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강원도의회

10대

287회

사회문화위원회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제1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이전회의록
이전 회의록이 없습니다.
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0년 02월 12일 오후 2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대변인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대변인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4시 15분 개의
위원장 심영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개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 여러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있었음에도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큰 확산 없이 진정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로 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선규 의정담당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사일정안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장선규
의정담당 장선규입니다.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문화위원회 회기 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2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10일간으로 사회문화위원회는 네 번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월 12일 오늘 제1차 회의에서는 먼저 위원회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고, 이어서 대변인실 소관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2월 13일 제2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여성국 소관으로 강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강원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시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이어서 인재개발원 소관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2월 18일 제3차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으로 강원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 강원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강원도 재단법인 2018 평창 기념재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심사하시고,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0일에는 각 위원회 안건 심의 등을 위한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이번 회기를 모두 마치시게 되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2월 20일 13시에는 저출생ㆍ고령사회대책특별위원회 활동으로 특강 및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영섭
장선규 의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4시 18분
위원장 심영섭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의거 부위원장님과 사전 협의하여 작성된 안으로서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대변인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4시 19분
위원장 심영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변인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태훈 대변인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태훈
대변인 김태훈입니다.
먼저 대변인실 담당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영선 홍보기획담당입니다.
(홍보기획담당 한영선 인사)
홍성목 보도지원담당입니다.
(보도지원담당 홍성목 인사)
송호필 뉴미디어담당입니다.
(뉴미디어담당 송호필 인사)
김호형 전략홍보담당입니다.
(전략홍보담당 김호형 인사)
최영숙 해외홍보담당입니다.
(해외홍보담당 최영숙 인사)
존경하는 심영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계획하신 대로 성취되시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0년도 대변인실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9년 주요 추진성과, 목표 및 추진전략,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저를 비롯해 홍보기획, 보도지원, 뉴미디어, 전략홍보, 해외홍보 5개 담당, 3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금년 대변인실 예산 규모는 76억 2,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도내 방송사는 TV방송 10개 사, 라디오방송 6개 사가 있으며, 등록된 신문 등 간행사는 총 191개 사가 있습니다.
다음은 5쪽, 2019년 주요 추진성과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7쪽, 목표 및 추진전략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는 언론과 미디어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정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하여, 해외 주요매체 홍보 강화로 글로벌 강원 브랜드 확립,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을 통한 도 이미지 및 이해도 제고, 언론과의 유기적 협조 및 소통 강화로 공감 도정 실현, 미디어 트렌드 반영 및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ㆍ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홍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강원도의 인지도 및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도민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9쪽,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쪽입니다.
글로벌 강원 해외 브랜드 구축 및 확립을 위해 해외 주요매체 활용 글로벌 홍보 영역 확대 등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도 글로벌 홍보 영역 확대입니다.
먼저 해외 주요매체 활용 홍보는 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지속 관리를 위해 BBC World, ABC, CNN 등 파급 효과가 큰 매체를 활용하여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형축제 및 관광지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유력 플랫폼 활용과 강원도 관련 외신기자 취재지원 및 모니터링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러시아 지역 전략적 홍보 강화는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따라 러시아 지역에 강원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러시아 방송사 OTB에 강원도를 소개하는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하여 6월 중 방영할 계획이며,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 옥외광고, 홍보영상 상영 방안 등을 6월까지 추진하여 러시아 내 강원도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3쪽입니다.
아세안 주요 국가 타깃 홍보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1인 미디어 SNS 계정 및 해외 현지 언론을 통해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 셀럽 섭외, 국가별 외국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및 매체를 통한 해외홍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SNS계정 및 외국인 SNS홍보단 활용 홍보는 영어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홍보와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정 이슈, 축제ㆍ행사 및 관광정보, 올림픽레거시, 평화, DMZ 등 도와 연관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주한 외신 및 해외 현지 언론매체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먼저 주한 외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홍보 강화는 주한 외신과의 주기적 기자간담회, 프레스투어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원도 관련 광고ㆍ홍보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어제까지 2020 평창평화포럼과 연계하여 외신기자 설명회 및 프레스투어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올림픽레거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취재 추진 및 계기성 도정 홍보와 강원도 관련 이슈를 지속 개발하여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강원도 기획홍보는 이슈 대상 국가 선점 및 전략적 홍보를 통해 강원도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6월 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강원도 브랜드를 알리고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자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15쪽, 중화권 대상 강원도 집중 홍보입니다.
먼저 중화권 방송사 초청 홍보 프로그램 제작ㆍ방영은 중화권 방송사를 초청하여 현지인의 시각으로 강원도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언론매체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원도를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1차로 대만 방송사를 초청하여 2020 평창평화포럼 및 플라이강원을, 그리고 2회에 걸쳐 플라이강원 취항지 방송사를 초청하여 강원도의 봄ㆍ여름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동 방송사를 초청하여 GTI박람회 및 관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입니다.
중화권 온라인 플랫폼 활용 감각적 콘텐츠 제작ㆍ홍보는 중화권 현지 인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도 공식 SNS계정인 웨이보, 위챗을 운영하고, 강원도 영상뉴스 제작 및 중국 국영방송사의 강원도 주요 이슈 취재를 지원하여 강원도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 16쪽입니다.
일본 현지 콘셉트에 맞는 강원도 홍보입니다.
먼저 일본 현지 언론사 네트워크 구축 및 강원 브랜드 홍보는 일본 현지 언론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원도 브랜드의 제고 및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에 관심이 높은 매체와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주요 행사 및 현안은 언론 홍보를 통해 사전 이슈화시켜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겠습니다.
일본 온라인 광고 및 특집기사를 통한 언론홍보는 일본인 대상 온라인, 뉴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강원도 홍보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추진, 일본인 명예 외신기자 및 프레스 취재 지원, 강원도 주요 이슈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일본 현지 언론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7쪽이 되겠습니다.
도정 이해도 제고를 통한 공감 도정 실현을 위해 캐릭터 및 영화제를 활용한 도정 홍보 등 5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18쪽, 캐릭터 및 영화제를 활용한 도정 홍보입니다.
캐릭터 활용 홍보는 작년 11월 신규 개발한 도 대표 캐릭터 ‘범이’, ‘곰이’를 활용하여 도정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 운영팀 구성, 홍보 CF 등을 통하여 신규 캐릭터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내 기업 등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축산물, 공산품 등 판로 확대를 유도하고, 이에 수반되는 사용료의 면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 29초 영화제 개최는 영화를 활용하여 전 국민이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하여 주요 이슈, 또는 도정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29초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8월부터 응모작 접수 및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29초 영화제 공모전 수상작들은 TV, 전광판, 온라인 등을 통해 도정 홍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19쪽이 되겠습니다.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 홍보 추진입니다.
방송 및 신문, 인터넷,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도정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의 평화 이미지 정착, 4차 산업 등 신산업 육성,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주요 계기별ㆍ시기별 홍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도 브랜드 이미지 및 도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0쪽, 강원도 종합 홍보 매체 ‘동트는 강원’ 발행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강원도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홍보 잡지로 격월마다 발행하고 있으며, 플라이강원 기내지 비치 등 외부기관과의 외연 확대와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고, 콘텐츠 차별화, 구독 시스템 개편, 뉴스레터 제작ㆍ발송, 온라인 이벤트 확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강원도 홍보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1쪽, 공감 도정 실현을 위한 전략적 보도 지원입니다.
도정에 대한 신속 정확한 보도자료 제공 및 취재 지원으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정례브리핑 및 기자간담회 상시 운영, 실ㆍ국별 주요 현안에 대한 기자브리핑 주 2회 실시 및 대내외 언론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감 도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언론의 도정 보도에 대한 체계적 지원, 언론보도 모니터링 결과의 도정 활용, 지역 언론과의 소통 강화로 언론과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2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은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도민의 미디어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교육 등을 통한 미디어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 및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학교 대상 미디어 교육, 맞춤형 미디어 교육, 소외계층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 창작 활성화와 지역 및 계층별 미디어 활용도를 제고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도정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4쪽,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는 도정 주요 정책 및 이슈 등을 최신 트렌드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도정 주요정책, 현안 등 상시 홍보 및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제작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정기적인 영상 업로드로 구독자 및 조회수를 확대하면서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하여 채널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25쪽,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개인 미디어 시대에 맞춘 역량 있는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를 선발하여 강원도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크리에이터 모집 및 전문교육 실시 후 강원도와 관련된 소재로 도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ㆍ홍보하고, 11월에는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26쪽, 소셜미디어를 통한 강원도 홍보 마케팅입니다.
먼저 도 공식 SNS 운영은 도 공식 SNS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방적 정보 전달에서 탈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로 도민 참여 유도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SNS 서포터즈 운영은 서포터즈 개인 SNS계정을 활용하여 강원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홍보를 전담할 시군 특파원 지정ㆍ운영, 도정 이슈, 행사, 명소 등 생동감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강원도 전역의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7쪽, 소셜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먼저 지역특화 영상콘텐츠 제작ㆍ홍보는 관광명소, 축제ㆍ행사,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도 대표 캐릭터 ‘범이’, ‘곰이’ 및 유튜버, 셀럽을 활용해 제작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셜마케팅 추진은 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도내 농수산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제품을 홍보ㆍ판매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객관성 확보를 위해 우수품목 선정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홍보의 다각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8쪽,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입니다.
도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양질의 대민 웹서비스 제공 및 소통 확대, 도정참여 연계 등 열린 도정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의 체계적 관리 방안 구축과 고객 맞춤형 메일링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요 도정 홍보, 웹 호환성 및 접근성 준수를 위한 우수 품질 인증마크 획득 등 신속한 도정 소식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소관 2020년 주요업무 보고를 드렸습니다.
보고해 드린 각종 사업들이 올 한 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알려주시고 대변인실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영섭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며, 보충질의는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김태훈 대변인은 앉은자리에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
춘천 지역구 윤지영 위원입니다.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제가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역이 비상대응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대변인실도 여러 가지 일련의 행사들 중에 상반기에 개최할 계획인 게 있고, 또 여러 가지 해외 외신이나 네트워크 사업들도 진행이 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첫 번째로 이 부분과 관련해서, 특히 강원도는 지금 현재 관광이나 여러 가지, 홍보적인 면에서도 지역 활성화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있고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대변인실의 홍보에 대한 추후 방향, 어떤 식의 대응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저희가 작년에, 연초에 세운 계획과 관련해서 변경이나, 아니면 차질이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고요.
두 번째는 며칠 전에 평창평화포럼이 있었습니다.
우리 대변인실에서도 김태훈 대변인님이 현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홍보도 하시고, 그다음에 기자회견도 하시고, 정말 발로 뛰는 대변인실 직원분들의 모습을 봤습니다.
평창평화포럼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크게 열리게 됐는데 내용보다 오히려, 그때 잠시 얘기를 나눴을 때 오히려 대회의 방역체계에 대해서 외신들이 많이 보도를 했다, 그런 얘기도 잠깐 하셨었어요.
그래서 평창평화포럼을 통해서 그 행사의 홍보나 위상 이런 것들을 앞으로 어떻게 가져가고, 사실 많은 네트워크들을 축적해 놔야 우리가 앞으로 연속해서 사업들을 해 나갈 때 그것들이 자산이 되는데 이런 것에 대한 평가라든지 사업수행 후에 이런 경험들을 보존하면서, 자료나 네트워크에 대한 부분들을 축적해 가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김태훈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질의하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체제와 관련해서 오늘 확인된 바에 의하면 현재 도내에 확진 환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의심환자 30명 중 24명은 귀가 조치를 하였고, 6명은 샘플을 채취해서 검사 중에 있습니다.
아마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1차 피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역 관광지라든지 2차적으로 피해가 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들어서 조금씩 주춤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지만 전체적으로 지역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1차와 관련해서 도내에 이런 환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을 씻거나 아니면 마스크를 쓰거나 이런 기본적인 대응체계에 대해서 SNS라든지 여러 자료를 통해서, 홈페이지라든지 매체를 통해서 수없이 홍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2차 피해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언론에, 과다한 불안으로 인해서 지역 경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진자 위주로 보도될 수 있도록 언론하고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사님께서 직접 내일 11시 20분에 기자실에서 언론인들과, 도 출입 기자님들과의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언론인들께 다시 한번 당부드릴 계획이고요.
또 언론에서도 이런 부분을 지금 상당히 많이 협조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 위주로 많이 보도하고, 특히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경제과, 또 경제진흥국, 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해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언론인들과의 간담회 시간에 저희가 이런 것들도 별도로 설명을 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하여튼 저희들이 각종 언론매체나 SNS라든지 도민들과 접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1차 피해 및 더더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하신 평창평화포럼에 대해서, 방역체계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이번 평창평화포럼에 대해서, 사람들이 운집하는 행사에 대해서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와서 보신 많은 관람객들, 행사 참석자들, 그리고 언론에서도 방역시스템이 너무 잘됐다고, 사실 그런 것들도 기사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방역과 관련된 문제는 일절 없었습니다.
이번 평창평화포럼을 통하여, 올해 2회째다 보니까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고, 저희가 운영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적으로, 마이크 시스템이라든지 기자회견 과정에서 장소가 좀 협소했다거나 저희가 생각했던 인원보다, 특히 외신 쪽으로 너무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 가지고 저희가 좀 불편하게 모셨던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큰 공간에서 더 좋게 취재할 수 있도록 취재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참석했던 언론인들은 오신 분들의 명단을 저희들이 다 갖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계획을 일찌감치 미리 알려서 이분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네트워크를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좀 미흡했던 부분들, 또 저희가 올해 새로 시도해서 좋았던 부분들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범이’, ‘곰이’ 같은 경우는, 포럼이 약간 지루하고 따분하면 활력을 잃을 수가 있는데 ‘범이’, ‘곰이’가 가서 간단한 이벤트였지만 볼거리도 되고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행사에 방해가 안 되면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섭
대변인님,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점에 대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윤지영 위원님의 질의에 감사를 드리고요.
다음 이어서 우리 심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미 위원
심영미 위원입니다.
김태훈 대변인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3페이지에 일반현황을 보면 홍보기획팀하고 전략홍보팀에 정원 대비 현원이 한 분씩 적고 보도지원팀은 한 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대변인실의 주 업무는 강원 도정 홍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홍보기획이나 전략홍보는 중요한 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정원 대비해서 현원이 한 분씩 부족한데 일에 차질은 없으신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지금 홍보기획팀, 그리고 전략홍보팀 쪽에 한 명이 부족합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전략홍보팀에서 한 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해서 지금 자리가 하나 비어있는데 저희가 빠른 시간 내에 유튜브라든지 SNS 쪽의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도록 곧 공고를 할 계획에 있고요.
홍보기획팀에도 저희들이 직접 만드는 각종 발간물들이 있습니다, ‘동트는 강원’이라든지.
그것이 인쇄매체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나가는데, 그쪽을 지금 한 분이 담당하고 있는데 한 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면서 다른 것들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서, 캐릭터라든지 해서 인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사부서랑 협의해서 조만간 공고해서 두 명을 모집할 계획에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지금 대변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요업무를 보면 홍보기획에 홍보물 제작ㆍ배포라든가 전략홍보에 영상물 촬영ㆍ편집, 콘텐츠 제작 해서 인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빠른 시일 내에 충원을 하셔서 홍보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예, 감사합니다.
심영미 위원
그리고 14페이지에, 아까 존경하는 윤지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번 평창평화포럼을 하면서 주한 외신 기자분들과 기자회견도 많이 하셨잖아요?
대변인 김태훈
예.
심영미 위원
그렇게 하시면서 주로 홍보를, 역점을 두어서 말씀하신 게 어떤 것이 있으셨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어떤 것들을 많이 얻으셨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태훈
이번에 외신들이 오셔 가지고 주로 관심을 많이 가지신 부분은 아무래도 이번에 짐 로저스 투자자께서 섭외가 되셔서 오셔 가지고 최근의 평화경제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또 금강산 관광 이런 부분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행정적인 입장이 아니고 기업인으로서의 의견을 기자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셨고, 특히 또 많은 언론들이 개별 면담을 신청하셔 가지고 30분씩 인터뷰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평창평화포럼 자체에 대한 관심도 많으셔서, 특히 일본 매체들은 기자간담회에서 지사님께 평창평화포럼이 왜 추진되었냐 이런 부분을 여쭤 보셨고, 도지사님께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평화, 이런 걸 저희가 계속 영구 발전시키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평창평화포럼을 하게 됐다고 그렇게, 그리고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쪽에도 관심이 많았고요.
하여튼 평창평화포럼 자체에 대한 동기, 그리고 짐 로저스가 갖고 있는 구상들, 우리 도가 말한 것들의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들을 많이 하셨는데 기자분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고요.
또 인터뷰한 내용들이 실제로 오늘 매경이라든지, 크로스토퍼 힐 같은 경우도 오늘 경향인가 매경인가에 나왔고요.
그리고 언론에서 특집으로 내려고 취재했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반응들이 좋습니다.
특히 전문가들, 저희들의 행정적인 입장보다는 크리스토퍼 힐이라든지 구닐라 린드버그, 짐 로저스 이런 전문가들하고의 인터뷰를 특히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반응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심영미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해외나 많은 곳에 그런 것들이 홍보될 수 있도록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예, 알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19페이지에 보면 맨 밑에 주요 홍보 광고에 대한 효과성 조사 실시(민간 전문기관 활용, 하반기)가 있는데 지금 이 조사 실시에 대해 계획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까?
대변인 김태훈
저희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해서, 언론진흥재단에서 작년에도 실제로 한번 했었고요.
올해는 좀 더 구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구체적인 질문 사항을 가지고, 정확한 건 아직 협의가 안 됐는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9월, 10월경에 저희 강원도에서 홍보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효과성이 있는지, 어떤 쪽에 반응이 좋은지 그런 것을 해서, 저희가 그 피드백을 받아 가지고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계획인데 이 사업은 언론진흥재단에서 하게 됩니다.
심영미 위원
조사를 하셔서 결과를 잘 보시고 사업에 효과성이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20페이지에 보면 ‘동트는 강원’ 종이 잡지 맞춤형 제작이라고 있는데 디자인이 판형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러면 기존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있는 그런 판형으로 제작이 되는 건가요?
대변인 김태훈
보통 유인물이 지금 저희가 보고 있는 이런 A4용지 형태로 많이 돼 있는데 요즘 광고는 이렇게 길쭉한 것 보다는 위에 한 3㎝ 정도, 지금 크기보다 좀 작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게 요즘 트렌드이고 그렇게 하면 사진이 조금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책자 같은 형태보다는 인쇄물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크기를 조금, 넓이는 비슷한데 3㎝ 정도 작게 해서 조금 더 아담하게…….
심영미 위원
높이를 좀 낮추신 건가 봐요?
대변인 김태훈
3㎝ 정도 작은 크기로 해 가지고, 요즘 트렌드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홍보물을 많이, 책자 같은 느낌이 안 들면서 브로슈어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도록, 3㎝ 정도면 무게도 한 10% 정도, 이게 25㎝ 정도 되니까 무게도 15% 정도 줄어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이게 잘 만들어져서 강원도에 경제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아까 대변인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날 ‘범이’와 ‘곰이’가 율동하는 게 되게 이색적이고 눈에 많이 띄었거든요.
그래서 잘하신 것 같고 다음번에는 의상도 더 빛나게 하시고 이벤트를 좀 키워서 하시면 홍보가 더 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예, 명심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김태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영섭
심영미 위원님 질의 감사드리고요.
이어서 우리 권순성 위원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원주 출신 권순성 위원입니다.
우리 대변인님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전을 보면 “세계 속에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 강원도 실현”, 이렇게 돼 있죠?
목표는 “언론과 미디어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도정 이해도 제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올 한 해를, 첫 회기를 시작하면서 강원 도정의 대변인 수장으로서 대변인님의 각오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변인 김태훈
올해는 강원도의 중요 정책들이, 저희는 정책의 50%는 홍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알려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만들었어도 물건이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여 있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정에서 하고 있는 좋은 정책들이 많은 도민들께 올바로 전달되어서, 도의 정책들이 곳곳에 다 전파되어서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 가지는 도민들이 미디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님도 와 계시지만 미디어에 대한 리터러시라든지 그런 교육을 강화해서 많은 도민들이, 특히 젊은 층들 위주로 언론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또 요즘은 1인 미디어 시대이다 보니까 본인들이 가진 좋은 아이디어들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쪽에 포커스를 두고 올해 일하고 싶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고요.
강원도 발전과 강원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년 11월 행감에서 제가 지적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여기 12쪽에 보면 러시아 지역 전략적 홍보 강화라는 게 있습니다.
이걸 보니 새삼스럽고 기분이 좋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뒤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하고의 관계, 진행 상황이 있죠?
대변인 김태훈
예,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됐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 주세요.
대변인 김태훈
저희가 작년에 회기 마치고 바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가서 현지 조사를 했고요.
우리 직원이 코트라에 나가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자료를 분석해서 저희가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일단 저희가 블라디보스토크 쪽에 강원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확인했고요.
그래서 일단 거기에서 가장 큰, 연해주 쪽의 최대 공영방송인 OTB라고 있습니다.
저희가 OTB 쪽을 통해서, OTB랑 협의가 잘 진행된다면 상반기 중에 저희들이 러시아어로 만든 강원도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그런 걸 통해서 일단 인지도를 먼저 높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진행 상황은 제가 알기로 2월 17일에 OTB 사장단 일행이 G1 방송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방송사 간에 MOU가 체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사 간에도 협조가 잘되면, 또 지사님도 OTB하고 면담할 계획에 있습니다.
일단 지역 방송을 통해서 강원도를 홍보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그쪽의 각종 인프라 시설들, 공항이라든지 여객, 항만 이쪽에, 추천해 준 몇 곳에 필요하다면 대한민국 강원도를 홍보할 수 있는, 소규모로라도 이름을 보면서 갈 수 있도록, 노출시킬 수 있도록 옥외 쪽에 좀 신경 쓰고 있고요, 그런 것을 OTB하고 협조하려고 그럽니다.
저희가 이미 OTB 쪽하고 미팅 약속을 잡은 상태이고요.
6월 27일에 한ㆍ러수교 30주년 및 강원도-연해주 자매결연 20주년 행사가 있습니다.
그걸 통해 가지고, 그때 저희가 그쪽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강원도에 대해 홍보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걸 보면 6월에 언론 홍보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대변인 김태훈
아마 6월 27일에 정부와 강원도가 같이하는 기념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강원도로서도 각각 30주년, 2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인 그림은 못 봤습니다만 일단 6월 27일에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기 때문에…….
권순성 위원
6월 27일에, 그게 한ㆍ러수교 30주년 기념…….
대변인 김태훈
30주년 및 강원도-연해주 자매결연 20주년, 자매결연입니다.
관계공무원석에서
22주년.
권순성 위원
22주년?
대변인 김태훈
죄송합니다.
22주년을 기념해서 두 개 행사를 같이…….
권순성 위원
아무튼 차질이 없도록 잘 진행해 주시고요.
러시아, 굉장히 중요한 곳인 것 아시죠?
대변인 김태훈
알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북방 쪽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어떤 사업에 있어서 정합성이나 수용성, 실행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부분이 다른 사업과 이해 충돌이 되는지 확인해야 되고, 수용성, 받아들일 수 있는지, 또 실행성, 이행할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을 정확히 판단하셔서 꼭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명심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섭
권순성 위원님 질의에 감사를 드리고요.
그다음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김병석 위원님 질의하시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역 언론, 우리 18개 시군의 작은 언론사들이 도 추진사업의 내용을 도민들에게, 내가 지역의 작은 신문사들도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충분히 보도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돼 가는지 여기 내용이 좀 있는데 “도정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만 돼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김태훈
예.
김병석 위원
왜 그러냐면 지금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이 도의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대변인 김태훈
예.
김병석 위원
지역신문을 보면 시군의회의 활동사항은 보도가 많이 잘 되는데 도의회 것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여기 내용을 보면 지금 191개 언론사가 있다고 돼 있어요.
대변인 김태훈
예, 191개 사입니다.
김병석 위원
여기에 지금 191개 사가 있다고 돼 있는데, 지금 지원이 되는 데도 있고 지원이 없는 데도 있을 텐데, 제가 사실 여기서 정확히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지역신문에도 약간의 광고라든가 운영비, 아니면 보도에 대해서 지원금이 조금은 있지 않나 싶은데요.
그 계획은 지금 어떻게, 전에 하신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서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대변인 김태훈
현재 지역에 191개 언론사가 있는데 그중에 일간신문은 강원일보, 도민일보 2개가 있고, 일반 주간신문, 특수 주간신문 해서 한 50개 정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인터넷 신문이 되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해 주셨고, 또 다른 위원님들도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셔 가지고 저희들이 각 지역별로 모아서, 지역마다 현안들이 달라서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기회가 되는 대로 설악권, 강릉권 이렇게 해서 지금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지역 방송사도 춘천 위주로 있다 보니까 원주라든지 강릉권에서는 사실 상대적인 불만 이런 것도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 지역신문들이 어렵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김태훈
예.
김병석 위원
운영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광고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줬으면 하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전에 우리 대변인실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대변인 김태훈
예, 올해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같이 갈 수 있는, 지역 언론사와 같이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좀 찾아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대변인 김태훈
계속해서 의견을 수렴해서, 의견을 들어보니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가지고 가능하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광고 부분도 지역마다 골고루, GTI를 할 때는 원주 지역 쪽에 광고를 많이 해야 할 것 같고요, 또 플라이강원 같은 경우에는 설악권이라든지 강릉 쪽에 해야 플라이강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역에 맞도록, 지역 언론에 맞도록 그렇게 홍보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병석 위원
지면이라는 것은 일단 사람들이 늘 받아 보는 것 아니겠어요?
대변인 김태훈
예.
김병석 위원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려면 인구도 있어야 되고, 독자도 많이 있어야 되고 여러 부분이 있을 거예요.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생각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아울러서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 대변인실에서 강원도정에 대해서, 우리 업무보고 책자에도 보면 큰 사업들이 한 14개 되고, 세부 사업이 한 16개, 30여 개 사업이 여기 자료에 있어요.
우리 대변인실에서 강원도에 대해 지금 핵심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몇 가지 있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 꼭 짚어서 말씀하신다면, 대변인실에서 우리 강원도정에 대해서 핵심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것, 아니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김태훈
죄송합니다, 기침이 나와서.
김병석 위원
천천히 대답하세요.
대변인 김태훈
죄송합니다.
김병석 위원
물이라도 드세요.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잖아요, 그렇죠?
홍보할 일도 많고 세세하게 챙겨야 될 부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우리 강원도정을 위해서 핵심적으로, 우선순위를 둔다면 제일 먼저 할 홍보로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나 이런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대변인 김태훈
아까 위원님도 몇 번 말씀해 주셨지만 일단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사실 보도가 지역 경제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오래 갈 수도 있을 것 같고 확진 환자가 1명씩 생길 때마다 계속 비상이 되기 때문에 강원도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안 미치도록, 언론에 팩트 위주로 나갈 수 있도록 언론과의 협조를 많이 강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정책에는 늘 긍정, 부정이 있지만 부정적인 부분들이 조금 불식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정보를 많이 공개하고 언론과 많이 소통해서 도정에 대해서, 특히 저희는 접경 지역에 어려운 점도 있고, 또 폐광지역이라든지 도에서 하고 있는 굵직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정확한 팩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요, 지금 우리 도청에 한 3,000여 명 공무원이 있나요?
하여튼 공무원분들이 많이 계시고 자기 맡은 일을 열심히들 하고 계시고 도의회 의원들도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언론에는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나가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들도 언론에 많이 집중 조명돼서 우리 도민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올렸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섭
김병석 위원님 질의에 감사를 드리고요.
10분 정도 휴식을 한 후에 다시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5분 회의중지
15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심영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대변인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창평화포럼뿐만 아니라 많이 다니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하여간 고생들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먼저 21쪽에 나와 있는 내용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위에 보면 사업개요에 도정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언론보도를 위한 취재 지원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변인 김태훈
예.
주대하 위원
그런데 또 한 가지는, 신속ㆍ정확한 언론보도를 위한 취재 지원을 하는 것은 긍정적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잘못된 내용들, 왜곡된 내용들,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도정이든 도의회든.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인지,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첫 번째로 여쭙고 싶고요.
두 번째, 우리가 여기 내용을 전부 보면 미디어 트렌트를 반영한 맞춤형 도정 홍보라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도정을 홍보할 때 주로 공모사업으로 하게 됩니다.
‘29초 영화제’라든지 ‘카ㆍ페ㆍ트를 깔아드립니다.’ 같은 경우 대상을 잡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SNS서포터즈 운영 같은 경우도 누군가 대상으로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대상으로 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하기 위해서 그분들이 필요하고 그분들을 모집하는데 상대적으로 그분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가 따라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두 가지 측면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도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인 것 같고, 두 번째는 지역 내에서 홍보를 하는 분들에 대한 인력 파이를 넓혀 나간다는 쪽으로 바라볼 수 있는데 오히려 이런 쪽의 홍보가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먼저 두 가지를 여쭤보고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변인님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좋은 질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도정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언론보도는 잘하고 있습니다만 역으로 잘못된 내용이 기사화되거나 그런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 대응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언론인들께서 취재를 해서 방송이나 신문에 기사화되는데 해당 부서에서 공유하는 정보도 있지만 때로는 공유하지 못해서, 예를 들어 특히 의회 같은 경우 상임위별로 행사나 이런 것들의 홍보가 필요한데 미처 저희 쪽에 제공이 안 돼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의회에서 갖고 계신 계획이라든지 연수라든지 이런 계획들의 정보가 사전에 저희한테 제공이 안 돼서 홍보라든지 이런 게 안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만약 도의회와 관련된 사항이 있다면, 도의회라든지 또 청사 밖에 있는 이런 기관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의회 홍보담당관실하고 협의해서 도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계획, 중요한 행사, 또 국내외 일정들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좋은 것들은 앞으로 선제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고, 또 사후에 계획과 달리 나온 게 있으면, 그런 것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설명을 충분히 드려서, 요즘은 언론인들께서 잘 들어주시고 도정에 대해서 가급적 이해해 주시려는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열린 자세로 언론인들과 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한 잘못된 정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가지 않도록, 하여튼 저희가 사전ㆍ사후에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각종 공모사업 선정도, 저희가 ‘카ㆍ페ㆍ트’라든지 유튜브라든지 SNS서포터즈라든지 공모사업을 하는데, 사실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이 들어오셔 가지고 저희와 함께 홍보해 주셔야 되는데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데 미흡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여튼 최대한 많은 분들이 홍보에 동참해서, 대변인실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언론에서 해 주실 부분이 있고, 또 구석구석의 부분들은 개인들이 발로 뛰면서 해야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을 할 때, ‘카ㆍ페ㆍ트’ 같은 경우는 지역에 있는 중요한 상품들을 하는 것인데 몰라서 공모를 안 하시는 데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시군에서 추천을 받도록, 개인들이 공모가 난지도 모르고 그냥, 예를 들어 속초라든지 좋은 젓갈회사가 있을 것 같은데 있는지도 모르고 공모기간이 끝날 수 있기 때문에 도의 관련 부서에도 자료 요청을 했고요.
또 시군에서 추천해 주는 데가 있으면 개인이 신청을 안 하더라도 저희가 추천을 받아서 좋은 업체라든지 개인들이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감사하고요.
적극적인 대처, 잘못된 것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는 잘못을 바로 잡는 데 기준을 잡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합당하거나 권리와 관련된 부분에서 강원도든 아니면 도의회든 오보된 내용들은 정정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모집 요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널리 알려져서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고, 이번에 제가 공모 과정에 대해서 문제를 풀어나갔던 적이 있죠, ‘29초 영화제’ 같은 경우.
대변인 김태훈
예.
주대하 위원
그래서 명확한 표현들이 필요하고 그런 것들을 담보해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다른 것은 뭐냐면 지금 홍보 전략이 중화권하고 일본입니다.
물론 대만과 관계된 부분이 있지만 중화권이라면 중국도 포함되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부분이에요.
이번 같은 경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중화권에 관한 어떤 변화들이 분명히 발생하고 있고, 전년도 한일 관계 문제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발생한 여러 가지 변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계획은 잡고 있지만 그 계획이 외부적 요건들에 의해서 변화를 필요로 할 때는 거기에 따른 전략적인 수정과 준비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예산을 들여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효율성을 담보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음 계획까지도 적극적으로,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체육대회를 한다면 비가 올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까지도 세워놓고 일을 추진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계속 말씀드리지만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있고, 또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일들을 추진하는 업무추진 주체와 대변인실에서 홍보해야 되는 홍보 내용들이 중첩돼서, 홍보를 위해서 들어가는 돈이 중복돼서 들어가고 어떨 때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서 한꺼번에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렇다면 오히려, 계속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죠?
실ㆍ국과 이야기해서 단일화시켜서 어떻게 하면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홍보를 제대로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대변인 김태훈
맞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래서 실ㆍ국과 어떻게 논의할 것인지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변인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위원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중화권, 일본과 관련해서 저희가 전략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에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이, 일본과는 작년 7월부터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고, 올해 들어와서 코로나로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는데 저희가 전략적으로,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일본 같은 경우는 지금 국가 관계가, 정상이 만나면서 관계가 회복되면 도쿄올림픽, 이번에 지사님께서도 평창평화포럼 때 NHK 기자 질문에 답변을 했는데, 좋은 유산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도 하셨고 성공을 기원했는데 그때까지 관계가 개선되면 저희가 거기에 맞춰서, 완전히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일본도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그런 네트워크를 저희가 계속 관리하면서, 지금은 홍보 효과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홍보 효과가 있는 시점에 맞춰서 홍보 시기를, 연초에 했던 것을 조금 늦추면서 올림픽을 계기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화권 같은 경우도 조금씩 사그라드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고 언론에서도, 확진자가 조금씩 정체되고 있는데 저희가 시기나 그런 것을 봐서 홍보 효과가 높은 시점을 택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 세운 계획이지만 시기적으로 안 맞다면 조금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중국도 해 봐야 아무 것도 안 되기 때문에 시기를 봐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말씀하신 저희가 취약했던 부분이, 대변인실에서 홍보하는 부분하고 실ㆍ국에서 홍보하는 내용들이, 비용이나 인력이 겹쳐서 효율성이 떨어진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해에도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이번 평창평화포럼 때는 저희가 실무 미팅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제가 국장님하고 미팅한 게 세 차례 정도 되고 또 실무 팀끼리도 미팅을 많이 했습니다.
보도 자료를 내더라도 따로 내면 안 되기 때문에 시점 이런 것을 정해서 언제 보도 자료를 내고 언제 중앙지에 내고, 중앙지도 하루에 다 낼 것이냐, 아니면 3일씩 나눠서 월요일에는 무슨 무슨 신문에 내고, 이런 것까지 저희가 다 조율을 했고요.
기자회견이라든지 인터뷰를 하는 것도 충돌이 안 되도록, 언론사 간 싸움이 안 생기도록 언론사 간 시간도 골고루 매치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번 평창평화포럼처럼 규모가 크고 국제적인 행사는 대변인실에서 홍보를 일괄적으로 해서, 저희가 큰 그림을 그리고 해당 실ㆍ국들한테 협조를 구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 그렇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작은 행사일 경우에는 실ㆍ국이 주관이 되고 저희가 협조하는 식으로 해서, 각 국장님들한테 작은 행사를 하더라도 대변인실과 조율해서 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저희도 광고를 생각하고 있는데 또 내보내면 똑같은 광고가 하루에 두 번 나갈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게 조금씩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 없이 효율적으로 광고가 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보도 자료가 나갈 수 있도록 조율을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제가 질의한 것은 시간상 한 2분 정도 되는데 답변은 8분을 하셔서 시간이 지났는데요.
제가 요약해서, 시대적 환경 변화라든지 사회적 환경 변화, 그리고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강원도정 홍보이니만큼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은 예산으로 효율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실ㆍ국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가지고 홍보해 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더욱 더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김태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심영섭
존경하는 주대하 위원님 질의에 감사를 드리고, 이어서 정유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 위원
업무보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유선 위원입니다.
특히 지난번 행정사무감사나 예산과 관련해서 질의ㆍ권고한 사항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 발 빠르게 조치 결과와 추진계획을 안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것을 확인했더니 제가 문제 제기를 했고 권고했던 사항들도 많은 부분 조치가 취해져서 되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해외 홍보와 관련해서, 일본은 조금 줄이고 동남아를 늘리자고 얘기를 했는데, 조치사항에는 동남아 쪽으로 집중 홍보를 계획하고 있고 동남아 홍보계획 제출이 완료되었다고 했는데 여기 업무보고에는 그 부분이 없어요.
혹시 누락된 것인가요?
대변인 김태훈
누락된 것은 아닙니다.
그 부분을 담았어야 되는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계획을 가지고…….
정유선 위원
계획은 갖고 있으신 것이죠?
대변인 김태훈
예, 저희가 지금 계획대로, 아까 말씀드린 동남아 필리핀, 플라이강원이 추가로 가게 되면 계획대로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왜냐하면 지금 중화권하고 일본만 올라와 있고, 중화권도 대만만 있어요.
그런데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가 비자가 면제된 것 아시죠?
대변인 김태훈
예, 알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럴 정도로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고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 한 달에 거의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요.
작년 대비, 2018년 대비 2019년에 17% 가까이 늘었거든요.
거기만 그런 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다 이렇게 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홍보를 좀 더 집중해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계획안이 나오면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대변인 김태훈
알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리고 저도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해서 ‘범이’, ‘곰이’도 보고 ‘범이’, ‘곰이’와 사진도 많이 찍고 했습니다.
대변인실의 홍보는 아마 두 가지일 것이라 생각해요.
강원도에 대한 홍보는 지속적으로 항상 일관되게, 강원도정이나 강원도의 관광이나 상품들을 홍보하는 것은 아마 몇 년 동안 비슷하게 나갈 것이라 생각하고, 반면 시의 적절하게, 그 시기에 알맞은 광고나 홍보들이 필요하잖아요?
평창평화포럼도 그중에 하나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대변인실에서 미리 회의를 많이 하셨는지 이번에는 홍보가 굉장히 일관된 게 보였어요.
그런데 모든 사업을 계획하는 부서와 홍보하는 부서가 나뉘어져 있다 보니까 꼭 홍보돼야 하는 부분이 빠진 것이 있고, 대변인실에서 미리 준비했으면 여기 오신 분들과 다른 홍보영상들을 찍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이번에 오셨던 짐 로저스나 반기문 전(前) 총장이나 이런 분들이 ‘범이’, ‘곰이’하고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대변인 김태훈
예, 이번에 많이 찍었고요, 또 유튜브에 라이브로 했습니다.
‘범이’, ‘곰이’ 이벤트를 해서 춤추면서 율동을, 어설프지만…….
정유선 위원
그것은 저도 SNS에서 봤는데 유명한 분들하고 찍은 것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대변인 김태훈
알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리고 영상과 관련해서, 평창평화포럼 영상을 위탁 단위에서 계속 촬영하고 계셨죠?
대변인 김태훈
예.
정유선 위원
촬영된 영상을 나중에 대변인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인가요?
대변인 김태훈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도 보도 지원 쪽에서 관련된 영상, VIP들의 금강산 전망대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폐막까지 자료를 저희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화보집도 만들고 또 기록으로도 남길 생각입니다.
정유선 위원
그런 것들을 길게는 아니더라도 짧게라도, 이번에 월정사도 프로그램이 하나 나갔고 DMZ도 나갔는데 이런 것들을, 포럼이 끝난 이후에도 그분들이 다녀가셨던 것을 상품처럼, 홍보물로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알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이런 것들을 발 빠르게 준비해 주시면, 그런데 이런 것은 사업 부서하고 미리미리 협의돼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끝났더라도 앞으로 계속적으로 있으니까 준비해 주시고.
또 이번에 기생충 영화가 상을 받아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잖아요?
강원도 출신 두 명이 영화와 관련이 있으세요.
각본을 같이 쓰신 춘천 분이 감독이면서 작가이시고, 그리고 한 분은 원주에서 가구를 만들어서, 기생충 영화에 가구를 댄 게 있어요.
이분 같은 경우도 가구만 계속해서 만들어 오신 것이고 영화 소품으로 들어간 가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취재해서 활용하시면, 지금 기생충이 막 뜨고 있는데 SNS에 그런 것을 올리면 조회 수도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알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사실 문제는 시의 적절한, 그때그때 맞는 것들을 강원도의 콘텐츠와 어떻게 연결해서 홍보하느냐,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SNS를 하실 때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희가 대변인실에서 만든 많은 것들을 보잖아요?
방송도 있고 간행물도 있고 책자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대변인실에서 작업한 자료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나요?
취합을 해서 아카이빙을 하고 계신가요?
대변인 김태훈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고요, 저희가 제작하는 각 콘텐츠마다, ‘동트는 강원’도 있고 자체 아카이브를 가지고 있고요.
영상이나 이런 것들도 웹하드에 다 저장하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웹하드에 저장하는 정도로는 잘 안 되실 것 같은데요?
그러면 대변인님, 언제 것부터 아카이빙이 되어 있어요?
대변인 김태훈
지금 기록으로 찍은 것은 웹하드에 계속, 언론에 공유하고 있는 자료들은 웹하드에 있는데 나머지 영상 이런 부분들은, 사실 유튜브라든지 SNS로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아카이브…….
정유선 위원
이것을 왜 질의드리냐면, 사실 올림픽도 마찬가지예요.
올림픽을 진행하는 동안 굉장히 많은 영상들을 찍고 사진도 찍고 했을 거예요.
그게 결국 다 자료거든요.
그런데 찍고 나서 주체가 없으면 보관이 안 되는 거예요.
만약 올림픽과 관련해서, 올림픽을 담당했던 부서가 준비를 하다가 없어지면 그 자료는 다 사장되고, 이것을 대변인실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강원도의 사계라든가 이런 것들도 계속 찍잖아요?
대변인 김태훈
예.
정유선 위원
그런데 20년 전의 사계와 10년 전의 사계와 지금의 사계는 굉장히 다를 텐데 이것을 누가 갖고 있느냐는 것이죠, 누가.
대변인실에서 아카이빙을 해서 계속 모으고 계신지 궁금해서요.
그 자료들은 나중에 돈 주고 살 수도 없는 굉장히 중요한 자료들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영상물을 만들고 홍보를 하고 자료를 발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아카이빙으로 계속해서 모아 놓아야 바로 우리 강원도의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될 텐데, 만약 그 부분을 안 하고 계시면 하시는 게 어떨까…….
대변인 김태훈
지금 저희가 아카이브로 해서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그동안 하던 시스템 자체가 사실 노후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카이브 시스템에 대해서는 시스템 자체를 보완해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존 시스템 자체가 노후돼서, 2018년 자료까지 저장되어 있는데 많이 노후된 부분이 있어서, 양도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고…….
정유선 위원
잘 아실 거예요.
컴퓨터는 아카이빙을 해 놨다가도 날아가 버리면 순식간에 다 없어져 버리잖아요?
그래서 안 하고 있다면, 못 하고 있다면 굉장히 많은 자료들, 그리고 다시 찾을 수도 없는 것들을 지금부터라도 모아서, 서울 같은 데는 아예 기록관 건물을 지어서 준비하고 있고 각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강원도도, 특히 강원도는 굉장히 많이 변화하고 있고 접경 지역의 문화유산들도 나중에 우리가 박물관을 지을 때 다 들어가야 되는 자료들이어서 강원도에서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대변인실에 예산도 없고 그러면 타 부서와 연계해서 사업 계획과 예산을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저희가 세밀하게 협조해 보겠습니다만 지금 시스템 자체가, 지금 너무 많은 양들이, 사진, 동영상, 최근에는 동영상도 많이 찍습니다.
동영상도 많이 찍고 각종 간행물, 도정 홍보 데이터베이스가 너무 많이 쌓이다 보니까, 시스템 자체는 올 2월까지 정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2월 말쯤 되면 상당히 업그레이드되고 용량도 더 강화된 시스템이 될 것 같고요.
정유선 위원
‘동트는 강원’만 해도, 10년 전 ‘동트는 강원’이 책자로 보관되어 있겠죠?
그런 것들도 아카이빙을 해 놓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명심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수 위원
장덕수 위원입니다.
새해부터 평창평화포럼 행사 치르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강원 해외 브랜드 홍보마케팅에 대한 사업계획이 잘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보니까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해서, 물론 해외 홍보 관계가 있지만 국내 홍보 관계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2018년도 같은 경우에는 전 국민의 호응이, 다 공감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올림픽을 치렀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해서는 국민 공감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홍보를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2018년도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지금 산적해 있는 문제점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답습하지 않고,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행정적인 의미든 모든 것을 집중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홍보 차원도 저희들이 무조건 잘했다는 그런 것보다 앞으로 사후관리, 우리가 또 행사를 치러야 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문제점 같은 것들을 잘 파악해서 풀리지 않는 숙제를, 2018년 같은 경우 안 풀린 숙제가 있지 않습니까?
사후관리 관련해서도 그렇고 유산 보존에 대한 문제점 이런 것도 같이 병행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마케팅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공감이 더 중요하다, 사실상 동계청소년올림픽 같은 경우 강원도만의 축제로 갈 수 있는 그런 우려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주문을 드리고요.
또 동계청소년올림픽 같은 경우 경기 난이도가, 사실 올림픽처럼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규정이, 그렇죠?
대변인 김태훈
예.
장덕수 위원
그렇다면 청소년동계올림픽 같은 경우 청소년들의 교류라든가 아니면 개최지 문화 교류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같이 병행해서 해외에 홍보를 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평화도 좋은데 문화도 같이 접목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아까 우리 정유선 위원님도 말씀하신 사항인데, 우리가 중화권 홍보라든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아까 정유선 위원님이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를 말씀하셨어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것.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에서 작년 11월쯤에 MOU를 체결해서 지금 강원도에 7일 자부터 해서 18일까지 한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선 하이원에서 1박 2일을 하고 정선에서 문화 체험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홍보하는 자체가, 대변인실에서 전체적으로 어느 한 축만 이렇게 가시는데 다른 쪽의 관광, 지금 강원도 전담여행사를 통해서 그것을 유치했거든요.
그렇다면 같이 병행하는, 어떤 업무 연속성이라는 것을 따져서 같이 가는 호흡이 필요한 부분인데 그런 게 좀 아쉽다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대변인님은 잘 모르시는 내용이죠?
대변인 김태훈
예,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장덕수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지금 5,000명이 들어오는데, 물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걱정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도네시아 쪽은 확진자가 전혀 없는 청정 국가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 걱정이 좀 덜 되지만 그분들 같은 경우 관광을 하면서 느끼는 게 무엇이냐면 눈에 대한 이미지, 그러니까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 눈이 없는 나라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김태훈
예.
장덕수 위원
그러다 보니까 눈 오는 날로 일정을 맞춰 달라, 최고 목표가 눈 오는 날 관광하고 싶은, 그런 목표를 갖고 오셨더라고요.
그런 것도 지속적으로 하고, 관광마케팅과에서 MOU를 체결하면서 현장을 방문하고 답사할 때 시기가 가을이었거든요.
가을이었는데 가을도 진짜 좋다, 존경하는 정유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식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자꾸 늘어나는 측면이라면 그런 쪽의 홍보 관계도, 지금 전담여행사를 통해서 관광마케팅에 집중하는 관계에서 대변인실도 업무 연속성을 같이 가져갔으면 좋겠다,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른 실ㆍ국하고 공유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변인 김태훈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2024년도에 홍보를, 강원도 행사로만 안 남도록 체육과하고, 또 앞으로 조직개편이 되면,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된 부서가 생기면 그쪽하고 하고 국가적으로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화권 외에 동남아권,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처럼 강원도를 많이 찾는 곳에 대해서는 관광마케팅과와 협조해서 홍보가 강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덕수 위원
제가 국내 홍보 관계를 말씀드린 이유가 뭐냐면,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문제점에 대해서 어떤 치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2018년도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것도 잘해서, 우리 강원도만 잘못한 부분이 아니고 문체부에서 잘못한 부분도 많거든요.
그런 것을 이번 기회에 ’18년도의 잘못된 문제, 사후관리 문제라든가 유산 관련 문제, 경기장 운영 관계에 대해서, 우리가 국비를 확보하는 그런 홍보 체계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 강원도에만 책임을 돌려서, 문체부에서는 행사만 치르고 책임감 없는 그런 식으로 갔는데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끝나면, 어떤 책임감에 대한 홍보도 필요하고 우리 나름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것을 대변인실에서 해 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16페이지에 보면 일본 현지 언론사 네트워크 구축 및 강원 브랜드 홍보가 있는데 저희가 시기적으로 안 맞다고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했습니다, 그렇죠?
그런 상태에서 지금 다시 계획이 올라왔는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게 2020 도쿄올림픽을 활용한 홍보 관계는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일본이란 나라 같은 경우 우리가 월드컵을 치를 때 전지훈련장으로서, 또 관광지 유치에 대한 개념도 홍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역시 올림픽 관계를, 하계올림픽이기 때문에 아마 더위가, 강원도에 훌륭한 전지훈련장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도 같이 병행해서 홍보를 해서 우리나라에서 실속을 챙길 수 있는 그런 홍보마케팅도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것도 병행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명심하겠습니다.
장덕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섭
장덕수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어서 반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태연 위원
반태연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사업계획대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만 여쭤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과 관계된 것인데요, 작년 7월인가요?
한일 간 무역 보복으로 인해 그때부터 단절이 지속되고 있는데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어느 정도 수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행이라든가 이런 것도 자제하는 그런 게 현실적으로 계속 벌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의원들 간 교류 협력도 다 단절된 상태입니다.
강원도와 일본의 몇몇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협력도 단절이 돼서 작년에는 아예 실시를 못 했습니다.
그런 것을 전제로 봤을 때, 도쿄올림픽이 올해 6월인가요?
대변인 김태훈
7월입니다.
반태연 위원
7월이에요?
대변인 김태훈
7월 24일.
반태연 위원
도쿄올림픽은 하계올림픽이란 말이에요.
하계올림픽이란 것은 동계올림픽하고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굉장히 큰 것이죠?
큰 대회이기도 하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도도 상당히 높고, 그런 것을 봤을 때 이웃나라죠, 가까운 일본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기회를 우리 강원도가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조금 걱정이 되는 게 무엇이냐면, 여기 사업에도 있지만 작년 무역 분쟁 이후에, 현재 강원도와 일본 현지 언론과 네트워크가 형성된 게 있습니까?
대변인 김태훈
예, 지금 일본과 저희는 네트워크가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편입니다.
반태연 위원
예를 들어 어떤 방송사나 언론사가 있을 것 아닙니까?
대표적으로 우리 강원도와…….
대변인 김태훈
일단 요미우리, 그리고 교토통신이 저희와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돗토리현, 니혼카이, 그러니까 돗토리현의 지역신문이 있습니다.
그쪽하고도 저희가 많이…….
반태연 위원
작년 7월 무역 분쟁 이전과 그 이후, 교토통신이라든가 아니면 요미우리 이런 방송사에서 그전과 지금 우리 강원도를 대하는 그런 것에 차이는 없습니까?
대변인 김태훈
아무래도 일단, 그전에는 취재가 많았습니다.
반태연 위원
소극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대변인 김태훈
취재도 많았고 지사님 인터뷰도 하셨는데 그 이후로는 약간 소강 상태로…….
반태연 위원
왜냐하면 요미우리 같은 경우는 굉장히 보수적인 언론이거든요, 일본 내에서.
한일 간의 어떤 분쟁에 있어서는 한국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하는 그런 매체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걱정되고, 예를 들어서 우리 강원도에서 일본 내에 보도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어떤 보도 자료를 만들어서 보도를 요청하면 지금 말씀하셨던 교토통신이라든가 요미우리, 강원도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는 언론사에 보도를 요청했을 때 지금 협조가 잘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대변인 김태훈
지금은 강원도나 이쪽과 관련된 보도가 거의 안 나오고 있습니다.
반태연 위원
안 나오고 있죠?
대변인 김태훈
예, 그런데 이번에 평창평화포럼에 일본 언론이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반태연 위원
왔어요?
대변인 김태훈
NHK라든지 요미우리, 교토통신, TV도쿄, 종편 같습니다.
TV도쿄라고 왔고요, 니혼게이자이, 저희가 만난, 인터뷰를 한 매체들만 그렇게 되는데 스크랩은 안 해 봤습니다만, 기사화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제까지 취재를 하고 가셨는데 최근에, 평창평화포럼 전까지는 특별한 취재는 없었고요, 이번 평창평화포럼 때는 일본 관련 외신들이 많이 왔습니다.
작년 7월 이후에 저희 쪽을 취재했거나, 그전에는 취재도 많이 하고 지사님 인터뷰도 많이 했는데 작년 7월 이후 취재하거나 또 저희 보도 자료 이런 것들이 일본에 나간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일본 외신들이 많이 왔기 때문에 평창평화포럼에 대한 일본의 평가라든지 취재 이런 게 어떻게 나왔는지…….
(관계 공무원 자료 전달)
지금 20개 정도의 매체에서, 일본에서 취재한 현황은 자료로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 정리가 좀 안 되어 있어서…….
반태연 위원
제가 왜 그런 우려가 드냐면, 이제 올림픽까지 몇 개월 안 남았단 말이에요.
혹시라도 일본 매체에서 무역 분쟁의 연장선상에서, 그러니까 우리 강원도가 도쿄올림픽을 통해서 홍보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들에 있어서 의도적으로 배척하거나 하는 사례가 벌어지면 참 난감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점검을 하고, 여기 사업에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 있어요, 예산도 잡혀 있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빨리 움직여서, 물론 이번 포럼 때 여러 일본 외신이 와 준 것에 대해서는, 왜 왔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겠죠, 분명히.
우리가 다 초대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스스로 왔을 것이란 말이에요.
대변인 김태훈
예, 일본은 스스로 왔습니다.
반태연 위원
여러 매체에서 온 이유가 있을 것이란 말이에요, 자기네 나름대로.
한국을 도와주러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면밀히 살피셔 가지고 도쿄올림픽 전에 일본의 언론매체, 최소한 우리 강원도와 네트워크가 되는 그런 매체들을 확보하고 거기를 통해서 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다음에, 우리가 올림픽을 활용해서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그런 것을 미리미리, 사전 작업을 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반태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섭
반태연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본질의를 다 하셨고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강원도 현안 중에 혹시 TV광고를 하는 게 있습니까, 아니면 6개월 내에 TV광고를 했던 적이 있습니까?
대변인 김태훈
TV광고는 저희가 스폿으로 자주 하는데요, 이번 평창평화포럼 때는 강릉권, 원주권 차별 없이 방송 쪽으로 다 했고요, 불교방송하고 CBS 쪽도 캠페인식으로 해서 홍보를 했습니다.
방송 홍보를 했고요, 산불 때라든지 이럴 때 관광을 올 수 있도록, 동쪽으로 가자, 고이스트(Go East)이래 가지고 저희가…….
김병석 위원
강원도에 대한 TV광고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제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전에 단체장님들이 TV광고를 했던 지역이 있었어요.
경상남도 같은 경우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라남도 같은 경우는 ‘친환경 도시 전라남도’ 이래 가지고 도지사가 나와서 광고했던 적이 있는데 제가 그것을 보면서, 우리 최문순 지사님은 3선 지사님 아니세요, 그렇죠?
우리 지사님이 늘 강원도 토종감자, 토종감자 하는데 어떤 모델을 써서 광고를 하는 것보다 지사님이 모델이 돼서 하는 광고는 안 되는 거예요?
지금은 선거법에 위반되나요?
대변인 김태훈
제가 알기로 지사님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선거법에 위반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유튜브를 할 때도…….
김병석 위원
출마를……
대변인 김태훈
출마 여부와 무관합니다.
선거법 자체에, 개인뿐만 아니라 당이 있기 때문에 출마와 무관하게, 3선이라고 해서…….
김병석 위원
현행법에 안 된다는 얘기죠?
대변인 김태훈
TV광고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사님 얼굴은 나가지 않습니다.
나가지 않고, 옆모습이라든가 뒷모습은 나갈 수 있지만 정면으로 나가거나 이런 것은, 저희가 선관위에…….
김병석 위원
선거법에 단체장이 직접 출연하거나 모델이 돼서 광고를 할 수 없다?
대변인 김태훈
예.
김병석 위원
그전에 단체장들이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여쭤보는 것인데 출마가 예상되는 자나 출마하지 않는 자나 똑같이 적용됩니까?
대변인 김태훈
광고는 안 되고요, 방송사에서 지사님을 인터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김병석 위원
인터뷰야 당연한 것이고.
대변인 김태훈
인터뷰 형식은 가능한데 직접 광고는 어렵다고…….
김병석 위원
어렵다?
대변인 김태훈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선관위에 문의도 했고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릴 때도 꼼꼼하게 다 체크를 합니다, 법상 문제를.
얼굴이 정면으로 나가는 부분도, 이번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도 보시면 지사님 얼굴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하나하나 선관위의 자문을 받아서 하시는군요?
대변인 김태훈
일일이 받지는 않지만 중요한 건에 대해서는, 저희도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쭤보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오래 전 기억인데 단체장들이 광고했던 적이 많이 있어서…….
대변인 김태훈
지금은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 현실은 선거법 때문에 안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죠?
대변인 김태훈
예, 저희가 문서로도 질의를 하는데, 생각해 보니 위원님 말씀처럼 저도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엄격하고…….
김병석 위원
그전에 효과를 많이 봤던 게, 경상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해서 지사님이 나와서 광고를 했고요, 전라남도 같은 경우는 ‘친환경 도시 전라남도’ 해 가지고 했었어요.
그런데 법이 자주 바뀌니까, 지금 선거법에는 안 된다,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죠?
대변인 김태훈
예.
김병석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영섭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 하실 분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이니까 뭐, 본 위원장이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께서 평창평화포럼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셨고요, 대변인님께서 상당히 좋은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저는 이번 행사를 이렇게 보면서 행사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평창평화포럼을 보면서 ‘평창’이라는 시너지 효과는 없지 않았나, 본 위원장이 봤을 때.
실질적으로 우리가 2018평화올림픽, 그렇죠?
동계올림픽을 하면서 ‘평화’라는 이름이 들어갔는데, 거기에도 ‘평창’이라는 이름이 함께 들어갔는데 ‘평창’에 대한 그런 효과가 없는 부분이,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산, 바다, 아니면 겨울 눈축제 이런 부분에서 도민들이라든가, 국제적인 이런 포럼에서 홍보가, 좀 더 감동적인 그런 느낌을 줬어야 여기에 대한 큰 효과를 얻지 않을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평창평화포럼이라고 이렇게 하면서 국제적으로, 외국의 역할들을 봤을 때 그분들이 여기에 대한 느낌을 받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우리는 우리의 잔치이기 때문에 이 행사를 정말 중요시하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할 수 있겠지만 국제적인 이런 행사를 좀 더 폭넓게 평가해 봤을 때, 우리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본 위원장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대변인님이 한번…….
대변인 김태훈
저희가 평화 쪽에 많은 균형이 들어갔고 올림픽 이후 어떤 액션플랜을 만드는 쪽으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해서 그런 쪽에 포인트를 주다 보니까, 지역의 중요한 자원들이 이것을 계기로 해서 홍보가 됐어야 하는데 미흡한 점이 좀 있었습니다.
다만 미국의 ABC방송 같은 경우 저희들이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들이 평창에 대한 취재를 원해서 평창 메밀국수집에서 메밀도 찍었고, 아마 미국에 곧 방영이 될 겁니다.
되면 그 자료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에 있는 맛집이라든지 고깃집, 그리고 메밀국수집, 또 관광지도 소개를 했는데 다음에 할 때는 저희가 선도적으로 지역이라든지 강원도의 관광지라든지 중요한 자원들이 같이 홍보될 수 있도록…….
위원장 심영섭
그러니까 이 포럼 자체가, 대변인님, 왜 그러느냐면 평창은 그냥 평창이고 평화는 평화고, 또 포럼, 이게 균형이 안 맞지 않나, 특히 이 행사를 평창 알펜시아에서 하면서 우리가 거기에 대한 눈과 설경, 그렇죠?
또 산, 강원도의 82%를 차지하는 산, 또 바다 이런 것과 함께 이루어지는 홍보, 시너지 효과, 좀 더 나은 홍보가 됐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변인 김태훈
명심해서 다음에 할 때는 그런 부분들, 홍보영상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들이나 이런 게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섭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대변인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장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수 위원
질의가 아니라 제가 자료 요구를 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간부 공무원 현황 해서 이렇게 주셨잖아요?
그런데 대변인실에 근무하시는 5급 상당 명단만 있다 보니까, 6급, 7급, 8급, 9급 공무원 현황은 전혀 없어요.
대변인 김태훈
예, 담당만…….
장덕수 위원
그래서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면 현황을 만들어서 같이 제출해 주셨으면, 저희가 업무 협의라든가 기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위원님들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전화도 하고 싶은데 그것 좀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태훈
예, 알겠습니다.
장덕수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변인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김태훈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 한 분 한 분께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인재개발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4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심영섭 부위원장 장덕수
위원 권순성 김병석 반태연 심영미 윤지영 정유선 주대하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최형자 의정담당 장선규
기록
서동국 최은화
출석 공무원 및 관계기관 참석자
· 대변인실
대변인 김태훈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 김동규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