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19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 팀 창단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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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19-07-11 | 조회수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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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강원도장애인체육회 보치아팀」의 창단을 300만 강원도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창단식까지 이를 수 있게 해 주신 정만호 부지사님과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축하의 자리에 함께해주신 많은 내외귀빈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이번 강원도 보치아팀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신 이문영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멋진 경기를 통해 우리 강원도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주실 세 분의 선수들께도 환영과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보치아팀은, 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부터 2016년 런던장애인올림픽까지 무려 8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패럴림픽 대회의 효자종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앞으로 강원소속 선수로서 맹활약하게 될 맹연호, 정호원, 서현석 선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선수들이 보여줄 멋진 모습을 상상하니, 오늘 창단식이 더욱 자랑스럽고 뜻깊게 느껴집니다. 지난 평창패럴림픽대회에서 우리 강원도가 보여준 환희와 감동의 순간들이, 오늘 창단하는 강원도 보치아 팀을 통해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 이 소중한 자리가 우리 강원도의 장애인스포츠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깨뜨리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원도장애인체육회 보치아팀」의 창단을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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