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선 여러모로 부족한 본 위원을 책임이 막중한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데 대하여 선배ㆍ동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폐광지역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비롯하여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폐특법이 제정되어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폐광지역의 경제를 회생 시킬 대체산업 육성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어 있고 폐특법 종료시한이 5년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폐광지역 개발 재원 축소가 염려되는 한국광업공단법안이 또 다시 발의되는 등 대내외적인 불안요소로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한 지속적인 동력확보에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폐광지역의 체계적인 발전과 법 개정 등을 통한 지역발전의 안정적인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우리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본 특별위원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시 한번 여러분의 애정 어린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계속해서 예정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