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 | |||||
|---|---|---|---|---|---|
|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8-11-13 | 조회수 | 406 |
|
오늘, 나라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1,000여 명의 강원 농어업인 여러분을 만나 뵈니, 우리 농어촌이 아직도 건재함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고, 마음 든든합니다. 존경하는 강원도 농어업인 여러분 !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먼저, 이번 시상식을 준비해주신 최문순 지사님과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곽달규 농업인단체 연합회장님, 행정사무감사 일정 중에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해주신 박효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도의원 여러분, 그리고 각 시군의 시장‧군수님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한걸음 더 앞서가시는 일곱 분의 농어업대상 수상자 분들과 새 농촌 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으신, 스물다섯 개 마을의 대표님과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 또한 철원의 농부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의 농‧어업은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서, 그 개념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지 않으면, 종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농산물의 가격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농어촌의 고령화는 더욱 심해지는 등, 외부환경도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농어촌의 미래는 밝습니다. 앞으로도 농어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강원도의회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글 | 강원도 고랭지채소연합회 한마당 행사 |
|---|---|
| 이전글 | 강원수산인 총연합회 출범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