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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4월 17일 (수) 오전 10시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
  4. 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
  5. 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6. 5. 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7. 6.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8. 7.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
  9. 8.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춘천교육문화관ㆍ원주교육문화관ㆍ강릉교육문화관ㆍ속초교육문화관ㆍ삼척교육문화관ㆍ강원도교직원수련원)
  1. 심사된 안건
  2.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이승진 의원 발의)
  4. 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엄기호 의원 대표발의)(엄기호ㆍ김용래ㆍ엄윤순 의원 발의)
  5. 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성운 의원 발의)
  6. 5. 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7. 6.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제출)
  8. 7.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
  9. 8.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춘천교육문화관ㆍ원주교육문화관ㆍ강릉교육문화관ㆍ속초교육문화관ㆍ삼척교육문화관ㆍ강원도교직원수련원)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총선과 의정활동으로 무척 고생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32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석 의정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박재석  의정팀장 박재석입니다.
 제32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회기 중 교육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10일간이 되겠습니다.
 일자별 세부 일정을 보고드리면 오늘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는 본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ㆍ의결하시고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등 2건의 보고와 춘천교육문화관 등 6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4월 18일 10시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4월 19일은 의정자료수집 활동을 하시고 4월 22일 10시 제2차 본회의, 4월 23일 10시 제3차 본회의, 4월 24일 10시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셔서 강원특별자치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시고 4월 25일 10시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하셔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ㆍ제안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시는 것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박재석 의정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10분)

○위원장 박길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따라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1분 회의중지)

(10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이승진 의원 발의) 

(10시 12분)

○위원장 박길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발의하신 이승진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의원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이승진 의원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뜻과 열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 뛰고 계시는 박길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춘천 등 5개 시군에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학생선수 3,159명이 총 30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일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는 25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지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합니다.
 우리 강원자치도 학생선수들은 장차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국가대표로의 성장을 꿈꾸며 열심히 땀 흘리는 등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지도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계십니다.
 다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부지도자의 지도 방식과 지도 철학 등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과 자아 정체성, 사회성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며 선수가 기리게 되는 미래의 지도자상 역할에도 영향을 미쳐 운동부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학교운동부지도자는 코칭 업무 외에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업무량 역시 과중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신분이 비정규 신분으로 1년 단위로 교육청과 학교에서 계약과 재계약을 반복하는 기간제근로자의 신분입니다.
 더욱이 월평균 급여 역시 타 직종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운동부지도자들은 고용 불안감은 물론 높은 직업 불안정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제약 조건으로 인해 일부 지도자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직업과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높은 직업 불안정성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 본 위원은 교육위원으로서 그냥 두고 보거나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이제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위한 대책을 우리 교육위원들이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기진작 등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입니다.
 안 제1조부터 제4조까지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교육감의 책무와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명시하여 조례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하였으며 안 제5조에서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 등 지원을 위하여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며 지원 계획에는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포함되도록 명시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서는 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으며 안 제7조에서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원을 위하여 강원자치도, 시군 등 관계기관 및 단체의 장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학교운동부가 바람직하고 발전적인 학교체육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그 운영 주체인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단순한 직업인이 아니라 고도의 숙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를 지도하는 우리 강원자치도 체육발전에 꼭 필요한 교육가족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상황을 함께 되돌아보고 개선 방안과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운동부지도자분들이 본인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직업적 소명을 다할 수 있길 바랍니다.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

○위원장 박길선  이승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속기사께서는 전문위원의 검토사항을 회의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학배 교육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안녕하십니까?
 교육국장 김학배입니다.
 먼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이승진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통해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학교운동부의 육성ㆍ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 권익보호를 위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지침 수립, 우수 학교운동부지도자 국외 체험연수 지원, 학교운동부지도자관리위원회를 운영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학교현장에서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ㆍ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더불어 본 조례안이 제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학교운동부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이승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 조례 제정에 동의함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학배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공평한 발언 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및 추가질의는 각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되 답변 내용상 담당 과장의 답변이 필요한 때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시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하실 과장님은 앉은자리에서 소속과 직위 및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천 출신 이영욱 위원입니다.
 먼저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조례를 발의해 주신 이승진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고생하셨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그런데 여기 제2조 “정의”란을 보면 학교운동부지도자는, 여기서 하는 것은 교육감이나 교육장님들이 임용한 분들에 대한 내용이에요, 그렇죠?
 학교운동부지도자가 많이 있잖아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임용한 지도자가 있고 시군에서 임용한 지도자가 있고, 그런데 이분들은 여기 대상이 아니에요, 그렇죠, 이 내용만 보면?
 그래서 과연 임용이 기준이 되어야 되는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임용한 운동부지도자도 결국 관리는 학교장이 하잖아요, 그렇죠?
 또 시군 체육회에서 임용한 운동부지도자도 결국 관리는 학교장이 하잖아요.
 그런데 이 조례에 보면, 그분들에 대한 또 다른 조례가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이 내용만 보면 같은 학교장이 관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있다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김학배입니다.
 이영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셨다시피 학교운동부지도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도자도 있고 그다음에 강원도체육회 소속 지도자도 있고 또 시군 체육회 소속 지도자도 있고 그다음에 학교장 자체로 계약하는 운동부지도자가 있습니다.
 복지에 관련해서는 전국 지역 단위로 이렇게 협의를, 그러니까 협약이라 그러죠.
 협약을 통해서 복지를 일괄적으로, 전국 평균적으로 이렇게 하고요.
 그러니까 무슨 수당이라든지 무슨 상여금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그렇게 하는 상황이고요.
 물론 좀 전에 말씀해 주신 선수들에 대한 관리는 학교장이 하는 게 맞습니다.
 맞는데 저희들이 다른 체육회 소속의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지금 조례에서는, 저희들이 지난번에 하려던 조례가 2021년도인가요, 그때도 조례가 한 번 건의가 됐다가 무산됐는데 그 원인 중의 하나가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소속이 다 다르다 보니까 좀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해서 조례가 무산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승진 의원님께서 조례를 발의해 주신 취지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학교운동부지도자부터라도 저희가 권익 신장이라든지 그러한 것들을 조금 더, 처음 시작이지만 그렇게 보호하고 또 장려하고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다른 체육회에서도 같이 대응하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발의된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의원  (거수)
이영욱 위원  예, 이승진 의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승진 의원  본 의원이 발의를 했기 때문에 보충설명을 드리자고 한다면 사실은 이 조례안에 전체 임용 주체 상관없이 모든 운동부지도자들을 다 포함시키고자 했었는데 일단은 이게 임용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교육청 소관의 조례 안에서는 교육청 소속 운동부지도자밖에 담을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리고 정재웅 의원님께서 2월에 발의한 조례를 제가 가지고 왔는데,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2월에 발의를 해서 통과가 된 상태입니다.
 이 안에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정의 부분에는 학교에서 체육을 지도하는 체육지도자들이 포함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제4조의 지원사업 제1항 제5호를 보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군 체육회 소속에 있는 운동부지도자분들이 생활체육지도자로 명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은 이 조례로 처우개선에 대한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교육청 소속의 운동부지도자들에 관한 조례를 만듦으로 해서 교육청 소속의 운동부지도자들도 처우개선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조례를 발의를 하게 된 겁니다.
이영욱 위원  본 위원도 이 조례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동의를 합니다.
 다만 같은 학교장이 같은 학교 안에서, A라는 지도자는 교육청에서 임용한 지도자고 B라는 지도자는 체육회에서 한 지도자일 때 그런 어떤 차이에 대한 문제를 우리가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되지, 제가 두 개 조례를 아직 비교는 못 해봤으나 이분들이 현장에서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승진 의원  그래서 또 다른 안전장치로 제7조의 협력체계 구축을 보면 교육감이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등 관계기관, 이 관계기관이라고 하는 것은 강원도체육회라든가 시군 체육회도 포함이 되는 거고요, 그리고 단체장 같은 경우에는, 시군 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그 지자체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단체장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부분을 넣음으로 해서 시군 체육회라든가 도체육회에 소속되어 있는 운동부지도자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장치를 넣었고요.
 그리고 각 임용 주체 다 포함해서 한 열다섯 분 정도의 운동부지도자들이 참석을 한 상황에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한곳으로 통합을 해서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목소리들이 굉장히 크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그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학교체육진흥법, 그리고 그 법을 근거로 한 시행령 이 부분에 대해서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22대 국회가 열리게 되면 국회의원이 그 부분에 대한 개정 부분을 검토를 하겠다, 이런 부분이 지금 소통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영욱 위원  우리 존경하는 이승진 의원님, 공부를 너무 많이 해 주셔서 하여튼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엄기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도 진짜 참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우리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이나 근무 여건 개선에, 또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 조례를 발의해 주신 이승진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교육청 소속으로 활동하는 지도자는 몇 개 종목에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이 되셨습니까?
○교육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김학배, 엄기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교육청 소속의 지도자는 초ㆍ중ㆍ고 합해서 184명으로 돼 있고요, 종목 수는 476개 종목입니다.
엄기호 위원  교육장이나 교육감이 임용한, 체육회나 그런 데서 하지 않고 전체를 다 합하면 이렇다는 거죠?
○교육국장 김학배  예, 종목 수가 좀 전에 476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지도자 중에는 교육청,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의 지도자가 184명이고요, 그리고 시군 체육회 소속이 193명입니다, 그다음에 도체육회 소속이 52명입니다.
 그리고 학교장이 임용한 지도자가 23명, 그래서 총 지도자가 452명입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이 조례가 시행이 된다면 해당되시는 분들은 교육감이나 교육장, 학교장이 임용하신 지도자들만 해당이 되고.
○교육국장 김학배  예, 맞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다음에 체육회나 시장ㆍ군수가 임용한 분들은 또 다른 조례로 이렇게 하는데 지도자들끼리 어떤 임용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처우가 좀 다른 게 본 위원도 좀 우려가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게 하려면 결국은 통합을 해야 되고, 예를 들어서 체육회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임용을 하더라도 그 소속은 강원도교육청 소속이 되면 소속감도 있을 것이고, 그런 것을 하려면 입법이 선행되어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교육국장 김학배  예.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도 이 조례를 접하면서 상당히 타당한 조례라고 생각이 돼서 우리 철원에 있는 지도자하고 통화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성지도자는 13년 차인데 월 230만 원~240만 원 정도의 보수를 받고 있다, 아주 열악한 보수를 받고 있고 그리고 호봉이 있는 건 아니고 매년 한 5만 원 정도 올려준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대체적으로 그런 정도가 맞습니까?
 이것도 종목마다 좀 다른 건가요, 아니면 성적을 내야…….
○교육국장 김학배  운동부지도자의 각종 수당을 보면요, 명절휴가비가 한 85만 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차수당은 최대 22일로 268만 원 정도가 나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근속수당이라고 월 기준으로 해서 최대 81만 9,000원 정도, 81만 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상여금은 월 8만 3,000원 정도 이렇게 나가고 있고 가족수당은 1명, 2명, 3명에 따라서 3만 원, 7만 원, 10만 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국장님이 세부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이런 처우가 전국적인 지도자…….
○교육국장 김학배  예, 이건 전국적으로.
엄기호 위원  지도자하고 비슷한?
○교육국장 김학배  예, 이건 전국적으로 이렇게 협의해서 정해진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승진 의원  보충 설명을 잠시만 좀 더 드리겠습니다.
 이게 전국적으로 한 2017년 그 이후부터 학비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교육부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의 담당자분들하고 매년마다 집단교섭의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2023년에는 전북교육청에서 개최가 됐었고요.
 매년마다 거기서 협상을 통해서 전국 17개 시도의 운동부지도자들이 다 같은 규정으로 급여가 움직이게 됩니다.
엄기호 위원  지도자분들의 처우가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과거에도 그랬었고 지금 현재도, 우리 강원도에는 그런 사례가 없는데 학부모들이 종목별로, 축구 지도자라면 학부모들이 얼마씩 거출해서 사례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우리 강원도에는 그런 게, 그런 얘기는 못 들으셨죠?
○교육국장 김학배  일부 단체종목 같은 경우요, 축구라든지 야구라든지, 예전에 보면 학부모들의 부담금이라는 것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학부모들의 부담이 너무 과하다, 이런 것 때문에 학교회계로 편입을 해서 상한선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감사를 통해서 적절하게 지도하는 것으로 이렇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러니까 학부모들이 이런 데에 부담을 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과거에는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최근에도 있을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교육국장 김학배  전지훈련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훈련비용이 우리가 책정한 것보다 더 많이 소요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단체종목 같은 경우.
 그래서 그런 데에서 운영비로 쓰일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좀 더…….
엄기호 위원  그런 부분은 한번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리고 앞으로 이 조례가 제정된다고 그래서 예산이 더 확보되고 그러는 건, 뭐 금방 그렇게 될 건 아니지만 조례 제정으로 인해서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는데 본 위원이 제안을 하나 한다면, 물론 지도자 대표들이랑 어떤 식으로 간담회를 한다든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정기적으로 체육과장님이 대표들을 만나서 애로사항이 있는지, 또 그 애로사항이 금전적인 처우 문제만이 아니라 그 이외에도 근무하는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 같은 것들을 좀 더 심도 있게 같이 고민하고 그런 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예, 알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리고 제7조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서 교육감이 그렇게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시군 관계기관하고, 시장ㆍ군수나 또 시군 소속의 체육회라든가 이런 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건 교육장이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건 이승진 의원님이 답변을 해 보시겠습니까?
이승진 의원  그런데 이것을 각 교육지원청이 하는 것보다는, 왜냐하면 전체적인 규정이 17개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같이 움직여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게 지원청별로 따로따로 진행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의견이 다 같은 목소리로 움직여져서 협상이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협력체계 같은 경우에도 교육청 단위에서 움직여야 된다고 봅니다.
엄기호 위원  시 단위, 뭐 춘천시라든가 홍천군 이렇게 기관이 아니라…….
이승진 의원  왜냐하면 이 조례는 교육청 소속의 운동부지도자들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군 체육회는 또 다르게 사회문화위원회 소관으로 움직여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춘천의 김희철 위원입니다.
 본 조례를 발의해 주신 우리 이승진 의원님 고생하셨고요.
 저는 앞에서 다 질의하셨기 때문에 제7조 여기에 대해서 한번 확인만 좀 하는 차원에서 여쭤보겠습니다.
 “교육감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시ㆍ군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장과 상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는 강제조항을 넣으셨어요, 그렇죠?
○교육국장 김학배  …….
김희철 위원  강제조항을 넣으셨어요, 그렇죠?
○교육국장 김학배  예.
김희철 위원  그런데 여기는, 이 조례의 특징은 학교에 국한돼 있는 조례란 말이에요, 그렇죠?
○교육국장 김학배  예.
김희철 위원  학교에 국한돼 있는 조례인데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력을 꼭 구축해야만 되는가, 이런 의구심이 좀 드는데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교육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김학배입니다.
 김희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운동부를 운영하는 것은 학교장인 게 맞습니다.
 그런데 지도자들 중에서는 소속이 시군 체육회 소속으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군 체육회 소속인데 간혹 보면 관리가 조금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게 애매하느냐면 근태라든지 아니면 출장 갔을 때 출장비라든지 이런 것을 시군 체육회랑 일일이 협의해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지도자를 갖다가, 그러니까 어느 대회를 가야 되는데 지도자가 협조를 잘해줄 때도 있지만 간혹 보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어려울 때도 있고 이러다 보면 학교를 운영하는 교장선생님 입장에서는 약간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런 것들을 총 관리를 해주고 어려운 점을 당사자들이 해결하기 어려울 때는 교육감님이…….
김희철 위원  좋습니다, 좋은데 그러면 반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게 협조가 안 됐을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이렇게 강제조항을 넣었다가?
○교육국장 김학배  아, 강제적으로요, 그런데 시군 체육회, 제 경험을 통해서 보면 시군 체육회장님들은 대체적으로 체육대회를 육성하고 선수를 지도하고 이런 것에 대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관계법령에 학교체육 진흥법이라든가 첨부된 진흥법 시행령에 개괄적으로 좋은 내용들이 거의 다 들어 있어요.
 전문성 강화 훈련, 연수교육 같은 것도 5쪽의 제12조 제2항에 구체적으로 돼 있고 한데, 우리 의원님께서 이번에 발의한 내용하고 중첩되는 항목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을 좀 손봐야 되지 않겠냐는 그런 생각이 들고, 제7조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구축해야 한다.”라는 강제조항보다는 좀 유연하게 “할 수 있다.”라고 이렇게 수정을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의견을 들어본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강제조항으로 할 것인지 임의조항으로 할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실 수 있나요, 혹시?
 꼭 강제조항으로 넣은 이유가 특별하게 있으신가?
이승진 의원  예, 정회를 통해서 그 시간에 잠깐 논의를 하고요,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의견 조율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의견 조율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회의중지)

(10시 5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김기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이승진 의원님, 조례 발의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6조 지원사업에 “교육감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학교운동부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을 어떻게 하실 건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김학배입니다.
 김기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운동부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에 대해서 질의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지금도 복지 분야는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근무여건이라 하면 저희들이 지금 하는 것 외에도 피복 지원이라든지 아니면 좋은 실적을 냈을 때 선진지 연수라든지 아니면 이분들의 어떤 근무 시간에 따른 초과근무라든지 이런 것들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그렇습니까?
 조금 전에 교육국장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뒤의 비용추계서 미첨부 사유서에 보면 비용발생 요인에 해당이 없다고 이렇게 적혀 있어요.
 그러면 예산은 어떤 식으로 할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이 조례가 통과되면 저희들이 본예산을 세울 때, 지금 당장 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차기연도 본예산을 세울 때 조금 더 그런 쪽으로 한번 세우겠다는 의미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기하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리고 제6조 제1호에 보면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한 조사ㆍ연구를 하신다고 하셨어요.
 앞에서도 동료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18개 시군 중에서, 제7조 협력체계 구축에서 시군 단체장님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느냐에 따라서 예산이 편성이 됩니다.
 강원도 18개 시군의 예산편성이 다 다릅니다.
 잘 아시겠지만 적게는 4,000억에서 많게는 1조 5,000억까지 있는데 보면 시도의 예산이 인구에 비해서 많은 지역도 있고 인구는 많은데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서 예산이 많지 않은 지방자치단체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예산을 주고 싶어도 일반예산을 편성하다 보면 체육 쪽의 예산을 편성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제6조 제1호에 조사와 연구를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을 해야 되는 것에는 본 위원도 동의를 합니다.
 보면 10년 근무하나 1년 근무하나 급여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운동부지도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몰두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경력을 쌓기 위해서 학교에 있다가 다른 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승진 의원님이 조례를 발의하셨으니까 조사라든가 연구를 통해 이런 부분을 세심하게 예산편성을 하셔서, 정말 우리 학교운동부지도자분들 처우개선이라든가 대우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셔서 18개 시군이라든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라든가 같이 공조해서, 임의대로 그냥 교육청 혼자서 하지 마시고 3개 기관하고 협약을 해서 같이, 용역을 한번 해서 정말 어떻게 하면 이 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이 될 수 있는지, 우리 강원도의 학생선수들이 발전이 되고 운동부가 활성화돼서, 인구가 적어서 지금 체육을 임의적으로 선뜻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더 개선을 시키면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조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지 않겠나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지금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도체육회와 시군 체육회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협약을 맺고 시군에 따른 지도자들의 임금의 차이도 면밀히 살펴보고 그다음에 너무 현격하게 적은 시군이 있다면 시군 체육회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사기를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 도교육청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성적을 잘 내주신 지도자님들에 대해서는 또 거기에 걸맞은 적절한 포상금도 확충해서 사기진작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그래서 최소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서 급여체계를 그 이상으로 할 수 있게끔 해주시고, 예를 들어서 학교체육이 없어서 바깥에서 운동하는 학생들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권투라든가, 18개 시군 중에서 권투가 학교체육으로 있는 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돈을 내고 도장에서 하는데 소년체전에 나가서 강원도에 점수를 많이 따 줘서 사기를 높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지원이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좀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김학배  알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이승진 의원님, 조례 발의하느라고 수고하셨고요.
 본 위원도 찬성자 명단에 있어서 우리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이라든지 이런 것에 동의를 합니다.
 동의하는 선상에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에서도 나와 있지만 사실 지금 계속 논의가 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형평성 문제거든요.
 그래서 운동부지도자의 임금을 어디서 지불하느냐가 지금 쟁점이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은데, 고등학교 운동부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시군 체육회 소속으로 운동부지도자들의 임금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초ㆍ중 같은 경우는 반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거기에 국가대표도 많고 어떤 선수 출신, 아니면 또 프로로 가는 것에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초ㆍ중은 아직 육성하는 단계인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물론 우리 이승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문위에 체육회 소속 운동부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조례가 있다고는 하셨지만 이런 구분에 있어서 좀, 지난번에 상정됐을 때 부결된 부분도 그렇고 지금도 사실 그게 완벽히 해결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저쪽에 조례가 있으니까 우리도 조례를 만들어야 된다라는 것으로 생각을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그때보다 지금 더 나아진 무언가가 있는지, 정회 동안에 이승진 의원님께 여쭤봤더니 그쪽 조례도 예산을 수반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도 지금 예산이 없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처우개선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방금 국장님께서 김기하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하셨지만 이것으로 크게 어떤 처우개선이 된다라는 것은 본 위원은 잘 못 느끼겠고, 뒤의 비용추계서 미첨부 사유서에 보면 선언적 형식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에 예산은 수반되지 않음이라고 했는데 우리 국장님이 방금 답변하신 것에는 내년 본예산에는 반영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추정하는 예산이?
○교육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김학배입니다.
 김용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산 측면에서 내년도에는 얼마만큼의 예산을 가늠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현재는 저희들이 거기까지는 추계를 못 했습니다.
 그리고 이승진 의원님께서 조례를 발의해 주신 것에 대해서 저희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측면은 그래도 우리 운동부지도자들이 어려운 여건하에서, 예전 같으면 선수 발굴도 쉽고 하겠다는 학생들이 많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아시다시피 학교의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다 보니 운동부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체육 지도자들이 선수를 갖다가 발굴하는 노력, 그리고 대회에 출전시켜서 입상시키는 그런 것들이 예전에 비해서 굉장히 더 어려워졌다는 측면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더 노력을 하겠다, 그런 것의 출발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운동부에 따라서, 그러니까 종목에 따라서도 사실 차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축구라든지 야구 같은 선수가 많은 운동 종목하고 탁구나 골프 이렇게 소수만 하는 운동 종목하고의 차이가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생각을 해 보셨나요?
 운동부지도자 한 명이 여러 선수를 담당하는 것하고 개별 종목하고 형평성에 차이가 있는데.
○교육국장 김학배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기 종목이다 비인기 종목이다, 그다음에 또 단체 종목이다 개인 종목이다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도자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고 얘기를 합니다.
 단체 종목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엔트리가 구성이 안 되면 대회에 출전을 못 하고 그런 어려움 때문에, 지도자들은 자기 개인 돈까지 막 털어서 선수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는 참 저런 어려움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또 개인 종목 같은 경우는 인기가 없다 보니까 선수 확보가 안 돼서 대회를 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그 종목에 따라서 어느 지도자가 쉽고 어느 지도자가 어렵고는 가늠하기가 저도 참 어려웠습니다.
 다 힘들다는 게 제 생각이었고요, 그런 힘든 여건에서도 우리 지도자님들이 늘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제가 존경을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좀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이 조례가, 본 위원은 사실 어떤 조례든 간에 선언적인 조례라는 표현은 원치 않고 좋지 않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지금은 선언적으로 시작을 해서 앞으로는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는 조례가 된다면 추후에 운동부지도자분들이 본인들의 어떤 처우개선을 위해서 단합적인 목소리를 내서, 예를 들면 임금 인상이라든지 아니면 고용 안정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 조례를 근거로 주장하기 시작해서, 그게 당연히 그쪽 방향으로 가야 되는 건 맞는데 그쪽으로 가면서 생길 문제와 지금 운동부지도자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어떤 여러 가지 직책에 계신 분들이 앞으로 똑같이 요구를 할 거란 말이죠, 이것을 근거로.
 우리도 조례부터 만들어 달라, 임금 올려 달라, 이렇게 간다면 교육청 입장에서는 어떤 재정적인 것도 그렇고 어떤 제도적인 것도 그렇고 부담이 계속 갈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국장 김학배  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비정규직 직종이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다양한 직종들의 목소리를 다 담기에는 말 그대로 예산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도 한계점이고요.
 임금에 관해서는 전국학비노조라고 해서 비정규직 노조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 같이 맞추는 그런 것이 있고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로 전국 단위의 협의를 통해서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런 것을 통해서 해결한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그것 외적으로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이라든지 또 어떤 체육 활성화 이런 측면에서는 서로 공감대가 되다 보니까 우리가 예산편성하는 데에도 정당성이나 명분을 좀 더 얻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들은 그런 쪽으로 해서 실적을 좀 내주시고, 예를 들어서 우수선수를 발굴해서 대회 신기록이라든지 한국 신기록을 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은 적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또 전국대회에 나가서 열악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여건에서 입상을 했을 때 지금보다는 포상금을 조금 더 상향을 시켜서 사기진작을 해 준다면 이 조례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용래 위원  아니, 꼭 운동부뿐만 아니라 영전강이라든지 등등 다른 비정규직, 또 조리종사자라든지 등등 우리 교육국장님 관할이 아닐 수도 있는 직종까지도 다 포함해서 도교육청에다가 이런 것을 근거로 시작해서 “우리도 만들어 달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해서요.
○교육국장 김학배  필요하다면 조례를…….
김용래 위원  해야죠.
○교육국장 김학배  해야 되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볼 때 교육이라는 측면 하나로만 보고 우리 학생들이라는 입장에서 볼 때, 물론 급식도 있고 그다음에 또 다른 비정규직 직종도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거기에 걸맞은 성과를 냈다면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정회 중 의견을 조율한 결과 의사일정 제2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해주신 이승진 의원님과 김학배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회의중지)

(11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엄기호 의원 대표발의)(엄기호ㆍ김용래ㆍ엄윤순 의원 발의) 

(11시 15분)

○위원장 박길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엄기호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의원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엄기호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안 이유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학생에게 제공하는 조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통한 심신 발달 및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와 제2조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를 규정하였고 안 제3조에서는 조식의 운영 방법에 대해 규정하였으며 안 제4조에서는 조식 운영의 지원을 규정하였고 안 제5조에서는 조식 운영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으로 2019년 전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밥 중심의 아침 식사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근래 학생ㆍ청소년들의 생활습관과 각 가정의 사정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 조례안은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조식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하였으니 이러한 제안 취지를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속기사께서는 전문위원의 검토사항을 회의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권명월 정책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안녕하십니까?
 정책국장 권명월입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하여 평소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엄기호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조식 지원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심신 발달 및 학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 청소년기의 아침 식사는 건강과 학습 능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결식률은 해마다 증가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학교급식은 수업 일에 점심 식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향후 조식 지원은 지급 대상과 방법, 예산, 인력 등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교의 여건, 타 시도 선행 사례 등을 잘 살펴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엄기호 의원님, 김용래 의원님, 엄윤순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동 조례안 제정에 동의함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권명월 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  마이크를 켜기 전에 그냥 한마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교롭게도 발의하신 의원님들이 우리 교육위원님들이시고 찬성하신 분들 중에도 교육위원님들이 전부 포함돼 계세요.
 공교롭게도 저만 빠졌어요, 지금. (웃음)
 그래서 본 위원이 먼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드리고요, 대표발의를 하신 엄기호 의원님과 정책국장님, 직원 여러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본 위원은 단언적으로 이 조례안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에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조례안에 대한 내용을 보면 선언적이고 권고적인 형식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안설명을 듣다 보니까 마치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우리 아이들을 굶겨서 학교에 보내는 듯한 인상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결식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요새 아이들이 밤에 게임이나 컴퓨터 활동 이런 것을 하고 늦잠 자다가 학교 등교시간에 쫓겨서 못 먹고 가는 학생들도 많고 또 저희 어른들도 아침을 결식하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간단하게 먹고 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조례안을 보면, 물론 취지, 이유로 성장기 청소년에게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렇지만 이 조례안으로 봤을 때 학교현장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그런 사항은 좀 간과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며칠간 공시했을 때 반대 의견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온 것 잘 아시죠?
 그런 문제를 다 검토해 보셨을 것이고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 조례안은 좀 성급하지 않나, 그리고 여러 가지 학교현황, 교육현장 이런 것을 간과하지 않았나, 이런 염려스러운 마음에서 하나하나 짚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2조 제2호에 보면 “수업일의 아침시간에” 이런 조항이 있습니다.
 수업일의 아침시간이라 하면, 아침시간이 언제부터입니까?
 아이들 수업 시간이 9시로 돼 있는데, 그 이전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시간이 8시인지 7시인지 6시인지 이런 구체적인 내용이 없이 그냥 추상적으로 “아침시간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아침 9시부터 하면 최소한 8시 전에는 등교를 해야 돼요.
 그러면 이 아이들이 8시까지 등교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등교를 해야 되는데 과연 아이들이 아침 한 끼 먹기 위해서 8시까지 오겠는가, 안 먹는다는 얘기죠.
 10분이든 20분이든 더 잔다는 얘기죠, 아이들은.
 이런 문제점이 있고 또 더 큰 문제는 학교에서 조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급식시설도 문제지만 인력, 예산, 그다음에 시간, 이렇게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들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지만 조식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된다고 보는데, 엄기호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엄기호 의원  동료 위원님이신 김희철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아침을 굶고 오는 아이들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실제 현실은 맞벌이 가정이라든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서 아침 식사를 못 하고 오는 학생들이 점점 느는 것은 인정을 하실 겁니다.
 그리고 아침을 거르는 청소년들도 있고 어른들도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청소년기의 아침 식사는 성장이나 건강에 상당히 유효하다는 그런 연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그 부분은 맞습니다, 그것은 맞는데…….
엄기호 의원  어른인 본 의원조차도 아침을 먹지 않는데 성장이 끝났을 때, 그런 연구들이 있습니다.
 성장이 끝났을 때는 오히려 아침 식사가 너무 과하다는 그런 것도 있어서 어른보다는 청소년에 맞춰서 봤을 때 아침 식사는 꼭 하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생들이 아침을 먹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서 이렇게 한다는데 일단은 자율적으로, 점심이랑은 다르게 자율적으로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희철 위원  그런데 이렇게 조례를 해놓으면 의무적으로 할 수밖에 없잖아요.
 조례를 이렇게…….
엄기호 의원  먹지 않는다는 아이들한테 막 강제적으로 먹일 수는 없겠죠.
김희철 위원  그러니까 문제죠.
 왜냐하면 이게 대안이…….
엄기호 의원  식습관을 가르치고…….
김희철 위원  영양식 같은 경우는 꼭 조식을 주지 않아도 다른 부분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습니까?
 집에서 아이들한테 영양가가 많은 제품들을 골고루, 엄마, 아빠와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먹고 같이 등교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권장을 해야지 오롯이 이것을 학교 측에서 부담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엄기호 의원  말씀을 하셨으니까 본 의원도 답변을 드리는데 실제 가정에서 조식을 하면서 부모님들하고 같이 대화도 하고 그러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겠죠.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 제2조 제3호에 보면 아침 식사를 정식이 아니라 간편식이나 가공식도 가능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학교 실정에 맞게끔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김희철 위원  조항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좀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학교현장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상당히 무거워집니다, 이게.
 학교현장에서 준비하는 선생님들이나 조리사, 영양교사들은 상당히 부담감을 갖고 있고 업무 과중이 생길 수 있어요, 과중이.
 그러면 그것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인력 보강도 해야 되고, 비용추계를 보니까 무려 1,200억이에요, 초ㆍ중ㆍ고 다 하는 데.
엄기호 의원  전체 15만 학생들한테 매일 똑같이 했을 때 5,000원씩으로…….
김희철 위원  그러면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줘야 된다는 그런 규정은 없으니까 모든 것을 다 공급해 준다는 전제하에 시행을 해야 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예산도 막대하게 들어가고 학교에서 급식을 하게 되면 급식소도 확충해야 되고, 또 확충을 안 하고 현재 있는 것을 쓴다면 그럼 점심시간을 어떻게 준비합니까?
 이런 문제로 인해 현장에서는 엄청나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고, 특히 요새는 아이들한테 아침 10시 정도면 우유를 공급하고 있어요, 등교한 다음에.
 그런데 그것조차도 안 먹고 화장실에 그냥 쏟아붓는 그런 아이들도 많다고 현장에서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봤다가 주변에서 가져가는 사람도 많고 급기야는 남아서 방치돼 있으면 부패되니까 교직원들이 가져가는 일들도 많은 이런 현상인데 여기다가 급식까지 우리가 지원을 하자, 이것은 좀 문제가 많지 않을까?
엄기호 의원  아마도, 우리가 기억하기로 급식소에서 중식을 할 때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문제점이 있었고 걱정하고 그런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국적으로 정착이 됐죠.
 본 의원이 몇 년 동안 고민을 하면서,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아마 80%~90% 이상 될 겁니다.
 그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했을 때 건강이나 성적 이런 것에 어떤 영향이 가는지 제가 봤습니다.
김희철 위원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사회적으로 국가에 환원시켜서 권장해서 해결할 문제지 우리 학교에서 그것을 해결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본 위원이 하는 겁니다.
 학교에서 그것을 오롯이 맡아 가지고 그 부분을 해결하려고 그러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학교에서 밥상머리 교육도 엄청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정서적으로도.
 그리고 여기 첨부된 내용을 보니까 다, 반대하는 의견 중에 선생님 의견이 들어왔어요.
엄기호 의원  밥상머리 교육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고 본 의원도 똑같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김희철 위원  그래서 그것은 사회적으로 해결할 문제지…….
엄기호 의원  사회적으로,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나 아니면 지자체에서 아이들 조식을 지원하라고 그렇게 해서 각 가정에다가 지원비를 했다, 그렇게 해 가지고는 아침을 먹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아이들을 굶긴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여러 가지 피곤함, 또 시간상, 아침 시간을 절약하고자 늦잠 자는 이런 문제 때문에, 그다음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이들이 게임하고, 늦잠을 자기 때문에 아침에 못 일어나서 등교시간에 쫓기다가 그냥 옵니다.
엄기호 의원  오히려 이런 것을 하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김희철 위원  그래서 학교에서, 하여튼 그런 것을 좀 감안하셔서 본 위원은 원론적으로 좀 반대한다는 입장을 말씀드리면서…….
○위원장 박길선  마무리해 주시죠.
김희철 위원  일단 1차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추가질의 시간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위원님 여러분, 의견 조율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의견 조율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1분 회의중지)

(12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통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조율한 결과 의사일정 제3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의 재검토와 동 조례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심사를 보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3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식 지원 조례안은 심사를 보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심사 보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엄기호 의원님, 권명월 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4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성운 의원 발의) 

(14시 16분)

○위원장 박길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발의하신 조성운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의원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조성운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에서는 ESG 경영정책 활성화 추진을 편성하여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였습니다.
 당시 본 의원은 집행부에 ESG 경영정책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법적 토대와 기반을 제공하는 조례 제정의 우선순위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차년도 상반기 내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당시 언급한 내용의 약속을 지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여 해당 조례안을 준비했다는 점을 서두에 말씀드립니다.
 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안 제1조부터 제2조까지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관한 사항을 통해 조례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했으며 안 제3조와 제4조에서는 교육감의 책무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대해 명시하였으며 안 제6조에서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7조에서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 지자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명시하였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의 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글로벌시장 변화에 교육기관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이오니 이러한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위원장 박길선  조성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속기사께서는 전문위원의 검토사항을 회의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권명월 정책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안녕하십니까?
 정책국장 권명월입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하여 평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조성운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SG 경영은 당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기업 경영 전략 차원으로 제기되었으나 공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육행정기관도 정책 수행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기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동 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조성운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조례안 제정에 동의함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권명월 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먼저 훌륭한 조례를 발의해 주신 우리 조성운 의원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정책국장 권명월  정책국장 권명월입니다.
엄기호 위원  제5조에 보면, 이게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에 관한 규정인데 하단에 보면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임의적 규정을 두었는데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라고 하지 않고 임의적 규정을 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현재 별도의 조례가 없더라도 다양한 형태의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은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저희가 관련 전문 용역을 실시해서 교육행정기관에서 ESG 경영의 어떤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추구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것을 검토해 볼 계획입니다.
 그 검토 결과에 따라, 매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그 계획에 따라 추진을 해야 할지 아니면 그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여러 가지 사업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해야 할지 이런 여부를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하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어서 우선 “시행할 수 있다.”라는 임의 규정으로 두었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러면 용역 결과에 따라 매년이라든가 몇 년 만에 한 번씩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렇게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해야 된다는 확신이 들면 또 강행규정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우선 적용을 해보고, 적용 대상도 교육청과 직속기관으로 한정을 한 이유는 지금 ESG 경영이라고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좀 화두가 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것을 교육행정기관에 어떻게 접목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사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여러 가지 적용을 해본 후에 필요하면 강행규정으로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이렇게 검토를 해보니까 상당히 필요한, 시기적절한 조례라고 보여지는데 다른 시도 교육청에도 이와 유사한 조례가 있습니까?
○정책국장 권명월  예, 지금 전남과 충남 같은 경우 교육청 차원에서 조례가 있는데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엄기호 위원  거기는 뭐, 특별히 알아보지는 않았습니까, 용역을 줬다든가 그런 것을?
○정책국장 권명월  예, 아직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은 하지 않고 있고 지난해에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엄기호 위원  이제 조례가 시행되면 최초로 해야 될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용역을 줄 생각이신가요?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조례가 통과되면 우선 이번 추경에 용역을 줘서 어떤 방안이 가장 필요한가를 점검받아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조성운 의원님, 좋은 조례 발의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정책국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예, 권명월입니다.
김기하 위원  제6조(사업)에 보면 “교육감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조례가 통과되면 무슨, 제3호에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연수”를 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을 연수할 건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조례를 만들면서 가장 큰 효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앞날을 위해 ESG 경영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가치실현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은 교직원 대상 연수, 그러고 나서 이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내용 중에 아이들에게 환경과 사회공헌에 대한 이런 내용을 교육할 수 있도록 저희가 교육국과 협조해서, ESG 경영을 좀 접목해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본 위원도 그런 부분을 얘기하려고 했는데 우리 국장님이 설명을 하시니까, 우리 학생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해 교육을 해야만 그 학생들이 커서 그렇게 학교에서 배운 부분을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되는 것 같아요.
 조례를 다 좋게 잘 만드셨는데 여기에 보면 ESG 경영 학교나 교육행정 산하 기관과 관련해서, 폐기물 재활용과 관련해서, 자원 순환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하실 건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정책국장 권명월입니다.
 아마 지난번 예산 때도 행정국에서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위한 예산을 상정했다가 구체적인 조례도 없이 도입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라고 해서 다음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조례를 통과해 주시면 저희가 이번 추경에라도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사업 예산을 조금 반영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학교 내에서의 폐기물 재활용이나 또 도교육청에서 기존에도 컴퓨터라든가 이런 폐기물들을 다시 수거해서 재활용하고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이전에 업무보고를 받을 때 제가 질의를 했었고 또 제안을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동해시 묵호초등학교에 가면 교장선생님 이하 학생들이 30개 이상의 분리수거함을 갖다 놓고 분리를 해서 쓰레기봉지에 쓰레기가 얼마 안 들어가게끔 관리를 하면서, 학생들이 환경 교육을 철저하게 많이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례가 통과되면 이런 부분을 좀 확대해서, 우리 18개 시군에 확대하고 홍보해서 학생들이 환경 공부를 하고 그다음에 환경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말씀 주신 내용을 저희가 확인해 본 결과 묵호초 내에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고요, 서울 같은 경우에는 ’26년부터 폐기물을 반드시 분리해서 수거해야 되는 그런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마 전국적으로는 2030년부터 모두 폐기물에 대한 분리가 굉장히 철저하게 적용될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교 내에서 임의로 폐기물의 분리에 대한 구분을 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지자체에서 어떻게 수거를 해 갈 것인지 여부에 대한 협의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도청이라든가 시군에서 이런 폐기물을 어떻게 분리해서 수거해 갈 것인지, 그러면 학교에서는 어디까지 분리를 해야 되는지 저희도 충분히 시간을 두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알겠습니다.
 7쪽에 보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한다고 돼 있으니까,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예, 알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특별한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조성운 의원님과 권명월 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2분 회의중지)

(14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14시 32분)

○위원장 박길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권명월 정책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전과 오후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평소 강원교육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의 수립근거 및 목적, 최근 5년간 행ㆍ재정 여건 변화, 인력운용계획, 인건비 현황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입니다.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는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하여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5년간의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교육부장관과 협의 후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고드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단위기관별, 직종ㆍ직급별 인력증감 변동사항을 반영하였으며 중기 강원교육 재정계획과 연계하여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보고서 2쪽입니다.
 최근 5년간의 행ㆍ재정 여건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 수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2023년 4월 기준 15만 6,671명으로 2019년 대비 8.99% 감소하였습니다.
 학교 수는 2019년 대비 26개 교가 감소했으며 이 중 사립학교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지난 5년간 23개의 사립유치원이 폐원되었기 때문입니다.
 교원 수는 2019년과 동일하나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배치 등에 따라 전년 대비는 85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직원 수는 2023년 4월 기준 9,266명으로 2019년 대비 0.11%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최근 5년간 지방공무원 단위기관별 인력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지방공무원은 165명이 증가하였으나 현 정부의 정부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2023년부터는 시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기준인원이 동결되어 2022년부터 4,155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 인력은 2023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기능 조정 및 초등전일제 교육 추진 등으로 새로운 교육정책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및 정책 추진 사업에 따라 2019년 대비 15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각급 학교 인력은 1인 행정직원 배치 교 해소 및 신설학교 인력배치 등에 따라 2019년 대비 15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보고서 6쪽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의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인력운용계획입니다.
 먼저 단위기관별 인력증감 예상입니다.
 2024년 정원은 2023년과 동일하며 보고서는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어 2024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한 정원조정 사항은 2025년도 정원에 반영하였습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정부 운영 효율화 기조를 반영해 2024년부터 2028년도까지는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단위기관별로는 2024년도에 유보통합전담팀 신설 및 강원교육정책 중점 추진을 위하여 본청에 19명을 증원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자연감소 인력 등 19명을 감원하여 본청의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보고서 7쪽입니다.
 직종ㆍ직급별 인력증감 예상입니다.
 일반직 등의 경우 유보통합 및 교육활동 보호업무 중점 추진, 학교 신설 및 이전 인력 등에 대한 증원을 예상하였고 또한 관리운영직군 자연감소 등에 따른 정원을 예상해서 반영하였습니다.
 특정직은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및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추진, 교육활동 보호업무 중점 추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에 요구되는 전담인력 확충을 위해 2026년도에 10명 증원을 예상하였습니다.
 보고서 8쪽입니다.
 기능별 인력증감 예상입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증원 인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 정부의 정부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원도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증원 요인은 국가정책 및 지역 현안과제 추진, 학교 신설 및 이전 등 중요성과 긴급성을 고려하였고 감원 요인은 관리운영직군 자연감소분 및 통폐합학교 인력 감원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인원에 대해서는 향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매년 조례와 규칙으로 정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서 10쪽입니다.
 인건비 현황입니다.
 2024년도 총액인건비 편성액은 3,492억 원이며 총액인건비 기준액은 3,530억 원입니다.
 총액인건비 기준액은 시도 교육청별 정원의 매년 인건비 기준단가를 곱하여 산정하며 2023년도 인건비 편성액은 최종 예산액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교육행정의 수요는 복잡하고 다변화함에 따라 총액인건비 편성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기관별 요구 정원은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총액인건비 수요와 연계하여 각종 교육환경 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효율성 강화 및 인력 운용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이번에 보고드린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정부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정원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교육행정 수요와 정부 인력 운용방향 등을 고려해서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습니다.
 도교육청 주요 현안과 교육 시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위원장 박길선  권명월 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천 출신 이영욱 위원입니다.
 보고자료 8쪽의 기능별 인력증감 예상 여기를 보면 결국은 증원 136명, 감원 136명, 변동이 없다는 얘기죠?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총정원 4,155명 내에서 인력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증원과 감원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 회기 때에도 얘기했던 것인데요, 시설직 관련해서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 시설직에 대한 자질 문제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본 위원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80명 이상인 학교에는 시설관리직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죠?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정원은 그렇게 돼 있는데 현원은 배치가 안 된 학교들이 꽤 있죠?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렇다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태로 계속 갈 것인지 아니면 시설직에 대한 어떤 자질을 함양해서 정원을 채워 줄 것인지, 지난번에 행정국장님 답변은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서 적극 채워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이 계셨거든요.
 지금 학교 현장에는 시설직 정원은 있는데 현원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정책국장님도 잘 알고 계시죠?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학교 현장에 시설관리직에 대한 결원이 105명이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당초에 시설관리직을 각급 학교의 정원에서 빼서 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운영을 하는 정책을 추진할 때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해서 추진을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학교 현장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고 해서 현재는 매년 20명씩 인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일부에서는 지금의 센터형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많이 이야기해 주시는 분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이것에 대한 장단점을 찾아서 어떤 방향으로 시설관리직에 대한 결원 문제를 해소할 것인지 올해 상반기에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결정을 해서, 지금 현장의 시설관리직들과 또 지방공무원들과 구체적인 협의 진행을 시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영욱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80명 이상이라고 해놓으니까, 지금 105명의 자원이 부족한 것이라고 하면, 아까 말씀대로 학교지원센터에서 순회 관리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좋다고 한다면 배정 기준을 100명 또는 120명 이렇게 늘려서 아예 정원 자체를 잡지 않도록 해야지 정원은 있는데 현원이 없다? 본 위원은 이게 문제라고 판단을 합니다.
 정원이 있으면 현원을 채워주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 지금 말씀처럼 학교마다, 먼저도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시설관리직의 어떤 자질 문제 때문에 차라리 없는 게 낫고 교육지원청에서 한 번씩 와서 살펴봐 주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얘기를 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보면 뭔가 좀 기준을 달리해 줘야지 기준은 그대로 80명으로 해서 가면서 정원만 잡아주고 현원은 없고, 이 문제는 우리가 앞으로 개선을 좀 해야 된다고 보고요.
 또 하나, 본 위원이 얘기할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특성화고등학교 출신들을 우선 선발하는 전형이 있죠?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특성화고등학교 출신들이 교육행정직이 됐든 일반 공무원이 됐든, 거기는 그게 아주 최고의 바람이고 희망이거든요, 그래서 1명 이렇게 합격을 하면 현수막도 걸어서 축하를 해 주고 이러는 분위기인데 현장에서는 그런 친구들을 우리 청이나 우리 학교에는 발령을 안 내줬으면 하는, 그러니까 그것 역시 자질에 관한 문제겠죠.
 그런 부분도 좀, 우리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채용을 하게 되면 그런 어떤 능력, 자질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연수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사실 그런 재원을 더 선호해서 우리 학교로 달라, 우리 교육지원청으로 달라, 우리 기관에 달라, 이렇게 서로 달라고 하는 문화가 돼야 하는데 그런 친구들은 우리 기관에 안 왔으면 하는 이런 문화라고 한다면 이것은 우리가 한번 더 면밀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앞에 말씀 주신 학교 결원 문제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결원은 105명이 있지만 사람이 없는 상태로 두는 것이 아니라 기간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두어서, 기존의 시설관리 업무를 하시던 분들이 기간제를 쓰는 학교에 들어오면서 오히려 만족도가 높은 학교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현장에는 다 배치가 되어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 주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이 특성화고등학교 아이들을 공직에 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은 굉장히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이 제도를 저희가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적당치 않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해야 할 일은, 특성화고등학교 아이들은 나이가 어린 20살의 아이들이 들어와서 학교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실무의 경험이 굉장히 적고 사회 경험도 없기 때문에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해서 초기에 역량을 많이 높여줄 수 있도록, 연수를 좀 강화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엄기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늘봄학교 및 유보통합 추진 사업과 관련해서, 8쪽에 보면 일반직은 정원 감소가 예상되고 특정직은 정원이 증가돼야 되겠죠, 그렇죠?
○정책국장 권명월  예.
엄기호 위원  그런데 7쪽의 직종ㆍ직급별 인력증감 예상을 봤을 때 2025년도에 유보통합이 되는데 2025년도에는 일반직하고 특정직의 증감이 별로 없습니다.
 2026년도에는 일반직이 10명 줄고 특정직은 장학관과 장학사가 4명과 6명씩 해서 10명 증원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맞습니까?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25년도 자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24년 3월 1일 자에 조직개편을 한 내용이 ’24년도에는 반영되지 않고 ’25년도에 반영된 내용들이 있어서 증감 내용이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과는 좀 다르게 보이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런데 2025년도에 유보통합이 되는데 특정직은 10명 정도만 증원하고 거기에다 일반직은 또 주는데 상관이, 수용할 수 있겠느냐 이 말씀이죠.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유보통합 업무를 추진 중에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저희 도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업무는 유보통합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두고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을 뿐이고  유보통합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이 아직까지 정부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인력을 어떻게 배치할지, 아직 없습니다.
엄기호 위원  이제 실제 매뉴얼이 반영되지 않은 거죠?
○정책국장 권명월  예, 이것은 도교육청에서 유보통합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현황, 그 인력이 되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기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정책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10페이지를 좀 봐주세요.
○정책국장 권명월  권명월입니다.
김기하 위원  인건비 현황을 봤을 때 2023년, 2024년 연도별로 대략 10억 정도가 증액이 돼서 8.5%가 증액이 된다고 자료를 내놨습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총액인건비를 2023년도에도 많이 지출을 해서 한 11억 정도의 페널티를 물었지 않았습니까?
○정책국장 권명월  예, 그렇습니다.
김기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하실 건지, 제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 지적을 하면서 개선시키라고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하실 건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작성한 내용은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총액인건비, 10쪽이 되겠습니다.
 지방공무원에 대한 총액인건비는 저희가 교부받는 예산액에서 초과해서 집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초과해서 인건비를 집행한다라고 하는 것은 교육공무직 등에 대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교육공무직은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현재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어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이분들에 대한 인건비를 저희가 바로 정리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앞으로 무기계약직에 대한 정원 관리는 행정국 담당 부서에서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금 무기계약직과 관련된 직종을 채용할 때는 굉장히 철저하게 사전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기계약직이 퇴직을 했을 경우에 바로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기보다는 계약제 또는 기간제로 우선 대체를 한 후에 학생 수 감소 현황을 보고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서 채용을 해야 될지 사전 심사를 굉장히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본 위원이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총액인건비에서 한 11억 정도가, 플러스마이너스가 있지만 10억 이상 페널티를 내다 보니까 교육 현장에서 예산이 들어가야 될 부분, 그다음에 다른 쪽으로 인건비를 할 부분이, 지출에서 마이너스가 나다 보니까 지출을 못 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빠른 시일 내에 중장기 계획을 잡아서 어떻게 하실 건지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보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권명월  예, 우리 공무직에 관한 인력운용방안 등에 대한 사전 보고를 드리도록, 행정국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5항 2024년~2028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실한 보고를 해 주신 권명월 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6분 회의중지)

(15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6.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제출) 

(15시 15분)

○위원장 박길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박옥녀 행정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박옥녀  행정국장 박옥녀입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하여 평소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 1쪽입니다.
 먼저 개정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중 2020년~2021년도에 제정 또는 개정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조례의 법 적합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주요 개정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정하고자 하는 조례는 8건입니다.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총 9건이었으나 2023년 12월과 2024년 2월에 각각 1건의 조례, 총 2건의 조례는 의원님 발의로 개정이 완료되어 제외하였으며 지난 12월에 엄기호 의원님께서 발의하시어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ㆍ운영 조례가 상위법 개정으로 용어를 정비하라는 중앙부처의 요청이 있어 1건의 조례 개정을 추가하여 총 8건의 조례를 일괄 개정하고자 합니다.
 배부해 드리는 안건의 인쇄자료 마지막 부분 38쪽에 수록한 개정 조례 목록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괄 개정하는 조례 8건의 주요 개정 내용은 사회 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법령의 정비,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른 조문 일괄 정비 등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평가해 주신 대로 조례 입법의 적법성, 실효성, 내용의 적정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말씀드린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 취지와 내용을 깊이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위원장 박길선  박옥녀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속기사께서는 전문위원의 검토사항을 회의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특별한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조례 입법평가 결과 및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 

(15시 15분)

○위원장 박길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상정합니다.
 박옥녀 행정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박옥녀  행정국장 박옥녀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하여 평소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시설공사 하자관리 개요, 하자검사 기본방침, 2023년 하자검사 현황, 하자보수 현황, 하자관리 계획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0조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청 및 소속기관이 발주ㆍ계약하여 완료된 공사의 하자검사와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2023년 9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 조례 제10조에 따라 하자검사 결과와 하자검사에 따른 하자보수 요청현황 및 그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보고서 2쪽입니다.
 하자관리 기본 방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계약법 제70조에 따라 모든 공사에 대해 매년 2회 정기 하자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자보증기간 만료 14일 전부터 만료일까지 최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자검사 후에는 에듀빌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리하였고 2024년부터는 교육정보통신망을 새롭게 개통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자검사 현황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연 2회 진행하는 정기 하자검사 진행 결과 총 6,839건의 하자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자 요청 건수는 춘천 2건, 원주 4건, 태백 1건, 삼척 2건, 횡성 1건, 영월 1건 총 11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공종 및 지역별 하자검사 세부현황은 보고서 3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기간별 하자검사 세부현황입니다.
 모든 공사에 대해 하자보증기간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하자보증기간은 보고서 5쪽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0조(하자담보책임기간)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6쪽입니다.
 최종검사 진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상반기 최종검사 337건, 하반기 최종검사 171건을 진행했습니다.
 시설공사는 대부분 상반기 설계, 하반기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준공되는 경우가 많아 최종검사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건수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최종검사는 매월 하자보증기간이 만료되는 공사 건을 확인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7쪽입니다.
 2023년 하자검사 결과 총 11건의 하자보수 요청이 있었습니다.
 하자 발생 내용은 누수 5건, 마감재 탈락 3건, 바닥재 균열 1건, 치장벽돌 및 매지 탈락 1건, 목재 균열 1건입니다.
 총 11건의 하자보수 요청 중에서 보수 완료 건은 9건이며 1건 진행 중, 1건 미이행 상황입니다.
 보고서 8쪽입니다.
 원주 섬강중 신축공사 건은 현재 미이행 상황입니다.
 최초 2020년 9월 하자가 발생하였고 하자보수를 진행하였지만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였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하자보수 요청을 하였고 명확하게 이행되지 않아 현재는 건설공제조합에 하자보증금 회수 요청을 한 상태이고 업체 재선정을 통해 보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자보수 진행 중인 건으로 태백 미동초 증축공사 시 발생한 외벽 및 창호 누수 건입니다.
 해당 건은 2024년 11월에 발생하였고 동절기 하자보수 진행이 어려워 올해 4월 동절기가 끝나고 보수 진행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자관리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플랫폼인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이 오픈됐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여 공사명, 공사기간, 하자책임기간, 검사일 등 전반적인 공사 현황과 하자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다시 한번 강원교육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

○위원장 박길선  박옥녀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  질의 시간을 주신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삼척 출신 조성운 위원입니다.
 국장님, 8쪽의 섬강중학교 신축공사에 대해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제는 하자보수가 안 되는 거죠, 그 업체에서는?
○행정국장 박옥녀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런데 보증금 1,500만 원을 회수 요청했다는데 회수를 받았습니까?
○행정국장 박옥녀  지금 회수 요청 중이고요, 아직 회수는 받지 않았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1,500만 원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1,500만 원이면 옥상 방수하고 급식소 지하 피트 누수하고 이런 게 충분히 가능합니까?
○행정국장 박옥녀  이게 하자보수에 대한 공사, 하자이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운 위원  그래요, 그러면 다행인데 만약에 1,500만 원 가지고 이것을 못 하겠다 그러면 그때는 어떤 조치가 취해집니까?
○행정국장 박옥녀  업체를 선정해서 1,500만 원, 하자가 된 건에 대해서 저희가 공개적으로 계약을 하고요, 만약에 그게 안 된다 그러면 저희가 검토를 해서 예산을 추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성운 위원  업체에서 하자보수를 안 하는 이유가 이 예산보다 더 들어가기 때문에 안 하는 것 같은데, 사실 한 1,0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그러면 하자보수를 안 해 줄 이유가 없을 텐데 1,500보다 예산이 더 들어간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하자보수를 안 하는 것 같고, 만약에 이 업체가 이렇게 하자보수를 안 하게 되면 나중에 입찰을 하는 데 무슨 제재 사항이 있습니까?
○행정국장 박옥녀  하자보수를 안 하면 계약 이행을 안 한 거거든요.
 그러면 제재 사항이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차후에 다른 공사의 입찰을 못 들어오게 한다든가 뭐 그런 게 있습니까?
○행정국장 박옥녀  그것은 금액에 따라 차이가 날 것 같은데요, 자세한 것은 금액에 따라 달라서…….
조성운 위원  금액과 상관없이 이렇게 끝까지 하자보수를 안 하는 업체들은 차후에 우리 공사를 할 때 아예 입찰 자격을 박탈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공사를 하고 나서 하자가 생기면 철저하게 하자공사를 해 주고 이러지, 금액에 따라 적은 금액은 일부 가능하고 그러면 안 될 것 같으니까 그것을 잘 검토하셔서 끝까지 하자공사를 안 해 주는 이런 업체는 아예 입찰 자격을 제한시켜 버려야 된다, 이것이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행정국장 박옥녀  예, 저희가 지방계약법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예, 그리고 미동초 증축공사 이게 ’24년 4월 중에 하자보수 진행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오늘이 4월 17일입니다.
 그러면 지금쯤 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행정국장 박옥녀  예, 동절기 지나고 4월에 진행할 계획인데요, 알아보니까 다음 주쯤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성운 위원  하여튼 이것도 관리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춘천의 김희철 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우리 존경하는 조성운 위원님과 같은 맥락이긴 한데, 7쪽을 좀 보실까요?
 하자보수 요청 현황 중에 대다수, 11건 중에 절반이 되는 5건이 누수예요.
○행정국장 박옥녀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나머지 기타는 그렇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서 넘어가겠고 누수는 상당히 긴급하고 중요한 부분인데, 본 위원도 질의하려고 했던 사항인데 섬강중학교 신축공사 이것 구체적인 이유가 뭡니까,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금액이 적고 그래서 안 하는 건지 아니면 무슨 다른 사유가 있어서 안 하는 것인지요?
○행정국장 박옥녀  …….
김희철 위원  이것 파악했습니까, 섬강중학교 신축공사?
 누수되는 데가 천정인데, 양이 많습니까?
○행정국장 박옥녀  …….
김희철 위원  시간이 가니까 빨리…….
○위원장 박길선  황득중 과장님, 앉은자리에서 실태를 말씀해 주세요.
김희철 위원  그래요, 실무자가 답변하셔도 괜찮습니다, 위원장님의 허락을 받고…….
○시설과장 황득중  시설과장 황득중입니다.
 섬강중학교는 보수를 진행했는데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보수를 다시 반복적으로, 저희가 세 번 정도 지시를 했어요.
 그런데 회사 상태가 현재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 같습니다.
김희철 위원  재정 상태가 안 좋은 거예요?
○시설과장 황득중  이행상태가 불량해서 저희들이 부득이하게 공제회 돈을 찾아서 해야 되겠다 이렇게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김희철 위원  아, 보수를 계속했는데 하자가 계속 발생했다?
○시설과장 황득중  했는데 보수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방수를 무엇으로 했어요, 이게 옥상이에요?
○시설과장 황득중  옥상 부분도 좀 있고요, 그것 말고 다른 부분도 좀 섞여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옥상에는 에폭시로다가, 설계도대로 다 한 거예요?
○시설과장 황득중  그러니까 전체적인 방수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고 부분적으로 누수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 자체를 와서 보수를 했는데 그게 저희가 봐서는 약간 조잡한 시공이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지시한 상황입니다.
김희철 위원  사실 잘 아시겠지만 누수가 어디에 딱 크랙이 가서 누수되는 게 아니라 어디서 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죠?
○시설과장 황득중  예, 맞습니다.
김희철 위원  옥상 같은 경우는 어디서 새는지 몰라서, 흘러서 저쪽 구석에도 하자가 생기고 막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예민한 부분인데 본 위원은 이것이 미이행이라고 나오니까 궁금한 거란 말이에요.
○시설과장 황득중  예, 미이행은 아니고요…….
김희철 위원  아까 얘기했듯이 1,500 가지고 못 할 상황이 크니까 아예 포기한 건지, 그렇다면 그런 회사들은 정말 페널티를 줘서 입찰 제재를 가하고 공시해 가지고 아예 못 하게, 진짜 일벌백계를 해야 된단 말이에요.
 그리고 학교 공사가 보통, 지금은 그래도 관급공사가 많이 좋아졌지만 과거에는 정말 날림으로 한 게 많아요.
 본 위원이 진짜 너무 잘 알아요.
 창호 같은 데도, 창틀 같은 데 정말 아주, 현장에 가서 교체공사 이런 데를 보면 부서져요, 부서져, 얼마나 날림으로 했는지.
 그런 것을 다 그냥 간과했기 때문에, 겉모양만 보고 준공을 내줬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은 철저하게 하고, 여기 보면 전부 누수야, 누수.
○시설과장 황득중  좀 더 관심을 갖고 볼 텐데 현재는 그 정도로 날림은 없고요.
 좀 뭐라고 할까, 소소한…….
김희철 위원  과거에는 그렇게 많이 했었어요, 아주 부서져 나가요, 그냥 막 떨어져 나가요.
○시설과장 황득중  좀 더 관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그렇게 신경 써 주시고요.
 또 똑같은 맥락인데 우리 존경하는 조성운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 태백 미동초 증축공사 이게 4월에 하자보수 진행 예정이라고 그랬는데 그 위에 보면 “동절기 하자보수 공사 진행이 불가” 이렇게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지금 외벽 및 창호 누수가 있고 창호 주변 실리콘 탈락 같은 게 있는데 이 양이 많아요, 보수할 게?
○시설과장 황득중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러면 동절기에도 날씨가 좋은 날은 다 예측이 되잖아요, 요새는 일기 예보가 잘 돼 있어서.
 그러면 영상으로 올라가는 날 이런 때 와서 할 수 있게끔 유도리 있게 하면 될 텐데 그냥 동절기라고 해서 콱 묶어놓고 봄이 되면 해야 된다, 그러면 그 사이에, 그때 당시에는 조금 누수됐던 게 계속 눈과 비를 맞으면서 더 크게 벌어진다고요, 범위가 커진다고요.
 그러니까 삽으로 막을 걸 도저로 막아야 되는 현상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규정에 따르지 말고 동절기에도, 동절기에도 낮에 따뜻할 때 있잖아요.
 양이 많지 않으면 그럴 때 가서 급하게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유도리 있게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시설과장 황득중  알겠습니다.
 유연하게 접근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본건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보수를 한 다음에 또 재발하면 본인 회사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저희들한테 동절기 끝난 다음에 하겠다 이렇게 얘기한 건데…….
김희철 위원  그것은 핑계란 말이에요, 영상 온도로 올라가는 날 하자가 생길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시설과장 황득중  알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김희철 위원  물론 영하일 때는 실리콘 같은 게 굳어서 작업을 못 하지만 영상일 때 그런 하자가 발생한다는 것은 자기네가 시공을 잘못한 거죠, 핑계 댈 수가 없죠.
○시설과장 황득중  예, 유연하게 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그렇게 해서 현황에 맞게,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서 빨리빨리 조치해야지 이런 누수는 놔두면 더 큰 누수현상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하여튼 공사하면서 하자가 안 생길 수는 없지만 하자가 덜, 하여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끔 많이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시설과장 황득중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7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실한 보고를 해 주신 박옥녀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좌석 정돈과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4분 회의중지)

(15시 4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8.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춘천교육문화관ㆍ원주교육문화관ㆍ강릉교육문화관ㆍ속초교육문화관ㆍ삼척교육문화관ㆍ강원도교직원수련원) 

(15시 47분)

○위원장 박길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8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직속기관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춘천교육문화관부터 직제순으로 보고를 받고 이어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각 기관장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중 주요사업 등을 중심으로 핵심사항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늘 보고하실 기관장님들을 소개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참석한 직속기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입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인사)

 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입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인사)

 속초교육문화관 이재수 관장입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 인사)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입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인사)

 교직원수련원 김우영 원장입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인사)

 다음은 춘천교육문화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김남희입니다.

  (문헌정보과장 김남희 인사)

 총무과장 이원용입니다.

  (총무과장 이원용 인사)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춘천교육문화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춘천교육문화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현황과 기본방향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쪽입니다.
 미래세대 중심의 더 넓은 독서활동입니다.
 어릴 때부터 책과의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아독서체험 ‘교육문화관이 궁금해’,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캠프 등을 운영하고 증강현실과 독서를 결합한 그림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 ‘책놀이’를 새롭게 시작하여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교육과정을 접목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종합과정, 그림책 독서토론 등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학교 독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13쪽부터 14쪽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시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콘서트 ‘우리사이’와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을 운영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조성에 힘쓰고 재능기부사업 ‘빛나는 문화인’을 운영하여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읍면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관과 함께하는 책 읽는 학교’를 운영하여 소외되는 학생 없이 고른 독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대상별 독서동아리와 ‘북클럽스데이’를 운영하여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15쪽부터 17쪽입니다.
 읽고 성장하는 더 바른 지식정보입니다.
 정기 및 신간 도서, 희망 도서 등 각종 도서를 적시에 제공하고 교육특색 도서, 큰 글자 도서, 다국어 도서 등 대상별 특화 도서를 제공하여 이용자 독서 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인 ‘디지털 사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빅데이터 기반 독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접근성을 확대하고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책바다, 책이음, 스마트도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서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겠습니다.
 18쪽입니다.
 교육 역사 체험관인 강원교육사료관의 견학 및 연계 체험활동을 유아ㆍ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생생한 강원교육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겠습니다.
 19쪽부터 22쪽입니다.
 평생 배움의 더 알찬 문화활동입니다.
 유아 및 학생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38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래설계 창의융합 강좌와 특강ㆍ탐방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취미, 교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을 익힐 수 있는 디지털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성인을 위한 신체 및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문화활동 한마당을 개최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23쪽부터 25쪽입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더 돕는 행정입니다.
 고객의 소리함과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운영하여 이용자와 소통하는 교육문화관이 되겠습니다.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이용자들의 신뢰를 얻고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직장교육, 직장 동아리, 소통의 날 운영 등으로 직원 간의 소통을 통하여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26쪽, 특색사업 ‘봄내 BOOK 네트워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책을 매개로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교육문화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4년 특색사업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예술인 작품 전시 ‘일상에 예술 더하기’, 춘천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 북큐레이션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 작가 및 예술인 강연 ‘나는 춘천의 지역 작가입니다’,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을 추진, 지역의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겠습니다.
 29쪽부터 77쪽까지는 6개 지역 교육도서관 업무추진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교육문화관은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본관 등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8월 별관동 개축 승인을 받았고 올해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2025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별관동 개축 공사를 잘 추진하여 우리 교육문화관이 앞으로 독서와 평생학습은 물론 강연, 놀이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건승과 교육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춘천교육문화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춘천교육문화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순형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안은희입니다.

  (문헌정보과장 안은희 인사)

 총무과장 서승옥입니다.

  (총무과장 서승옥 인사)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시는 위원님들께 2024년도 원주교육문화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추진현황, 분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5쪽까지의 일반현황입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본관과 4개의 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본관 27명, 분관 3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본관 13억 5,000만 원, 분관 9억 2,000만 원이며 도서자료는 27만 권, 비도서자료 4,800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인성ㆍ복지ㆍ진로ㆍ행정 등 4대 분야에서 13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특색사업 ‘디지털 어린이 놀이공간 상상마당’을 운영하겠습니다.
 8쪽, 더 바른 인성입니다.
 인성 분야에서는 3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독서문화 서비스로 ‘유아 책놀이 도서관 Day’, ‘내가 독서왕 도전 100권’, ‘독서동아리’ 등 대상별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관내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와글와글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4개의 도교육청 공통프로그램과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 그림책 놀이 등 5개의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읽기, 토론, 출판, 연극 등으로 2022년부터 확대하여 독서인문교육을 중점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쪽, 책 읽는 원주, 함께하는 독서문화입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지역사회 독서운동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2024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는 모세영 작가의 ‘막손이두부’라는 역사 동화이며 선정도서 릴레이 필사 ‘책 한 권이 뚝딱!’, 작가 초청 북콘서트, 북트레일러 공모전 개최 및 글쓰기 대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원주의 학생과 시민이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독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11쪽부터 12쪽, 배움과 생각이 자라는 학생 프로그램입니다.
 놀이 중심 및 오감 발달 표현력 향상 등 유아 대상 12개 강좌, 자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등 초등학생 대상 23개 강좌, 맞춤형 중ㆍ고등학생 대상의 3개 강좌와 수험생 체험 특강 등 대상별로 배움과 생각이 자라나는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중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학 특강 운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부터 22쪽까지, 더 고른 복지입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5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기별 도서 확충, 대상자별 특화자료 및 다양한 콘텐츠를 구입하여 정보제공 공간으로 문화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무인자료반납기와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자기계발 프로그램, 정보화 연수, 외국어 등 전문성 강좌를 운영하고 문화예술 강좌, 체험 특강 ‘하루 배움’ 등 인문 소양 강좌를 마련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의 학력 인정 문해교육 초등 1단계 운영과 사회적 삶의 균형을 위한 장애성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체험 강좌, 문화예술공연 ‘문화관, 아트로!’ 운영 등 참여를 통한 공감과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관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하여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하고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겠습니다.
 23쪽부터 24쪽, 더 넓은 진로입니다.
 진로 분야는 2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특별 진로 콘서트 및 진로 키움 특강을 마련하고 청소년 문화기획자 북큐레이터 운영 등 청소년의 진로 탐색 활성화의 계기를 제공하겠습니다.
 학부모 진학 지원, 학생 입시전략 특강 등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함양을 위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소년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25쪽부터 27쪽, 더 돕는 행정입니다.
 행정 분야는 2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문화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문집과 소식지를 발간하고 교육기관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시설 제공을 확대하여 원주지역 참여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예ㆍ결산 집행내역 공개, 행정서비스 향상을 통해 문화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의 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특색사업입니다.
 어린이 디지털 놀이공간 상상마당을 운영하여 교육문화관의 서비스 외연을 확장하겠습니다.
 친환경 장난감과 보드게임 등의 놀이와 ARㆍVR 등의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디지털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9쪽부터 94쪽까지는 4개 분관의 주요업무입니다.
 문막ㆍ횡성ㆍ영월ㆍ평창교육도서관은 교육도서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에도 적극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육문화관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 독서교육 지원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하여 주시는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유선종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입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정성을 다하시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강릉교육문화관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김은라입니다.

  (문헌정보과장 김은라 인사)

 총무과장 박원지입니다.

  (총무과장 박원지 인사)

 이어서 2024년도 강릉교육문화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색사업 및 분관 특색사업 순입니다.
 2쪽입니다.
 행정조직은 2과 3팀이며 분관으로 명주ㆍ정선교육도서관이 있습니다.
 직원현황 및 재정규모, 시설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4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첫 번째, 배움의 힘을 키우는 더 넓은 독서활동입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하여 독서 걸음마 책놀이, 더불어 성장하는 책 읽기와 함께 읽는 즐거움, 독서동아리 등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9쪽, 소통하고 협력하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북콘서트 등 6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교직원을 위한 도서 정기구독 ‘책꾸러미’와 메신저 도서 추천 ‘이달의 책’을 운영하여 교육현장의 독서문화 확대 및 도서 정보제공에 기여하겠습니다.
 10쪽, 더불어 즐거운 책마당입니다.
 인문학 서재, 작가 초청 강연회,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행복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4월과 9월에는 온마을, 전 연령을 위한 독서문화 활동을 계획하여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감성 자극 ‘감자마켓’, 단기 독서 챌린지 ‘생존 독서’ 등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의 폭을 확장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12쪽, 두 번째,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지식ㆍ정보제공입니다.
 교육과정 연계 도서, 청소년 진로ㆍ직업 도서, 어르신ㆍ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 도서 등 대상별 맞춤형 자료와 읽는 기쁨을 주는 희망ㆍ신간ㆍ정기 도서,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정기간행물 구입으로 장서 구성의 질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 SNS 소식지로 더 넓은 독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4쪽, 함께 누리는 열린 자료실입니다.
 책과 함께하는 종합자료실, 호기심 천국 어린이자료실, 미래를 여는 디지털자료실을 운영하여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정착과 열린 독서ㆍ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17쪽, 세 번째, 성장의 기쁨을 누리는 문화예술 활동입니다.
 유아 및 학생 대상 40강좌, 방학 특강 17강좌,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더 넓은 진로, 청소년 감성 교실, 찾아가는 문화체험 놀이터 등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19쪽, 다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 과정을 비롯하여 어학 과정, 문화예술ㆍ인문학 과정, 직장인과정, 성인문해 한글교실, 디지털문해 원데이클래스 운영으로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장애성인의 능동적 사회 참여를 위한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시설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성인의 능동적 사회 참여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더 다가가는 행정입니다.
 이용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에 힘쓰고 교직원 역량강화, 소통의 날을 통해 신뢰하는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강릉교육문화관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정관리 및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교육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에서 26쪽까지는 특색사업입니다.
 ‘문화관이 쏜다! 북캐시’, ‘짧은 미디어 세상, 숏폼’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신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이 문화관 이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관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명주교육도서관 특색사업, 수업이 즐거워지는 그림책 문해력 교실입니다.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교과를 연계하는 교과 융합 독서프로그램으로 문해력 향상, 기초학습 능력 신장 지원 및 학업성취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58쪽, 정선교육도서관 특색사업, 책 밖으로 나온 상상 프로젝트입니다.
 학교와 연계한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자기주도적 책 읽기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강릉교육문화관과 명주ㆍ정선교육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면서 독서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교육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식과 문화의 만남, 강릉교육문화관이 함께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조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강릉교육문화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웅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속초교육문화관 이재수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입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우리 교육문화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문화관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이윤전 사무관입니다.

  (문헌정보과장 이윤전 인사)

 총무과장 허윤정 사무관입니다.

  (총무과장 허윤정 인사)

 이어서 2024년도 속초교육문화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색사업 순입니다.
 2쪽입니다.
 우리 교육문화관은 2과 3분관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4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본관 5억 7,800만 원, 분관 6억 3,100만 원입니다.
 8쪽입니다.
 창의와 성장을 위한 융합 독서활동입니다.
 학교를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9권 독서캠페인 ‘어린이 구구단’을 운영하겠습니다.
 9쪽에서 10쪽입니다.
 더불어 즐거운 독서문화 활동으로 어린이 인문학 시간, 도서관 올림픽과 지역아동센터 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11쪽에서 13쪽입니다.
 미래를 잇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신간ㆍ희망 도서, 학교 교육과정 지원 도서를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진로교육원, 의료원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대와 홍보에 힘쓰겠습니다.
 15쪽, 배움과 성장의 어울림, 문화예술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창의공감교실을 통하여 학교 진로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력신장과 소질계발을 위하여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과 후ㆍ주말 강좌를 운영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초ㆍ중ㆍ고 교육과정 공백기 상급 학교급 적응을 위한 굿스타트(Good-Start) 교실을 운영하고 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잠재력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부모 교육과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교직원의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하여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존중과 배려가 있는 교육활동으로 장애성인 강좌와 특수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니어 디지털문해교실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을 운영하겠습니다.
 20쪽, 더 돕는 교육행정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하여 직원 역량강화와 화합에 힘써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22쪽, 특색사업입니다.
 맞춤형 생태 나누리 설악산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5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속초교육문화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재수 관장을 향해) 끝나고 천천히 나오셔도 돼요.
 이재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정성을 다하시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삼척교육문화관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원자 문헌정보과장입니다.

  (문헌정보과장 최원자 인사)

 김영호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장 김영호 인사)

 2024년 삼척교육문화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은 분관인 동해와 태백교육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직원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로 나아가는 독서문화, 더 넓은 정보이용 서비스, 마음껏 펼치는 문화예술 활동, 더 돕는 행정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색사업, 그리고 분관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에서 10쪽입니다.
 미래로 나아가는 독서문화입니다.
 함께 읽기를 통한 독서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리딩펀드 마일리지북, 독서동아리 운영으로 유아ㆍ청소년의 폭넓은 책 읽기를 지원하고 참여형 독서문화 체험으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도서관의 날, 독서의 달, 지역 책 축제 등 서로 공감하는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기획하고 있으며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학교 현장을 찾아가 운영하며 교과 연계 수업자료 지원 북플러스를 운영하겠습니다.
 11쪽에서 14쪽입니다.
 더 넓은 정보이용 서비스입니다.
 변화하는 시대, 균형 있는 장서 확충으로 지역사회 독서 기반을 마련하고 큰 글자 도서, 진로진학 도서 등 맞춤형 자료 구입 및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하며 이용자를 위한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자료실 운영의 내실화로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5쪽에서 19쪽입니다.
 마음껏 펼치는 문화예술 활동입니다.
 유아ㆍ청소년의 학습에 대한 성취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강좌와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습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치유 교육,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자기계발 강좌, 저녁이 있는 쉼 강좌,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며 배려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교육부터 디지털 문해교육까지 교육영역을 확대하여 더 고른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0쪽에서 22쪽입니다.
 더 돕는 행정입니다.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결과를 반영하고 직원 역량강화 및 민주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연수 기회 확대, 소통의 날을 실시하여 신뢰와 감동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3쪽에서 24쪽, 특색사업입니다.
 어린이 작가클럽은 작가, 출판사, 교육문화관의 협업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만드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쓴 글이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하고 책을 완성한 성공 경험이 어린이들의 성장을 이끌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를 위한 소통 솔루션은 자녀와 학부모 간 디지털 이해력에 대한 격차 해소와 부모 역할에 대한 코칭으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자녀ㆍ학부모 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개 분관의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동해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도전! 1,000권의 그림책 여행’은 10권씩 담긴 100개 꾸러미의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책 읽기 도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1,000권 읽기 완주 달성을 통해 성취감을 얻게 하고자 합니다.
 56쪽, 태백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주제가 있는 월간도서관은 월별 주제에 어울리는 도서 전시, 독서 활동, 작가 강연 등 여러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더 나은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4년 삼척교육문화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범중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직원수련원 김우영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정선 아라리분원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분원장 박용범입니다.

  (아라리분원장 박용범 인사)

 2024년 교직원수련원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은 일반직 7명, 특수운영직 13명으로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본원 8억 900만 원, 아라리분원 5억 800만 원입니다.
 4쪽, 기본방향입니다.
 행복한 강원교육가족을 목표로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부터 10쪽입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본원의 전체 객실의 거실장 및 화장대를 교체하겠으며 이용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객실의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공간확보와 안마의자를 비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방역 실시와 침구류를 포함한 객실 물품 수시 점검과 교체를 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객실 이용자 및 자녀들의 독서 활동을 위한 북카페, 야외 피크닉 가든, 체력단련실 운영과 가족 친화를 위한 놀이 활동에 필요한 각종 용품을 지원하며 수련원 주변 및 인근지역의 관광 홍보물을 비치하여 주변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고객만족도 서비스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연중 실시, 온라인 객실 예약시스템 운영, 예약 문자메시지 사전 발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타 시도 수련시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효율적인 연수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각종 회의 및 연수, 교직원 연찬회,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회의 시설을 개방하고 성수기에는 명주교육도서관과 연계하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에 소요되는 프로그램 운영비도 일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연수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에도 회의 및 연수 등 시설을 개방하겠습니다.
 10쪽, 아라리분원 이용 활성화 추진입니다.
 아라리분원의 경우 접근성이 다소 떨어짐으로 인해 퇴직 교직원 및 타 시도 교직원에 대한 이용을 홍보하고 글램핑장, 캠핑용 데크 등 가족 단위 산림치유 체험 장소를 제공하며 인근지역 문화관광과 연계한 즐길 거리와 관광지 등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안내할 내용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아라리분원의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수련원은 강원교육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복지시설입니다.
 시설이나 환경도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저희 구성원 모두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24년 교직원수련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춘천교육문화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ㆍ원주교육문화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ㆍ강릉교육문화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ㆍ속초교육문화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ㆍ삼척교육문화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ㆍ교직원수련원 소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위원장 박길선  김우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공평한 발언 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및 추가질의는 각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기관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되 답변 내용상 담당 과장의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시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하실 과장님은 앉은자리에서 소속과 직위 및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천 출신 이영욱 위원입니다.
 우리 관장님들, 또 오늘 여기 참석을 안 했지만 교육도서관의 관장님들, 학생들의 독서교육 진흥을 위해 애쓰신다는 점에 대해서 먼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학교에도 학교별로 도서관이 다 있고 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도 있고 해서 교육도서관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해야 되는데 보고서에 있는 각 교육도서관이나 문화관의 프로그램을 보면 다양성이라고 하는 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자료를 한번 띄워놓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모니터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저 뒤에 계신 과장님들, 숫자가 잘 안 보일 것 같은데 매의 눈으로 한번 봐주십사 당부를 드립니다.
 2022년도의 평균 일일 이용자 수와 ’23년도의 이용자 수를 비교했습니다.
 이것은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2022년도는 코로나라고 하는 특수한 상황에 있다가 ’23년도에는 코로나가 풀리면서, 연도별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문화관별로 살펴보고 또 교육도서관끼리 이렇게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원주교육문화관 같은 경우는 802명이, 전년도에 대비해서 이용률이 높아졌습니다.
 이용자 수가 늘어났는데, 여기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문화관이나 교육도서관의 우수사례, 우리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늘었는지 그것을 한번 공유하기 위해서 이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님, 어떻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셔서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800명 이상 늘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이용자 수 증가의 원인은 작년에 공사 관계로 하반기에 휴관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휴관을 앞두고 상반기에 1인당 대출 제한을 풀었습니다.
 하반기에 대출을 못 받으니까 필요한 책들을 공사 시작 전에 와서 대출을 받아 가시라고, 그래서 대출 권수하고 대출자 수가 상반기에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이 일일 평균 이용자 수이지 않습니까?
 반대로 말씀드리면 저희 개관일수가 줄어드니까…….
이영욱 위원  자료에 의하면 155일밖에 안 되더라고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그러니까 전체 이용자 수를 개관일수로 나눈 게 일일 이용자 수다 보니까, 분자인 개관일수가 줄어드니까 일일 평균 자가 좀 늘어난 것도 있고요, 그래서 큰 원인은 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인당 대출 권수를 50권으로 늘려서 상반기에 대출을 많이 해줬고요, 그리고 문화활동 강좌 같은 것도…….
이영욱 위원  시간 관계상 제가, 그러면 지금 관장님 말씀은 다른 교육문화관에 자랑할 만한 어떤 프로그램 운영은 없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송구스럽지만 수치상 올라간 이유는 그 영향이 크다고…….
이영욱 위원  솔직하셔서 좋긴 한데 상당히 좀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같은 조건의 교육도서관 중에 보면 태백교육도서관이 88명 늘었고 양양교육도서관이 79명 늘었어요.
 반면에 30명 이상 감소가 된 교육도서관도 있는데, 태백교육도서관은 혹시 자랑할 만한 어떤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내용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입니다.
 다른 교육도서관들도 다 마찬가지지만 2020년도부터 코로나 때문에 각종 강좌나 이용자 수가 대폭 줄다가 2020년이 끝나고 나서 약간씩 늘었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2022년, ’23년을 비교를 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올해 ’24년도에 모든 교육문화관이나 교육도서관들이 많은 강좌를 증설하고 예년의, 코로나 발병 이전보다 더 활성화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저희도 코로나 인원 때문에 단순 증가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코로나가 삼척에만 온 것은 아니잖아요.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그래서 다른 데도 다 조금씩 늘어난 게 아마…….
이영욱 위원  그러니까 다 늘어났으면 괜찮은데 감소된 교육도서관도 있다니까요.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감소된 문화관이나 교육도서관들은 아마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저희 동해교육도서관 같은 경우도 이용자 수가 많이 감소가 됐는데 그것은 아마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고요.
이영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속초 관장님.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양양교육도서관은 연간 이용자 수가 2만 2,300명 정도로 늘어났고요, 일일 평균 이용자 수는 79명 늘어났는데 저희가 분석한 주요원인으로는 월별 주제도서 전시 외에 5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외에 주된 원인으로는 도서관 방문 유도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독서체험 행사라든지 어린이 체험교실이라든지 이런 유도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이용자 수가 늘어났지 않았나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학교 단위별로도 도서관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 지자체에서는 우리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교육도서관의 입장에서 봤을 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존폐의 문제까지도 생각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우수사례가 있으면 다른 도서관이나 문화관에 공유하기 위해서 한번 이런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져봤는데 제가 지금 이렇게 말씀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 문화관장님들이나 교육도서관에 관계되신 분들이 좀 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냥 자연적인 현상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보다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요즘 아이들이 책 안 읽거든요, 다 핸드폰에 빠져 있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우리가 책을 읽게 할 것이고 그러한 책 읽는 습관과 문화를 학교에 전파해서 학교도서관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이런 것에 대한 연구를 좀 많이 해 주십사 당부를 드리고요.
 특히 여기 자료에 보면 감소된 교육도서관, 어디라고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만 그 나름의 이유는 있겠으나 좀 분발을 촉구드립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교직원수련원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자료에 보면 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에 대한 이야기가 한 꼭지도 없거든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수련원 분원을 추진 중인데 어떻게 돼서 한 꼭지도 안 들어가 있는지 한번 말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입니다.
 지금 이 사업은 사업주체가 현재는 강원도교육청 총무과에서 주관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단 TF팀이 구성돼서 저희 구성원 일부도 같이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추진일정을 보고드린다면 2023년 12월 8일쯤 해서 설계제안 공모가 사전선정 심사가 됐고요, 그다음에 2023년 12월 28일에 설계용역 계약이 됐고 금년도 9월부터 공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본 위원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어차피 장호분원을 만드는 것, 우리 교직원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멋진 수련원으로 만들어 주십사 이렇게 당부를 드립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욱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춘천의 김희철 위원입니다.
 보좌역으로만 계시다가 강릉으로 가신 우리 김웅기 관장님, 25쪽 봐주실래요?
 보니까 특색사업으로 ‘북캐시’라는 게 있어요.
 이게 처음으로 시행하는 거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입니다.
 김희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보도자료를 9일 자로 이렇게 내셨는데 보니까 선착순 200명으로 해서 한 달 만에 95%를 달성하는 아주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셨는데 지금 정도면 다 찼겠죠, 오버됐겠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인원수가 200명으로 한정돼 있는데 더 늘릴 생각은 없으세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저희가 늘릴 수 없는 이유가 너무 많은 인원이 오면 관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현 상황을 보고, 올해 운영을 해 보고 실적이 좋으면 협의를 해 가지고 인원을 증가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검토해 보시겠다, 그런 좋은 제도를 활성화시켜서, 공교롭게도 아까 우리 존경하는 부위원장님께서 자료를 띄웠을 때 일일 이용자 수가 감소된 기관 중에 하나예요, 보니까.
 25명이 감소된 것으로 돼 있어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희철 위원  예, 설명해 보시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2022년 대비 2023년 이용자가 급속히 감소한 요인은 저희가 실별로 서가를 교체했고요, 그다음에 장서를 점검하고 시설 공사 등으로 휴실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2022년 대비해서 일일 평균수가 좀 감소됐습니다.
김희철 위원  어찌 됐든 간에 감소됐는데…….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하면 그런 것이 좀 더 보완되지 않을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많이들 호응을 하고 있고, 그리고 특히 행사담당자들이 자료실 같은 것, 북캐시 지급과 차감은 행사담당자들이 하고 있고 캐시북은 이용자가 직접 관리한다고 돼 있어요, 그렇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자가 지정되어 있고요, 담당자가 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런데 이용자들이 캐시북을 직접 관리하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귀찮아해서 호응을 하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까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그런 점은 없습니다.
 북캐시라는 것은 일단 이용할수록 본인들한테 이익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김희철 위원  직접 관리했을 때 귀찮아서 안 하거나 그런 것은 안 나타나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그런 것은 제가 아직 보고 받은 적은 없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래요?
 이런 제도는 좋은 것 같으니까 다른 문화관에서도 잘 활용해서 한번 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본 위원이 해 봤거든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저희가 타 기관하고도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아무튼 좋은 제도 같아서 한번 짚어 봤고요.
 다음은 우리 수련원의 김우영 원장님, 6쪽에 보시면, 다른 것은 잘하셨는데 특히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어요.
 객실 화장실 비데 임대 설치가 있는데 이게 지금 다 완료된 것입니까?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객실 41실 중에서 작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저희가 금년도 본예산에 자체예산으로 반영해서 14평형…….
김희철 위원  그럼 일차적으로 24실만 한 거예요, 아니면 다른 것도 다 하고 24실을 한 거예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지금 9평형 제일 소규모 평수는, 저희가 하려고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해 보니까, 사실 그게 지은 지가 20년 넘다 보니까 4인실 규모로 화장실이 하나인데 화장실 규모 자체가 협소해서 비데를 설치하게 되면 장소가 좁으니까 물이 튀는 경우가 생깁니다.
김희철 위원  아니, 기존 용변기가 있잖아요.
 거기다 비데만 얹는 건데 기존 장소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김희철 위원  화장실을 확장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비데를 설치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용변기에다가 비데만 얹는 것이잖아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지금 24평과 14평형 26실은 다 완료가 됐는데 9평형은 좀 더 지켜봐야 될 상황이 아닌가 해서 저희가…….
김희철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화장실에 기본적으로 용변기가 다 있잖아요.
 비데가 없는 용변기도 있고, 지금 24실은 하셨다고 했고, 그러면 안 돼 있으면 거기도 갖다가 앉히기만 하면 되잖아.
 비데기를 임대해서 앉히기만 하면 되잖아요.
 그것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저희가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100% 수용하려고 했는데 굳이 보충설명을 드린다면 그것을 설치하면 물이 튀고 이런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저희가 현장도 살펴봤습니다.
김희철 위원  설치하면 뭐가 튄다고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물이 튀게 되면, 그게 전기 시설이 또 연결돼 있거든요.
 그래서 출입문하고 거의, 작년도에 공사를 하면서, 내부공사가 진행되면서 어떻게 됐느냐 하면…….
김희철 위원  좀 이해가 안 가는데 물이 튀면 무슨 문제가 있어요?
 전기 누전되거나 그럴 일이 없고, 콘센트에다 꽂거나 아니면 벽걸이 부착형으로 해 갖고 스위치를 옆에서 작동할 수도 있는데 무슨 상관이 있어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저희 구성원들하고 의견을 많이 나눠봤습니다, 나눠봤는데…….
김희철 위원  설치하는 데 무슨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으신데…….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사실은 좀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것은 나중에 좀 확인해 보도록 하고요, 그러면 다는 아직 안 됐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100%는 아니고요.
김희철 위원  결국 그렇다는 얘기죠?
 그러면 다 안 됐고, 그럼 아라리분원 같은 경우도…….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아라리분원은 아직 진행을…….
김희철 위원  전혀?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전혀는 아니고요, 장애인실은 돼 있고요, 2실.
김희철 위원  앞으로 이것을 하면 우리가 편리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고, 또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비데를 사용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점검했던 사안인데 이런 것을 자꾸 확장시켜서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하고, 또 이런 것을 해 놓으면 불특정다수인들이 쓰니까 청결 유지도 중요하단 말이에요, 사후에 관리도.
 철저하게 소독하고 그런 지도ㆍ감독을 잘 하셔 가지고 계속 지속적으로 청결 유지를 해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지금 짚어본 거예요.
 아까 전기, 물이 튀고 그런다는 것은 본 위원이 조금 이해가 안 가요, 사용 안 해 본 것도 아니고 공사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으면 다 하고, 콘센트에 물이 튀어서 누전이 된다든가 그런 염려가 있으면 방수용 콘센트를 쓰면 되는 것이고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단 말이에요.
 중요한 것은 전체 실에 다 설치하도록 노력해 주시고, 더군다나 아라리분원도 신경을 써 주셔야 되는 게 본원에는 꽉꽉 차는데 아라리분원은 객실 투숙률이 저조하거나 활용률이 저조하면 이런 것이라도 잘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쓸 수 있게끔 확대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이 확인하는 것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봐요, 아라리분원 같은 경우는 2순위고 후차로 밀리고 있잖아요, 그렇죠?
 예산이 없으면 예산 신청하셔서라도 하셔야지 본원부터 다 하고 나중에 아라리분원을 확장하려고 그러시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지적하신 내용, 저희가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아라리분원에도 더욱더 투자를 잘하시고 깨끗하게 해 줘야지만 본원에 비해서 조금 열악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잖아요, 그렇죠?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알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게 해서 좀 깨끗하게 휴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감사합니다.
김희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엄기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질의를 하기 전에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아주 지엽ㆍ말단적인 것이지만 좀 수정해야 될 것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춘천교육문화관의 업무보고서에는 주소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돼 있지 않고 아직 ‘강원도’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도 업무보고서를 만들 때 똑같이 그냥 할 것 같아서 미리 좀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정정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연혁란에 보면, 다른 직속기관은 관장님이 취임하신 날짜가 연혁란에 있습니다, 마지막에.
 원주교육문화관은 그게 누락됐는데 그것을 기재해 놓으셔야 다음에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한번 보세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알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리고 교직원수련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소가 지금 ‘강원특별자치도’로 돼 있지 않고 그냥 ‘강원도’로 되어 있습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시정하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지엽ㆍ말단적인 말씀일 수 있지만 업무보고서를 좀 수정해 놓으시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입니다.
엄기호 위원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영욱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연간 이용자 수와 관련해서, 춘천교육문화관의 분관으로 6개 도서관이 있는데 양구교육도서관이 그 지역의 인구수에 비해서 일일 평균 이용자 수, 5쪽입니다, 다른 데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개관일수가 2023년도는, 다른 데는 코로나 때문에 그랬겠죠?
 개관일수가 다른 도서관보다 적은데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죠.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답변드리겠습니다.
 양구교육도서관은, 관내 지자체 읍내에 지자체 도서관이 없습니다.
 양구교육도서관만 있기 때문에 다른 데에 비해서 일일 이용자가 많은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개관일 수가 적은 이유는 양구교육도서관이 2022년이나 ’23년도 시설비가 많이 편성돼 있어서 아마 공사 때문에 휴관해서 개관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관장님이 취임하신 지 이제 3개월 좀 넘으셨는데 분관의, 춘성이나 철원, 화천, 양구, 인제의 도서관을 다 다녀보셨습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예, 와 가지고 3월에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엄기호 위원  교육도서관 이런 데 다니실 때 얼마 만에 한 번씩 다니신다든가 그런 것은 없으시죠?
 그냥 필요할 때 한 번씩 방문하시죠?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그전 것을 보니까 상반기 한 번, 하반기 한 번, 이렇게 두 번 가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가시면 소속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그러십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예, 여기 업무보고에 분관 것이 있기 때문에 제가 체크해 가지고 궁금한 사항 같은 것을 물어보고 그리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청취도 하고 이러고 왔습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입니다.
엄기호 위원  관장님도 마찬가지로 올 1월에 취임하셨는데, 보니까 명주교육도서관이 있고 정선도 있는데 다 방문해 보셨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엄기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다녀왔습니다.
엄기호 위원  다른 데도 마찬가지겠지만 그쪽에 직원들의 집이 다 있지 않을 텐데 어떤 식으로 관사를 사용합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지에 있는 직원분들은 집이 있으니까 거기에 있고요, 현지인이 아닌 분들은, 거기에서 통합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선교육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정선교육지원청에서 하는 통합관사인데요, 연립으로 되어 있고 단독 원룸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기에 세 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족형인 데는 두 분이 방을 하나씩 쓰고 있고요, 원룸에는 한 분이 가 계시고.
 명주교육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주문진고등학교에서 관리하는 통합관사가 있습니다.
 거기의 하나를 배정받아 가지고…….
엄기호 위원  어디, 지금 어디라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명주도서관요.
 명주도서관은 주문진고등학교에서 관리하는 통합관사가 있습니다.
 저희 명주도서관에서 하나를 배정받아서 거기에 직원 두 분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서 주택임차기금 500억을 조성해서 활용하고 있는데 우리 교육문화관에 소속돼 있는 직원들도 그런 것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신청하면 상환하는 절차가 너무 복잡해 가지고 요즘 젊으신 분들이 이용을 좀 꺼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사기 등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월세로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런 것이 있으면 도교육청에 직접 건의도 좀 하시고 교육위원들을 통해서 건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알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교육문화관 소속 직원들끼리 서로 단합대회라든가 야유회 같은 것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 소속으로 봤을 때는 2개의 분관이 있는데요, 저희가 여러 가지 행사 때문에 소통의 날 행사를 같이 할 수는 없고요, 각 분관별로, 문화관이나 도서관은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인원을 반반씩 해서 소통의 날 행사라든지 이렇게 하고 있고요.
 강원도 내 교육문화관 같은 경우에는 사서협의회라든지 그다음에 관장님들하고 과장님들 모임 그런 게 별도로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금 관사의 시설이라든가 주택시설, 또 단합대회라든가 이런 것들을 질의한 것은 직원들의 소속감도 좀 고취시키고 직원들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관장님들이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한번 잘 점검해 보시고 또 자기 소속감이나 직업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승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입니다.
이승진 위원  3쪽을 보면 재정규모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2024년 당초예산 기준으로 해서 10억 정도가 되는데 매년마다 예산이 좀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운영비는 예년하고 거의 비슷하고요, 변동이 있는 게 자산취득비가 있느냐 없느냐, 그다음에 시설비가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 이것에 따라서 변동이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어떤지, 운영이나 유지하는 데 있어서 예산상에 어려운 점은 없으십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운영비는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고 보고요, 문화활동비라든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 이런 사업비에 대한 예산을 지원받아서 하고 있는데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는 만큼은 다 못 해 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도교육청에다가 건의사항을 낸 것이 하나 있는데요, 그게 뭐냐 하면 프로그램 운영비 같은 경우에는 도에서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해서 모든 문화관이나 도서관에서 특별한 사업을 하고 싶을 때 그것을 공모사업으로 내면 그중에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지역 도서관이나 문화관에다가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좀 해 달라, 이런 식으로 건의를 했거든요, 기존에 주는 예산 말고 추가로.
이승진 위원  그러면 그 건의를 한 것에 대한 답변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지금은 건의를 한 상황이고요, 답변은 아직 없습니다.
이승진 위원  아직은 받지 못한 상황이고요?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직속기관 업무보고 때 건의사항이 있으면 내라고 해서 그 자료에 넣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데 건의를 하고 난 것으로 그냥 끝나면 사실은 건의만 하고 끝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건의를 한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끌어낼 수 있도록, 몇 번이 됐든 지겹다고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건의를 해야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예, 한번 찾아가서 협의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리고 이용자 수에 대한 부분도 자료를 통해서 봤습니다만 지금 춘천교육문화관 같은 경우 다시 개관을 하지 않았습니까?
 개관한 때가 언제였죠?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1월…….
이승진 위원  1월이었나요?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예.
이승진 위원  그러면 방문자 수가 어떤지 파악, 다시 재개관을 하고 난 후에 방문자 수가 좀 더 증가한 것 같은 느낌이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파악이 될까요?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은데 아마 작년보다는 많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설을 다 리모델링하고 개선했기 때문에.
 단지 이용자 수가 약간 줄 요인이 있는 게 제가 아까 보고해 드렸듯이 별관동을 개축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사용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리모델링을 해서 본관에다가 강의실을 약간 확대해 놨는데 그것 가지고는 저쪽에서 없어지는 강의실을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강좌가 약간 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문화관 차원에서도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서 전략을 고민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어떤 전략에 중점을 두겠다, 이런 부분이 있는지요?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저희가 이번에 한 9개의 신규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기존의 사업을 검토해서 이용실적이 떨어진다든가 이런 것이 있으면 새로운 것을 개발해서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리고 이용자를 증가시키는 데 있어서 또 중요한 부분이 홍보전략 부분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거든요.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사실 방문객들이 찾아올 수가 없는 것이잖아요?
 어느 곳 위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곳들을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저희가 사업을 하게 되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요.
이승진 위원  어디다가 배포를 합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도교육청에다가 보도자료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교육청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인스타그램을 작년인가부터 개설해서 거기에 자료를, 각종 사업하는 내용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홍보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전략을 세우는 부분도 좀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김순형  알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리고 강릉교육문화관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입니다.
이승진 위원  다른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지만 본 위원이 교육문화관의 주된 역할이 도서서비스 부분에 한정이 되면 안 된다, 이제 시대 변화에 따라서 문화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서 지역문화의 중추가 돼 줬으면 좋겠다, 이런 주문을 지속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랬을 때 강릉교육문화관 같은 경우에는 현재 문화와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답변을 했는데 새롭게 개발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나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이승진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게 할 수 있도록 융합인재육성이라고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는 ‘짧은 미디어 세상, 숏폼’ 같은 경우에는 짧은 영상물을 촬영해서 편집하여 공유까지 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여 디지털 트렌드를 읽는 능력을 기르고요, 그다음에 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대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도서관 비밀 친구’ 같은, 큐알코드(QR code)를 활용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또 SNS 소식지를 이용해 가지고 독서 문화행사 정보를 많이 활용해서 저희 문화관을 많이 찾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 계획들을 세우셔서 추진하시느라 애쓰시고 계시는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특색사업에 대해서 26쪽의 숏폼 부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디지털세대를 위한 맞춤형 특색사업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그 대상을 보면 교직원을 포함한 직장인으로 되어 있거든요.
 디지털세대라고 하면 직장인에 한정이 돼야만 할까, 학생들이라든가 청소년들도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사업에 대해서 대상을 직장인으로 한정을 짓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이 부분에 대해서 숏폼을 운영하는 것은, 학생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교직원들은 이런 사업에 쉽게 노출되어 있지 않아 가지고 저희가 좀 활성화하기 위해서 대상을 직장인하고 교직원으로만 포함시켜서 한 것이고요.
 학생들을 위해서는 디지털교육 같은 것, 여러 가지 문해강좌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홍보하고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학생들을 제외시켰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 실습형 교육을 해서, 지금 여기 보면 온라인 채널에 게시해서 공유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럼 강릉교육문화관 유튜브 채널에다 공유를 하는 겁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올해 새로운 신규사업이니까요, 저희가 결과물이 나오면 이승진 위원님 말씀대로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좀 마련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온라인 채널에 직접 게시가 돼서 청소년들한테도 공유를 할 수 있다거나 이런 결과론적으로 보일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좀 체크를 하셔서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연구를 해서, 앞으로 검토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앞으로도 학생이라든가 방문객들이 의미 있는 학습경험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응원드리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많이 도움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승진 위원  이상 마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조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  삼척 출신 조성운 위원입니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조성운 위원  취임 일자가 올해 1월 1일 자죠?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혹시 취임하신 이후에 평창교육도서관 가 보셨습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갔다 왔습니다.
조성운 위원  혹시 그쪽 지역의 어떤 단체나 평창군 쪽에서 평창교육도서관을 이전해야 된다는 내용이나 이런 것을 전달받은 것이 있습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저희 분관이 네 군데인데요, 취임해서 네 군데 분관 순회 방문 계획을 분관에다가 다 통보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평창 방문하는 날짜에 그쪽 번영회 회장님하고 총동문회 회장님이 저와 면담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연락을 받았고요, 평창도서관 방문 당일에 도서관 일정이 끝나고 두 분을 만났었습니다.
조성운 위원  어떤 내용이었나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그분들이 교육도서관 이전에 관해서, 그전에 도의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서 저한테 여러 가지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직제상 저희 분관으로 돼 있지만 기관 이전은 도교육청 부서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이고 저희는 관여하거나 이럴 입장이 안 된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그 당시 상황이라든가 이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서관을 이전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거기에 갔었는데요, 물론 평창이 저희 분관 네 군데 중에 좀 열악한 편이고요, 시설이 열악하다 보니까, 교육도서관들 상황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과거에 최소한의 시설,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역할만 할 수 있는 규모로 짓다 보니까, 지금은 이제 도서관에다가 요구하는 사항이 학생들 도서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을 같이 수행해 줄 수 있는 쪽으로 많이 요구를 하는데요, 시설 면에서 수요를 다 충족하기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조성운 위원  관장님 생각은 이전해야 되겠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그래서 일단 시설 면에서…….
조성운 위원  아니, 이전해야 되겠다 그것만…….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진입로 문제나 이렇게 봤을 때…….
조성운 위원  이전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운 위원  잘 알아듣겠습니다.
 우리, 제가 우리라고 해서 좀 이상하네요,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님.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입니다.
조성운 위원  삼척에서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아닙니다.
조성운 위원  삼척에서 생활하시는 데 불편한 것은 없으십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너무 좋습니다.
조성운 위원  좋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예.
조성운 위원  다행입니다, 그래도 불편한 것 없이 생활 잘하신다니까 다행으로 생각하고.
 8쪽의 어린이 작가클럽, 이게 신규사업인데 여기에 대해서 잠깐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답변드리겠습니다.
 어린이들의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그다음에 글쓰기 활동과 출판 과정 등의 체험을 통해서 호기심을 충족하는 목적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는데요, 3월부터 6월 달, 상반기ㆍ하반기 각 한 번씩 운영을 하고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20명씩, 작가가 직접 오셔서 글 쓰는 방법부터 그다음에 출판까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는 그런 사업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성운 위원  출판까지 한다면 책으로 엮어서 나오는 것입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예, 만약에 시를 썼다고 하면 그 안에 삽화도 같이 포함을 시키고요, 본인이 쓴 글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책으로 만들어 내는 그런 일련의 과정을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제가 삼척교육문화관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신규사업들이 많이 들어가 있던데 혹시 사업을 하는 데 부족함이 있다든가 그런 것은 없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지금 현재로서는 추진단계이기 때문에 학생들, 학부모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좀 필요한데 그런 쪽에서 많은 홍보의 노력들이 필요하고요, 그 외에 별다른 문제는 지금 현재로서는 없다고 봅니다.
조성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사업을 잘 좀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김범중  예, 알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다음에 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입니다.
조성운 위원  제가 김웅기 관장님한테 대표로 질의를 드리지만 다른 관장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각 지자체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문화관에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지자체하고 서로 협력관계입니까, 경쟁관계입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조성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반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협력도 할 수 있고 경쟁도 할 수 있고, 제가 알기로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교육문화관에서 특별하게 하는 것은 지자체 도서관이 안 하는 것을 해야지 문화생들이나 학생들, 그다음에 지역사회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고요, 그리고 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은 같이 협력하고요, 그렇지 않은 것은 서로가 특색에 맞게, 그 기관의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서로 상충되는 것이 많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다른 교육문화관에서도 경쟁관계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프로그램을 잘 좀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알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다음에 우리 속초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입니다.
조성운 위원  16쪽에 보면 변호사에게 듣는 진로특강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  (자료의 페이지를 찾음)
조성운 위원  16쪽.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 그대로 변호사에게 듣는 진로특강이라고 해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하고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서 5월에 계획을 하고 있고요, 사업내용은 자녀들의 미래에 직면한 다양한 진로선택을 위한 정보 및 직업탐색을 돕기 위해서 부모교육 특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예, 그 정도로 듣겠습니다.
 찾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제 시간을 다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교직원수련원장님.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입니다.
조성운 위원  2쪽 한번 보겠습니다.
 직원현황에, 본원의 이용률이 더 높지 않습니까?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높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런데 본원에는 당직전담원이 없습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잠깐 부연설명을 드리면 아라리분원 같은 경우 당직전담원 표시는 그렇게 돼 있는데 이분 역할이 시설관리도 겸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아니, 앞에 시설관리원도 한 분 계시잖아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그래서 그 두 분이 지금…….
조성운 위원  그럼 분원에는 시설관리직이 2명입니까, 본원에는 1명인데?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음) 본원은 안내데스크 인원들이 24시간 근무를 하는데 여기에는 지역 특성상 당직전담원이 1명이 더 있는 것으로 돼 있네요.
조성운 위원  본원은 안내데스크에서 24시간…….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예, 근무조를 그렇게 편성해서 합니다.
 안내데스크 인원이 세 분이 계시거든요.
조성운 위원  한 가지만 질의를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쪽에 아라리분원 고객서비스 개선 해 가지고 1,763만 9,000원을 썼습니다.
 지금 이 비품들이 다 들어간 거죠?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금년도에 추진된 것도 있고 해야 되는 부분도, 아직 완결이 안 된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뭐가 완결이 안 됐습니까, 어떤 부분이?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침구류 추가 구입이 아직 덜 돼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침구류가, 제일 중요한 게 늦었네요?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그게 아마 내용연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그 시기에 맞게끔 바꾸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조성운 위원  본 위원이 질의를 하려고 그러는데 아직 다 안 들어왔다고 해서 질의를 못 할 것 같은데, 본 위원은 이게 이렇게 고객서비스 개선 후에 이용자가 더 늘었는지 이것을 좀 질의드리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안 들어왔다 그러니까 다음번에 한번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직원수련원장 김우영  그 부분은 여름 이불이 있고 겨울 이불이 있고 이런 부분이 또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직속기관장님들, 오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드릴 질의도 직속기관장님한테 다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대표적으로 우리 지역구인 강릉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입니다.
김용래 위원  월요일에 도의회 의장단이 원주를 방문해서 원주교육문화관을 시찰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가 가지고 같이 배석을 해서 시설도 좀 둘러보고 했는데 가 보니까 원주교육문화관이 리모델링을 해서 평수도 굉장히 넓고 또 시설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중에 또 인상 깊었던 게 컴퓨터 정보교육실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넷플릭스라든지 그런 것을 아이디까지 다 구매를 해 놔서 원주시민들이 와서 볼 수 있는 시스템까지도 구축을 해 놨더라고요.
 예전에는 교육문화관에 DVD를 많이 설치했다가 지금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DVD는 다 정리를 하고 컴퓨터에서, OTT 사업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에 가입을 해서 하는데, 그런 것처럼 현대사회에서 정보를 이해하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는데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강릉교육문화관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된 사업이라든지 방금 본 위원이 말했던 OTT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혹시 준비되거나 시행하는 사업이 있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김용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원주교육문화관하고는 비교를 할 수가 없고요, 저희는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가지고 문화관으로 만든 경우이기 때문에 좀 협소합니다.
 그래도 저희도 나름대로 디지털 자료실이 있고요.
 저희가 특색사업으로 말씀드렸던 ‘짧은 미디어 세상, 숏폼’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면서 디지털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 디지털문해교실을 운영해 가지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요, 그다음에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시킴으로써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해서는 저희가 큐알코드를 이용한 도서관 비밀 친구라든가 이런 것을 운영하면서 격차를 좀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죠, 강릉시민들이 와서 할 수 있는?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예, 저희도 있습니다.
 자료실이 있고요, 열람실도 있고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실도 있고 그다음에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실도 다 있습니다.
 환경이 원주교육문화관하고 비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저희도 나름대로 충분히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고 학생들이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말씀하신 것에서, 그러면 강릉교육문화관이 이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제 생각으로는 저희가 문화관으로서는 사실 좀 좁습니다.
 그리고 옆에 강릉교육지원청이 있어 가지고 앞으로 크게 봤을 때는 강릉교육지원청이 교육문화관을 다 활용, 교육지원청도 상당히 좁거든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주차장에 주차 대란이 일어나고 저희가 문해강좌를 할 때마다 주차장 공간이 좁아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그것을 활용해서 주차장으로 변환시키고, 제가 볼 때 문화관은 지금 접근성도 상당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약간 구석진 위치에 있어 가지고 교통편이라든지 접근성이 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를 봤을 때는 다른 위치로 이전ㆍ확대해서 지금 이슈가 되는 늘봄센터같이 교육에듀센터 식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런 식으로 변화를 시키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웃음)

김용래 위원  (웃음)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육문화관의 역할이 도서관이라든지 학생을 포함해서 시민들에 대한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독서진흥이나 이런 것 말고도 학생들의 진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면 좋겠는데 혹시 학생들의 진로 관련된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김용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진로진학지도와 맞물려 가지고 크게 세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해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는 청소년 진로독서동아리 ‘진로톡톡’을 운영해서 멘토링이라든지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요, 그다음 대입 상담, 그다음 포트폴리오 작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진로진학관과 협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찾아가는 진로교육이라고 해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어쨌든 진로진학이 초ㆍ중ㆍ고 할 것 없이 다 필요한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게 주로 고등학생들이나 고3 위주로 해서 대입 상담이라든지 포트폴리오 작성 이런 것들을 하는데 고등학생들이 실제로 여기에 많이 와 가지고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도움이 되나요?
 어떤 피드백 같은 것이 있나요, 이것에 대해서?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김용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진로진학지원관과 같이 협업을 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호응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진학지도라든지, 자기가 어떤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보니까 많은 호응이 있고요.
 그다음에 문헌정보과라든지, 자기가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를 갈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실제로 포트폴리오라든지 그런 것을 하기 때문에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문화관 관련해서 매번 질의를 드렸던 게, 강릉교육문화관 같은 경우는 강릉시민들이 이용을 하다 보니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에 있어서, 특히 소외계층이라든지 다문화, 장애인분들까지 포함해 가지고 이런 사회적약자들이 이용하기 편해야 하고, 아까 접근성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이 있는데 혹시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김용래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항상 사회적약자를 위해서 소통하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을 크게 보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하고 그다음에 강릉지역에 있는 오성학교와 연계를 해 가지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시력자…….
김용래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있죠, 장애인 관련해서?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오성학교 전공부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장애인복지시설과 연계해서 한 12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나중에,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 하겠는데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다문화 관련해 가지고…….
○강릉교육문화관장 김웅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시력자를 위해서는 큰 글자 도서를 한 150권 정도 구매해서 비치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도 다문화 도서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해 가지고, 사실 다문화 학생들이 많아 가지고 좀 교육을 시키려고 했는데 저희들 한계가 있어서 잘 안 됐고요, 강릉교육지원청하고 협조를 해 가지고 강릉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총력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은 다른 교육문화관들에도 다 해당사항이 되기 때문에 혹시 본 위원이 질의드린 것 중에 문화관에서 추가로 답변을 하고 싶은 관장님이 계십니까?
 이 세 가지 질의에 대해서 우리 문화관은 조금 더 특별하다라든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 분 계십니까?

  (대답하는 기관장 없음)

 없으시면 이 세 가지 부분을, 우리 교육문화관이 어쨌든 지금까지는 도서관이라든지 독서진흥 이런 부분에 계속 포커스를 맞춰서 하다 보니까 질의하는 것도 맨날 비슷하고 답변도 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서 변화하고 변화하는 것에 있어서 결과물이 좀 있어야 문화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관장님들께서 각 지역에서 지역과 조금 더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을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8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각 기관장님들께서는 오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오고 간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계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각 기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32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8분 산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