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도 시‧군 자치분권 촉구 결의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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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9-10-11 | 조회수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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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다가오는 자치분권시대를 준비하는「강원도 시‧군 자치분권 촉구 결의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 시장‧군수님들, 시‧군의회의원님들과 주민자치위원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자리 마련해주신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원창묵 회장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대표이사님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제종길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3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완전한 지방분권을 이루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지방자치법」이 시대의 변화와 주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지금, 지방의 권한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된다면 시‧군과 지방의회의 역량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며, 이는 지방의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기계신 분들께서 이 법안의 통과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지혜와 의지를 함께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강원도의회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지방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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