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2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성원을 이루어 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화지역 발전을 위해 뜻과 의지를 한데 모은 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오늘 회의는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2020년 6월 30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그간의 활동경과 및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채택하고자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배부해 드린 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우리 위원회는 제10대 강원도의회 개원과 더불어 제27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 분의 위원님들로 본 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총 4회의 회의를 개최하였고, 특히 국방개혁 2.0 등 평화지역과 관련한 주요 이슈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국방개혁 2.0 軍구조개편 수정 및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작성하여 정부 및 정치권에 전달하였고, 위원님들이 개별 지역 활동을 통해 평화지역 관련 현안 청취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많은 고심과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과정을 담아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고자 본 안건을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배부해 드린 내용과 같이 본 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고맙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이것으로 제10대 전반기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인 만큼 위원님들의 소회를 듣는 시간을 잠깐 가져 볼까 합니다.

전반기 특위는 오늘로써 종료가 되는데요, 앞으로 진행돼야 될, 또 우리 특위에서 해야 할 일이 있고, 그래서 우리 부위원장님부터 한 말씀씩.

조형연입니다.

저희가 특위를 통해서, 또 특위 위원님들께서 도정질문과 각종 언론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접경지역의 어려움 등을 열심히 설명하셨고, 또 많은 성과도 이끌어 낸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특히 우리 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수철 위원님.

전반기에 우리가 몇 번의 회의를 통해서 접경지역의 소외감, 또 앞으로 미래 발전을 위해서 멋있는 토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반기에도 이와 같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윤미 위원님.

박윤미입니다.

활동결과보고서를 보니까 우리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활동을 참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후반기에도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가 계속 진행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기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박효동 위원님도 한 말씀.

박효동 위원입니다.

전반기에 우리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정부를 상대로 해서 국방부의 계획에 의한 병력축소라든가 또 위수 지역 문제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을 우리 위원회에서 대응함으로써 접경지역에 있는 시군들의 지역경제에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논의했고, 후반기에도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가 다시 또 구성돼서 그러한 역할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해서 우리 접경지역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고 강원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하여튼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영재 위원님도 한 말씀.

신영재입니다.

사실 저는 평화지역 출신 의원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도 많은 병력이 주둔하는 곳이라서 공감하는 바가 상당히 큽니다.

특히 국방개혁으로 인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평화지역,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챙겨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평화지역은 아니지만 많은 병력이 주둔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이런 군사지역에 대해서도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윤지영 위원님도 한 말씀.

윤지영 위원입니다.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의 우리 김규호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조형연 부위원장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활동결과보고서를 보니까 그래도 그동안 대책이나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많은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앞으로 후반기에는 정부와 더 협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구상하는, 논의가 확장될 수 있는 그런 특위 활동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대하 위원님도 한 말씀.

시작은 미약했지만 날로 창대하리라.

우리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다는 내용이 이 보고서에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변화된 내용들이 있었고, 정말 평화지역이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문구처럼 우리가 촉진지원이라고 하는, ‘지원’에 포커스를 두는 것은 결국 궁극적 목적이 평화지역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말 우리 강원도에 있는 평화지역이 개발돼서 발전될 수 있도록 후반기에는 더욱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씀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우리 최재연 위원님.

안녕하세요, 최재연입니다.

좋으신 말씀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 하셨고요.

2년 동안 저희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소기의 성과도 거뒀고.

하지만 접경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보다 아직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다시 정립해서 접경지역의 주민들이 건설을 하든가, 농사를 짓든가, 상공업을 하든가 여러 가지, 법의 저촉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정 살림에 좀 더 부를 축적시킬 수 있도록 후반기에는 우리가 좀 더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간단하게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국방개혁 2.0으로 양구 2사단 같은 경우 해체돼서 지금 후속조치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금 화천 같은 경우 27사단 해체가 곧 진행될 예정이고, 해체에 따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평화특위 자체가 후반기에도 계속 이어져야 될 것으로 생각되고요.

아무튼 국방개혁 2.0과 관련해서 지금 우리 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지역에 대한 각종 사업들, 이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우리 위원님들의 관심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후반기에도 도내 평화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292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평화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