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19 평창장애포럼 개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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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9-02-11 | 조회수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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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장애인 여러분 ! 그리고 많은 장애인단체 관계자 분들과 장애인 활동가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함께하신 이 곳은, 일 년 전 세계인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했던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렸던 장소입니다. 그 1주년을 기념하고, 평창의 평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평창장애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준비해주신 최문순 지사님, 윤종술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자리해주신 한왕기 평창군수님, 그리고 포럼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완전한 지역사회 통합‧참여에 대해 논의해주실 많은 전문가와 패널 분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평창 패럴림픽 기간 동안, 저는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그때 우리 모두는, 평창에서 서로의 ‘다름’을 얼마나 빨리 극복할 수 있는지, 또 얼마나 쉽게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함께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낸 이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평등한 사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오늘 포럼이 그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 언제나 강원도의회가 앞장서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앞으로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같은, 장애인 정책의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오늘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경청하며,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나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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