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강원산림과 산촌 그리고 문화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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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9-09-20 | 조회수 |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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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입니다. 오늘, 강원 산림산업의 부흥과 산촌의 발전을 위한 포럼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해주고 계신 육동한 강원연구원장님과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님, 성길용 강원도 임업인단체연합회장님과 이덕하 녹색국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발제와 토론을 함께해주실 김경남 박사님과 산림분야의 전문가 분들께도 깊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포럼의 주제는 「강원산림과 산촌, 그리고 문화」입니다. 우리 강원도에 있어서, ‘산림은 미래의 성장 동력’입니다. 우리 도 전체면적의 대부분인 82%가 산림이고,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20%이상이 이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이 산림을 어떻게 지키고, 어떻게 가꿔나가느냐 하는 것이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우리 강원의 산림은 매년 뜻하지 않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100대 산불 중 30건이 이곳에서 발생했고, 피해면적 비율은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얼마 전 고성, 속초지역의 산불도 우리에게 엄청난 규모의 피해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산불방지대책을 포함한 산림과 산촌의 발전방안을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의 산림을 지키고, 또 잘 가꿔나가서 산촌의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자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산림의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전문가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미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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