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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개원 63주년 기념사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19-09-06 조회수 352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함께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직자 분들과 내외 귀빈여러분! 오늘 강원도의회의 개원 63주년을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우리 강원도의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신 선배 도의원님들과, 횡성‧인제‧철원‧속초‧영월의 5개의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님들이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1956년 9월 6일, 강원도의회는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강원도의회가 개원한지 6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강원도의회는 언제나 도민의 곁을 지켜왔고, 도민의 생각과 마음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견제와 감시, 상생과 협치의 의회로서, 오직 도민의 행복과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받은 제10대 강원도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의장으로 취임하는 그 자리에서, 저는 도민여러분께 ‘소통’과 ‘신뢰’의 ‘변화된 의회’를 약속드렸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의원연구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강원도의 당면한 현안과 미래과제를 연구해오고 있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의 활성화, 의정 중계방송 도입 등을 통해, 도민들께 직접 다가가고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오직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원도의회의 개원 63주년과 함께, 제10대 전반기 의회가 반환점을 돌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뜻깊은 오늘을 맞아 도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처음, 이곳에서 했던 약속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소통’과 ‘신뢰’, ‘변화된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언제나 우리 앞엔, 우리를 지켜보는 도민여러분들이 계시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될 수많은 현안들이 남아있음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남북평화를 도민의 경제와 연결해야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가야 합니다. 레고랜드, 오색케이블카, 경제자유구역 등 오래되고 쉽지 않은 과제들도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이 모두는 하나같이 어렵고 힘든 여정이 될 것이지만, 앞으로도 오직 도민의 행복만을 생각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올바른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의원들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63년’이라는 강원도의회의 역사를 계승하는 길임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강원도의회는 도민 여러분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충고와 질책만이 진정한 민의의 전당인 강원도의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아닌지,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꾸짖어주십시오. 우리 의원 모두는, 언제나 도민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강원도’, ‘잘사는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3년을 맞은 강원도의회의 역사가, 앞으로도 영원이 이어지길 바라며,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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