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18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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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8-11-06 | 조회수 | 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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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제를 앞장서서 이끌고 가시는 강원경제인 여러분! 오늘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돈진 회장님과 서동엽 원장님, 정만호 부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리를 빛내주시고자 함께해 주신 한왕기 평창군수님과 허영회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의 경제 환경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각종 경제지표는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무역과 관련된 국제정세 또한,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모두가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경제는 침체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이 곳,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으로 그 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남-북의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정상회담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얼마 전 세 번째 회담에서는 우리나라의 많은 경제인들이 직접 방북해서, 남북 간의 경제협력을 위한 물꼬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 강원 경제인 여러분들이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 창의적인 경영을 통해, ‘평화가 경제로’ 이어지도록 미리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그 중심에 우리 강원도가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에 우리가 주역이 되는 첫걸음이 오늘 이곳에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걸어가는 그 길에, 강원도의회도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강원의 경제인 여러분 ! 항상 행복하시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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