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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회

농림수산위원회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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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농림수산위원회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2년 02월 08일 오전 10시

장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 3.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녹색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5.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위원회안)
3.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영미 의원 대표발의)(심영미ㆍ권순성ㆍ
김정중ㆍ박상수ㆍ반태연ㆍ신도현ㆍ신명순ㆍ신영재ㆍ심상화ㆍ심영섭ㆍ위호진ㆍ
윤지영ㆍ이상호ㆍ이종주ㆍ최재연ㆍ최종희ㆍ한창수ㆍ함종국 의원 발의)
4. 녹색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5.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우세종으로 인하여 우리 도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농림ㆍ어업인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올 한 해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10대 농림수산위원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회기로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당면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먼저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모 의정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정영모
의정팀장 정영모입니다.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의사일정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으로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그리고 건의안과 조례안 2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세부일정별로 보고드리면 2월 8일 오늘은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 일정으로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심사하시고, 이어서 위원회안인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을 심사하신 다음 계속해서 녹색국 소관 심영미 의원님 외 17명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하신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하시고, 이어서 녹색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다음 2월 9일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농정국 소관 김정중 의원님 외 6명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하신 강원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시고,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2월 10일 제3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환동해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7일은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중
정영모 의정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6분
위원장 김정중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의사일정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작성한 안으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위원회안)
10시 06분
위원장 김정중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은 농어촌 지역 경제를 살리고 농어업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농어업인이 농어업ㆍ농어촌 관련 정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규정하는 농어업회의소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제안하는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를 대표하여 신명순 부위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중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신명순 위원입니다.
지금부터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상공업에는 1952년에 상공회의소법이 제정되어 대한상공회의소와 지방상공회의소를 설치하여 상공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나 그에 반해 농어민의 자조조직은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고 농어업인 전체를 대표하는 공적기구가 없어 농어업인의 통일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은 2021년 8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1년 12월 3일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 회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도의회 차원에서 농어업인의 경제적ㆍ사회적 권익을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 설치를 규정하는 농어업회의소법의 조속한 제정을 정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이러한 건의안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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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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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정중
신명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본 건의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발언 신청 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8분 회의중지
10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안건
3.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영미 의원 대표발의)(심영미ㆍ권순성ㆍ
김정중ㆍ박상수ㆍ반태연ㆍ신도현ㆍ신명순ㆍ신영재ㆍ심상화ㆍ심영섭ㆍ위호진ㆍ
윤지영ㆍ이상호ㆍ이종주ㆍ최재연ㆍ최종희ㆍ한창수ㆍ함종국 의원 발의)
10시 11분
위원장 김정중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심영미ㆍ권순성ㆍ박상수ㆍ반태연ㆍ신도현ㆍ신명순ㆍ신영재ㆍ심상화ㆍ심영섭ㆍ위호진ㆍ윤지영ㆍ이상호ㆍ이종주ㆍ최재연ㆍ최종희ㆍ한창수ㆍ함종국 의원님과 본 위원장이 공동발의한 조례안입니다.
심영미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미 의원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중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심영미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 관련 상위법인 환경정책기본법이 현행 조례가 마지막 개정된 이후에 여러 차례 개정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2021년 1월 5일에 개정되어 7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내용 및 용어들을 개정하고 아울러 현행 조례에서 상위법령들을 단순히 재기재하여 실익이 없는 조문들을 삭제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며, 자치법규 정비기준에 따라 체계 및 용어, 띄어쓰기, 문장 등을 정비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안 제3조 제1호에서는 환경정책기본법에서 개정한 내용을 반영하여 지구환경상 위해의 대표 사례로 “미세먼지ㆍ초미세먼지” 등을 추가하고, “지구온난화”를 “기후변화”로 수정하여 규정하였으며, 안 제3조 제2호 및 제4조 제3항에서는 사전배려의 원칙을 신설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같이 과학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도의 능력 범위 내에서 사전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안 제4조에서는 환경보전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도록 한 현행 조례를 개정 상위법령과 동일하게 20년마다 환경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재검토와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수립ㆍ변경ㆍ재검토 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였으며, 안 제4조 제4항에서는 법에서 신설한 수익자 부담원칙 등을 통해 도지사가 환경정의를 실현할 것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9조에서는 기본 조례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하고자 환경보전시책에 관한 다른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의 경우에 이 조례안에 부합하여야 함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10조 등에서는 법에서 개정한 용어에 맞춰 “환경보전계획”을 “환경계획”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9조 제1항에서는 국제환경교류ㆍ협력의 대상으로 국제기구를 명시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안 제20조에서는 법에서 남북 간 환경부문 교류ㆍ협력이 신설됨에 따라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강원도가 정부의 남북 간 환경부문 교류ㆍ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 제4조, 제10조 및 제20조 등에서는 조례의 근거 법령들을 명확히 하여 규정하였으며, 안 제11조, 제16조 등에서는 각각 현행 제25조, 제21조를 이동하여 규정함으로써 자치법규 체계에 맞게 정비하였습니다.
아울러 현행 제11조 및 제18조 등이 상위법령을 단순히 재기재하여 기재의 실익이 없으므로 삭제하였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을 통해 그동안 여러 차례 개정된 상위법령에 부합하게 내용을 정비하고 현행 조례에서 기재의 실익이 없는 조문들을 삭제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며 체계 및 문장 등의 정비를 통해 도민들의 조례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조례안의 제정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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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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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정중
심영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속기사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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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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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겠습니다.
김경구 녹색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녹색국장 김경구입니다.
먼저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주신 심영미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로서의 기본이념과 책무를 명확하게 하고 조례의 적법성과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본 조례의 일부개정에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집행부 의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하여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심영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좌석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9분 회의중지
10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4. 녹색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21분
위원장 김정중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4항 녹색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경구 녹색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한 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녹색국장 김경구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중 위원장님, 신명순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임인년 새해 녹색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바쁘신 의정활동 속에서도 산림ㆍ환경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고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의 확산으로 일부 사업에서는 불가피하게 사업 변경이 발생하였지만 산불 피해면적 감소, 스마트 산림바이오 거점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전국 최초 플라스틱 순환도시 조성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도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도의 풍부한 녹색자원의 경제 동력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금년도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녹색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형진 산림소득과장입니다.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인사)
홍사은 산림관리과장입니다.
(산림관리과장 홍사은 인사)
권수안 환경과장입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인사)
이종명 수질보전과장입니다.
(수질보전과장 이종명 인사)
유병덕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입니다.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유병덕 인사)
엄창용 산림과학연구원장입니다.
(산림과학연구원장 엄창용 인사)
채병문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입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녹색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2021년 주요성과, 2022년 목표 및 추진전략은 보고서 1쪽부터 5쪽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쪽입니다.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산림, 환경, 수질 분야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산림 분야입니다.
11쪽의 신산림 정책기반 구축 및 산림 소득기반 산림 산업화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산림 정책기반 구축을 위해 첫 번째, 제3회 강원도 임업인대상 시상은 10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임업인의 날에 시상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임업정보지 구독 지원은 도내 전문임업인 1,200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시군별로 매주 1회 지원하겠습니다.
12쪽, 세 번째,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도내 여성임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전년보다 더 많은 여성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 강원도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작년이 시행 첫해로 금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쪽, 산림 소득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첫 번째,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은 금년도 계획된 4개 사업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2023년도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임산물 유통기반 지원 및 마케팅 강화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임산물의 생산ㆍ유통ㆍ판로 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14쪽, 세 번째,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계획된 생산기반 조성 등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컨설팅 및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20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바이오산업의 원료 소재의 개발 및 육성과 더불어 대량생산, 공급 인프라까지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15쪽, 목재산업 육성 및 목재이용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목재산업 활성화는 계속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및 목재산업단지 조성과 신규사업인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모든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지난 1월 24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화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구조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활용사업은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자원화하려는 것으로 산림부산물을 연중 수집ㆍ파쇄하고 계획된 펠릿보일러 및 대형파쇄기 추가보급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양간지풍 지역의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산림부산물 처리계획을 수립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16쪽, 도민 소득에 보탬이 되는 산림산업 연구입니다.
첫 번째,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소득 창출 시험연구는 특용산림자원과 낙엽송 클론묘, 버섯 등에 대한 품종 개발과 육성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보전연구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조사를 통해 산림식물자원의 안정적 보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17쪽, 활력 있는 산림ㆍ산촌 조성 및 산악관광기반 구축입니다.
먼저 귀산촌인 정주여건 조성 및 산촌경제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귀산촌형 산촌주택 조성사업은 청정임산물 재배단지와 귀산촌형 산촌주택 조성공사는 상반기 중 준공 및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겠습니다.
두 번째, 사회적 경제기반 구축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 사업은 금년에 산촌생태마을 실태조사 및 운영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18쪽, 산악관광 거점 조성입니다.
첫 번째,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 추진은 조성 중인 숲속야영장과 치유의 숲 조성공사를 우선 금년 내 마무리하겠습니다.
두 번째,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정비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숲길 68㎞를 정비하고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관련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쪽, 산림문화ㆍ휴양ㆍ치유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강화입니다.
먼저 숨ㆍ쉼이 있는 신산림 복지모델 조성입니다.
첫 번째,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관리는 휴양림 6개소, 산림욕장 5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에 대한 조성 및 보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치유의 숲 조성ㆍ운영은 지난해 기본설계가 완료된 평창 치유의 숲의 실시설계 완료 및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20쪽, 세 번째, 공립수목원과 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0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공모사업에 영월군이 선정되었으며 금년에는 우선 4개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가든볼 16개소 등 금년도 계획된 조성사업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산림교육 강화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은 홍천, 정선 공립 유아숲체험원 2개소 조성을 완료하고, 숲 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21쪽, 수요자 중심의 산림 복지서비스 기능 확대입니다.
첫 번째, 도립 산림휴양과 문화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안전 및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산림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절꽃 식재와 기획전시회 개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 운영하겠습니다.
두 번째, 백두대간 생태수목원과 산림문화체험단지 운영은 수목원 제2지구 조성, 트래킹로드 확충 등 시설 보완과 함께 식물유전자원 증식연구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22쪽,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및 경관 조성입니다.
첫 번째,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855㏊를 조림하고 5개소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과 묘목생산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숲 가꾸기 산림일자리 창출사업은 정책숲 가꾸기와 공익숲 가꾸기 2만 7,130㏊를 추진하겠으며, 공공산림 가꾸기 채용은 연말까지 지난해 수준의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쪽, 세 번째, 도시숲 조성 확대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금년에는 13개 사업 40개소에 대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나눔숲과 나눔길 조성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2개소, 무장애나눔길 3개소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
24쪽,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입니다.
첫 번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지원을 위해 지난해 조직위 출범, 행정지원본부 구성완료 등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의 급격한 악화로 인해 대회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최는 연기되었으나 기반시설 공사는 예정대로 금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며 변화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더욱 완벽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 행사와 연계한 대회 홍보 등 범국민적 붐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쪽,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도민안전 실현입니다.
먼저 산림재해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 대응입니다.
첫 번째,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통해 183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감시원 및 인화물질제거반 운영 등을 통해 2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강원도를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체계적 산불진화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89명, 임차헬기 6대를 전진배치하고, 산불대응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산불진화에 신속 대응하겠습니다.
26쪽, 세 번째,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상황실과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 유지 관리사업은 신규 사방시설 설치 및 기존 사방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27쪽, 다음은 건강한 산림환경의 보전ㆍ보호입니다.
첫 번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방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단속초소를 연중 운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일반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는 5월에서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8쪽, 세 번째, 임도의 확충 및 관광자원화 사업은 임도신설 74㎞, 구조개량 29㎞, 보수 277㎞를 추진하는 한편 임도관광 자원화를 위한 기초조사 및 활용방안 수립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산림사고 예방 및 보호활동 전개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연중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겠습니다.
29쪽, 다섯 번째, 정선 알파인경기장 산림생태 복원사업입니다.
작년에 정부와 생태복원 착수 및 곤돌라 3년 한시 운영에 합의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3년 넘게 지속된 갈등이 해소되었습니다.
올해는 복원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단계별 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0쪽, 다음은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 내실화입니다.
첫 번째,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은 지난 2월 4일 산불방지센터 청사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 24시간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해안 대형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군부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 훈련 등을 지속 실시하고 대형산불 방지연구와 맞춤형 기상 분석을 통해 대형산불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환경 분야입니다.
3가지 과제 중 33쪽의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 및 순환경제사회 도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녹색사회로의 대전환입니다.
첫 번째, 제25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은 5월까지 수상자를 확정하고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하겠습니다.
두 번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운영은 인공조명 환경개선방안 연구를 포함한 3개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4쪽, 세 번째, 강원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평화지역 1ㆍ2차 6개소 사업과 강릉 3개 사업을 연내 완료하고 환경부 2단계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네 번째, 정선포럼 2022는 지구환경과 미래세대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포럼으로 준비하겠습니다.
35쪽,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체계적ㆍ안정적 관리입니다
첫 번째,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사업은 방지시설 및 계측기 등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규모 사업장 81개 시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는 1,58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영세사업장 환경기술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36쪽, 탄소중립 순환경제사회 도약입니다.
첫 번째, 폐기물 순환경제 활성화 체계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폐기물 발생량 30% 감축, 재활용률 8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금년에는 제2차 강원도 자원순환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시행력을 한층 강화하고 구체화하겠습니다.
두 번째, 폐자원의 에너지화 사업은 화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금년 설계완료 및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에 완료할 계획이며, 횡성 공공 열분해시설은 연말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7쪽, 세 번째,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은 소각, 매립, 음식물,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처리시설 20개소 신설 또는 증설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강원환경감시대를 활용해 연중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8쪽, 다섯 번째,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확대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영농폐기물 수거ㆍ운반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에도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류를 안정적으로 적기 수거하겠으며, 공동집하장 88개소 설치 및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연중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자원 이용 활성화입니다.
먼저 야생생물의 체계적 관리입니다.
첫 번째, 생물다양성 보전체계 확립 및 보호지역 관리사업은 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보전 및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인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연중 운영 및 소한계곡 민물김 생육환경 복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식물 16종을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집중 제거하겠습니다.
40쪽, 세 번째,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서식지 외 보전 지정생물 7종 복원을 추진하고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원과 볏짚존치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야생동물 피해예방 및 구제사업은 피해예방시설 1,177개소를 설치하고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 및 피해보상사업을 연중 실시하겠습니다.
41쪽, 생태관광을 활용한 신성장입니다.
첫 번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연말 구축한 통합 홍보시스템을 이용해 국내외 생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개발된 브랜드를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사용 매뉴얼을 적극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생태관광지역 기반 조성을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생태관광지역 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문화 탐방로 5개소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42쪽, 세 번째, 지질공원 명소화 사업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추진과 함께 경기도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지질공원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네 번째, 자연공원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위해 토지 134필지, 건물 31동의 도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 1월 산림청, 국방부 등과 협의를 완료하고 철원 성재산 공원구역안을 확정하였으며 상반기 DMZ 최초 도립공원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3쪽, 푸른 하늘 조성 및 유해환경 관리입니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으로 청정 대기환경 개선입니다.
첫 번째, 미세먼지 관리대책 추진을 위해 계절관리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불법배출 예방감시단을 운영하는 한편 저녹스보일러 5,924대, 도로청소차 5대를 보급하겠습니다.
두 번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지난해 1만 5,481대보다 대폭 늘어난 2만 8,0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4쪽, 취약계층 유해환경 개선입니다.
첫 번째, 노후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은 3,413동에 대해 지붕철거 및 개량을 추진하고 2만 2,148㎡의 보관방치 슬레이트를 연내 전량 처리하겠습니다.
두 번째, 석면피해구제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해 피해자와 유족 16명에게 약 2억 6,000만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했으며 금년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45쪽, 세 번째,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기준 초과시설에 대한 컨설팅 및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취약지역 위해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강원환경보건계획을 완료하고 강원도 환경보건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46쪽,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 활성화입니다.
첫 번째, 멸종위기 야생생물 연구사업 확대는 증식ㆍ복원 대상을 2종으로 확대하고 환경지표생물 인공먹이 개발 및 서식지조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업 미래숲 조성사업은 사회공헌 기업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뉴스킨코리아와 금년에는 5월 초화류 식재사업을 완료하고 특화체험 교육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47쪽, 세 번째, 자연환경 특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각종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맞춤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생태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네 번째, 생활밀착형 실내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11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수질 분야입니다.
세 가지 과제 중 51쪽의 건강한 물 환경 조성과 상생ㆍ화합의 유역관리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질ㆍ수생태계 회복 등 건강한 물 환경 조성입니다.
첫 번째,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대책으로 신규사업 3개소를 포함한 12개 사업을 계획된 기간 내 추진하겠으며 흙탕물 발생의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도 모색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호밀식재는 금년도 대상지 세부조사 및 농협과의 대행계약을 통해 10월까지 식재를 완료하겠습니다.
52쪽, 세 번째, 도시 비점오염원 체계적 관리입니다.
춘천 캠프페이지 그린빗물 인프라 사업은 사업구간을 변경 중에 있으며, 춘천 후평지역 및 원주천 사업은 설계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번째,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춘천 마장천 등 8개 하천을 대상으로 복개하천 철거, 수질개선, 생태서식처 복원을 추진하겠습니다.
53쪽, 다섯 번째, 정수장 조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조류경보제는 춘천호, 의암호, 횡성호를 대상으로 조류경보제 및 수질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하천ㆍ호소 수질 및 생태 모니터링은 수질조사와 생태모니터링 통해 수질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수질개선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54쪽,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수질오염총량제 실시입니다.
첫 번째, 한강수계 상생의 수질오염총량제 추진을 위해 금년에는 전년도 시군 총량관리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자연증감 오염부하량을 산정ㆍ분석하는 등 수질오염총량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두 번째,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년도 태백시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목표수질 및 할당 부하량 준수 여부를 지속 관리하겠습니다.
55쪽, 세 번째, 오염원 조사를 통한 오염부하량 관리체계 구축은 시군 단위유역별 정확한 오염원 조사를 위해 생활계 오염원 등 8개 분야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오염부하량을 관리하겠습니다.
네 번째, 한강수계 목표수질 관리를 위한 수질모니터링은 총량관리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수질 달성 여부를 지속 관리하고 오염 우심하천에 대한 모니터링 대상 지점을 선정하여 관리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56쪽, 상하류 지역 상생과 화합의 유역관리입니다.
첫 번째, 한강ㆍ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의 안정적 확보는 2021년 대비 7억 원이 증가한 999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물이용부담금을 상계한 실배분금 기준으로 우리 도가 가장 많은 기금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한강ㆍ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ㆍ운영, 친환경 청정사업 등 기금사업의 추진실태를 지속 점검ㆍ관리하겠습니다.
57쪽, 춘천 국제 물 포럼 2022는 상반기 중 개최방식 결정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하반기에 차질 없이 개최하겠습니다.
네 번째, 한강유역 수질보전 활동 및 홍보를 위해 한강 사진공모전, 한강 살가지 운동 홍보와 정화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58쪽, 스마트한 먹는 물 관리와 취약지역 물 복지 확대입니다.
먼저 먹는 물 관리 개선을 통한 미래 물 수요 대응입니다.
첫 번째,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절수설비 생활화 추진사업은 노후관 정비, 정수장 개량 등 16개 시군 19개소의 노후 지방상수도 개선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수도 관리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4개 시군 구축에 이어 금년도 14개 시군 구축을 완료하여 도내 전 시군 스마트 상수도 관리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59쪽, 급수 취약지역 먹는 물 복지 확대입니다.
첫 번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금년에 14개 시군 20개소의 사업을 추진하여 면 단위 지역 상수도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두 번째, 소규모 노후 수도시설 개량사업은 15개 시군 37개소의 노후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개량을 추진하겠습니다.
60쪽, 세 번째, 주민밀착형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한파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상수원 보호구역 주민지원을 위해 67개소에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61쪽, 먹는 샘물 등 물 자원의 가치 증진입니다.
첫 번째, 먹는 샘물 제조업 등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먹는 샘물 제조업체 등 11개 업체에 대해 분기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수질검사를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먹는 물 공동시설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62쪽, 세 번째,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및 지하수 관리를 위해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는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지하수 방치공 찾기와 원상복구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온천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사업은 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10월에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63쪽,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한 하천 수질환경 개선입니다.
먼저 하수 및 가축분뇨 관리입니다.
첫 번째, 공공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해 신규사업 2개소를 포함한 18개소를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신규사업 8개소를 포함한 31개소를 추진하겠습니다.
64쪽, 세 번째,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신규사업 9개소를 포함한 50개소를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개인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지원은 13개 시군 275개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할 계획이며 위탁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65쪽, 다섯 번째, 가축ㆍ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배출시설 관리를 위해 금년에는 4개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개선 및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가축분뇨 관련 시설 지도ㆍ점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115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겠습니다.
66쪽, 토양환경 건강성 회복입니다.
첫 번째, 토양오염 우려지역 체계적 관리를 위해 우려기준 초과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특정관리 대상시설을 지속 관리하겠습니다.
두 번째, 토양환경 관련 사업장 관리를 위해 토양 관련업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반기별로 실시하고 위반 사례 발생 시 행정처분하겠습니다.
다음은 67쪽, 주요 현안사항입니다.
첫 번째로 69쪽의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입니다.
현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청구와 국민권익위원회 집단민원 조정 신청 중에 있어 앞으로 권익위 조정과 행정심판 진행에 양양군과 공조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입니다.
그동안 ASF 확산 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타리 설치와 집중 포획을 추진하여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저감하였습니다.
그러나 ASF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양돈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양성매몰지 관리 등 방역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1쪽의 원주ㆍ횡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해소 추진입니다.
지역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도, 원주시, 횡성군은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해결안 도출을 위한 공동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앞으로 용역과정에서 검토된 여러 가지 대안에 대하여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최적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녹색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지금까지 보고드린 사항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그 성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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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녹색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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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정중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하여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녹색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본질의를 10분씩 드린 다음 필요하신 위원님들께 추가질의를 5분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 질의종료 1분 전에 타종할 계획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설명과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녹색국장님께서는 답변 중 담당과장이나 사업소장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승인을 받은 후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하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병구 위원
박병구입니다.
국장님, 부임 축하드리고요.
후반기에 부임을 하셔서 2022년도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이라든지 사업계획은 전임 국장님이 세우신 게 되잖아요.
그런데 부임하시고 나서 업무보고를 받으시는 과정에서 혹시 사업에 일부 변경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있었는지, 또 그런 사안에 대해서 국장님 구체적으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업을 변경할 수 있는 그러한 시간과 내용 파악이 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제가 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중점적으로 역점을 두고 하고 싶었던 업무는 있었습니다.
박병구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어요?
내가 국장이 되었으니 나는 이런 사업은 꼭 하고 싶었는데 반영이 안 되어 있었던 부분, 그래서 올해 내부적으로 혹시 변경이 가능하다면 변경할 수 있는 사업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사안이 있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반영이 안 된 건 아니고요, 반영이 되어 있는데 조금 더 집중 노력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저는 그동안 도민들이 어렵게 지키고 가꾸고 보존해 온 환경자산, 예를 들어서 깨끗한 물, 공기, 풍부한 생태산림을 도민들의 소득으로 되돌려줘야 된다, 그러기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해서 이제는 더욱 집중하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업무 쪽으로 관심 있게 바라다봤고 앞으로 그러한 업무를 더욱 성과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국장님이 조금 전에 답변하시면서 소득 전환을 말씀하셨고, 도민들의 소득으로 전환되어지는 게 제일 바람직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그렇게 하면 제일 좋을까요?
녹색국장 김경구
작년에 산림청에서 공모했던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라든지 또는 산악관광 이런 사업들을 저는 눈여겨봤습니다.
박병구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18쪽 한번 보실까요?
18쪽에 보면 산악관광 거점조성을 하시잖아요.
여기에 매봉산은 이렇게 하신다고 되어 있고 두 번째에 보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정비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숲길 정비사업이 있는데요, 숲길 정비사업 68㎞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지역이 거의 다 확정된 상태에서 시작하시는 거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추가적으로 더 받지는 않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대부분 사업물량은…….
박병구 위원
정해져 있는 거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저희 지역 문막에 건등산이라고 있어요.
이 건등산 이름의 유래가, 왕건이 이 산에 올라서 견훤하고 싸웠다 그래서 건등산이라는 유래가 있는데 여기 산에 올라가 봤더니 산꼭대기에 통신시설이, 중계탑이 큰 게 2개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에 묘지가 하나 자리하고 있어서 이 역사적인 유래와 전통이 있는 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숲길 정비가 되어져 있지 않던 산을 보았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이것도 한번 짚어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주민들하고의 친화적인 측면에서도 유용하게 바라볼 수 있는 거라서 한번 말씀을 드려 봅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물론 숲길 정비 68㎞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서 확정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막 건등산을 포함해서 다시 한번 면밀히 사업의 시급성 등을 따져보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44쪽에 보시면 노후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현장을 돌아다녀 보니까 옛날에는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않고 슬레이트 위에다가 바로 기왓장을 올려서 지붕을 개량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여쭤보니까 그런 분들은 석면슬레이트 지원사업에 해당이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경우에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지붕에 덧씌울 경우에는 아마 지원이 안 되는데요…….
박병구 위원
덧씌우는 게 아니라 원래는 슬레이트였었는데, 지붕개량사업을 했잖아요, 비가 오면 새고 누수가 발생하고 그러니까.
그런데 그냥 슬레이트를 뜯어내고 한 것이 아니라 그 위에다 지붕을 한 거예요, 기와로.
그럼 그 안에 슬레이트가 그냥 있는 상태에서 기와를 올렸잖아요.
그래서 지금 석면슬레이트 지원사업을 하니까 우리 집도 해 달라, 자기네 집이 슬레이트니까.
그런데 그게 안 된답니다.
그럼 그 집은 평생 석면을 마시면서 살아야 돼.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색국장 김경구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요.
박병구 위원
제가 착오한 겁니까? 아니면…….
녹색국장 김경구
아니, 지금 민원인께서, 그러니까 석면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싶다면 당연히 정부 지원을 받아서 제거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붕 덧씌운 게 뭔가 약간…….
박병구 위원
옛날엔 집을 슬레이트로 지어놓고 살다가 조금 돈이 생기면 기와를 올리고 그랬어요.
그런데 석면슬레이트 제거사업은 그렇게 오래된 사업은 아니잖아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한 10년 됐죠.
박병구 위원
그러다 보니까 그런 일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그러면 이것은 현장을…….
박병구 위원
예, 그것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70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데요, 지금 돼지를 잡기 위해서 적외선카메라 보급사업을 하시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국장님 알고 계시죠?
녹색국장 김경구
거기까지는 제가, 적외선카메라까지는 제가…….
박병구 위원
적외선카메라 보급사업을 하는데 적외선카메라가 성능이 우수해야지만 동물인지 사람인지 구별이 가능하답니다.
열만 감지해서는 사수라고 그래야 되나요, 포획하시는 분들이 오발의 우려가 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게 공급량 위주로 가다 보니까 일반 투시율이라든지 감지율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식별이 가능한 그런 것으로,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보급률이 좀 낮더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적외선카메라 건은 담당과장님한테 자세한 내용의 답변을 들으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김정중
권수안 환경과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환경과장 권수안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은, 저희들이 야생멧돼지 포획을 수렵장도 운영하고 좀 많이 포획하다 보니까 포획실적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밀도가 적어지는 바람에 낮아져서 효율적 포획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적외선카메라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시군별로 구매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특별히 어느 제품을 이렇게 못하고 금액으로 줘서 시군에서 포획단 인원에 맞춰서 지원해 주게끔 해 놨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희들이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제품을 살 수 있도록 그렇게 제대로 좀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지금 과장님이 답변하신 금액을 포획단 사람 수에 맞춰서 지원하다 보니까 그게 1/N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가격이라든지 질이 떨어진 것들이, 모든 사람들한테 주기 위해서 값싸고 저렴한 것들이 공급되어 진다는 거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포획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포획에 나가서 실적을 거두어서 오시는 분들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일부가 참여하시고 일부만 또 거기에 동참하시고 그러시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나가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하지도 않는 사람들한테까지 물량을 다 공급해 주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거거든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돼요.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또 오발의 우려도 있고 또 갈등 유발의 소재가 되어지는 그런 부분도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그것은 저희들이 앞으로 보완해야 될 건데요, 예산에 한정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18개 시군에 균등하게 지원해 주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사항이 발생된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앞으로 그것도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위원장석을 향해) 1분만 하겠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지금 그렇게 일률적으로 지급하게 되면 200만 원 짜리가 18개 시군에 다 내려가야 된다, 왜냐하면 1/N 해야 되니까, 그러면 200만 원 짜리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200만 원 짜리가 식별이 가능하냐? 식별이 안 돼요.
그냥 불만 번쩍번쩍해 가지고 열만 감지되면 쏠 수가 있습니다.
굉장히 우려스러운 일이거든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열만 나면 감지해서 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요, 같이 일률적으로 쭉 가다가도.
이 부분은 한번 주의 깊게 보셔야 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저희들이 시군에 대해서도 파악을 제대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병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영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감사합니다.
신도현 위원
업무보고 25쪽을 한번 봐 주세요.
계속 매년 정말 우리 녹색국에서 제일 고생하시는 산불예방,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해 가지고 현판을 부착해 주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하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신도현 위원
이게 2014년도부터 산림청이 주관해 가지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하는데 처음에는 현판만 달아줬어요.
주민들이 다 모여 가지고 기관에서, 또 산림부서에서 나와 가지고 현판을 달아주는 행사를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모여서 차도 한잔 못 마시고 이러니까 나중에 강원도에서 일부 현금을 100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게 지금 그렇게 하다 보니까, 현판하고 현금 100만 원을 주는데 이것은 지금 효과가 별로 극대화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현판식에서 여러 차례 시장ㆍ군수님들을 모시고 하면서 얘기를 했었는데, 도에서는 현판하고 현금을 100만 원 주니까 시군에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주민숙원사업비로 해서 돈 1,000만 원이라도, 어차피 그 지역에 사업을 하는 거니까, 그래서 한 1,000만 원씩이라도 주민숙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려해 달라고 여러 차례 녹색국에도 주문했는데도 아직도 이행이 안 되거든요.
국장님께서 금년도부터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도에서는 현판하고 현금100만 원을 주고 시군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예산이 계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다음에 우리 이장님들한테 차가 있으면 홍보용 앰프를 구입해서 다 지원해 줬거든요.
이장님들이 앰프방송을 하고 다니게 했는데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했을 때 자료를 받아보니까 이게 인계인수가 잘 안 돼요.
그래서 시군에 다시 한번 촉구해 가지고 실태조사를 해서 이장님들 바뀌신 분들한테는 인계인수가 철저히 되고 또 고장 난 것은 바로 수리해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다음에 국장님, 불조심 하면 떠오르는 색상이 어떤 색이에요?
녹색국장 김경구
물론 빨간색.
신도현 위원
적색이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신도현 위원
그다음에 소방차 색깔도 적색이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다음에 의사ㆍ간호사 옷은 백색이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맞습니다.
신도현 위원
강원도 내에 산불홍보용 깃발을 만들어서 홍보하잖아요.
그 색상이 어떤 색상이에요?
녹색국장 김경구
물론 빨간색으로.
신도현 위원
자료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지금 글씨는 산불조심, 색상은 적색인데 지금 백색에다가 적색을 해놨어요.
눈에 잘 안 띈다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렇죠?
그다음 화면.
(자료화면 띄움)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색국장 김경구
이것은 가독성은 있는데 약간 분위기가 안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신도현 위원
이게 생각을 한번 해 보면, 아까 국장님이 적색이라 그랬는데, 또 다른 자료.
(자료화면 띄움)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색국장 김경구
어떤 원칙과 기준이…….
신도현 위원
이건 어떠세요?
(자료화면 띄움)
녹색국장 김경구
사실 저것은 뭐를 표기했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좀 난해하다는 이런 생각이…….
신도현 위원
본 위원이 녹색국에다가 산불계도용 홍보용 깃발 제작현황에 대해 서면질문을 했습니다.
받아 보니까 시군별로 제작하는 현황, 전체가 7만 8,557매를 제작했는데 청색으로 한 게 5,160매, 적색으로 한 게 5만 999매, 기타가 2만 2,398매 이렇게 나왔어요.
그런데 아까도 보셨지만 청색으로 한 게, 홍천군 내 어디를 가도 빨간색이 하나도 없어요, 다 청색.
그런데 만들기는 6,794매를 만들었는데 저런 색깔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아까 청색하고 적색하고 교차된 거는 인근 횡성군에 가서 제가 찍어온 거예요.
횡성은 저렇게 교차로 해서 붙였더라고요.
그런데 홍천군은 어느 지역을 가도 다 이것을 청색으로 했어요.
처음에는 적색을 몇 개 달았었는데 어느 순간 뗐어요.
왜 떼었냐고 그러니까 사정이 있어서 뗐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뭐 이렇게 얘기할 건 아니지만 산불조심 색깔 하면 적색이 딱 띄는 게 맞는 거잖아요.
국장님도 적색이라고 말씀하셨고 누가 봤을 때도 다 적색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이게 정치가 이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이게 다 청색이 된 거예요.
군 전체가 청색이에요.
요즈음에 와서 하얀색, 녹색 이렇게 해서 달아놨거든요.
이것은 누가 봐도, 그래도 홍보효과를 늘릴 수 있는 게, 그럼 같이 색을 섞어서 넣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산불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잘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함종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함종국 위원
함종국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희 위원회에 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감사합니다.
함종국 위원
몇 가지만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17쪽에 귀산촌형 산촌주택 조성, 이 사업은 상당히 우리 위원회에서도 논란이 많았던 사업인데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어요?
여기 공정률은 65%, 80% 이렇게 있는데, 이게 1월에 산촌주택 입주자공고를 했습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함종국 위원
입주자공고를 해서, 1월에 해서 5월에 입주하는 거예요, 여기 입주자들이?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함종국 위원
1월에 공고해서 지금 현재 여기에 관심을 갖고 응모한 사람들이 있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제가 어제 담당팀장님한테 확인하기로는 관심이 있다, 물론 2월까지 공모를 받고 있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이 있다 이렇게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함종국 위원
사실 이 사업은 굉장히 우리 위원회에서도 논란이 많았던 사업이고 정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이 사업이 목적에 맞게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챙겨봐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잘 알겠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리고 그 밑에 산촌생태마을 부분이 있는데 이 산촌생태마을 운영에 대한 부분을 우리 녹색국에서 1년에 몇 번 정도 점검을 합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점검을 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는데요, 산촌생태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서 금년에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지금 용역을 통해서 도출시키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함종국 위원
사실 마을 단위로 해서 이런 산촌생태마을이라든가 또 우리 농정국에서 실시하는 이런 사업들이 저희들이 가 보면 전반적으로 운영실태가 미진해요, 미진해, 상당히.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예산은 정말 많이 투여해 놓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그런 부분에 가 보면 정말 이 부분이 예산 투여 대비 효과가 있는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한번 산촌생태마을에 대한, 여기에 보니까 운영매니저도 지원하고 어떤 이런 부분들에 의해서 나름대로는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이게 실질적인 운영 면에서 가 보면 굉장히 운영하는 부분들이 미약하다, 미비하다, 이런 부분들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산촌생태마을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기에 보면 운영 개선을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했는데 운영 개선을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는 이 시점에 우리 강원도에서 산촌생태마을을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시군과 한번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용역만 하고 그것을 이행 안 하면 괜히 용역비만 날리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에서 지금 용역을 의뢰하겠다고 하시니까 이 전반적인 실태상황들을 점검해서 거기에 문제점 이런 부분들이 도출되면 그 부분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산촌생태마을 운영에 대한 부분을 전반적으로 한번 녹색국에서 다시 들여다봐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위원님 말씀 유념해 가지고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함종국 위원
28쪽에 임도의 확충 및 관광자원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녹색국에서, 우리 강원도는 전체적인 부분의 약 한 90% 정도가 산지로 되어 있어서 사실 임도를 활용한 관광자원화가 굉장히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나름대로 강원도에 임도시설들이 굉장히 많이 되어 있잖아요.
강원도의 전체적인 임도의 연장이 어느 정도 됩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1,547㎞라고 지금…….
함종국 위원
그러면 1,547㎞라면 굉장히 엄청난 길이의 사업량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관광이나 이런 부분들로 해서 제대로 이용되고 있는 임도시설이 있습니까?
대표적인 거 있으면 한두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녹색국장 김경구
사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도에도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 가지고 저희들이 어떻게 하면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금년에 아주 면밀하게 용역을 통해서 어떤 방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러니까 현재까지는 임도시설이 관광자원화된 부분이 없다?
녹색국장 김경구
제도적으로는 지정 제도가 있지만 그게 내실 있는 관광자원화 시설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우리의 환경을 잘 이용해서 외부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것도 용역을 의뢰해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하겠다고 하시니까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리고 38쪽의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확대, 이 부분에서 투명페트병에 대해서 우리가 시범사업으로 작년도에 몇 개 시군이 했죠?
제가 알기로 삼척, 강릉, 횡성…….
녹색국장 김경구
3개 시군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함종국 위원
이것을 시범운영 해 본 결과에 의하면 이것을 이제 강원도 18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를 해서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되어야 되겠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18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은 없는지.
녹색국장 김경구
18개 시군으로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학습이 되어 있지 못한데요, 투명 폐플라스틱 확대는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원화를 통해서 유가자원으로 회수하는 그러한 노력들이, 비단 플라스틱 말고도 농촌의 폐비닐이라든지 다양한 사업으로 지금 전개를 하고 있고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서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종국 위원
하여간 이 부분도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잘 알겠습니다.
함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함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금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금석 위원
한금석 위원입니다.
일단 먼저 국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감사합니다.
한금석 위원
몇 가지만 간단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26쪽에 사방사업시설 유지관리비로 402억 정도 계상되어 있어요.
지난해 추진상황을 보면 사방댐 55개, 계류보전 30㎞,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산지사방 11㏊ 이렇게 완료를 했다고 하셨는데 금년 사업을 보면 사방댐 51개, 계류보전 32㎞, 산림유역관리 4개소 해서 이렇게 하시겠다고 하고 설계를 지금 실시하고 있는 중인 것 같은데요, 사방댐 준설이나 유지관리 쪽으로 예산이 편성된 건 이 금액 중에 몇 % 정도나 되나요?
녹색국장 김경구
지금 구체적으로 몇 %로 카운팅되지는 않는데 좀 미미하다…….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금년도 사업계획의 사방댐 51개소, 계류보전 32㎞, 산림유역관리 4개소, 이 사업비를 뺀 나머지가 준설이나 유지관리 이런 쪽에 사용되는 거죠?
녹색국장 김경구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면 거의 미미하다고 하는 건 몇 % 정도나, 지난해에도 해 봤으니까 대략 유지관리비가 어느 정도 들 것이다라고 대충 금액이 그래도 어느 정도 되어 있지 않나요?
녹색국장 김경구
6억으로 지금…….
한금석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지난해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듯이 2020년도 수해 때 웬만한 사방댐들이 거의, 사방댐이 거의 다 차 있어요.
그래서 준설이 필요하다, 그 밑에 내려가면 주택가가 있는 이러한 지역들이 꽤 있는데 그것을 준설하지 않으면 토사가 그냥 넘쳐서 내려와서 밑의 하천을 막다 보면 그게 또 주택가 쪽으로 범람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준설이 꼭 필요한 곳이 상당히 많이 있다, 조사를 전체적으로 해서, 일단 새롭게 사방댐을 건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사방댐에 토사가 많이 와서 가득 차 있는 그런 곳은 준설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려서…….
녹색국장 김경구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우기 전에 전수조사를 한번 해서, 정말 긴급하고 시급한 부분은 꼭 준설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한번 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지금 전수조사 계획이 있고요,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더욱 챙기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38쪽요.
영농폐기물 수거ㆍ운반 구축인데, 이것도 역시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이제는 전담인력을 배치하겠다고 하시는 거네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한금석 위원
그동안에는 전담인력 배치는 하지 않았었잖아요.
규모가 어느 정도인 공동집하장에 전담인력을 배치하려고 계획하고 계신지.
녹색국장 김경구
거기까지는 제가…….
한금석 위원
뒤에서 담당과장님이 한번…….
위원장 김정중
권수안 환경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환경과장 권수안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이 공동집하장을 운영하다 보니까 관리가 허술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공동집하장만 전담으로 운영할 전담인력보다는 저희 공무원들이 주기적으로 순찰 같은 것을 통해서 이런 것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관내 공동집하장을 다니면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독려하고 이런 쪽의 그러한 부분으로 하시겠다는 건가요?
환경과장 권수안
예, 저희들이 별도로 인력을 고용해서 할 것까지는 아니고요, 공무원을 통해서, 또 지역 이장님이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한금석 위원
그것도 상당히 중요할 수 있고요, 이게 문제가, 수거를 원활하게 해 주면 크게 문제가 안 돼요.
그런데 이게 수거가 잘 안 되는 거예요.
지금 국비는 안 나오죠?
처리하는 데 국비 지원이 있나요?
환경과장 권수안
저희 공동집하장에서 폐비닐을 집하시키면 수거해 가는 것은 공단에서 수거해 가면서 그 수거비용도 지금 주민들한테 드리고는 있거든요.
한금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수거비용은, 주민들이 모아놓으면 수거해 가면서 ㎏당 얼마 해서 이렇게 수거비를 주는데 우리가 과거에는 국도비, 시군비까지 포함해서 지원해 줬었는데 지금도 지원비가 있느냐는 말이에요
환경과장 권수안
지원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국비 지원도요?
환경과장 권수안
예.
한금석 위원
그런데 이 자체가 1년, 열두 달 보면 6개월 이전에도 다 소진되고 2개월, 3개월 내에도 다 소진이 돼서 연중 이게 수거가 되어야 되는데 보조금이 안 나가니까, 업체 같은 경우도 보조금을 받아야 자기네들도 수입이 있는데 그런 게 일찍 소진되다 보니까 수거가 정상적으로 안 된다는 그런 얘기를 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해 주십시오.
환경과장 권수안
이게 지금 수거 체계가, 환경공단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업체에서 가져가는 게 아니라 공단에서 가져가고 있는데, 실제로 전국의 중간 중간에 집하장하고 처리장이 있는데 저희 강원도에만 이게 없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것을 경기도나 경북이나 다른 시도로 가져가서 처분을 해야 되는데, 환경공단에서도 처리시설을 운영하다 보니까 몇 개 지역에서 반대나 이런 것 때문에 잘 운영이 안 되는 곳들이 몇 군데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생량에 대비해서 처리를 지금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국적으로.
그런데 더군다나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는 자체 처리장이 없기 때문에 다른 시도로 가져가야 되니까 더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달에 원주지방환경청장님하고 환경공단강원지사하고 저희 강원도하고 같이 만나서,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건가 협의도 하고 협의체도 만들어서 협의를 하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이런 부분이 정상적으로 처리가 안 되다 보니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그러한 원인도 되고요, 또 이게 바람이 불면 날아다니면서 나뭇가지에 걸려서 보기에도 상당히 안 좋은 이런 과정, 과정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국비에만 딱 한정하지 말고 우리 도비나 시군비를 매칭해서 이런 게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예, 알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이따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한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명순 위원
국장님, 진심으로 승진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승진하셔서 저희 위원회에 오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66쪽의 토양환경과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지난해에 18개 시군에 220개소를 하셨잖아요.
’20년에는 기준초과지역이 3개소가 나왔는데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는 아직 안 나왔나요?
’20년 실태조사 때 3개소가 나오고 지난해 실태조사한 거는…….
녹색국장 김경구
’21년 조사결과가, 참고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나온 데이터가 3개소…….
신명순 위원
3개소가 나왔어요?
실태조사하는 대상지는 어떤 곳을 주로 하시지요?
녹색국장 김경구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인데요…….
신명순 위원
220개소인데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 같은데, 토양오염이 되는 지역, 조사하는 지역이 어떤 지역이에요, 오염우려지역이?
녹색국장 김경구
주유소, 산업시설 그런 종류입니다.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주유소 주변이라든가 공장폐수가 유입되는 지역이라든가 이런 쪽을 주로 하시겠죠,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신명순 위원
세차장 주변이라든가.
그렇지 않나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데가 주로 기름을 사용하고 있는 주유소, 세차장, 군부대 유류저장시설, 이런 곳들이 대부분 유발시설이기 때문에…….
신명순 위원
그래서 ’20년에 보면 3개소의 토양을 정화하고 이러는데 한번 오염된 지역이 이렇게 정화를 하고 난 뒤에 다시 재오염되고, 이런 게 반복되는지 아니면 그냥 한 번씩 토양정화를 해 주면 그걸로 토양이 개선된다고 보는지 이런 것까지는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담당과장님이 얘기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제가 이것은 아는데요, 기준초과된 토양을 치환하는 방법으로 또는 대체하는 방법으로 정화사업을 하기 때문에 만약에 거기에 또다시 오염이 된다면 안 되는 것이지요.
재오염 우려는 없다, 원인까지 제거하면서 치환하거나 대체하기 때문에.
신명순 위원
그렇습니까?
제가 또 관심 있는 거는, 강원도를 이렇게 보면 전체적으로 폐주유소가 다른 지역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강원도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폐주유소에 대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에 대한 토양오염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런 것도 궁금하거든요.
이런 데는 별도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게 있는지.
녹색국장 김경구
이게 과거부터 슬슬 문제가 되어 가지고 정부가 법률을 제정했고 그 법률에 여러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폐업을 하기 전에 확인 검증을 거치는 제도라든지 그런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래서 주변 토양은 괜찮게 봐도 된다?
하여튼 폐주유소 주변 토양오염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시고요.
제가 또 우려되는 게, 겨울철 제설재 오남용에 대해서 제가 관심을 갖고 있거든요.
예전 같은 경우는 마을 제설, 마을안길 제설 같은 것은 사실 인력을 해 갖고 눈을 퍼서 갖다 녹이는 방법을 많이 썼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느 곳이나 제설재를 전부 다 뿌려놓는 바람에 아시겠지만 보도건 차도건 간에 걸어다니는 곳마다 전부 다 소금덩어리가 굴러다니고 있어요, 현재도.
눈이 예전보다 많이 안 오고 있거든요.
예전만큼 안 오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곳에 소금덩어리가 굴러다니고 있어요.
요즈음은 또 반려인구가 엄청 많이 늘어났잖아요.
반려견들을 산책시키고 나서 강아지 발에 습진이 많이 생겨 가지고 반려인들이 굉장히 고생스러워 하고 있거든요.
이런 것을 감안하면, 제가 제설재를 친환경제설재를 쓰도록 해 달라 그랬는데 강원도조차도 지금 친환경제설재를 예산을 이유로 해 가지고 쓰지 않고 있거든요.
1%, 2% 수준밖에 안돼요, 친환경제설재 사용 비중이.
토양오염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에 개연성이 가장 큰 것이 겨울철의 제설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제설재 남용에 대해서 제가 여러 군데 얘기를 해 봤는데 그래도 환경을 담당하는 녹색국에서 이것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만들어서 해결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친환경제설재의 사용비중을 몇 %로 한다든가 이런 조례안도 필요할 것 같고, 제가 조례를 의뢰해 놓은 것도 있습니다만 여기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이게 제도적으로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지만 만약에 이게 제도화가 되어 있지 아니하다면 친환경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환경부에, 또는 조달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관심을 갖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61쪽에 먹는 물 공동시설 위생관리가 있어요.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는 도에서 하고 시군에서 거의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하고 계시는데, 제가 가끔 유명 사찰이나 이런 데를 가 보면 오시는 분들이 거기에 있는 약숫물, 먹는 물을 굉장히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많이들 드시는데 거기에 보면 다른 약수터에서 볼 수 있는 수질검사표가 안 붙어 있어요, 사찰에는.
그래서 이것은 관리를 그냥 사찰에다가 맡기시는 건지, 어차피 여러 분들이 드시는 공동 샘물이니까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면 어떻겠나 싶어 가지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저희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먹는 물 공동시설은요, 기준이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일 때 시장ㆍ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가지고 지정ㆍ관리하도록 되어 있고 지정한다면 그 후속조치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하고 필요하면 시설 개선도 하는 등 그러한 행정조치를 하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러한 사찰이 아마 일반인들이, 불특정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그런 시설인지 여부는…….
신명순 위원
불특정 다수인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국장님도 사찰 같은 데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50명 기준이라고 했는데 일반 약수터보다 오히려 이용자들이 더 많아요, 사찰 내가.
그런데 그것을 그냥 사찰에만 맡겨 놓고 있는 건지.
녹색국장 김경구
사찰에 맡겨 놓는 건 아닐 것 같고요, 아마 행정대상에서 제도권 안으로 흡수되지 못한 일부 시설이 있는 것 같은데 위치를 알려주시면 좀 더 자세하게…….
신명순 위원
아니, 위치가 아니라 강원도 전체적인 사찰을 얘기하는 거예요.
위치라면 예를 들어서 오대산 월정사다 그러면 거기의 먹는 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한지 안 적합한지 이런 게 약수터 앞에 없단 말이죠.
녹색국장 김경구
그러면 이게 어떤 특정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 전반적으로 먹는 물 공동시설 지정대상에 사찰이 포함되어야 되는지 여부 등 해 가지고 좀 더 자세하게 파악해 가지고…….
신명순 위원
저는 어떤 기준을,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이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공동으로 먹고 있으니까 그것을 제도권 안에서, 제도권이라고까지 얘기할 것도 사실 없어요.
여러 분들이 와서 마시는 곳이니까 이 물이 위생적인지 비위생적인지 하는 것조차 관여를 해 줘야 되지 않겠나 이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그것은 공감합니다.
신명순 위원
저도 이따가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과 휴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질의를 통해서 본질의를 모두 마치고 오후에는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박병구 위원
박병구입니다.
페이지 52쪽에 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있잖아요, 52쪽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단계천 준공시기를 올해로 잡으셨어요.
구체적으로 언제쯤인지 알 수 있을까요?
녹색국장 김경구
지금 한 11월로 보고 있는데요, 정확한 것은…….
박병구 위원
공사 진행돼 가는 것을 봐야 되겠지만 일단 11월로 보신다는 말씀이시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알겠습니다.
56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56쪽에 보면 상생과 화합의 유역관리 해 가지고 하천관리 건 나오는 게 있는데, 올해부터 하천관리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이 됐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러면 우리 강원도도 조직관리를 통해서 건설교통국에 있던 것을 녹색국으로 이관을 합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앞으로 그렇게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부가…….
박병구 위원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여기에는 지금 개발도 하고 또 보전도 하면서 조화를 이루어나가겠다고 54페이지에 쓰셨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환경부로 넘어간다 그러면 개발과 보전이 동시에 가능합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이게 동시적 관점에서 볼 게 아니고요, 보전은 철저하게 하고 만약에 개발을 하면 완벽하게 개발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박병구 위원
우리가 통상적으로 국토교통부 그러면 개발하는 부서를 연상하고 환경부 그러면 보전하는 부서를 연상하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그런데 하천이 개발이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는 없죠, 하천관리니까요.
박병구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하천개발에 대한 논의가 지금 굉장히 크게 일어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상수도 보호구역이라는 개념 속에서 바뀌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국장님이 데이터산업과장으로 근무하실 때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중점적으로 맡아서 하셨잖아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이게 강원형 뉴딜사업이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은 기존의 부서에 남겨두고 거기서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녹색국으로 이관해서 또 하시는 겁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현재까지는 첨단산업국소관이고요.
지금 업무보고서에 그러한 개발…….
박병구 위원
그 내용은 여기 없어요.
그냥 제가 녹색국장님이 그 업무를 하시다 오셨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장님께서 칸(kharn)이라고 하는 저널에 작년 12월 6일에 특별기고문까지 써서 보내셨잖아요.
제가 그것을 읽어보고 이게 좀 필요하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제가 이해하게 됐는데, 만약에 데이터산업과장 하실 때 이 사업을 추진했다면, 이 사업을 완공시키려면 이 사업을 아는 사람이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시작과 끝이 있어야 되는 사업인데 시작과 끝이 없이 그냥 또 임기 끝나면 유야무야되는 것은 아닌지 그런 우려가 되더라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일단은 지난번에 지사님께 건의를 드렸습니다, 제가 그 업무를 처음 시작했는데 마무리까지 할 수 있도록 업무를 녹색국으로 이관을 해 주십사 하고.
박병구 위원
아, 말씀을 드렸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긍정적인 답변은 아직 없으신 상태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사실 세부적인 이관 작업에 대한 논의가 지사님 주재로 있었습니다.
처음에 시작은 그러한 수열에너지 업무로 시작했지만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이 확대되다 보니까 잔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사님께서 조직을 개편한다는 게 아마 부담이 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새로운, 나중에…….
박병구 위원
거기까지만, 알겠습니다.
그건 나중에 듣고요.
그리고 상하수도 처리시설 사업과 관련된 공사를 많이 하잖아요.
이것과 관련해서 존경하는 이종명 과장님께서, 제가 이것을 하면서 느낀 건데 과장님이 인식을 어떻게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18개 시와 군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마인드가 확 바뀌어요.
저 개인적으로 이종명 과장님께 감사드리는데, 상하수도 처리시설 사업 공사를 하고 난 이후에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과정을 지켜보면 뒤에 계신 과장님들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지켜보느냐에 따라서 확 달라지더라고요.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리고 건의를 했더니 원주시는 상하수도 처리시설 사업을 하면서 도로가 파이고 이런 것들이 완전히 개선이 됐어요.
지금 도로포장도 깔끔하게 다 했고 기존에 봐 왔던 문제들이 싹 사라졌거든요.
그래서 이게 인식을 어떻게 갖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것과 관련해서도 국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지만 아까 답변을 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아직 숙지가 안 되신 것 같아요, 뒤의 과장님들한테 조언도 구하시고 답변도 넘기는 것을 보니까.
그런데 확실하게 숙지를 하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같이 의논을 하셔서 민원이 생기지 않는 쪽에서 일을 하시는 게 어떻겠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유념해서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하나 더 해야 되는데 시간이, 나중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병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호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위호진 위원
위호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59페이지입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있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저희 강릉시 사천면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해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실제 사천 용연저수지를 부족 용수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가 적극적으로 대처를 했었어요.
실제 명주군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있던 연곡면 상류지역이죠, 행정리 윗동네죠, 퇴곡리하고 삼산리 쪽이 해당이 되는데 그쪽에 대한 상수도 공급 요구가 지금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귀촌하는 인구도 늘고 여름철 행락객들도 상당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마을 간이상수도, 그 양 가지고는 상당히 부족해요.
그리고 수질 자체도 상당히 오염이 돼 가고 있고 그래서 생활용수 공급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시가 일부 구간을, 상수원 본관을 매수를 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난 행감 때도 얘기를 해서 답변은 바로 하기는 어렵고 추후에 ’25년부터 이곳을 적용을 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답을 받았는데 국장님, 이 내용 알고 계세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25년 이전에 추진할 수 없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제가 이 사안과 관련해서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에 확인을 했습니다.
’25년도가 아니라 지금 이미 연차별로…….
위호진 위원
연차별로 하는 건 시에서 하고 있고, 도비 지원을 받아서 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도비 지원이 투입돼서 연차별로 계획이 반영됐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거든요.
위호진 위원
그래요?
저는 그렇게 보고를 안 받았는데.
녹색국장 김경구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제가 도하고 시에서 같이 자료로 받은 것은, 시에서 요구가 없어서 도에서 반영이 안 됐다는 얘기를 지난 행감 때 보고를 받았고, 국장님, 그건 다시 한번 확인해서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십시오.
녹색국장 김경구
위원님이 지난 행감 때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셨기에 저도 이것을 확인을 했거든요.
어쨌든 다시 한번…….
위호진 위원
하여튼 제가 지금 보고서를 갖고 있어요.
갖고 있는데 이게 도에서 나온 보고서겠죠, 어디 다른 데서 나왔겠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2025년도 이후에 적용하겠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참고하시고 그 부분이 잘못됐다면 개선된 자료를 다시 한번 저한테 주십시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다음은 37페이지,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강릉에 폐기물처리장이 강릉시 임곡에 있잖아요, 그렇죠?
이게 지금 평창하고 같이 해서 소각장 사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금년도 1월 1일부터 폐기물을 받으려고 했는데 지금 소각장 건립이 안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 그쪽에 강동면 임곡 주변마을 주민들의 반발도 크고 평창은 평창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겠죠,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국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일단은 제가 처음 보고를 받았을 때 첫 번째는 안타깝다, 두 번째는 행정에서 좀 더 세밀하게 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위호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잘 챙기지 못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그냥 두루뭉술하게 하지 마시고 뭐가 문제였던, 준비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던 건지 예산 확보가 안 돼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어떠한 소각장비 있지 않습니까, 장비 선정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아니면 주민들 간의 관계에서, 이 사업이 다른 부분은 원활한데 주민들 간의 협조사항이 잘 안 돼서 그런 건지, 이렇게 구분해서 얘기를 해 주셔야지.
녹색국장 김경구
일단 제도적인 부분이나 예산적인 부분의 문제는 아니고 사전에 주민들하고의 원만한 소통이 미흡했다, 그러니까 전부를 합의한 게 아니고…….
위호진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요?
일부 주민이 반대하면 이 사업 추진 안 합니까?
포기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해야 되죠.
그러니까 강릉시가 이미 주민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고 아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평창 쪽은 별 문제 없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평창은 지금 처리를 못 하니까 외부 위탁처리를 하는데 비용의 부담이 있고 평창도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죠.
위호진 위원
이런 부분들이 어떤 1개 시군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인근 시군하고 통합 처리하는 시스템인데, 이런 부분은 어차피 쓰레기를 맡기는, 이전시키는 시군에서는 부담이 없어요, 그렇죠?
부담이 덜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죠, 그렇죠?
그것을 우리가 혐오시설로 인정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주민 반대는 상당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강릉시 주민과의 의견 소통에 문제도 있었겠지만 도에서도 이런 부분은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점검하고 체크했어야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게 1개 시군의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2개 시군 이상 된다면 이것은 도가 중간에서 나섰어야 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앞으로…….
위호진 위원
우리가 2개~3개 시도 간에 할 때는 중앙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도 단위에서 1개~2개 시군이 통합적인 일을 할 때는 도가 중심에 서서 이 부분을 조정하고 통괄할 수 있는, 또 시기를 놓치면 주민들에게 상당한 피해가 가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도의 역할을 충분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하여튼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앞으로 광역지자체가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조정할 수 있다면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조정할 수 있다면이 아니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 역할을 도가 하셔야 합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추가질의 더 하실 분, 심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심영섭 위원
심영섭 위원입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20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립수목원ㆍ정원 조성사업에 대해서, 지난해에 원주하고 강릉에 공립수목원 보완 추진사업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 공부한 적이 있습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심영섭 위원
비근한 예를 들어서 강릉의 솔향수목원을 보면 유아숲체험원을 전년도에 하고 올해도 예산사업을 했어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심영섭 위원
추진상황을 한번 살펴보시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난 2021년도에 아마 산림청에 국립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신청을 했는데 탈락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국장님 알고 계세요?
아니면 담당과장님이 나와서 답변해 주시고요.
위원장 김정중
김형진 산림소득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산림소득과장 김형진입니다.
산림청에 공모를 했다는 얘기는 들었고요, 강릉시가 선정이 안 됐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심영섭 위원
그게 국비조성사업이잖아요, 솔향수목원 국립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이, 그렇죠?
그러면 이 사업 자체가 강릉시에서 공모 신청을 하게 되면 도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업이에요?
아니잖아요.
도로 해서 그다음에 도에서 산림청에 이 사업을 요구하는 거 아니에요?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선정이 되면 사업비는 저희 쪽으로 내려와서 교부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공모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신청서를…….
심영섭 위원
하여튼 과장님, 본 위원이 이 사업을 왜 재차 질의를 드리는가 하면 그때 당시에 1차 탈락을 했기 때문에 2021년도에 다시 재청구를 하겠다, 재청구를 하게 됐을 때 이번에는 꼭 국비 예산이 반영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혹시 과장님 알고 계세요?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거기까진 자세히…….
심영섭 위원
한번 이 사업 자체를, 지금 솔향수목원을 이렇게 보면 요즘 유치원이라든가 어린이집이라든가 초등학교 학생들이 산림교육이라든가 그다음에 치유, 체험시설 이런 게 지금 현재 잘 조성이 돼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어요, 각 학교나 유치원에서.
그런 것을 보면서 조금 안타까웠던 부분이 뭔가 하면 국립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이, 이 사업에 124억 정도 국비가 조금 더 확보가 됐다면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지 않을까, 지금은 무료로 이용을 하고 있다 보니 강릉시에서도 예산만 낭비되고 있고 또 우리 도에서도 몇 년에 한 번씩 시설 예산을 지원해 줘야 되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우리가 조금만 더 예산을 투입을 하고 예산 반영을 시켜준다면 입장료를 받으면서 운영도 알뜰하게 잘 운영이 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질의를 드린 것이기 때문에 한번 과장님이나, 또 국장님은 부임해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실무부서에서는 전임자들이 하고 있던 사업 자체가 연속이 되지 못하고 거기서 중단되는 것보다는 그 사업이 계속, 우리가 매년 공모사업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국비사업을 요구를 했는데 전년도에 안 됐으면 이것을 올해 재차 보완을 해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릴게요.
이 부분은 한번 담당과장님께서 국립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이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본 위원이 알기로는 2022년도에는 사업 지원이 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도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참고를 해 주시고요.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예, 챙겨보겠습니다.
심영섭 위원
그다음에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릴게요.
이게 2월 4일에 준공식을 했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심영섭 위원
그런데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청사가 동부지방산림청 것입니까, 아니면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것입니까, 건물 자체가?
녹색국장 김경구
국가가 사업비를 대서…….
심영섭 위원
국비지원사업비로 56억 7,400만 원 예산 지원을 받았는데 사업비 자체는 어차피 국비지원을 받았지만 관리주체라든가, 이 사업은 우리 도에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이 건물 관리를 하는 겁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이게 관리 전환이 됐는지, 잠깐만요, (관계공무원에게 물어봄)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심영섭 위원
왜 본 위원이 이것을 지적을 하느냐면 지난번 준공식 때도 문제가 있었지만 들어가는 진입로가 실질적으로 3m예요.
혹시 국장님 거기 가 보셨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심영섭 위원
가 보셨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심영섭 위원
서로 간의 업무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니 도로 하나도 제대로 낼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도에서 자체 관리가 안 되고 있다 보니 그 뒤에 얼마나 많은, 거기 또 산불 무슨 교육원인가 있잖아요, 그렇죠?
무슨 교육원도 있고 그런데, 거의 12m 도로로 확장이 돼야 될 그런 상황 속에 거의 십몇 년 동안 3m 도로가 그냥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겁니다.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려고 하지도 않고 있고 어느 누구 하나 이 사업 예산에 대해 신경 써 보려 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죠.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제가 8대 후반기 때 농림수산위원회에서 이 사업 예산을 이렇게 살펴보면서, 그 이후에 도로 확장ㆍ포장 문제 때문에 제가 몇 번 방문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동부지방산림청 것인지 강원도에서 주체한 건지 아니면 어디에서 주체한 건지 이 자체가 없다 보니까 도로 확장 공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더라고요.
녹색국장 김경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하기로 이미 결정됐고 다만 예산을 내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키로 그렇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심영섭 위원
이 사업 자체는 실질적으로 거기 일반 농로 매입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위치도 아니란 말이에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맞습니다.
심영섭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시간이 다 돼서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심영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금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한금석 위원
한금석 위원입니다.
39쪽, 여기 습지보호지역 신규지정 타당성조사(철원)이라고 했는데 이게 ’20년도 이길리 수해 난 마을에 40억 국비 내려온 것 그 얘기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맞습니다.
한금석 위원
기존 농가들이 다 빠져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한 농가라도 있으면 안 되죠?
녹색국장 김경구
이게…….
한금석 위원
과장님이 답변을 주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위원장 김정중
권수안 환경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권수안
환경과장 권수안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습지를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집이 없어야지만…….
한금석 위원
전체가 다 빠져나와야 되는 그런 과정이죠?
환경과장 권수안
예.
한금석 위원
이게 문제가 있는 게 수해가 나가지고 일단 바로 다 나가겠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50%는 나오고 50%는 그냥 있겠다고 하는 거예요.
연세들이 많고 또 아들들이 내려와서 살 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또 80 되신 분들은 앞으로 얼마나 사시는지도 모르고 그런데다가 그 집을 팔아가지고 나와서 이쪽에 집을 지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적게는 몇 천만 원에서 많게는 몇 억을 보태야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게 추진과정에서 상당히 난항이 있을 것 같아요.
현재 동네에서는 반반, 60 대 40 정도인데 40 정도가 남겠다고 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어서 그런 것을 참고를 해서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환경과장 권수안
예, 알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다음 그 뒤 40쪽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인데 이게 두루미나 기러기 보호를 위해서 지금 볏짚존치 사업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런데 현재 문제는 일단 볏짚존치를 해서 두루미나 기러기가 늘 와서 먹이를 거기에서 이렇게 하는데 눈이 많이 내렸을 때는 볏짚이, 논바닥이 전수 다 눈으로 볏짚이 덮이고 이래서 먹이를 공급해 주지 않으면 상당히 쉽지 않아요.
지금 철원에는 한국두루미보호협회라는 게 있어서 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걷어서 도복된 벼나 도열병 걸려서 쌀로 생산하기 쉽지 않은 그러한 벼들을 사서 눈이 많이 왔을 때는 매일 새 먹이 주기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14억, 한 15억 정도 되는 예산을 들여서 볏짚존치 사업을 하는데 눈이 왔을 때 우리가 줄 수 있는 그러한 벼를 수매하는 게 1년에 3,00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제 사업비로 몇 번 지원하면서, 제 사업비 1,000만 원, 군에서 1,000만 원 자기네들이 회비 걷은 데서 1,000만 원 이렇게 3,000만 원씩 매년 샀는데 금년에만 그렇게 못 했어요.
지난가을에 샀어야 됐는데 지난해 당초예산에 편성을 못 했고 금액이 크지 않으니까 추경에 가서 편성을 해 주겠다고 그랬었는데 지난해 해결을 못 했거든요.
그래서 금년에 2,000만 원어치를 회원들 회비에서 사서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이게 큰돈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에라도 예산에 편성을 해서 눈이 와서 새들이 먹이생활을 못하는 시기에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그것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15억 정도 들여서 볏짚존치 사업을 하는데 눈이 많이 오면 새들이 먹이활동을 못 하니까 그럴 때를 대비해서 도비 1,000만 원, 시군비 1,000만 원 이렇게 해 주면 자기네들이 또 자부담 보태서 하니까, 이러한 사업을 꼭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시간이 다 돼서, 도립공원 문제는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녹색국장 김경구
지지난주 중앙산지관리위원회에서 안건이 상정됐고 통과됐습니다.
한금석 위원
다 상정됐죠?
그러면 최종결정은 된 건가요?
녹색국장 김경구
중요한 과정은 통과됐다고 보고 지정절차만 남은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런 거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한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순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십시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66쪽의 토양오염 실태조사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는데요.
18개 시군 22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와 그다음에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 정기점검하는 것이 있어요.
관련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한금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있는데 사방사업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26쪽입니다.
사방댐이나 계류보전 사업, 국장님께서는 현장에 아직 못 가보셨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신명순 위원
사진으로만 보셨죠?
전에는 그래도 산림전문가들이 많이 모였다는 산림조합에서 시공을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일반 토목공사로 분류가 돼 있는 거 혹시 아시나요?
녹색국장 김경구
토목공사로 분류된 게 아니라 수의계약을 일반경쟁으로…….
신명순 위원
분류가 된 게 아니라 그렇게 됐죠?
그래도 전에는 산림전문가들이, 지금도 실시설계는 물론 산림전문가들이 하고 있겠지만 산림전문가들이 시공할 때하고 일반 토목공사 업자들이 시공할 때하고 산림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다를 것 같거든요.
지금 관리가 안 되고 있다고 아까 한금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관리보다는 시공할 때 자연친화적으로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지역에도 계류보전사업 한 데를 가보면 유명사찰 아래 계곡, 정확하게 얘기하면 무릉도원면 법흥사 밑에 계곡 같은 데가 있습니다.
그런 데를 가보면 이런 데에 왜 굳이 저렇게 시멘트를 발라서 사업을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곳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것을 보면서 이런 얘기까지 하십니다, 이런 데 왜 토목공사를 했을까, 하지 말았어야 할 곳인데,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어요.
계류보전사업하고 사방댐 하는 장소가 워낙 산속에 위치하다 보니까 일반인들이 가서 쉽게 보기가 어려워요, 관심 있게 보시는 분들도 없긴 없는데.
이게 결국은 나중에 생태계를 파괴하는 문제까지 거론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방점을 두시고 산림 관련해서 사업을 하실 때는 꼭 자연친화적으로 실시설계 단계부터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잘 알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계류보전사업 하는데 굳이 바닥에 시멘트를 쏟아부을 필요가 없거든요.
이렇게 보면 공사하기 쉬운 데 많이 했어요.
유속이 빠르고 정말 토사침식을 예방하는 그런 곳에 사업을 하기보다는 어떻게 생각하면 시공하기 편한 방법대로 해 버렸기 때문에 자연이 훼손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가다보면, 지금 저희가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런 것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생태산림 복원사업을 해야 될 때가 또 오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그것 참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39쪽에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이 있습니다.
단풍잎돼지풀이라든가 가시박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이 돼서 여기에 대해서는 국비, 도비 예산을 들여서 지금 제거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신명순 위원
그런데 가시박 같은 것은 전부 다 단년생이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신명순 위원
저는 요새 산림을 가장 위협하고 있는 게 칡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어딜 가나 칡덩굴이 우거져 있어 가지고 다른 나무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그런 유해식물이 되고 있더라고요, 칡이.
칡이 지금 유해식물로 지정은 돼 있죠?
녹색국장 김경구
지정이 안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게 아니라 유해식물로는 지정이 돼 있는 것 같은데, 아닙니까?
녹색국장 김경구
저는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자세히 찾아보고 다시 답변을…….
신명순 위원
한번 찾아보십시오.
어쨌든 칡에 대해서는 유해식물로 지정이 돼 있는지 안 됐는지 찾아보시고요.
이게 생명력이 너무 질겨 가지고 산을 거의 황폐화되다시피 만들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한 제거계획 같은 것은 우리 강원도에서 가지고 있지 않나요?
칡에 대해서 어떤 자료화돼 있는 것들, 그런 자료들은 지금 안 가지고 있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솔직히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신명순 위원
지금 강원도에 사실 국유림이 더 많다 보니까, 도유림은 얼마 없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신명순 위원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중앙정부에서도 칡에 대해서, 산림생태계에 많은 위해요소가 되고 있는 식물인데 여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녹색국장 김경구
이것을 지금 보니까 환경부서에서 관장하는 게 아니라 산림부서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할 때 덩굴제거 사업을 포함해서 지금 하고 있답니다.
신명순 위원
하고는 있대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그러니까 숲 가꾸기 사업 범위 안에 덩굴제거 사업까지 포함해서 아마 하고 있는 것으로, 어쨌든 지금…….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별도로 칡을 관리하고 있는 것은 없잖아요, 포함해서 일부분이고, 그렇죠?
그런데 산림현장에 가보면 별도로 뽑아서 하는 것보다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에 얹어서 칡도 생태계 교란종처럼 같이 관리를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강원도 산하에는 칡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다른 곳보다.
녹색국장 김경구
하여튼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으로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접근할 것인지 저희들이 심도 있게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시간은 다 됐는데 제가 하나 당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봄철이 되면 봄 가뭄이 오잖아요.
봄 가뭄이 오면 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봄 가뭄으로 물 때문에 고생을 하는 마을이 많거든요.
여기에 가끔 급수차가 가서 물도 실어다 주고 이런 곳이 있는데 이런 곳에 대해서 임시방편이 아닌 영구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유념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박병구 위원
하나만 여쭤보고, 업무보고 시간이라 저도 배우려고 그러는 것이니까 제 질의에 오해 없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24쪽에 보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지원하시잖아요.
1년 연기돼서 내년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최가 되는데, 그때 저희가 사업비 140억을 세웠단 말이에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그러면 이것을 올해 다 어떻게 사용하실 거죠, 행사는 내년인데?
지금 현재는 계획이 변경된 게 없으시죠?
녹색국장 김경구
일단은 시설사업이 이미 발주가 됐기 때문에 이미 발주된 사업은 계속 진행을 해야 됩니다.
박병구 위원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사업을 하다가, 올해 하기로 했던 게 내년으로 연기되고 나면 계획했던 것들이, 하다못해 잔디를 깔아도 또 깔아야 된단 말이에요, 내년 5월~6월에 해야 되니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혹시 중지시킬 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중지를 시키고 또 내년에 할 수 있는 사업은 내년에 하고 그래서 이 비용을, 절감이라고 해야 되나?
하여간 이 범위 내에서 쓰긴 쓰시되 올해는 이 돈의 일부를 유보금으로 돌려서 추경 때 쓰시고 그리고 내년에 다시 당초예산에 세우셔서 집행해 나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지금 저희 강원도가 예산이 많이 없잖아요, 이런 거라도 활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여쭤보는 거예요, 지금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그렇게 해서 일을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금액이 적은 것도 아니고 엄청 큰 금액인데, 그리고 실질적인 행사는 내년에 이루어지는데 그러면 내년 예산에 세워서 하시면 훨씬 더 낫고, 또 모든 포커스를 거기에 맞춰서 진행을, 올해도 5월에 하려고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을 했었으니까 내년에도 똑같이 그렇게 진행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올해 세웠던 비용을 계획했던 거라고 해서 지출하지 마시고 그 비용의 일부를 내부유보금으로 돌려서 추경에 반영해서 다른 예산으로 쓰면 우리 도민들이 내신 세금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해서 실제로 반영할 수 있으면 그렇게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금액이 커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박병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심영섭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심영섭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69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거기에 보시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에 대해서, 국장님, 오색삭도 설치 추진이 현재 어디까지 와 있죠?
녹색국장 김경구
지금 환경영향평가에서 답보상태에 있지만 2월 18일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정 중재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조정회의가 지금 예정돼 있습니다.
심영섭 위원
본 위원은 국장님께서 근무하시는 동안에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에 대해서는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면서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 강원도의 82%가 산으로 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심영섭 위원
그런 가운데 거의 2년~3년 동안 산림훼손의 주범이라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태양광 설치예요, 태양광.
태양광 설치가 오히려 산을, 어지간한 진입로만 있으면 태양광 설치를 해서, 토사 유출의 주범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어요.
오색삭도 케이블카는 중간지주를 그렇게 많이 세우는 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죠?
많이 세워야 6개, 양양에는 6개 세우는 걸로 그렇게 보고자료에도 돼 있습니다만, 지금 우리가 영동ㆍ영서를 한번 살펴보면 영동지역 6개 시군에서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요.
인구감소라는 것은 일자리가 없고 청년들이 갈 데가 없기 때문에, 그런 가운데 경기침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로 인해서 영동지역의 경기 활성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게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는 부임하셔서 다른 사업들도 중요하지만 오색삭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 왜냐하면 이 사업 자체가 거의 10년 이상을, 차라리 아예 설악산국립공원에는 곤돌라를 설치를 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양양군에서도 이 사업을 추진 안 할 거란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게 될 듯 말 듯,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한쪽 부서에서는 협의가 안 되고 있고 한쪽에서는 승낙이 됐고, 그래서 이 부분에는 핵심을 잘 찾아서 사업이 꼭 이루어질 수 있게끔 국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요.
녹색국장 김경구
제가 공직자에 앞서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린다면 참 하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각별히 유념해서 반드시 오색삭도가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심영섭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저희 지역구 질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호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위호진 위원
국장님,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20페이지에 보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있어요.
이게 규모가 어느 정도 규모예요, 유아숲 규모가?
20페이지입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일단 1만 ㎡ 이상이 지정요건입니다.
그리니까 한 3,000평, 1만 ㎡이니까.
위호진 위원
3,000평?
녹색국장 김경구
3,000평 내외.
위호진 위원
3,000평 정도 되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3,000평 숲이라고 하면 유아들이나, 지금 유아숲이니까 이렇게 규모를 작게 했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3,000평 규모면 크지 않죠,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그렇다면 실제 유아원에서 숲 체험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규모가 너무 작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이 정부에서 유아숲으로 지정을 해서, 공모사업으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한다면 어린이 쪽까지 포함해서 규모 있는 숲체험장을 만들어서 가족이나 어린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낫지 유아라는 한정된 시각에서 유아숲을 만든다면 활용도가 그렇게 크겠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왕 예산 투입이 되는 건데,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여기에 대해서 정부하고 관련 부처하고 해서 개선할 필요는 없어요, 규모 확장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아쉬워서 그래요, 이왕 하는 좋은 사업인데…….
녹색국장 김경구
저희가 금년에는 2개소가 사업 대상인데요.
조속한 시일 내에 예정 현장을 방문해서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규모를 확대해서 편의시설과 조금 더 바람직한…….
위호진 위원
유아만 말고 어린이까지 확대해서 가족들이 체험원에서, 놀이공간이 될 수 있잖아요, 그렇죠?
애들이 숲을 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어른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춰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레포츠단지, 제가 자료를 보니까 강릉이 장소만 선정되지 아니하였지 선정된 걸로 나와 있는데 어쨌든 간에 자세하게 파악해서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레포츠단지는 레포츠단지대로 가시되 유아숲 쪽은 어차피 해설사도 두고 이러잖아요, 그렇죠?
그렇다면 규모 있게 갈 필요가 있다, 제가 봤을 때 좋은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너무 협소하고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체험이 아닌가 생각을 해서 조금 더 확장된 개념으로 가자고 제가 제안을 하겠습니다.
녹색국장 김경구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리고 14페이지, 마지막입니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이잖아요, 그렇죠?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3년간 200억 사업인데 인프라 구축이 어디에 진행되는 사업이에요?
이게 어느 지역이에요?
녹색국장 김경구
이게 춘천하고 정선 두 군데.
위호진 위원
두 군데예요?
녹색국장 김경구
예.
위호진 위원
비즈니스센터, 종자공급ㆍ양묘기술센터 생산단지 조성으로 돼 있는데 실제 어떤 명목을 갖고 사업을 하는 건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어요?
이 내용을 보니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사항으로 기록이 돼 있어서요.
녹색국장 김경구
이게 바이오 업계에서 임산물을 원료로,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공급해서 도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거든요.
일단 그래서 하드웨어는 지금 비즈니스센터, 그다음에 양묘기술센터 이렇게 돼 있지만 실제로 생산은 필드에서 생산을 하는 것이고 그것을 추출해서 가공하는 기업 유치까지…….
위호진 위원
임산물을 갖고?
녹색국장 김경구
예, 현재는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비즈니스센터하고 양묘기술센터를 갖다가…….
위호진 위원
임산물을 가지고 기능성 식품화, 가공해서 만드는 그런 과정이에요?
녹색국장 김경구
가공…….
위호진 위원
1차 생산하고 2차 가공까지 가서 바이오 기능성 식품을 생산한다든가 하는 그런 단지입니까 아니면, 제가 지금 명확하게 구분이 안 돼서.
녹색국장 김경구
양해해 주신다면 위원장님…….
위호진 위원
아니, 이 부분은 별도 자료로 주십시오.
녹색국장 김경구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 녹색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경구 녹색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 및 답변에 수고하셨습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우리 도민들에게 올 한 해 동안 강원도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김경구 녹색국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들을 보완ㆍ개선하여 계획한 모든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15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회의중지
15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5.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5시 12분
위원장 김정중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5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영수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한 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입니다.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중 위원장님, 그리고 신명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올해 처음 개최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난 한 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가 더욱 발전적으로 추진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강원도민을 위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큰 보람과 결실을 맺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완기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장 김완기 인사)
이순원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감염병연구부장 이순원 인사)
신인철 식약품연구부장입니다.
(식약품연구부장 신인철 인사)
현근우 환경연구부장입니다.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인사)
현근우 환경연구부장은 1월 1일 자로 부임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쪽입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도 주요업무 성과, 2022년도 목표 및 추진전략, 주요업무계획,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기구는 1과, 3부, 15과, 1지원ㆍ1과로 정원은 120명, 현원은 116명입니다.
6쪽입니다.
2022년도 당초예산은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편성하여 주신 예산으로, 세입예산은 20억 9,350만 원이며, 세출예산은 180억 914만 원이 되겠습니다.
7쪽입니다.
부서별 담당사무는 보고서 7쪽부터 9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3쪽입니다.
2021년 주요업무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염병 조기감지 및 신속대응 강화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과 관련하여 24시간 비상근무로 24만 2,528건을 검사하여 양성 3,699건을 확인하였고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74종의 법정감염병 4,009건을 검사하였고 시군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발생원인 조사와 감염병 발생 조기감지를 위한 실험실 감시사업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매개체감시 거점센터와 생물테러 대비ㆍ대응을 위한 BL3 연구시설 또한 안정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ㆍ의약품 안전관리체계 운영입니다.
불량식품 유통 차단과 방사능검사 및 유해물질 실태조사, 유통식품의 식중독균 검사, 식품용수 중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잔류농약 신속검사체계를 운영하였고 수산물 및 유통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의 규격검사를 통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환경 조성입니다.
국가 및 도ㆍ시군 지정 수질측정망과 상수원 조류경보제 운영 등을 통하여 청정 수환경 기반구축에 매진하였으며, 먹는 물 9,520건을 분석하고 보육ㆍ복지시설 및 사회 취약계층의 먹는 물 조사를 통해 먹는 물 수질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물놀이 지역 수질위생 조사, 도 관리 호소의 생물측정망 조사, 하수와 폐수의 수질 오염도검사 등을 통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청정강원 대기환경 보전 및 환경안전 강화입니다.
대기환경 보전을 위하여 대기배출시설 오염도검사, 악취검사, 도시대기 측정망을 운영하였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소음측정망 운영과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도내 골프장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토양오염 실태조사,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검사를 수행하는 등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7쪽입니다.
어린이 활동공간 및 정주공간의 환경안전성 강화를 위해 환경유해인자 안전관리기준 검사, 바닥재 위해성 검사,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지역사회 기술지원 및 시험ㆍ검사 신뢰도 제고입니다.
감염병 발생정보지, 식ㆍ의약품 안전정보 자료를 배포하고 식품 방사능오염도 검사결과의 홈페이지 게시 및 조류경보제ㆍ대기오염경보제 운영 결과를 관련 기관 등에 제공하였습니다.
BL3 연구시설의 국가인증과 보건환경 분야 시험ㆍ검사 능력 강화를 위하여 국제ㆍ국내 숙련도시험 평가에 적극 참여하여 모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감염병 발생정보, 식품안전자료, 수질ㆍ대기ㆍ소음측정망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도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2021년 시험ㆍ검사 실적은 보고서 18쪽부터 23쪽까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7쪽입니다.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의 목표 및 추진전략입니다.
우리 연구원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의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도민의 보건증진과 깨끗한 환경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첫째, 감염병 안심사회 구축 둘째,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성 강화 셋째,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넷째, 연구역량 강화 등 4대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추진전략별 각각의 중점과제를 마련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9쪽입니다.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감염병 조기 감지 및 신속대응 강화, 유통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운영,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환경 조성, 청정강원 대기환경 보전 및 환경안전 강화, 교육ㆍ학술 연구강화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1쪽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속대응입니다.
의심환자 및 접촉자에 대한 신속검사와 고위험시설 중심의 선제적 검사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동식 감염병진단차량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대규모 발생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강원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운영입니다.
해외유입질환 매개모기 발생 및 병원성 바이러스 감염률 조사,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발생 감시 및 병원체 조사, 질병매개 참진드기 분포조사 등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입니다.
집단식중독 원인병원체 확인 및 역학조사입니다.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에 대한 원인병원체 검사와 현지 역학조사로 신속ㆍ정확하게 원인을 규명하여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군 감염병 및 식품위생 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단식중독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34쪽입니다.
호흡기질환에 대한 실험실 감시입니다.
급성호흡기바이러스의 계절적 유행 양상을 예측하기 위한 실험실 감시,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및 생활용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등 호흡기질환의 주요 발생시기별 실험실 감시를 강화하여 호흡기 질병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5쪽입니다.
장관감염병 상시 감시체계 운영입니다.
급성설사질환과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장관감염병의 유행 양상을 파악하고 도민 홍보를 통해 선제적 예방관리에 힘쓰겠습니다.
36쪽입니다.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및 BL3 운영입니다.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네트워크와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하여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확보, 유지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만성질환 환자 관리를 위한 진단입니다.
결핵환자 접촉자 및 취약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강화하여 조기에 결핵을 퇴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에이즈 등 성매개 감염병 신속진단으로 감염인을 조기 발견하여 성매개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이 감염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8쪽입니다.
환경 내 항생제 내성균 분포조사입니다.
항생제 내성균 증가로 도민의 건강 및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내성균 분포 현황을 파악하고 내성균 간의 유전적 상동성을 비교ㆍ분석함으로써 내성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39쪽입니다.
주요 둘레길의 참진드기 분포조사입니다.
본 사업은 도내 주요 둘레길에 서식하고 있는 참진드기를 비롯한 감염병 매개체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주요 둘레길의 매개체 분포와 병원체 감염률 등 환경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매개체 감염병의 발생이 감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쪽입니다.
감염병 안전사회를 위한 지역거점 역할 강화입니다.
법정감염병 신속진단 및 미래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선진진단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자문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여 감염병 발생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41쪽입니다.
동해안 해양환경 내 비브리오균 분포조사입니다.
기후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 등 해양환경 변화로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동해안 6개 시군 항구의 병원성 비브리오균 분포조사를 통해 비브리오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2쪽입니다.
유통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운영입니다.
먼저 식품 중 불량제품 유통 차단을 위한 신속검사입니다.
도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속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위하여 유해성분 검사를 강화하고, 식품 제조ㆍ가공업체 생산제품의 품질검사 지원을 통하여 자체 검사시설이 없는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43쪽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지표성분 함량검사 및 품질관리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중 기능성분의 함량 미달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 방지를 위하여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 함량 및 유해성분 검사를 통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식품 중 방사능 신속 감시체계 운영 및 안전관리입니다.
일본 원전사고에 의한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비하여 2013년부터 방사능검사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산물 검사를 강화하고 농산물 및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감시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5쪽입니다.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표시제품 실태조사입니다.
식품 중 영양표시제품 및 부적합 이력 제품에 대한 조사로 가공식품의 올바른 표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적합 식품 유통 차단을 통하여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46쪽입니다.
유통주류 중 유해성분 함량분석 및 위해평가입니다.
도내 제조ㆍ유통 주류 내 유해물질 함량을 조사하고 인체 위해성을 평가하여 안전성 확인과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7쪽입니다.
제조ㆍ가공 및 유통식품의 미생물 안전관리입니다.
식품제조ㆍ가공업 생산제품의 자가품질 검사, 유통식품, 학교 식재료, 접객업소 등 위생취약시설 조리식품의 미생물 기준ㆍ규격 검사를 실시하여 부패ㆍ변질 식품의 유통 차단에 힘쓰겠습니다.
48쪽입니다.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미생물 안전성조사입니다.
도내에서 생산ㆍ유통되는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의 미생물 기준ㆍ규격 조사로 안전한 의약품, 화장품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9쪽입니다.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한 식중독균 추적관리입니다.
신속한 식중독 원인규명 및 예방관리를 위해 식품과 원재료를 대상으로 주요 식중독 발생 원인균 및 미생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50쪽입니다.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바이러스 상시 감시입니다.
식품제조ㆍ가공업소 및 집단급식소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소독법 및 시설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겠습니다.
51쪽입니다.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미생물 오염도조사입니다.
환경 및 식생활 변화에 따른 식품의 미생물 기준ㆍ규격 재평가를 위한 국고 지원 사업으로, 기준ㆍ규격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2쪽입니다.
제조ㆍ유통단계 유전자변형식품 안전관리입니다.
도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의 표시제도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유통 농산물의 유전자 변형실태를 파악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하겠습니다.
53쪽입니다.
유통 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의 환경변화와 양식 수산물 증가에 따른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다소비 유통 수산물의 잔류오염물질을 중점 관리하여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의약품, 화장품의 품질검사 사업입니다.
도내에서 생산ㆍ유통되는 의약품, 화장품의 규격 검사 및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자가품질위탁 검사 지원으로 안전한 의약품, 화장품이 제조ㆍ유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55쪽입니다.
식습관 변화 대응 곰팡이독소 오염도조사입니다.
식약처 주관 국가사업으로, 식품 품목별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하여 기준ㆍ규격 재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6쪽입니다.
소비환경 변화 반영 생활용품의 안전성조사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생활환경 변화로 소비가 급증한 일회용 위생용품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ㆍ포장의 안전성검사를 강화하여 규격에 적합한 제품이 유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57쪽입니다.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신속 안전관리입니다.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원주ㆍ강릉시 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을 조기에 차단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하겠습니다.
58쪽입니다.
유통 다소비 농산물의 유해물질 안전성조사입니다.
대형유통업체,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납품 농산물의 잔류유해물질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9쪽입니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환경 조성입니다.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수질측정망 운영입니다.
하천ㆍ호소 등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물환경측정망 379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하여 환경정책의 효과분석과 새로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60쪽입니다.
상수원 조류경보제 운영입니다.
상수원 안전관리를 위한 조류경보제를 매주 운영하여 유해 조류로부터 수돗물의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61쪽입니다.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지 수질안전성 조사입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상수원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 및 수돗물의 안전성평가를 실시함으로써 2024청소년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2쪽입니다.
도내 지하수의 지역별 미네랄 분포조사입니다.
지하수를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 46항목 및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 항목을 분석하고 지리정보를 이용한 미네랄 지도 작성 및 지역별 수질특성을 파악하여 지하수 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63쪽입니다.
먹는 물 공동시설의 수질안전성 조사입니다.
도내 지정된 먹는 물 공동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47항목의 수질을 조사하여 샘터수, 약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64쪽입니다.
물놀이지역 수질위생 안전성 조사입니다.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40여 개소를 선정하여 주기적인 수질감시를 통해 하절기 도내 물놀이 지역을 찾는 이용객의 건강 보호와 수질위생 감시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겠습니다.
65쪽입니다.
산업폐수의 생태독성 평가 및 기술지원입니다.
2021년부터 생태독성 평가대상이 35개 업종에서 82개 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의뢰된 폐수의 생태독성을 평가하여 독성원인을 규명하고 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최적의 생태독성 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66쪽입니다.
골프장 유출수의 수생태계 안전성 평가입니다.
도내 60개 골프장 유출수에 대하여 생태독성을 평가하여 유해한 유출수의 수계유입 차단 및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7쪽입니다.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입니다.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오염도 분석 및 재이용 용도별 수질을 평가하여 처리수의 재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가뭄 대비 수자원확보 대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겠습니다.
68쪽입니다.
폐수의 수질오염물질 감시항목 오염도 평가입니다.
도내 폐수배출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감시항목 배출특성 및 오염도평가를 통하여 폐수배출 오염원을 관리하고 수질오염 배출허용기준 적용을 위한 업종별 기초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69쪽입니다.
청정 강원 해수욕장 수질환경 평가입니다.
동해안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환경안전기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청정한 강원도의 해수욕장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70쪽입니다.
영동지역 먹는 물 안전성조사입니다.
영동지역 정수장과 관말 수도꼭지의 부식여부를 판단하여 노후관로에 대한 감시 및 수질관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71쪽입니다.
청정 강원 대기환경 보전 및 환경안전 강화입니다.
먼저 ICT기술 기반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지능형악취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증가하고 있는 축산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악취저감 방안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72쪽입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오염도 검사입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현장조사 및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도내 약 64개 사업장에 대해 입자상물질과 가스상물질 배출농도를 측정할 계획입니다.
73쪽입니다.
소음, 진동, 악취 발생 사업장 오염도 검사입니다.
고질적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검사를 통해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74쪽입니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운영입니다.
이동차량을 이용하여 대기측정소 미설치 지역 및 민원발생 등 지역현안 대기질을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여 실시간으로 대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75쪽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조사입니다.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목욕장, 실내주차장 등 25개 시설군, 72개소를 대상으로 총부유세균,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등을 검사하겠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차량 및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76쪽입니다.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입니다.
도내 18개 시군, 23개소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도시대기측정소의 대기질 정보는 강원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우리 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을 통해 도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신속한 대기오염경보 발령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7쪽입니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경지 토양오염평가입니다.
먹거리 생산기반인 농경지 토양에 대한 오염평가를 다양화하여 도내산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양구지역 곰취 재배지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평가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도내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78쪽입니다.
도민 건강을 위한 토양오염 실태조사입니다.
토지이용도별 토양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오염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약 250개 지점을 선정하여 유해중금속 등 토양오염도를 조사하고 기준초과지역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병행하여 오염토양 복원 등 토양환경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79쪽입니다.
고객 안전을 위한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입니다.
도내 골프장의 잔디사용 금지 농약, 고독성 농약의 사용여부와 농약 잔류량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농약의 과ㆍ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확인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골프장이 관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0쪽입니다.
도시공원 유해방부목 사용실태 조사입니다.
어린이공원의 유해방부목 사용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환경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중금속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1쪽입니다.
실외 어린이놀이시설 모래 및 고무바닥재 위해성 관리입니다.
실외 어린이놀이시설의 환경안전관리를 위해 모래 바닥재의 중금속, 기생충 란 등의 정밀분석과 합성고무 바닥재의 환경유해성분을 조사하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관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82쪽입니다.
교육ㆍ학술연구 강화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사회 기술지원 및 보건ㆍ환경 정보제공입니다.
감염병 진단검사, 먹는 물 시료채취 및 토양오염 실태조사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연구원에서 생산된 조사ㆍ연구 자료는 홈페이지 및 언론에 수시로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 대상 열린 분석교실을 연구원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추진하여 감염병 매개체의 이해와 실습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분석실험 체험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환경오염사고 현장조사 지원단 운영을 통해 대기ㆍ수질ㆍ토양오염 등과 같은 환경사고 발생 시 부서 간의 역할분담을 체계화하고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고원인물질 파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3쪽입니다.
국제 수준의 시험ㆍ검사 시스템 구축 운영입니다.
보건ㆍ환경 분야 품질보증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정도관리 현장평가 및 국내외 숙련도시험에 참여하여 국가인증과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험ㆍ검사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84쪽입니다.
다음은 국제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강화입니다.
제15회 강원도-돗토리현 환경위생학회와 제8회 강원도-안후이성 간 국제학술교류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해당기관 간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등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추진 등 연구협력 증진과 정책개발을 위한 대외활동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보고서 85쪽입니다.
2022년도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87쪽입니다.
실험ㆍ연구동 신축 건립입니다.
지난해 11월까지 매입부지 보상 실시 및 국토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금년 1월 강원도 공공건축심의회 심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올해는 강원도개발공사와 대행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89쪽입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도 연구ㆍ조사 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올해 연구사업 28편과 조사사업 49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89쪽부터 92쪽까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2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하여 제안해 주시는 고견들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년 한 해 계획한 각종 시험ㆍ검사 및 조사ㆍ연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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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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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정중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본질의를 10분씩 드린 다음 필요하신 위원님들께 추가질의를 5분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 질의종료 1분 전에 타종할 계획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설명과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는 답변 중 총무과장이나 부장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승인을 받은 후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호진 위원
위호진 위원입니다.
요즘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때문에 상당히 검사업무가 폭증하리라 생각되는데 어떠세요, 지금?
이제 검사업무는 신속항원검사하고 PCR검사 구분해서 하잖아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신속항원검사는 하지 않고요, PCR검사만 합니다.
위호진 위원
PCR검사만 하니까 지금 검사량은 전하고 차이가 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매일 한 500건 정도 소화하고 있고요, 단지 지금은 검사 대비 양성률이 높아서, 예전에는 풀링(pooling)검사라고 해서 10건씩 묶어서 했었는데 지금은 다 개별검사를 하다 보니까 실제로 시간적으로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러면 검사시간이 소요되면 그만큼 업무가 느는 입장이네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래서 전체적인 업무 진행에는 어려움이 없습니까?
지금 예측하기로는 3월에 17만, 20만 가까이 이렇게 확진자가 생길 거라고 예측도 하고 있는데 어떠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지금 현재 직원들 피로도는 벌써 넘어섰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두 가지인데 저희 직원들도 감염되면 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부 직원들을 지금 현재 실험을 가르치고 있어서 감염부 직원들이 감염이 되면 식품부 직원들을 대신 넣기 위한 수단으로 지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2년 넘게 일하고 있는 감염부 직원들이 건강이 좋지 않거나 그러면 또 식품부 직원들을 통해서 대체를 할까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냥 대비만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만약에 3월에 한 17만 건 정도 된다면 아마 저희도 검사물량은 엄청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래요, 검사인력도 실제 오미크론에서 안전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예비인력 확보에도 더 심혈을 기울이고 지휘부에 보고를 하셔서 대안을 갖고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32페이지를 보겠습니다.
기후변화 매개체 검사가 있잖아요, 그렇죠?
매개모기하고 털진드기, 참진드기 세 종류인데 대부분은 영서지방 위주로 지금 하고 있어요, 그렇죠? 지금 대상지역을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위호진 위원
어떻게 보면 지금 기후변화가 영서지방만 있는 게 아니고 영동지방에도 상당히 기후변화가 많은 입장이에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매개모기 부분은 영동지방에서도 여름철 이후 가을철까지 상당히 성행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사지역에 영동지방도 한두 군데 이렇게 추가 포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지금 강원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는 저희가 국비 8,000만 원을 받아서 용역으로 하는 건데 영동지방에 있는 매개체는 원주, 그러니까 연대에 있는 교수님이 용역을 저희하고 똑같이 8,000만 원을 받아서…….
위호진 위원
별도로?
그러면 원주에서 영동지역을 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삼척이라든가 이쪽 권은 하고 계시고요, 강릉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사이트가 있어서 저희가 우사 쪽은 강릉 건 갖다 하고 있습니다.
이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는 용역사업이라서 표시는 안 돼 있고요, 또 일본뇌염…….
위호진 위원
실제로는 영동지방 쪽 매개모기에 대해서는 검사 중에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원주 연대에서 또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 강원도는 영동ㆍ영서는 다 커버 하고 있는데 저희 사업의 규모가 질병청하고 협약해서 장소를 정한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보시기에는 영서지방으로만 보이고요, 강원2권은 원주에서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호진 위원
이해를 했습니다.
41페이지 보시죠.
비브리오균 분포조사인데, 작년만 해도 해양 수온이 1℃ 상승을 했어요.
예전에는 있을 수 없는, 1℃ 상승하려면, 산업혁명 이후에 전체적으로 평균 1℃가 상승됐는데 동해안 자체 조사에 의하면 작년에 1℃ 상승을 했어요.
그렇다면 이 비브리오균 같은 경우에 활성화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게 지금 각 시군에 1개 항만만 조사가 돼 있는데 이 부분을 한 시군에 한두 군데 정도 늘릴 수 있는, 예산 여력 때문에 그러시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지금 동부지원에 있는 감염병진단과 직원들이 코로나를 하면서도 그 여력을 가지고 이 사업을 하겠다고 의지를 보인 사업이거든요.
코로나 사업 자체가 워낙 지금 위중하다 보니까 저희 판단에는 4월이 되면 조금 여력이 생겨서 이 코로나뿐만 아니라 비브리오균 사업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사업계획을 낸 거고요.
위원님 말씀마따나 저희가 만약에 여력이 되면 이 지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코로나가 이렇게 지속되면 아마 이 정도뿐이 못할 것 같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리고 76페이지입니다.
대기오염경보제 운영인데요.
도시대기측정소 23개소 이렇게 있는데 금년도 상반기 대상이 강릉으로 돼 있어요, 그렇죠? 강릉하고 횡성.
설치 예정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강릉 어디에 설치…….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주문진에…….
위호진 위원
이게 주문진에 설치되는 거예요?
원래 기존에 옥천동 하나 있었고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추가 설치되는 건 주문진 쪽에 하나 설치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위호진 위원
마지막으로 79페이지의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의 안전성 조사예요.
이게 66페이지의 골프장 유출수 생태조사하고 좀 차이는 있습니다만 같이 맞물려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게 매년 조사하잖아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게 연도별로 차이가 좀 어때요, 잔류성 농약이라든가 유출수 상태가?
실제 농도가 더 높아지는 건지 낮아지는 건지 그 추이가 나타난 게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지금 골프장에서 쓰는 농약을 고독성을, 그러니까 적합한 농약을 쓰냐 안 쓰냐를 저희가 판단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농약이 검출되느냐 안 검출되느냐는 대부분 평균적으로 한 50% 이상은 검출이 되는데 그것은 친환경적 농약이 검출되는 것이고 고독성 농약은 지금 현재 검출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골프장은 본인들이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국가가 정한 농약 이외에는 쓰지 않기 때문에 매년 별 차이는 없고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은 그 물벼룩을 가지고, 이것은 토양에서 토양의 흙을 뽑아서 그다음에 잔디를 뽑아서 잔류 농약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고 앞에 말씀드린 그것은 농약이 흘러내려 와서 그게 생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기 위해서 사람을 가지고 대신할 수는 없으니까 물벼룩을 가지고 영향을 받는지 안 받는지, 그러니까 만약에 물벼룩을 10마리 집어넣었는데 몇 마리가 죽는지, 멀쩡히 살아 있는지 그걸 판단해서 골프장에 농약을 쳤을 때 지금 우리가 고독성이 아니라 하지만 수생태계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이거든요.
이게 과가 서로 다르다 보니까 각자 사업을 낸 거여서, 어찌 보면 골프장에 농약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그게 얼마나 흘러들어 와서 수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안 미치는지를 아는 게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어서…….
위호진 위원
그렇죠, 주민들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그래서 만약에 물벼룩 자체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골프장에 농약을 친다 하더라도 그게 수생태계에 큰 영향은 없을 거라고 저희가 판단을 하는 거죠.
위호진 위원
그러면 이게 매년 조사가 되는데 여기에 대한 통계라든가 자료는 이렇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있습니다.
워낙 방대해서, 지금 골프장이 민간 골프장 60개에 군 골프장 3개 해서 63개나 되거든요.
거기에 농약도 28종을 하기 때문에 그 자료는 엄청, 제가 가지고 있긴 한데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별도로 좀 간략하게 우리가 볼 수 있게끔, 대상이 거의 63개소잖아요, 그렇죠?
거기에 대한 자료 데이터를 자세한 것 말고 일반적인 자료, 저희들이 인식할 수 있는 자료만 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병구 위원
박병구입니다.
저는 32쪽과 관련해서 좀 여쭤볼 게 있어서, 32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강원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운영하시겠다고 그러면서 도내 3개 시군, 춘천ㆍ철원ㆍ인제에 이렇게 하시겠다고 대상지를 정해 놓으셨어요.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것을 대학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거점센터를.
원광대, 고신대, 인천대 이런 데서 많이 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박병구 위원
우리 강원도는 춘천, 철원, 인제 이렇게 세 군데를 대상으로 정해 놓으셨는데 우리 강원도는 기준을 어떻게 정하셔서 운영하실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강원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는 질병관리청이 우리나라 전역을 좌우로 구분해 가지고 섹터를 나눈 것이거든요.
그래서 남부권은 고신대가 맡은 것이고 강원도는 원주 연대 매지리 캠퍼스가 동해안을 맡고 저희가 영서지방을 맡아서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저희가 사이트를 정하는 건 아니고요, 질병청에서 저희가 채집하는 장소까지 그쪽에서 정해주는…….
박병구 위원
그러면 춘천, 철원, 인제도 다 장소가 정해져서 내려온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저희하고 협의는 하지만 그쪽에서 지도를 보고 사이트를 정해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요.
박병구 위원
기후변화라는 게 5.5℃ 이상의 변화가 생겼을 경우에 기후변화가 온다고 얘기하는 거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런데 저희가…….
박병구 위원
꼭 그렇게 기준을 정하지는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매개체의 경우를 보면 사실은, 쯔쯔가무시를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사과 재배지가 대구에서 양구까지 올라오는 것처럼 쯔쯔가무시도 전라도 쪽의 털진드기가 쯔쯔가무시증을 많이 일으켰는데 불구하고 최근에는 강원도까지, 털진드기의 종류가 활순털진드기라고 쯔쯔가무시를 많이 일으키는 종이 있거든요.
그게 기후에 따라서 사과 재배지 올라오듯이 똑같이 올라오거든요, 사는 서식지가.
그러니까 기후 자체가 올라감에 따라서 매개체도 어떤 종이 어디에 살았는지가 특정돼 있었는데 매개체 자체도 변화를 가지면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지금 국가가, 저희도 8,000만 원을 받았지만 이게 거의 한 100억대가 넘는 사업이거든요.
박병구 위원
총 사업비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앞으로 미래 감염병이, 이게 SFTS도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참진드기에서 온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코로나19처럼 이런 식으로 새로운 감염병이 매개체로 인해서, 아마 주원인이 병원체가 될 거라는 판단을 가지고 질병관리청이 선제적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게 그래서 여쭤보는 것이거든요.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런 취지에서 이걸 하는 것 같은데 춘천, 철원, 인제 이렇게 한정이 돼 있어서, 영동과 영서를 이렇게 나눈다든지 이게 없이 그냥 다 영서로 봐야 되잖아요, 춘천, 철원, 인제 이렇게 돼 있으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삼척, 강릉, 고성 여기는 원주 연대에서 맡아서 하시고요, 강원도는 넓다 보니까 1권, 2권, 권역이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 사업 자체의 규모가.
박병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춘천은 9개 지점 이렇게 돼 있어요.
춘천이 9개 지점으로 돼 있으면 철원이나 인제 이런 데도 다 이렇게 똑같이 분포가 여러 군데로 되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모기 같은 경우는 춘천 사이트가 9개 사이트고요, 털진드기는 철원이 5개 사이트, 그다음에 인제 같은 경우는 참진드기 4개 사이트 이렇게 정해져 있거든요.
박병구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72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72쪽에 보면 대기오염물질과 관련된 오염도검사 건이 있습니다.
이것 별도로 저한테까지 오셔서 말씀을 주시고 그래서 저도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는데요.
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오염도검사와 관련해서 저번에 저도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리고 그랬는데, 신도시가 많이 발생을 하잖아요, 그리고 구도심도 생기고.
그런데 이게 한 번 배출시설 오염도검사하는 곳으로 지정이 되면 지정해서 이렇게 옮기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절차도 어렵더라고요.
맞죠,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박병구 위원
아니, 여기와 관련돼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 제목만 보고.
그래서 그런 경우에 대해서 우리가 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제가 저희 원주에 오셨을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원장님도 같은 생각이신지 아니면 원장님께서는 기존의 방식대로 계속해서 운영을 하시는 게 좋다고 보시는 건지에 대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시고요, 춘천도 그렇고 원주도 그렇고 신도시가 많이 생기고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의 대기오염을 측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박병구 위원
그리고 공단시설도 다 바뀌었잖아요, 이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 자체적으로 옮길 수는 없는 것이고 환경부하고 협의를 통해서…….
박병구 위원
또 시비도 들어가야 된다면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시비는 아니고, 운영에 관해서는 도와 시군이 매칭을 하는데 설치에 관한 것은 사실 환경부가 장비에 관한 예산이라든가 또 설치 지역에 대한 것들도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서로 협의해서, 지금 현재 나와 있는 23개의 도시대기측정망 중에서 불합리한 곳이 있거나 또 그것이 원주를, 춘천을, 아니면 각 지역을 대표하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차후에는 반드시 옮겨야 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병구 위원
저하고 같은 생각이라고 그러시면 만약에 우리 도에서도 건의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거점을 바꿀 수 있다면 같이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리고 79쪽 하나 더 보겠습니다.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안전성조사 있지 않습니까?
이것 시료를 채취할 때 18홀 이렇게 있으면 18홀을 다 돕니까 아니면, 그 방법을 좀 알려주시겠어요?
아니면 저류지에만 가서 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저도 골프는 잘 못 쳐서, 그린이 있고 페어웨이가 있고 유출수가 있는데 그곳에, 그러니까 18홀이면 몇 군데 이상, 36홀짜리면 몇 개 이상 이렇게 딱 정해져 있거든요.
박병구 위원
샘플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개수를.
그러니까 만약에 9홀짜리 골프장은 개수가 적을 것이고 또 36홀처럼 크게 운영하는 데는 지점 수가 더 많을 것이고요.
그런데 그린이나 페어웨이나 또 유출수나 이렇게 세 군데의 지점을 하긴 하되 골프장 크기에 따라 가지고 개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박병구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고독성 농약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 고독성 농약은 어떤 농약을 말씀하시는지 하고요, 이 고독성 농약이 우리 사람한테도 유해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고독성 농약은 사용하지 못하게 돼 있는 농약이거든요.
박병구 위원
그러니까요, 못 치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구별하는 고독성 농약이라는 게 뭔지하고 그 고독성 농약을 치게 되면 우리 사람한테도 유해하냐 이거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고독성 농약 같은 경우는, 보통 일반 농약은 반감기가 짧아서 치고 나면 바로바로 분해돼서 없어지는데 고독성 농약은 한 달씩 이렇게 오랫동안 반감기 없이 쭉 가거든요.
그러면 어쨌든 농약을 치고 나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그것에 유출돼서 내려갔을 때 유출수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런 농약을 쓰지 못하게 돼 있거든요.
농약의 종류가, 28종을 저희가 하는데 식품에서 잔류 농약은 460종을 하거든요.
종류는 제가 가지고 있긴 한데 너무 많아 가지고 말씀드리기가…….
박병구 위원
3종이라고 구분을 해 놓으신 게 있어서, 고독성 농약 3종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것이고요.
고독성 농약 3종을 써서 이게 골프를 치는 사람들한테 유해하다 그러면 이거는 절대적으로 금지되어져야 될 항목이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맞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런데 이런 걸 치기 때문에 지금 검사를 하겠다는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그것은 아니고 그것을 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의미에서…….
박병구 위원
사전예방 차원에서 정해놓은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박병구 위원
그럼 지금은 안 친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에서 수입하거나 이렇게 되지 않는 이상 이 농약을 칠 수 없는데, 관리하기에는 고독성 농약을 치면 반감기가 길어지니까 두 번, 세 번 안 쳐도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보통 독성의 농약을 치면 이틀 만에, 하루 만에 분해돼서 없어지니까 벌레가 오면 또 쳐야 되는데 고독성 농약은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한 번 쳐 놓으면 한 달씩 안 쳐도 벌레라든가 아니면 균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살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하기에는 굉장히 편하죠, 골프장 관리가.
그런데 그 대신 거기 주변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그 주변 하천 유출수에 영향이나 이런 것들이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농약을 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63개 골프장에 보통 저희가 384건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하니까 1년에 한 700건 정도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한 과의 직원들이 거의 한 두 달을 매달려서 계속 해야 될 만큼 규모가 큰 것이거든요.
박병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병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6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0분 회의중지
16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심영섭 위원
심영섭 위원입니다.
원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지난 1월 1일 신정 때하고 이번에 2월 1일 구정 때 제가 강릉시보건소 앞을 지나가면서 보니까 1월 1일, 2월 1일에도 정상근무를 하고 있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심영섭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보건직들이고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보건소하고의 관련은, 직접적인 어떤 그것은 없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확진자 때문에 직원분들이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감사합니다.
심영섭 위원
제가 그 앞을 지나가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1월 1일, 2월 1일 정도는 휴일로 할 줄 알았는데, 그날 2월 1일은 확진자가 더 많이 생겨가지고 엄청나게 검사를 받으러 와서 줄을 서있는 것을 보고 정말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구나, 거기에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라고요.
71쪽, 한 가지만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정강원 대기환경 보전 및 환경안전 강화에 대해서, 지금 보면 악취 문제 때문에 스마트 ICT기술로 해서 악취저감기술 지원사업에 정부와 우리 도에서 예산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현재 강릉 주문진 교항리에 아마 원장님과 실무부서에서도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악취 문제로 인해서, 양돈농가 7가구 때문에, 지금 거기 하류 쪽을 보면 신규 아파트들이 거의 2,000세대 정도 됩니다.
단독주택까지 하면 한 2,500세대가 거주를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음식, 밥을 먹기가 어렵고 그다음에 어린아이들은 속이 매슥거려서 창문을 열기가 불편할 정도라고 그런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 신리천을 걷는 분들, 아침이나 새벽에 운동하시는 분들 말씀이 이전을 하든가 아니면 요즘 가장 좋은 어떤 악취저감기술 지원에 대해 도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 줘야 된다는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여기에 대한 어떤 특별한 대책이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교항양돈단지는 저희가 2021년 7월 29일에 부적합 통보를 했고요, 강릉시에서 개선명령을 6개월 안에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ICT기술 기반 시책사업 대상지로 일단 교항양돈단지를 정해서, 실제적으로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방법은 에어로졸을 살포한다든가 아니면 아예 밀폐를 한다든가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올해 실제적으로 강릉시나 저희 연구원이나 또 환경공단이나 여러 군데하고 같이 협약해서 여기를 대상사업지로 선정한 다음에 올해 저희가 어떤 식으로 저감을 할 수 있는지 한번 해 보고요.
만약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악취 문제를 계속 일으킨다면 개선명령을 다시 내리고 하긴 하겠지만 구조적으로 강릉시하고 협의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든가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올해는 악취를 어떻게 저감할 수 있는지 강릉시하고 협약해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심영섭 위원
강동면 모전리에 스마트 ICT 양돈단지를 지금 현재 조성하고 있거든요.
거기 부지가 10만 평 정도 되나 봐요.
지금 현재 교항리의 2만 6,000두 정도가 거기로 이전을 하려면 4만 평 정도의 땅이 필요한가 봐요.
그래서 여기에 계속 2,000만 원~3,000만 원, 2억~3억 이렇게 저감장치에 예산만, 아니면 진짜 10억이 들어가든 5억이 들어가든 국비지원을 받아서, 아마 본 위원이 알기로는 강릉시에서 3억 정도 저감장치시설을 국비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해서 이번에 2022년도에 우리 도로 해서 예산 반영을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연구원에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악취로 인해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한테 꼭 해결방안이 되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심영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까 강원도 지역 전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738명이 나왔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신명순 위원
걱정도 많으시고 직원들이 고생 많이 하시는데 그래도 사기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원장님께서 신경 많이 써 주시길 바라고요.
39쪽에 둘레길의 참진드기 분포조사가 있습니다.
거기 보면 둘레길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방역자료 제공이라고 돼 있는데, 둘레길 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이 지역이 어디인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춘천, 원주, 횡성으로 일단 저희 직원들이 잡아놨습니다.
신명순 위원
춘천, 원주, 횡성?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신명순 위원
이것을 도내 전역으로 일단 확대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이것 선정은 시군에서 의뢰를 하는 게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냥 정해서 하시는 거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리고 채집지점도 선정을 해서 관련기관하고 업무 협의를 한다고 하셨는데 관련기관이라면 어디랑 업무 협의를 하시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SFTS 관련기관은 보건소이기 때문에 보건소 방역과하고 협의해서…….
신명순 위원
보건소랑 협의를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신명순 위원
어차피 이게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자체사업이잖아요, 국가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신명순 위원
그래서 이것은 제가 일반인 입장에서 부탁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기왕 여기 인력을 들여서 하는 거면, 사실 둘레길 위험요인은 참진드기만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위험요인이 있다고 하면, 사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모기도 엄청 많거든요, 뇌염모기도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산책하면서 가장 징그러운 게 매미나방도 있고요, 그다음에 선녀벌레도 있고요.
그런 것을 어차피 한번 하실 거면 둘레길 참진드기에만 포커스를 둘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위험요인이 있는 병해충까지 같이 한번 분석을 하셔 가지고 방역자료를 제공해 주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에 어렵지 않으시면 한번 인력 투입하고 채집지점에 가서 일단 다 채집을 해서, 그러면 어떤 둘레길은 어떤 병해충이 많고 이런 것까지 분석해서 하실 수 있지 않겠어요.
좀 어려운 일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매개체를 채집하는 일이 쉬워 보이기는 한데…….
신명순 위원
어렵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생각보다 쉽지 않은 부분이어서, 모기 같은 경우를 잡으려면 모기를 유인해서 잡는 유문등을 쓰거나 아니면 CO2 가스를 날려서 모기를 유인한 다음에 팬을 돌려서 잡거나 이런 일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저희가 지금 있는 인원 가지고 코로나 하면서 또 이 사업도 하면서 이러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18개 시군을 다 하면 좋겠지만 대표성을 가지고 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18개 시군에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이런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릴 예정이고요.
실제적으로 참진드기 분포조사이긴 하지만 밑에 내용에 있다시피 SFTS바이러스, 큐열, 리케치아 이렇게 참진드기가 가지고 있는 질병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적으로는 매개체를 잡아서 어떤 매개체가 있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고요, 그 안에 어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지 이런 것까지 다 같이 보기 때문에 사업량은 좀 되고요.
그다음에 모기라든가 이런 것들은 실제적으로 보통 아무데나 사는 것은 아니고요.
산에 사는 모기들, 숲모기들은 실질적으로 그렇게 크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없고요, 보통 축사라든가, 대동물을 무는 일본뇌염모기라든가…….
신명순 위원
알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질병과 연관을 많이 시키는데 일반인 시각에서 보자면 쾌적한 둘레길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꼭 위험요인이 없더라도, 질병 위험요인이 없더라도 그런 매개체들을 예방하는, 방역하는 그런 차원에서 일을 같이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그런 욕심이 있어서 드린 말씀이었고요.
62쪽에 도내 지하수의 지역별 미네랄 분포조사가 있는데 이것도 연구원 자체사업이고 올해 신규로 새로 시작하시는 거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래서 이것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돼서 이런 것을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칭찬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보니까 지역별 지리정보를 이용한 지하수 수질평가하고 미네랄 지도도 작성하고 이러잖아요.
제가 사는 지역이 영월인데 거기는 석회암 지대라서 뭐가 어떻다고 들은 얘기들은 많은데 이것을 제대로 분석한 자료는 없이 그냥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기 상식에 맞춰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데이터베이스가 제대로 구축이 되면 어느 지역의 지하수가 미네랄 성분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고 이런 것을 알 수 있게 돼서 도민들한테 아주 좋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자료를 잘해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80쪽에 도시공원 유해방부목 사용 실태조사가 있어요.
여기도 인력 문제 때문이겠지만 일단 12개 시군에서 어린이공원만을 대상으로 했어요,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신명순 위원
그런데 유해방부목이 어린이공원에 있는 유해방부목보다 사실은 어른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에 유해방부목이 훨씬 더 많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것은 시군에서 조사 의뢰가 없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유해방부목 사업 자체는 환경보건법에 따라서 저희가 대상 시설을 정해서 하는 것이거든요.
신명순 위원
아, 대상 시설을 정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실제적으로 강원도의 어린이공원 같은 경우는 2,000개소 정도 되고요, 도시공원은 200개소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정한 게, 2022년에 정한 시군이 춘천부터 양양까지로 정해서 하는데, 2021년에 6개 시군 152개소를 했었거든요.
신명순 위원
152개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래서 작년에 하지 않았던, 작년에는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횡성, 고성을 했는데 올해는 대상 수를 늘려서 춘천, 태백, 삼척, 홍천,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까지 나머지 곳을 다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거든요.
그래서 공원 내에 환경기준검사를 한번 해 보고 실제적으로 유해방부목을 얼마나 썼는지, CCA방부목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한 후에 그 결과를 가지고, 실제적으로 어린이공원 개소 수가 많다 보니까 저희가 그쪽에 중점을 둔 것이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에 있는 도시공원도 여력이 되는 대로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어린이공원이 2,000개소 있는데 지난해에 152개소를 했고 그 이전에도 했었을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신명순 위원
어린이공원은 지금 한 몇 % 정도를 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전체적으로요?
신명순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제가 그것은 전체적으로 얼마나 했는지 파악을 못 하는데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여하튼 어린이공원을 다 해 놓은 후에야 도시공원, 어른들 공원 차례가 돌아올 거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아니, 그것은 아닙니다.
신명순 위원
그건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렇지는 않고, 하여튼 저희가 올해 환경안전과에 직원이 한 명 더 가고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도시공원도 관심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여하튼 지금 현재 설치하는 것에는 유해방부목을 쓰지 않고 있잖아요, 새로 시설하는 것, 그렇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과거에 설치했던 것들이 문제가…….
신명순 위원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 방부목이 5년 지나면 방부효과가 떨어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유지시키기 위해서 오일스테인을 발라주기도 하고 그런데, 그래도 옛날에 설치한 데크 같은 게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경우가, 여기서 혹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염려가 있거든요.
여기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명심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금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금석 위원
한금석 위원입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검사 등 전파 차단을 위해서 24시간 비상근무를 계속하고 계시는데 너무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31쪽이에요,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서 이동식 감염병 진단차량을 운영하시겠다고 했는데 지금 24시간 풀 비상근무를 하면서, 4월부터 12월까지 하시겠다고 추진계획에 나와 있어요, 이게 가능한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작년에 예산을 세워서 올해 4월이면 차량 제작이 완료가 되거든요.
실제적으로 저희가 시작한 것은 저희 의지도 있지만 원래 행안부 장관님께서 원주시에 오셔서 원주시장님이 요청을 드렸었어요, 원주시에 보건환경연구원 분원을 만들어 달라.
그래서 제가 지사님께 보고드릴 때 원주에 분원을 만드는 것은 좀 과하다, 교통이 춘천하고 가까운데 저희가 거기까지 분원을 만들 여력은 없다, 그 대신 차량을, 이게 10억 정도 들어가거든요.
한금석 위원
차량 1대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거기 모든 장비가 탑재되고 이러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제작해서 원주든 철원이든 어디에 집단으로 발생을 하면 그쪽에 저희 직원들을 보내서 현장에서 해결을…….
한금석 위원
오히려 효과 면에서 상당히 더 있을 수 있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18개 시군 중에 어디 집단적으로 있다면 그 지역에 가서 그 지역 보건소나 이런 데하고 같이 하면 되니까 그게 더 효과성이 있을 수 있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인력 면에서도 사람을 안 뽑아도 되고 그다음에 시설도 필요 없고, 그다음에 저희 연구원에서 새로운 시설을 만들면 그쪽의 직원들도 가르쳐야 되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현장에 있는 직원들 중에서 3명, 차량에 운전기사까지 5명 정도 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요양원이라든가 요양시설, 병원 이런 데에서 크게 터지면 그쪽 현장으로 차량을 대서 즉각적으로 저희 연구원 본원에서 하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도와드리겠다 이런 의지를 가지고 만든…….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계획에 4월부터 12월까지 하겠다는 게 차량 제작기간이 있어서 그렇다는 거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63쪽의 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 안전성조사인데, 이게 17개 시군이에요.
횡성군은 지정된 곳이 없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제가 그것은 파악하지 못했는데요, 저희가 파악한 시설은 17개 시군으로만 파악해서…….
한금석 위원
그런데 이게 먹는 물 공동시설인데 횡성군에도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17개 85개소만 와 있고 횡성군이 빠졌어요.
그래서 빠진 이유가 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게 샘터수거든요.
샘터수를 100명 이상이 먹는 곳은 지정하게 돼 있는데 횡성군에서 관리는 하지만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빠졌을 가능성이 크고요.
제가 정확한 것은, 위원장님, 가능하면 환경연구부장님이…….
위원장 김정중
현근우 환경연구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환경연구부장 현근우입니다.
먹는 물 공동시설 지정은 50인 이상에 대해서 하게 돼 있고요, 상시음용이 매일 50인 이상인 시설에 대해서…….
한금석 위원
사용을 해야 되는데 50인 이하라서 여기에 올라오지 않았다 그런 얘기입니까?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그렇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2019년도에, 사찰이나 어떤, 이런 먹는 물 해당 시설이 아닌 데 110개소를 검사를 해서 도의원님들한테 다 보고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89쪽 참고자료에 연구ㆍ조사사업인데요.
연구사업이 28건, 조사사업이 49건인데 신규사업이 20건이 들어왔어요.
조사, 감시, 분석, 연구 이런 쪽으로 해서 신규사업 20건을 금년도에 하시겠다고 들어왔는데, 전에는 이 사업을 조사나 분석이나 연구 이렇게 하지 않았던 부분이 신규사업으로 들어왔는데 현재까지는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했었는지, 연구나 분석이나 감시나 조사나 이렇게 하시겠다고, 신규사업을 2022년도에 20건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현재까지는 그러면 이러한 사업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 왔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지금 저희 연구원에서 하는 사업들 자체가, 여기 신규라고 돼 있는 사업들을 보면 저희가 법정검사 업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 진행했었으니까 그중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 사업의 하나로 부수적으로 붙여서 하는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여기 신규사업으로 돼 있지만, 만약 예를 들어서 도내 지하수의 지역별 미네랄 분포조사라 그러면 벌써 2년~3년 전부터 지하수에서 라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사실 국가에서 항목을 정하지 않은 것들이거든요, 미리 그 물에 대해서 검사를 해 놓은 결과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결과를 보면서 이것들을 데이터로 만들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면 이번에는 빠진 부분들을 채워 넣어서, 저희가 지하수 검사를 하는 것에서 분포조사를 조금 더 해서 새로운…….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더 추가를 하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그래서 그것을 신규사업으로 만든 부분입니다.
한금석 위원
정부에서 법이나 이런 것이 강화가 되면서 이것을 해야 되는,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것은 아니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예.
한금석 위원
그러면 지금 신규사업으로 20개 항목이 늘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현재 있는 인원 가지고, 인원을 증원하지 않아도 가능한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저희가…….
한금석 위원
지금도 결원이 4명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육아휴직자 4명이 있고요.
실제적으로 저희 사업 자체가 새롭게 대학에서 어떤 연구를 위해서 팀을 만들거나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고요.
환경부나 질본청이나 식약처에서 우리한테 주어진 임무, 그다음에 강원도와 같이하는 임무 중에서, 저희 고정적인 업무 중에서 이 사업은 예산을 조금 더 수반을 하면 도민들에게 훨씬 더 좋은 자료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하는 사업 자체가 20가지인 것이고요.
실제적으로 위원님 생각하시는 것처럼 새롭게 어떤 예산을 엄청 많이 받아서 무슨 새로운 연구를 하거나 그런 것보다는 기존에 하던 업무 중에서 데이터를 뽑아내서 그것을 평가하고 거기에 모자란 것들만 조금 더 채워 넣으면 기존에 하던 업무하고는 다르게 새로운 사업이 되겠다고 해서 신규라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한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신속대응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계속 고생하시고 또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감사합니다.
신도현 위원
원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들을 이렇게 보면 제가 한 8년 전에 공직생활을 하던 생각이 나요.
그래서 도움을 많이 드리지 못하고 맨날 요구만 한다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금년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셔 가지고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명심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5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영수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 및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수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신 부분들을 보완ㆍ개선하여 계획한 모든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심도 있는 고견을 주신 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인 2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이며 강원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 심사 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림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8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김정중 부위원장 신명순
위원 박병구 박효동 신도현 심영섭 위호진 한금석 함종국
출석전문위원및의정팀장
전문위원 김경호 의정팀장 정영모
출석공무원
· 녹색국
국장 김경구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산림관리과장 홍사은
환경과장 권수안
수질보전과장 이종명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유병덕
산림과학연구원장 엄창용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김영수
총무과장 김완기
감염병연구부장 이순원
식약품연구부장 신인철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기록
최희선 김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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