던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었으며 큰 성과와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점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저를 비롯한 첨단산업국 직원 모두는 계획한 시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첨단산업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입니다.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인사)
이미숙 바이오헬스과장입니다.
(바이오헬스과장 이미숙 인사)
최종훈 에너지과장입니다.
(에너지과장 최종훈 인사)
김주용 정보산업과장입니다.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인사)
이창현 데이터산업과장입니다.
(데이터산업과장 이창현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2년도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순입니다.
보고서 1쪽 일반현황부터 6쪽 추진방향까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쪽입니다.
금년도 중점 추진과제는 융복합 전략산업 육성 및 미래 성장 동력 확충 등 5개 과제로서 분야별 핵심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먼저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입니다.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도내 천연물 바이오소재, 세라믹 복합신소재, ICT 융합헬스 분야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은 40개 도내 중소ㆍ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생산 공정 자동화 설비를 지원하여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11쪽입니다.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디자인 산업 격차 극복 및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기획 전시회 및 사업화 지원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 디자인 산업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용 공간과 장비를 구축하고 상품개발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발굴 및 기술 이전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겠으며, 산학융합지구 조성은 원주 문막 반계 산업단지 내 캠퍼스 및 기업 연구관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3월에 건축공사를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희토류 추출 실증설비 구축사업은 농축ㆍ추출 기술실증과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상반기 중 시운전을 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 단지 조성은 탄소 포집 및 전환을 위한 공동활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3월까지 참여기업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첨단 국방기술 활용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국방기술 민수사업화와 연계하여 도내 기업에 유망 기술을 이전하려는 사업으로 기술 설명회 및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국방기술 매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원 퀀텀밸리 조성은 양자정보기술 연구개발 및 양자정보핵심소자 공정장비 구축을 통한 차세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양자정보핵심소자 공정장비를 연내에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다음은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기술자립 지원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세라믹신소재 부품, 헬스케어기기 제조 등의 분야에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속 지원하고, 탄소 소재와 나노금속의 융복합 소재 활용을 위한 플라즈마 탄소나노 융복합소재 거점기반 구축은 상용화 장비 구축 및 기업 지원을 통해 에너지, 환경, 경량소재 등의 연관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6쪽입니다.
퀀텀닷 나노소재 기반연계 플랫폼 구축사업은 3차 연도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장비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반도체 제조공정용 세라믹부품 생산기반 고도화를 통해 세라믹 부품 관련 혁신생산 지원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에너지환경 세라믹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세라믹 비즈니스센터 및 장비 구축 등 기반 마련을 통하여 도의 주력 사업인 세라믹산업을 고도화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고 원천기술 이전을 통한 관련 유망기업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뿌리기술지원센터 지원으로 도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9쪽입니다.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입니다.
중소기업 중심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은 전기차 모터기업이 추가되어 참여기업이 8개로 확대되었으며 참여기업 이전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R&D 지원을 통해 이모빌리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20쪽입니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은 연내 착공하고 단계별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전기차 기반의 시작차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는 상반기 중 착공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 구축은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 완료 후 하반기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및 기술개발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경찰청 공모사업으로 자율주행 안전운전능력 평가 표준화 및 평가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은 시제기 핵심부품 개발 및 기체 조립을 연내 완료하고 실내ㆍ외 테스트를 통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재난, 의료 등 특수목적용 드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드론항공 분야 핵심부품 개발과 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유ㆍ무인 드론 핵심부품 개발ㆍ인증 지원센터 구축은 세부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 후 설계에 착수하겠습니다.
다음 24쪽입니다.
지역특화 바이오 산업벨트 구축 강화입니다.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내에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와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를 구축하여 신종 감염병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기업지원센터를 연내에 준공하여 도내기업의 체외진단 핵심소재 사업화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진단, 치료제,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강원바이오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6쪽입니다.
환동해권 문화ㆍ관광ㆍ자원을 활용한 해양 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웰니스 바이오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한 장비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도내 식품 제조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강원바이오 유망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으며,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의 운영을 지원하여 항체기술 및 항체치료제 연구개발 등 항체산업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융복합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위해 당뇨병, 고혈압 환자 등에 대한 원격모니터링 및 전자처방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를 상반기에 개소하여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은 홈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등 1단계 사업의 마무리와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형 기업지원시스템 구축ㆍ운영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오픈랩 운영,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30쪽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은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개발을 위한 오픈랩 운영으로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하여 생체데이터 수집시스템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으로 병원과의 상생협력 기반의 의료기기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강원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 성장을 촉진하겠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의료기기 전시회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33쪽입니다.
과학기술 및 지식재산 기반 지역산업 성장 지원입니다.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은 생명ㆍ의료 분야 전문과학관 건립을 목적으로 8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음 34쪽입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은 기술 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와 춘천바이오타운 후평산단 등을 배후공간으로 연구개발 성과의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하겠으며, 강원연구개발지원단 활성화 지원으로 지역 맞춤형 R&D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5쪽입니다.
한국형 헴프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사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강원도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도내 기업, 개인 발명가 등에 대한 지식재산 종합 지원으로 강원도 지식재산의 가치 창출 및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8쪽입니다.
수소기반 에너지 융복합 생태계 조성입니다.
국내 유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저장ㆍ운송 클러스터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은 액화수소 생산, 저장, 운송 등 기술검토 인허가 후 세부사업별 운영실증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39쪽입니다.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은 미래 수소도시 주거 모델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3월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기반조성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7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409대를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40쪽입니다.
주민주도형 에너지프로슈머 혁신 시범마을은 마을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하는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ㆍ실증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거래 및 공유서비스 플랫폼을 실증 운영하겠으며, 폐광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 조성은 연말까지 플라스틱 및 무연탄 활용 청정수소 생산 실증시설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41쪽입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립화 및 에너지 복지 실현입니다.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현재 28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내 태백 하사미풍력 등 4개소를 착공할 예정이고, 주민참여형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2단계 조성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다음 42쪽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함께 설치하는 사업으로 9개 시군에 2,747개소를 지원하고, 주택지원 사업은 개별 또는 마을 단위 주택 3,084가구에 태양광ㆍ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겠으며,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공공시설물에 태양광 등의 설비 보급을 위하여 21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43쪽입니다.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897개소의 노후 조명 등을 고효율 LED 조명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송전선로 주민피해 조사 용역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조사를 통해 보상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급 확대를 위해 4개 시군, 1,124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농어촌 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은 도시가스 공급불가 10개 마을, 705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등을 설치ㆍ지원하고, 접경지역 LPG 집단공급체계 구축사업은 화천군 등 접경지역 2개 군, 2,560세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가스안전시설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연탄쿠폰 지원 등 취약계층 전기ㆍ가스시설 등 개선사업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5쪽입니다.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전선,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춘천 등 6개 지역을 지원하겠으며, 강원도 에너지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수소산업ㆍ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강원도 에너지 전담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연내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46쪽입니다.
강원도형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입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운영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연구과제 57건과 온실가스, 에너지 및 탄소배출권 분야 컨설팅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 시행계획과 중ㆍ장기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하겠습니다.
다음 47쪽입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강원도형 자율 이행체계 마련으로 강원도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 건립은 사전절차 이행 후 11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48쪽입니다.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대응 가속화 지원 시범사업은 도내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체감 확산 및 기술적용 가속화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중ㆍ장기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전기 모빌리티 보급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무공해 전기자동차 6,000대 이상을 추가 보급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50쪽입니다.
ICT융합기술 기반 신성장 산업 육성입니다.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3월 출시를 목표로 비대면 보조금, e-커머스, 정책소통 등 디지털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확산하고, IoT 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올해 4차 연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센터 내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 기업을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51쪽입니다.
스마트토이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토이 연계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지속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 강화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ICT융합기술 기반 사업으로 관련 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연관 산업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2쪽입니다.
강원 VRㆍ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은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VRㆍAR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과 기업 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ICT융합 신기술 기업 지원은 도내 ICT 관련 우수 아이디어 보유 기업을 선정하여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53쪽입니다.
소프트웨어와 AI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ICT이노베이션스퀘어, SW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전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입니다.
정보화마을 자립화를 위해 정보화마을 대상 공모사업과 컨설팅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강원형 전자상거래 거점센터는 올해 5개를 신규 조성할 계획입니다.
55쪽입니다.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중고 PC를 무료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56쪽입니다.
전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본역량 교육과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유아ㆍ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과 방문상담,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습니다.
다음 57쪽입니다.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화ㆍ효율화 추진입니다.
시도 행정정보시스템, 온-나라 문서시스템 등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유지ㆍ관리를 추진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58쪽입니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입니다.
강원도 사이버통합 보안관제센터 운영과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통해 사이버 침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59쪽입니다.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및 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명정보 활용과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60쪽입니다.
정보통신 서비스 안정화ㆍ선진화 추진입니다.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 K-강원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가상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오픈을 추진하겠습니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ㆍ운영은 도와 육군 2군단사령부 간 양자암호 시범통신망을 구축하고 성과 측정 및 실증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1쪽입니다.
대형 산불로 인한 통신망 두절에 대비하여 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 중계시스템 개발로 동해안권 6개 시군에 신속한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스마트강원 영상 통합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도시안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64쪽입니다.
수열에너지 융ㆍ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입니다.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자 현재 편입토지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반 조성사업으로 접속도로 개선사업 및 수열에너지 공급 시스템 구축사업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수자원을 활용한 물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5쪽입니다.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입니다.
빅데이터 창업ㆍ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참신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데이터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체계적인 전문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실무 중심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66쪽입니다.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도시산불 긴급대응 종합시스템을 고도화하겠으며,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KT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이용하여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발굴과 데이터 품질관리 등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이 정착하도록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67쪽입니다.
정밀의료 빅데이터산업 육성입니다.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ㆍ운영은 현재 플랫폼 기반 구축 및 의료데이터 표준화 작업 등을 추진 중이며 연내 서비스 플랫폼 1단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난 연말에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연내 3차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 분석 기반을 제공하겠습니다.
68쪽입니다.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은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AI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와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습니다.
향후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통해 의료 IT기업을 유치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첨단산업국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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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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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윤인재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담당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7항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나일주 위원입니다.
윤인재 국장님,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감사합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 잘 알고계신 내용인데 업무보고 13쪽의 희토류 추출 실증 설비 구축 관련해서 이 사업은 2021년, 2022년, 2년 동안만 하는 사업인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구축해서 실험실 단위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2년간 운영해 보고 이 사업이 상용화로 갈 수 있는 사업인지 판단해서 그 이후에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2022년 이후에 이 사업에 대한 존폐 여부가 결정되는 거네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사업 수행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인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어디에 있어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대전에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산자부 직접 사업이니까 도하고 산자부하고 35억씩 들여서, 70억을 들여서 자료대로라면 대전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석탄재 내 희토류를 농축하는 것, 또 희토류 생산 관련된 연구를 하는 거네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대전에서 하는 사업은 아니고요, 강릉 옥계에 기존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운영하던 리튬이온센터가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뭐가 있다고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리튬이온센터, 해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사업이었는데 그 사업이 성과가 없다 보니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쪽에서 희토류 추출 실증 설비 구축을 위해 옥계 리튬이온센터에 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나일주 위원
한 1년 정도 시행을 해 봤는데 우리 국장님이 보시기에 2022년에 부산물을 활용한 신산업들이 다시 연장될 가능성은 얼마나 있다고 봐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사실 2021년은 사업 선정이 되고 저희가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보니까 실제 희토류를 추출하는 실증 장비까지는 가지 못했고요.
저희가 금년 상반기에 설비 구축을 하고 거기에서 실증을 하면 결과를 보고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넘어서 상용 플랜트급으로 성장시킬 것이냐를 결정할 계획인데요.
현재로서는 경제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50 대 50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얼마 전에도 화물차에 들어가는 요소수 때문에 경제가 마비된다고 그랬었잖아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대한민국 같은 경우 이러한 핵심 광물들을 거의 99% 해외에 의존하고 있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중국에 의존하는 비율이 제일 높은데, 희토류나 일반 핵심 부품들을 전 세계적으로 60%가 중국에 의존한다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중국에서 희토류나 전기차 반도체, 이차전지에 쓰이는 이런 부품들을 수출을 안 하거나 막아버리면 물가가 올라가는 거야, 본 위원이 봤을 때 이렇게 부산물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사업이 나쁘지는 않은데 이런 사업을 통해서, 본 위원이 그냥 제안을 한번 드려보는 것은 강원도에 동해항이 있잖아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나일주 위원
동해항을 통해서 해외에 있는 원석 아니면 원자재 이런 것들을 실어 와서, 지금 당장 가공해서 물품을 만들지는 않더라도 그런 비축장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 돈 때문에 그렇겠죠.
세계적으로 전쟁이 나거나 문제가 되면 이게 그때그때마다 천정부지로 올라갔다가 없어서 경제가 마비되고 이러는데 해외 자원, 광물 이런 것들을 가져와서 국내 어디에 비축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가공해서 부산물을 추출하는 이런 방법,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 유휴부지가 많으니까 산자부하고 중ㆍ장기적으로 사업을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저희가 도내에서 생산된 연탄 같은 경우 산자부에서 비축기금을 받아서 하는 것도 있잖아요.
그런 광물이야 국내에서 생산되니까 그렇지만 희토류나 핵심 광물 같은 경우 산자부와 강원도가 협의해서 비축을 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으면 더 낫지 않을까.
지금 보니까 용역 발주도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한 꼭지를 집어넣어서 이것을 한번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제가 국장님께 말씀드린 거예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위원님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다만 원석을 수입해서 저희가 가지고 있다가, 사실 거기에서 희토류를 추출할 때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나중에 기술적으로 검토를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왜냐하면 그때그때마다 긴급 구입을 하려다 보면, 지금 삼성 같은 데에서 반도체를 못 만들어서 차를 못 만들고 있잖아요.
이제는 옛날처럼 조립을 해서 쓰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첨단산업 시대이기 때문에 이러한 핵심부품, 앞으로 5년, 10년, 20년이 지나면 아마 이런 것들 때문에 경제가 마비되고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경제가 멈출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물론 가공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은 추후에 법리적으로 검토를 하면서, 그렇게 하면 강원도 차원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가 제안을 드린 거니까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리고 22쪽의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과 관련해서, 저희가 2021년에 디스이즈엔지니어링하고 업무협약을 해서 지금도 시제기 개발을 하고 있는 거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총사업비 271억 원을 들여서 강원도에서 시제기 개발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강원도에서 하는 것은 드론택시가 주력이에요, 아니면 여기에 나와 있는 군사ㆍ재난ㆍ의료 등 이런 게 주목적이에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두 가지가 다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봐 주시면 되고요.
일단 저희가 국토부 쪽에 지속적으로 설득을 하고 있는 것은 지금 드론택시로 바로 가게 되면 주민 수용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이 났을 때 인명 구조용이라든가 산악 인명 구조용, 그다음에 의료용 앰뷸런스 등 이렇게 공공 분야에 먼저 적용을 해서 사람들에게 안전성이 입증되면 그때 드론택시 시장을 여는 게 맞다고 저희는 주장하고 있고요.
순서의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저희는 특수목적용하고 드론택시 시장을 같이 보는데 일단 초기에는 특수목적용 구매시장을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진행하고요, 드론택시는 해외시장을 먼저 염두에 두고 생산 시스템을 갖추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일주 위원
저희가 여러 가지 자료라든가 언론에 보면 2050년 정도 되면 전 세계 아마 70개 정도의 도시에서 드론택시가 상용화돼서 다닐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고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한 200개 넘는 회사들이, 글로벌기업들, 대기업들이 드론택시 개발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잖아요.
지금이 2022년이니까 한 2년 정도 지나고 2024년이면 드론택시 말고 특수목적 드론은 아마 상용화가 될 것이다, 지금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어요.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면, 우리가 지금 승객과 화물도 병행을 하고 있는데, 어쨌든 ’22년까지 271억 원을 들여서 이 사업을 스타트, 진행하고 있는 부분인데 걱정이 되는 것은 2년 정도 지났을 때, 2024년이면 강원도에서도 화물을 하든 택시를 하든 시제기 상용화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시제기 개발은 금년까지 조립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상용기 부분은 민간투자 시제기가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저희가 상용기 개발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025년부터 드론택시 서비스를 제도화시켜서 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기간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2024년 정도면 상용화가 가능하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2025년 상용기 개발이 목표입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디스이즈엔지니어링에서 상용화를 해서,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상용화에 성공해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랬을 때 생기는 이득이라 그래야 되나요, 우리가 271억 원을 투자해서 강원도가 얻을 수 있는 이익 배분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지금 디스이즈엔지니어링하고 그런 부분에 관한 법적인 것은 다 마무리가 됐나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때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셔서 중간에 저희가 로펌에 자문을 받으면서 일단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측하고 이익을 환수하는 부분에 대해 구두협의는 됐습니다.
나일주 위원
구두협의만 하면 안 되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설계는 끝났는데 조립을 위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금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됐는데 1차 공모 때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컨소시엄 7개 기업만 들어왔기 때문에 재공고 상태이고요.
거기에서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되면 그때 저희가 계약을 맺게 됩니다.
3월 중순 쯤으로 예상하고 있고, 협약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상임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전에 보고드리고 그쪽하고 협약 체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올 3월 중순 정도 되면 디스이즈엔지니어링하고 강원도하고 수익 배분이나 이런 부분에 관한 법적인 절차가 다 마무리될 수 있겠네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지금 구두상으로 전체 수익이 나는 것의 한 1% 정도를 강원도 쪽에 환원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다시 정리해서 저희가 경건위에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간단히 물어볼게요.
수익의 1%라는 것은 개발해서 수익이 나면 강원도가 그 수익의 1%를 수익 배분으로 받는다 이거예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디스이즈엔지니어링에서 시제기 개발에 들어가는 총사업비가 얼마 정도 되는 거예요, 전체적인 총사업비가?
271억 다인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시제기 개발은 271억이 다고요.
그다음에 시제기 개발에 성공하면 상용기 개발은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 민간투자를 받아서 한 600억 정도를 가지고 개발을 할 것이고요.
추후에 양산 시스템이 갖춰져서 드론택시를 생산하고 판매를 하게 되면 판매수익의 1%를 강원도에 환원하는 것으로 지금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시간이 지나서 조금 이따가 추가질의를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나일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나일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쉬었다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5분 회의중지16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승진과 영전 축하드립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감사합니다.
조성호 위원
저는 강원도 전략산업 중 하나인 강원의료기기산업과 관련해서 질의 좀 올리겠습니다.
저희 강원도에서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서 정밀의료기기사업을 추진 중에 있지 않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조성호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강원의료기기산업은 어떤 식으로 추진할 것인지 간략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앞에 질의를 다시 한번…….
조성호 위원
저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정밀의료기기를 진행 중에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조성호 위원
정밀의료기기하고 기존에 있던 의료기기산업하고 생태계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조성호 위원
기존에 있던 강원의료기기산업을 어떤 식으로 육성할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잘 아시겠지만 지금 정밀의료 쪽은 데이터가 중심이 돼서 고객 맞춤형 예방진단, 치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고요.
기존 의료기기산업은 잘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치료용 의료기기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가 봤을 때 의료기기는 최근 디지털 쪽하고 여러 사업들하고 융합시켜서, 예를 들어 로봇산업하고 의료기기산업을 결합시켜서 암세포만 공격하는 치료형 나노로봇을 개발한다든가 아니면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의 케어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용 로봇을 제작한다든가, 이렇게 디지털산업하고 융합시켜서…….
조성호 위원
전환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죠,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조성호 위원
그런데 현시점에서 봤을 때, 지금 에너지과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를 많이 보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기차와 수소차로 산업이 전환되는 시점이잖아요?
의료기기산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국장님은 현재 의료기기, 우리가 정밀의료기기를 함으로 인해서 기존 업체들의 사업 자체도 그쪽으로 가야 되는 것은 맞는데 우리의 현시점이 그런지, 아닌지가 제일 중요한 것이거든요.
기존 의료기기 시스템 자체에서는, 현시점에서 정밀의료기기의 실적을 통해서, 의료기기화 한다 해서 바로 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얘기죠.
어느 정도 텀이 있다는 얘기죠
그 기간에 어떻게 추진해야 되느냐, 기존 의료기기산업과 정밀의료기기산업 투 트랙으로 가지 않으면 나중에 도태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기존 생태계가.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러니까 첨단산업국에서 기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해서, 아니면 유지를 통해서, 정밀의료기기 쪽으로 자연스럽게 갈 수 있는 정책과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예를 들어 저희가 ’22년도에 원주 지역에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차부품혁신센터, 플랫폼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사업도 기존에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들을 생산하던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말씀하신 대로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사업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의료기기도 디지털산업이나 이런 것들과 융합해서 첨단의료기기 쪽으로 갈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방법을 한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도의 예산 지원 현황을 보니까 의료기기산업과 관련된 예산이 없어요.
지금 첨단산업국에서 지원하는 예산, 전시회에 나가는 예산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을 한번 검토 좀 해 주세요.
기존 의료기기 회사들의 애로사항이 뭐가 있는지, 다음 단계로 업(up)하기 위해서는 R&D 예산도 필요하고요, 또 하나는 뭐냐면 거기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능력 향상도 필요하거든요.
회사가 유지되면서 미래산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들, 단계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기업 종사자들에 대해 보수교육을 할 수 있는 부분, 현재 의료기기 회사들의 고충 중 하나가 그런 부분이란 말이에요.
지금 우수한 인력들이 수도권으로 다 빠져나가는 추세이다 보니 인력도 유치하기 어렵고, 기술을 알려주고 싶어도 공장에서는 제품을 만드는 업무에 집중하다 보니 그런 능력들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종사하시는 분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여건,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또 하나는 의료기기, 바이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어도 팔지 못하면 소용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케팅 비용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야 된다.
지금 바이오헬스과에서 시하고 매칭해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시회를 나갈 때 기업에서 부담하는 금액이 있어요.
그 부분이 많다면, 기업들이 내는 부분에 애로사항이 있어서 참여를 못하는 부분도 발생한다.
또 하나는 해외 마케팅과 관련해서 다른 국에서, 다른 과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의료기기하고 바이오와 관련된 부분은 첨단산업국에서 가져와서 해야 된다.
마케팅이라 해 가지고 글로벌투자통상국의 중국통상과에서 업무를 하는 게 아니라 과학 쪽이나 기술 쪽은 전문적인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첨단산업국에서 업무를 이양 받아서 하는 게, 이런 부분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저는 R&D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한번 검토해 주세요.
매출별로 해서 기업들에게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게 있는지, 예산 지원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필요하다면 강원도 내 기업들의 매출이 20억, 50억, 100억일 때 R&D 예산으로 얼마씩 지원해 주는 부분, 이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해 산업부 전체 예산을 보니까 소재ㆍ부품 개발사업 예산으로 8,410억이 배정됐더라고요.
핵심 소재ㆍ부품 자립하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ㆍ부품 개발사업 예산이 8,410억 정도 있으니까 첨단산업국에서 준비를 잘하셔 가지고, 우리 강원도에서 많은 국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립전문과학관이 건립되지 않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조성호 위원
그런데 제가 첨단산업국 중앙 공모사업을 보니까 과기부 쪽에 대한 공모사업이라든지 자체 사업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지금 과학기술 분야 예산을 보니까, 바이오헬스과 과학기술팀에서 강원연구개발지원단에 지원하는 사업이 있죠?
어떤 사업인지 간단히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고요.
지금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내에 연구개발지원단을 만들어서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각종 과학기술과 관련된 R&D 사업 성과분석을 하고, 그다음에 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과학기술들을 개발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런데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도 기관이 아니라 강릉시 출자ㆍ출연기관이잖아요,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조성호 위원
저는 광역에서 기초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에 하는 것에 대해 퀘스천 마크가 들고, 어차피 전문과학관이 건립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과학기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을 중앙에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부서, 과를 발굴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지금 과학을 총괄하는 강원도 출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저도 개인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사업을 잘 추진하고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시 출자ㆍ출연기관이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을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것은 경제진흥국 쪽과 이야기돼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협의를 해서 말씀하신 대로 강원도 과학기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기관을, 다시 조정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저희 기관 중에 TP가 있는데 TP는 중기부 법률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관이기 때문에 과기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과학 분야 쪽에 대한 컨트롤타워를 국에서 면밀히 검토하셔서 과학 분야 예산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알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
윤인재 국장님,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감사합니다.
윤지영 위원
존경하는 조성호 위원님께서 특별히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국비 확보를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윤지영 위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이 부분은 제가 알기로 2017년도 당시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첨단산업국에서, 물론 국장님이 국비 확보를 위해서 애쓰고 계시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 때, 이런 호기에 강원도 첨단산업국의 필요한 사업들이 공약에 꼭 포함될 수 있도록 정치적인 역량을 발휘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런 부분들이 몇 가지 있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윤지영 위원
예산과에서 받은 자료를 가지고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작년 하반기 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강원디자인진흥원 현지시찰을 간 적이 있어요.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자리 잡아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여러 위원님들께서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지금 첨단산업국에 출자ㆍ출연기관들이 몇 개 있죠?
기후변화연구원, 그다음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그다음에…….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강원테크노파크.
윤지영 위원
강원테크노파크, 그다음에 강원디자인진흥원,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지금 출자기관은 1개소가 있고요, 출연기관은 4개소가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출연기관이 4개?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기후변화연구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디자인진흥원, 테크노파크, 이렇게 4개가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같은 경우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현장에도 가보고, 또 행정사무감사 때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했었고, 그 이후 복리후생비라든가 이런 부분이 나름대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 맞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런데 자료를 받아보니까, 작년에 강원디자인진흥원에 가서 느낀 바가 있는데 출연기관이라는 것은 나름대로 전문영역 부분, 전문가들이 직원으로 채용되어서 특정 분야에 대한 본인들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기관장도 연봉 체계로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런데 3년간을 쭉 보다 보니까, 이것은 어차피 공공적인 부분이니까 그냥 밝히겠습니다.
지금 기후변화연구원 기관장 같은 경우 2022년에 1억 1,900만 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도 1억 1,600만 원, 강원테크노파크 1억 2,000만 원, 그런데 유독 강원디자인진흥원의 기관장만 3년 동안 9,000만 원으로 계속 동결되고 있고, 보통 연봉에는 기본급과 고정 수당, 복리후생비 이런 게 다 포함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윤지영 위원
그런데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고정 수당이나 복리후생비 이런 게 전혀 책정이 안 되어 있어요.
왜 이런 것이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전체 보수액을 책정하면서, 제가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만 사실 수당이 다 포함되어 있고요
저희가 최초에 보수를 책정할 때 예산 사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고려하면서, 예산에 맞춰서 책정하다 보니까 현재까지 이어진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동의하고 있고요.
인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인상할 수 있는 방법이, 제가 찾아보니까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그다음에 강원도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보면 매 회계연도 성과계약서의 성과계약기간을 1년 단위로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출자ㆍ출연기관의 장은 성과계약 이행 실적과 증빙 자료를 도지사한테 내고 도지사는 달성 정도를 평가하여 해당 연도 보수에 반영하도록 한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전혀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굳이 방법을 찾아볼 게 아니라 조례나 법률에 나와 있는 대로 처리하면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러면 제가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기관장뿐만 아니라 현재 강원디자인진흥원에 많은 연구원들이 있잖아요?
스크립스코리아도 늘 얘기했고, 연구원들 처우 개선을 계속 얘기하다 보니까 상향이 됐는데, 사실 그동안 얘기하면서 강원디자인진흥원에 대한 얘기는 구체적으로, 별로 하지 않았어요, 우리 위원회에서도.
그런데 사실 출자ㆍ출연기관 한 기관의 연구원들의 보수와 처우를 논한다는 것은, 한 기관이 오르면 그게 기준이 돼서 상응하는 출자ㆍ출연기관 직원들이라든가 임원에 대한 처우 이런 부분도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현재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직책별 연봉이라든가 수당, 그다음에 복리후생비, 다른 출연기관과 비교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알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자료 제출을 통해서 출연기관의 형평적인 대우가 따라줘야 된다, 국장님도 동의하시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윤지영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부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김형원 위원장, 조성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조성호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
이병헌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에 이어 디자인진흥원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디자인진흥원이 생진 지 이제 만 2년이 되어 가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19년 말에…….
이병헌 위원
만 2년이 되어 가는데 사실상 성과가 괜찮다고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부분도 몇 가지 보이고,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요.
디자인진흥원을 보면 도청에서도 직원분이 한 분 나와 계시고 춘천시청에서도 한 분 나와 계신데 거기에서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바뀌다 보니까 옛날 같은 디자인이 아니라 정말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시대에 맞는 그런 디자이너들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공무원이 있어야 되는가, 제가 시청에서 왜 나와 있는가 하는 질의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춘천시청 공무원은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이병헌 위원
알고 계신가요?
담당 과장님이 답변 좀 해 주시죠.
위원장대리 조성호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입니다.
1월 인사 때 복귀했습니다.
이병헌 위원
그런데 지금 도청 직원분은 나가 계시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예.
이병헌 위원
왜 그런 조치를 취했습니까?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각종 법인이나 이런 부분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서 도청 직원들을 많이 파견하는데요, 지금 디자인진흥원이 만 2년 정도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는 행정이나 이런 쪽에 대해서 행정력을 지원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1월 인사 때 5급하고 6급 한 명씩을 파견보냈습니다.
이병헌 위원
제가 볼 때 디자인진흥원에 인력이 필요하다면 디자이너가 더 필요하지 행정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여지는데 굳이 시청 직원을 보내고, 도청 직원을 한 명 더 보냈다는 것은 자리 메우기밖에 안 된다고 보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굳이 2명의 행정직이 있을 필요가 있는가, 거기에 디자이너가 실제 몇 명이나 있는지, 디자이너가 몇 명이나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지금 그 자료가 없어 가지고요, 전문 디자이너 배치는 따로 서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지금 4급~6급 수준 민간 인원이 10명 정도 배치되어 있고요, 3급 민간 1명하고 공무원 2명 형태로 해서 총 16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디자인진흥원에 디자인 전문가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 저희도 충분히 인정하고요.
다만 초기 안정화를 위해 행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에서 행정 인력을 배치하고 디자인진흥원의 정원은 전문적인 디자인 인력으로 충원하는 이런 형태도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행정 인력을 좀 더 지원해 보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무원들과 일하다 보면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거가 있어야 되고 조달청에 등록된 물건에 대해서만, 상품에 대해서만 구입ㆍ구매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사실 디자인은 그런 데 물건이 없거든요.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해결할 수가 없어요.
작품에 대해서 무슨 조달이 있습니까?
거기에서 오는 마찰이나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다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보면 행정과 기술, 뭔가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기술과 행정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디자인진흥원을 보면 행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거기에 디자이너는 몇 분 안 계신데 도청 직원이 2명이나 나가 계신다, 제가 볼 때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원도에 디자인진흥원이 생겨서 정말 획기적일 수 있겠다, 그리고 빅데이터와도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앞으로 메타버스와도 연결되는 부분들이 만들어질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따로따로 가고 있다, 안타까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께서 좀 더 폭넓게 살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서 14페이지입니다.
첨단 국방기술 활용 산업 생태계 혁신에 대해서, 제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죠?
이것도 과장님 소관인가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군수장비들에 대한 R&D나 이런 것을 진행하면서요, 거기에서 기술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 기술들을 민간 기업하고 연계해서…….
이병헌 위원
어떤 기술이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하나 예를 들면 소총에 적외선 검출기술이 있는데요, 그 기술을 자동차 카메라 쪽에 적용한 사례가 있고, 그다음에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출입구 쪽 열 감지 카메라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 카메라 쪽에 소총 적외선 기술을 적용해서 기업들이 연매출 700억 정도 수익을 올린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기술들을 민간 기업에 이전해서 일상생활 산업화 쪽으로…….
이병헌 위원
거기에 1,000만 원이 지원되는 거네요?
국방기술을 활용한 산업 생태계 혁신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도비가 1,000만 원이고요,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 국방부에서 별도로 예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이라 해서 2년간 기업당 평균 8억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도에 1억을 요청했었는데 당초예산에 1,000만 원만 반영됐습니다.
도움을 주신다면, 위원님들께서 추경 때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내용을 정확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엄배덤배 그냥 갖다 놓은 것밖에 안 되는 것 같아서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15페이지입니다.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기술자립 지원이 있는데 기업에 지원한다는 것이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이병헌 위원
10개 기업에 지원한다는 것 아닌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이병헌 위원
기업에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문제가 많았던, 그리고 힘들게 추진했던 드론택시 관련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이 되는 건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아닙니다.
드론택시를 만드는 기업은 소재 기업으로 보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이병헌 위원
이것과는 관계없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관계없습니다.
이병헌 위원
그럼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계속 쭉 가고 있는 겁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매년 기업을 선정해서 계속 지원하는 게 아니고요.
2020년에는 13개 기업에 대해서 지원했고, 2021년도에는 기업을 바꿔서 14개 기업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병헌 위원
1개 기업당 2억 5,000만 원 정도 지원한다는 것이잖아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최대가 그렇습니다.
이병헌 위원
최대가 그렇다는 건가요?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그렇습니다.
이병헌 위원
지원받는 기업들은 행복하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봤을 때 기업들 반응이 괜찮습니다.
이병헌 위원
하여튼 기업들이 강원도에서 정말 탄탄하게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일자리가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성호
이병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용 위원님만 남으셨는데 하시겠습니까?
김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김상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삼척에서 하는 수소선박 실증사업이 끝났나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어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김상용 위원
왜 이렇게 오래 걸리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사실 액화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어선은 국내에서 저희가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에 부산이나 남쪽 지방에서 했던 것은 다 고압탱크를 활용하는 선박이었는데 액화수소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바다에 배를 띄우게 되면 롤링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납니다.
액화수소 같은 경우 액체 상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롤링이 일어나면 탱크와 부딪히면서 마찰열이 발생하게 되고 BOG, 보일 오브 가스(Boil Off Gas)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 부분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더, 저희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늦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게 언제쯤 끝날 것 같아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아마 금년 상반기 중에는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김상용 위원
시제기가 상반기 중에 끝난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것을 또 테스트해 봐야겠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물론 조립됐다 해서 당장 완성됐다고 할 수는 없고요.
어차피 시제기이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운항하면서 데이터도 확보하고, 또 개선해야 될 부분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김상용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수소선박 사업계획이 안 나와 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일단 저희가 배를 만들어서 안전성과 효율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현재 들어와 있는, 참여하는 업체 중에 어선을 제작하는 업체들도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쪽에서 상용화시키고, 일단 어선을 만들어서 도내 어민들한테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상용 위원
어민들한테 공급하는 것은 보조금 사업으로 해 가지고, FRP 선박이나 이런 것들과 가격을 비교해서 기준에 맞춰서 지원해 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에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배를 구입하는 어민들한테 별도의 지원을 하는 부분은 저희가 추후에 관련 부서하고 협의하고 검토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이 시간이 상당히 오래 흘렀는데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와서 본 위원이 여쭤본 것이고요.
여기에 비춰볼 때 UAM 사업 또한, 지금 강원도에서 국비를 확보해서 시제기를 만드는 과정까지는 지원을 하는데 상용화됐을 때, 그냥 계획만 있지 이게 언제 상용화될 것인지, 지금 독일이라든가 세계적으로 상용화되고 있죠?
현대에서도 만들어 가지고 곧 상용화한다고 발표한 것 같은데?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는 아직 제작조차 시작을 안 했고요.
독일의 볼로콥터라든가 릴리움 쪽에서도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계속 테스트를 통해서 제도를 마련하는 그런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상업화되어 있지는 않은데 상업화 전 단계까지 만들어져 있는 것 아닙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이나 독일의 릴리움, 볼로콥터는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도비를 지원하는데 차후에 흐지부지 될까봐, 또한 발을 한번 담그고 뺄 수 없는 단계로 흘러가지 않을까, 이런 염려가 들어서 다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국장님은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UAM 시제기 개발단계 때 위원님들께 앞으로 나아갈 부분에 대해서, 큰 그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이해해 주셨기 때문에 UAM 사업이 시작됐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걱정하고 계시는 친환경 수소선박 같은 경우도 저희가 그냥 선박만 만들어놓고 끝내는 게 아니라 양산시스템을 갖추고 거기에서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양산공장을 우리 강원도 삼척지역에 만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단계까지 꼭 갈 수 있도록, 단순히 만들고 끝내는 사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그림을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업무보고에 보니까 앞으로 에너지산업이, 지금 수소 쪽으로 전환돼 가는 시점 아닙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김상용 위원
삼척이 수소특구로 지정되면서 원전부지에 수소산업을 하고자 하는데 수소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이 눈에 띄지 않아요.
국장님, 수소산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세울 때 수소특구에 뭘 어떻게 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일단 단기적으로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위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저장운송 클러스터에 대한 예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7월 정도에 예타 결과가 나오면 산업 생태계 조성하는 데 2,900억 정도가 투입되기 때문에, 일단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간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중ㆍ장기적으로는 지금 삼척시하고 협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방금 말씀하셨던 원전부지라든가 유휴부지에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관광단지를 개발하고, 또 거기에서 나오는 산업들을 가지고 생태계를 구성하는 방법,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국장님, 지금 정부에서도 수소산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이런 시기에 우리 강원도에서도 발 빠르게 수소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구상하고, 목표를 세우고 예산도 세우고 이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좀 아쉽다는 생각에서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질의를 드렸습니다.
국장님, 차후에는 그런 쪽을 중점적으로 해서 계획을 세우실 의향이 있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그림 외에 더 포괄적인 그림을 그리고 중ㆍ장기적인 목표를 확실히 가지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성호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재 위원님 질의하실 건가요?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
윤인재 국장님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감사합니다.
신영재 위원
오늘 처음 업무보고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준비를 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강원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그런 단계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중요한 부분을 다 질의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궁금한 것만 간단히 질의드리고, 특히 저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화항체 사업과 관련해서는 어느 지역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라 향후 강원도가 이끌어가야 할 큰 방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화항체 부분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신영재 위원
국장님께서 이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으시고 충분히 이해하고 계시겠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지금 강원도 첨단산업의 방향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산업 세 가지를 꼽으라면 첫 번째가 바이오헬스산업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가 디지털산업, 마지막으로 UAM이라든가 이모빌리티를 포괄하는 모터산업이 가장 핵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 산업들 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추가적으로 사업화시켜서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바이오헬스산업을 보면 대체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부분, 의료기기 부분 쪽은 아무래도 사업이 원주 쪽에 집중적으로 육성되고 있지 않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렇다면 원주와 홍천과 춘천, 영서 내륙을 잇는 강원도 내 전략산업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우리 도에서도 그런 전략을 갖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보더라도 중화항체를 비롯한 바이오산업이 춘천과 원주의 중간 지점인 홍천에 육성됨으로써 원주와 춘천 쪽,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강원도 선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잘 추진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없는지 좀 더 촘촘히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신영재 위원
그리고 43쪽에 보면 송전선로 주민피해 조사용역이 진행 중인데 이 주민피해 조사용역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지금 자료에는 삼척에서부터 홍천, 횡성, 평창, 정선까지 5개 시군으로 되어 있는데 권역별로 나누어서 조사하고 있는 겁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잘 아시는 대로 765㎸ 송전탑이 지나가는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당초에 용역 발주를 했으나 참여 업체가 없어서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간보고회를 5월 중에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혹시 보고 받으신 게 있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제가 이 조사용역에 대해서 아직 별도로 보고받은 게 없습니다.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 확인했고요.
제가 꼼꼼히 챙겨서, 어떤 부분도 누수되지 않도록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오늘 아침에도 저희 지역에서 송전탑을 반대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송전탑 백지화를 주장하며 피케팅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마음이 상당히 편치 않습니다.
백지화를 요구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런 부분을 충분히 아우를 수 있는 용역결과가 나와야 된다고 보거든요
용역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좀 더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실질적인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용역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고, 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수원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부분도 같이 연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지금 한전에서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본부장을 내일 오후에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송전탑 사업은 지역주민들께서 여러 가지로 반대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봤을 때, 이런 표현이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만 한전이 주민들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모습이 있어서 내일 건설본부장이 들어오면 저희가 그 부분과 관련해서, 지금 한전이 지역주민 간, 사실 어떻게 보면 홍천과 횡성의 갈등을 조장하는 듯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의를 주고요.
그다음에 한전이 정말 마음을 열고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일부 공감합니다.
또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아닌 급한 부분만 모면하려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되고, 그런 것이 향후 주민들의 피해를 더 심화시키고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확실히 주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알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한 가지 사례를 보면 홍천군 남면지역을 통과하는 송전탑으로 인해서 해당 지역의 경관이라든가 정주 여건이 상당히 어려워진 상황인데 그 지역을 관통하는 지방도가 있습니다.
408호선 지방도인가,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그 도로를 확장해 주겠다, 이런 건의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비가 한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거든요.
1,500억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할 텐데 한전에서 100% 수용해서 해 줄 것인지, 그런 안을 제시했다면, 이 부분도 국장님이나 강원도와의 사전 협의가 필요했을 텐데,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임기응변식의 사업 제안에 대해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죠.
그쪽에서 제안한 방법이 있다면,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오라는 거예요.
그리고 책임질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확실히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내일 만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분명히 전달하고, 또 저희가 필요한 부분을 더 고민해서 그쪽에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다음에 제가 이 업무에 대해서 잘 몰라서 보충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61쪽의 TV 화이트 스페이스사업,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인데 3년간 22억이 투입되는 사업이거든요.
금년도에 5억 2,500만 원의 예산이 마련되었습니다.
주로 동해안 6개 시군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기지국이 전소되면 통신망이 두절되는데 그것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는 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이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국장님께서 보충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이 사업은 방금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께서 사업개요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고요.
과거에 속초ㆍ고성에 대형 산불이 났을 때 기지국이 전소돼서 지휘부가 통신으로 지휘를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고민했는데, 예를 들어 드론을 띄워서 기지국 대신 이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고민을 했는데 저희가 내린 결론은 소방차에 임시 기지국 형태로 설비ㆍ설치를 해서 소방차들이 높은 지역에 올라가서 통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사업을 계획을 했고요.
저희가 금년부터 실제로 이 사업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신영재 위원
제가 얼핏 생각해 보니까, 이것을 소방차에 상시 탑재하는 것은 아닌 것이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무선중계시스템이기 때문에 상시 탑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신영재 위원
상시 탑재가 가능한 건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신영재 위원
전파를 이용하는 특성 때문에 여러 대가 동시에 수ㆍ발신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또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지형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위치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금년도에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잘 보완해 나가시리라 기대하는데 이 사업이 현실적으로 정말 우리가 목적한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사업인지, 계획을 좀 더 심도 있게 세워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했으면 좋겠다.
제가 보니까 계획은 굉장히 좋아요.
대형 산불을 넘어서 대형 태풍이 올 수도 있고, 또 지진이 날 수도 있고, 많은 비가 내려서, 폭우가 쏟아져서 기지국이 망실될 수도 있고, 우리가 여러 가지 상황을 추측할 수 있지 않습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신영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런 대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동의하면서, 단 이 사업이 과정을 통해 최소한의 실수, 실패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효과가 좋은 그런 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이 사업은 행안부 R&D 사업에 선정돼서,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행안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희 도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은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정부하고 같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 시행착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같이 협조하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대부분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인데 다른 지역에서 이 사업을 진행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강원도가 최초입니까?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신영재 위원
그렇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시행착오가 최소화되고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성호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별로 한 번씩 질의를 마치셨거든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일주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 시제기와 관련해서 3월에 업체하고 MOU를 체결하신다 하셨는데 3월에 MOU를 체결하시고 나면 위원님들께 자료를,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업체의 예상 매출액, 그다음에 업체와 MOU가 되면 강원도 내에 기업유치를 할 것이잖아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기업유치 예상 지역,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투자금 수익 보전 비율, 그다음에 기업이 유치됐을 때 강원도 내 고용 인원, 정확한 것은 아니더라도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지에 대해서 보고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알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45쪽의 강원도 에너지 전담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서, 이것은 2021년도인가에 하지 않았었나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전에 예산 심사 때 신영재 위원님께서 짚어주신 부분인데요, 저희가 최초에는 공사로 해서 공사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추진했었습니다.
그런데 타당성 검토결과 B/C가 0.56 정도로 나와서 행안부 쪽하고 공기업평가원으로 쪽으로부터 공사보다는 진흥원과 같은 전담기관으로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이런 권고를 받아서 다시 용역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그러면 강원도 출자ㆍ출연기관 형태로 해서 용역을 다시 진행하시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용역결과가 나와야지만, 이 에너지 전담기관 설립에 관한 부분은 용역결과가 나오고 난 이후에 결정되겠네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글쎄요, 저는 강원도 내에 출자ㆍ출연기관이 많은데 또 출자ㆍ출연기관을 설립하는 게 과연 적정한지, 하여튼 용역결과를 보도록 하고요.
그리고 그 위에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국비하고 시군비로 하는 사업인데, 5개 시군 6개 지역인데 수요조사라든가 다른 시군에서 사업 신청을 안 해서 이렇게 5개 시군으로 되어 있는 건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저희가 시군을 선정하는 단계에서, 사실 그쪽에서 평가 항목을 정해 가지고 지원 여부를 결정했는데요.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이, 전선로 지중화를 위해서는 복개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나일주 위원
예.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그 이후에 다시 포장하는 복구 부분을 지자체에서 시행하겠느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였는데 우선 거기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만 대상이 됐고요.
그 부분을 못 하겠다고 한 시군은 대부분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아니, 전선로 지중화를 하려면 당연히 복개하고 포장하고 해야 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사업비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해라.
그래서 하겠다고 한 지역만 하다 보니까 이렇게 5개 시군만 확정됐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게 가장 큰 부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여기에 도비는 전혀 없는데 올 4월 추경에 도비 매칭이 올라오나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아닙니다.
이것은 국비하고 시군비 50%, 그다음에 한전하고 통신사가 50% 자부담하는 사업입니다.
나일주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넓은 지역은 모르겠는데 군 단위나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이런 지역에 가 보면 예전에는 전기선만 있었는데 요즘은 골목골목마다 전화선, 인터넷선, 정말 말 그대로 다 전선이에요.
그래서 소규모 지역에 이런 사업을, 인구 밀집지역은 화재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전선로 지중화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5개 시군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나중에 이 지역들이 마무리되면, 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국비나 이런 부분을 좀 더 확보해서 시군 부담을 줄이면서 확대했으면 좋겠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사실 평가 항목에 포장 복구하는 이런 것을 지자체에서 부담하면 높은 점수를 주고,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군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부처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보고서 61쪽의 스마트강원 영상 통합지원센터 운영, 통합플랫폼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이 뭔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도청에 스마트강원 영상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고요.
잘 아시겠지만 각 시군에 CCTV라든가 이런 게 다 설치되어 있는데 저희가 그것들을 활용해서 안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나일주 위원
안심지원서비스를 누구한테, 도민들한테 제공해 주는 거예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를 들어 통합관제센터에 각 CCTV를 연결해서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한다든가 또 CCTV에 범죄가 잡힐 수도 있고요.
그러면 저희가 112라든가 119 상황실과 연계해서 그쪽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알려주는 안심센터를 만드는 겁니다.
나일주 위원
통합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서, 말씀하신 대로 범죄나 이런 게 있을 때 플랫폼을 통해 서로 공유하는 이런 시스템인 것이네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경찰이라든가 소방 쪽과 연계해서 즉각적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나일주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성호
나일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정보통신서비스에 보면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건데, 예전에 업무보고를 받을 때는 도비 22억, ’22년도 사업비를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보니까 국비가 포함돼서 45억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그때는 국비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국비가 반영된 것 같은데 맞나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맞습니다.
이병헌 위원
2년 동안의 사업 비용이 65억인데 다음 연도에도 국비가 올 것으로 생각해서 이렇게 잡아놓은 건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이 사업은 2년 사업이고요, 일단 총사업비는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중에 국비가 30억인데 금년에 20억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헌 위원
이 메타버스사업은 어디까지나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가상체험을 하기 위한 콘텐츠사업인가요?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아닙니다.
당초에는 저희가 동계청소년올림픽에만 한정해서 메타버스를 구축하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고민해 본 결과, 이것을 동계청소년올림픽만 하고 끝낼 수는 없기 때문에 메타버스와 관련해서 구축할 수 있는 다른 것들도 같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병헌 위원
제가 봤을 때 인재 양성 부분도 그렇고 좀 더 많은 지원이, 이 사업 말고도 좀 더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우리 강원도가 자원이 부족하고, 땅덩이는 넓어도 자원이 많이 부족한데 할 수 있는 게 이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런 데 좀 더 만전을 기하고 사업비도 좀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여튼 이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첨단산업국답게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알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성호
이병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제가 국장님께 한 가지 사실관계만 확인하겠습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서, 김경구 데이터산업과장님이 녹색국장님으로 가셨지 않습니까?
녹색국장님으로 가시면서 이 업무가 녹색국 업무가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사실관계만 말씀해 주십시오.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그렇지 않습니다.
그대로 첨단산업국에서…….
위원장대리 조성호
그대로 데이터산업과에서 업무를 하는 것이죠?
첨단산업국장 윤인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성호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윤인재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좋은 의견들을 도정에 충분히 반영하여 강원도 미래산업의 성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위해 사전에 많은 자료 준비와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윤인재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 경제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7항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3차 경제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일자리국 및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으시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1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김형원 부위원장 조성호
위원 김상용 나일주 신영재 윤지영 이병헌 이상호
위원아닌출석의원
권순성
출석전문위원및의정팀장
전문위원 박형재 의정팀장 이병진
출석공무원
· 건설교통국
국장 손창환
지역도시과장 윤원영
건축과장 이준호
토지과장 손형욱
도로과장 박기동
교통과장 정종춘
치수과장 최봉용
도시재생과장 김동균
철도과장 정홍섭
도로관리사업소장 김태헌
· 첨단산업국
국장 윤인재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바이오헬스과장 이미숙
에너지과장 최종훈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데이터산업과장 이창현
기록
서동국 천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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