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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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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2년 07월 01일 오후 2시

의사일정

1. 제312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의장 선거 3. 부의장 선거 4.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12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의장 선거
3. 부의장 선거
4.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4시 00분 개의
의사관 변상득
인사드리겠습니다.
의사관 변상득입니다.
제11대 의원님들의 도의회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집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마흔아홉 분의 의원님이 당선되어 의원등록을 하셨습니다.
이에 지방자치법 제54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6월 21일 의회사무처장이 집회공고를 함으로써 오늘 제11대 강원도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오늘 본회의 성원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재적의원 마흔아홉 분 중 원미희 의원님 한 분을 제외한 마흔여덟 분의 의원님이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다음은 오늘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의된 안건은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의장 선거, 부의장 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4건이 부의되었습니다.
다음은 오늘 본회의 임시의석 배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개원의회 첫 집회 시 임시의석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역구순과 정당별 비례대표순으로 배정을 하였으며, 오늘 제1차 본회의와 7월 4일 제2차 본회의 시까지 적용을 하고 7월 5일 제3차 본회의 시부터는 별도의 고정의석으로 다시 배정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의장ㆍ부의장 선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63조에서 의장 등을 선거할 경우 의장의 직무를 수행할 사람이 없으면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의장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최다선 의원인 김시성 의원님께서 의장직무를 대행하여 의장 선거를 진행하고 부의장 선거는 당선된 의장님의 사회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의 규정에 따라 의장ㆍ부의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5분 이내의 정견을 발표할 수 있으며, 의장 선거에 한 분, 부의장 선거에 두 분이 후보자 등록과 함께 정견발표를 신청하셨습니다.
보다 공정한 투표를 위하여 선거 당일에는 정견발표 외에 일체의 발언을 허용하지 않으며, 정견발표 시에도 본인의 정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ㆍ비방하는 발언을 할 수 없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견발표는 신청하신 의원님에 한하여 발언할 수 있으며, 정견발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선거에서 득표를 한 때에는 그 득표가 유효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선거 후에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ㆍ처리하시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김시성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날에 이렇게 임시 의장을 보게 돼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속초 출신 김시성 의원입니다.
역사적인 제11대 강원도의회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며, 최다선 의원으로서 제11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을 선출하는 본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본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안건
1. 제312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4시 05분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그럼 먼저 의장 선거에 앞서 의사일정 제1항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제11대 도의회 개원을 위하여 이번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13조 및 제17조 규정과 2022년도 도의회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회기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5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전자회의시스템에 등재된 바와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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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ㆍ제312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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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의장 선거
14시 06분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제1항 규정에 의거 무기명투표로 선출하게 됩니다.
자세한 투표방법 등은 정견발표를 들으신 후 의사관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의 규정에 따라 의장 후보에 등록한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선거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은 권혁열 의원님 한 분이십니다.
그럼 권혁열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정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열 의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난 국민의힘 의총에서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를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된 강릉 출신 권혁열 의원입니다.
이렇게 추대해 주신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강원특별자치도 초대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은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특별자치도의 밑그림을 잘 그리라는 냉엄한 주문일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도민들의 기대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강원도는 역사적인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부여하는 법안이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내년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명칭과 지위를 보장받게 됩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세 번째 광역특별자치도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법안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지위만 부여하는 것이어서 실질적인 행ㆍ재정상의 특례와 국가 사무의 대폭 이양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법률 개정이 필요합니다.
제11대 강원도의회는 특별자치도의 초대의회로서 자치도의 제도적 보완과 구성ㆍ지원을 위한 강원도의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민께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새로운 강원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동안 최문순 도정은 졸속적인 알펜시아 매각,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린 레고랜드 사업, 형식적 절차마저도 내팽개친 도청사 이전 강행, 망상 경제자유구역청 의혹 등 지난 12년간 쌓여온 적폐를 시급히 청산하고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새롭게 출범하는 제11대 강원도의회는 위대한 강원도민이 부여한 의회로서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여 강원도의회의 위상제고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지난 10대 강원도의회에 붙여진 거수기, 하이패스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제11대 강원도의회는 예산 심의ㆍ의결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기능을 견제ㆍ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강원도민의 대표이자 대의기관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존중과 예우를 받아야 합니다.
제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강원도의회의 위상제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49명의 의원님들은 18개 시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되어 이 자리에 오신 소중하고 위대한 분들입니다.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은 지역의 우선사업이 어떤 것이고 주민들의 요구사항,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그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원님들의 의견이 강원도 당초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의원사업비도 상향조정토록 하겠습니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과 자율성 확대,정책지원관 제도 신설 등으로 강원도의회 권한도 한층 강화됩니다.
의원님들의 권한과 역할,의무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님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 1인 보좌관제를 시급히 도입하여 정착시키겠습니다.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강원도는 지리적 특성상 대관령을 기준으로 영동 남북과 영서 남북으로 나뉘고 거기에 춘천ㆍ원주권,동해안권, 접경지, 폐광지 등 각기 다른 생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강원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화발전이 매우 중요합니다.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자주 인용했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낙후된 강원도의 지역개발을 활성화시키고 발목을 잡고 있던 각종 규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풀려면,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강원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화발전의 선구자가 되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의를 대표하는 우리 강원도의회가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일하는, 그리고 도민들의 뜻을 받들고 섬기는 제11대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제 다 함께 힘을 모아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끝으로 이번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장으로 추대해 주실 것을 존경하는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권혁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 절차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먼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박대현 의원님과 이지영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럼 박대현 의원님과 이지영 의원님 두 분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합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님과 감표위원을 보조할 사무직원께서는 앞에 마련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 이상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지금부터 의장 선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정숙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변상득 의사관님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투표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변상득
의사관 변상득입니다.
지금부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장ㆍ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먼저 당선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당선자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투표요령으로 잠시 후 투표순서를 호명받으신 의원님들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사무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전면에 있는 기표소로 가셔서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는 투표용지 뒷면의 후보자 성명 옆 우측 기표란에 기표용구로 기표하신 후 기표소에서 나오셔서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진행하시는 의장직무대행 의원님께서는 잠시도 의장석을 비우실 수 없으므로 사무직원의 도움을 받아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투표순서를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순서는 본회의장 의석순으로 하고 감표위원님은 다른 의원님들의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장 선거 투표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 17분 투표개시
의사관 변상득
(의사관: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의원 여러분, 모두 다 투표하셨죠?
(「예」하는 의원 있음)
고생하셨습니다.
변상득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14시 25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를 확인한 결과 4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48매로 명패 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개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48명 중 권혁열 의원 46표, 기권 2표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권혁열 의원님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지금까지 의장 선거 투표관리를 해 주신 감표위원 및 사무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자리로 돌아가셨다가 잠시 후 부의장 선거 시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으로 당선되신 권혁열 의원님으로부터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권혁열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열 의원
제가 오랜만에 본회의장에 서다 보니까 의장님이 잘 안 보입니다.
(장내 웃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강원특별자치도 초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께 약속한 대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강원도의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하여 특별자치도가 완벽히 안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원도의회 위상제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집행부가 잘할 때는 적극 협조하겠지만 잘못했을 때에는 과감히 태클을 걸고 집행부의 기능을 견제ㆍ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주요 현안사업을 당초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확실히 마련하겠습니다.
의원사업비도 상향조정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 1인 보좌관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다 같이 힘을 모아 강원도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의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의장직무대행 김시성
권혁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저의 모든 임무가 끝났습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신 의장님과 사회를 교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김시성 의장직무대행, 권혁열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권혁열
김시성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장인 제가 회의를 주재해 나가겠습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본회의 방청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방청석에는 저의 가족과 강릉지역 주민 여러분들과 영월에서 윤길로 의원님의 가족과 지역구 주민들이 오셨습니다.
우리 도의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 함께 환영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내 박수)
안건
3. 부의장 선거
14시 37분
의장 권혁열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도 역시 의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법 제57조 제1항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되 차례대로 한 분씩 각각 선거를 하시겠습니다.
그럼 선거에 앞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 규정에 따라 부의장 선거에 입후보하신 의원님들의 정견발표를 듣겠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후보자의 정견발표는 일괄하여 듣고 부의장 선거는 한 분씩 따로 선거를 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은 이기찬 의원님, 김기홍 의원님 두 분이십니다.
먼저 이기찬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정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찬 의원
대한민국 국토의 정중앙 청춘 양구의 큰아들 이기찬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의 후보자로서 나서게 된 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하기에 앞서서 우리 동료 의원이신 원미희 의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7년 전에 아픔이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도의원이 돼서 다시 여러분들을 뵙고 도민 여러분들에게 저의 말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또 제1부의장이 된다면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꼭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신남과 기쁨도 사실은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어제 아침 5시 48분경에 저희 지역 아주머니 한 분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의원님, 먹고 살 수가 없습니다. 오늘까지만 일을 합니다. 우리 가족 좀 살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그 책임감에 정말로 섬뜩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느낌도 많았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기쁨도 제 자신이 갖는 하나의 작은 소명의식이었고 책임의식이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제 삶에 있어서 정치를 하는 사람은, 공자님이 말씀하신 정명사상을 저는 기본과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 바와 같이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입니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임금이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신하이며,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아버지다워야 그 집이 바로 서고, 자식은 자식으로서 따라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하는 임금에 대해 기본적인 충(忠)을 갖고 아들은 아버지에 효(孝)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명이라는 어떤 계급이론이기 이전에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가 함께 끌고 가야 되는 책임적 의미이며 소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그런 차원에서 도의원으로서 오늘의 이 자리에서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제 출마배경입니다.
저는 3만을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11년 만에 교체된 우리 김진태 도정에 빠른 안정이 와서, 두 번째는 특별자치도를 통한 빠른 제도의 안착, 그로 인해서 강원도의회가 주도하는 강원도민들의 안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도민들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의식은 자리를 놓고 이전투구(泥田鬪狗)가 아닌 일을 확실히 하라는 도민 여러분들의 말씀이셨고 소명이셨으리라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항상 동료 의원들과 여러 가지를 소통하고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49명의 의원은 49분의 1입니다.
쌍방향적 소통을 통한 서로의 정보 교환으로 확실하게 우리가 승승하는, 윈윈할 수 있는 위치와 포지션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위로는 권혁열 의장님을 잘 보필ㆍ보좌하고, 일할 수 있는 사무처 직원들을 함께 북돋아서 신명나고 신바람나는 강원도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1년에 각 도의원님들의 지역구별 현안사항을 한 건씩은 무조건 해결하는 협상능력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금 전 권혁열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의 의정비를 현실화, 최소 전국 3위 이상은 받아내야 되겠다, 그런 부분에 최앞장을 서도록 하겠습니다.
잠시입니다.
그것은 제가 모든 방패막이가 돼서 여러분들의 의정활동비가 전국 3위 이상이 되도록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동료ㆍ선배 의원 여러분!
소통을 통한 협치, 공부를 통한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를 보고 응원하시고 기대해 주시는 강원도민들에게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공부를 통해서 새로운 강원도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꼭 정책을 통한 협치, 우리 모두의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도민 우선 정책을 만들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동료ㆍ선배 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오는 11대의 영광스러운 모습 속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함께해 나갑시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한 사람이, 어딘가 채워야 되는 사람이 정치를 하고 그런 맛과 멋을 앎으로 인해서 도민들에게 찾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저의 부족함도 알고 있습니다.
또 제가 무엇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할 수 있다는 능력과 여러분들과 함께하면 된다는 확실한 준비된 마음이 있습니다.
함께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멋있는 제11대 전반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의장 권혁열
이기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홍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 의원
안녕하십니까, 원주 출신 김기홍 의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님들 앞에서 부의장 선출 정견발표를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솔선수범으로 제11대 강원도의회의 결속을 이루어주신 김시성 전(前) 의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아울러 앞서 선출되신 권혁열 의장님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자랑스러운 제11대 강원도의회의 일원으로서 의원 여러분과 함께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어느 타 시도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재정이 운용되도록 하겠습니다.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들을 하루라도 빨리 솎아내고 그렇게 모여진 예산들이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는 기존 사업들에 더해지거나 아니면 도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예산은 우리 도민들께서 땀 흘리고 목청 높이며 1,000원, 2,000원 전대 주머니에 넣으며 버신 돈에서 국가의 운영을 위해 따로 떼어내 주신 그분들의 땀이며 피입니다.
이러한 혈세가 사적 혹은 단체의 이익이 아닌 도민들의 이익으로 한 푼이라도 더 흘러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둘째, 강원특별자치도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 우리 강원도의회가 핵심적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여러 상황들이 맞물려 우여곡절 끝에 강원특별자치도라는 특별한 지위를 얻었습니다.
이는 실로 우리 강원도에 있어 새로운 기회이자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감사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착하고 순한 강원도라서 감내해 왔던 여러 규제들을 가능한 범위에서 모조리 풀고 국방, 산림, 환경, 농업 등으로 피해를 봤던 자산가치 손실액, 이로 인해 발생했던 생산손실액에 대한 보상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자치역량 고도화를 통해 제대로 된 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한을 이양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단한 논리와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다면 설득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에서 그치지 않고 강원특별자치도로서 획득할 수 있는 이점들과 우리 강원도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들을 백분 살려 강원도 특화기업들을 유치ㆍ육성하는 데 선봉에 서는 도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강원도의회를 중심으로 도민들의 꿈과 염원이 이루어져갈 수 있도록 누구보다 노력하고 연구하겠습니다.
셋째, 제11대 강원도의회가 역대 어느 도의회보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서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립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립을 해야 하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혼자서는 자립할 수 없고 일할 수 없는 도민들도 계십니다.
서고자 하시면 버팀목이라도 되어 드리고 걷고자 하시면 지팡이라도 되어 드릴 수 있는 강원도의회, 누구보다 도민을 섬기고 도민을 위해 일하고 도민과 가까운 의회라는 위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 박관희, 김희철, 박기영, 이무철, 정재웅, 양숙희, 박찬흥, 임미선, 이승진, 박길선, 박윤미, 최재민, 하석균, 원제용, 류인출, 전찬성, 박호균, 심오섭, 김용래, 권혁열, 최승순, 최재석, 김기하, 유순옥, 이한영, 문관현, 강정호, 김시성, 원미희, 조성운, 심영곤, 이영욱, 홍성기, 한창수, 최규만, 김길수, 윤길로, 지광천, 최종수, 김기철, 김정수, 엄기호, 박대현, 이기찬, 엄윤순, 김용복, 이지영, 진종호, 빛나는 마흔여덟 분의 존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는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으로 그렇지만 마음가짐은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가리고 조심하며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부의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음에 영광이고 함께 펼쳐갈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섬기는, 일하는, 가까운 강원도의회의 일원으로서 역대 최강 강원도의회라는 위상을 정립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의장 권혁열
김기홍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 선거 시 수고해 주신 두 분의 감표위원님과 사무직원들께서는 다시 앞으로 나오셔서 감표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부의장 두 분 중 한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상득 의사관님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투표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변상득
의사관 변상득입니다.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되 차례대로 한 분씩 각각 선거를 하도록 회의규칙으로 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부의장 후보등록을 하신 의원님들 중에서 선출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후보로 등록된 두 분의 의원님 중 먼저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하시고 이어서 먼저 부의장으로 선출된 의원님을 제외한 후보자 중에서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 시 유의하실 점에 대하여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에는 부의장 후보자로 등록하신 두 분의 의원님 성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만 두 분 모두에게 기표를 하시면 무효표가 되므로 첫 번째로 투표하실 때에는 반드시 먼저 의장직무를 대리하게 될 선임 부의장 한 분의 후보자에게만 기표를 하셔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선 요건은 의장 선거와 같이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입니다.
투표요령은 의장 선거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리고 의장님은 의사진행 관계로 잠시도 의장석을 비우실 수 없으므로 사무직원의 도움을 받아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투표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 53분 투표개시
의사관 변상득
(의사관: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혁열
의원 여러분, 모두 다 투표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변상득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15시 01분 투표종료
의장 권혁열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를 확인한 결과 4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48매로 명패 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개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48명 중 이기찬 의원 27표, 김기홍 의원 7표, 무효 8표, 기권 6표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이기찬 의원님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이어서 부의장 한 분을 더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방법은 방금 실시한 요령과 같습니다.
그러면 바로 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변상득 의사관님 나오셔서 투표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변상득
의사관 변상득입니다.
이번 투표용지의 먼저 선출되신 부의장 기표란에는 당선인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기표가 안 된 후보자에게 기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5시 14분 투표개시
의사관 변상득
(의사관: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혁열
의원 여러분, 모두 다 투표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변상득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15시 21분 투표종료
의장 권혁열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 수 점검)
명패 수를 확인한 결과 48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48매로 명패 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개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48명 중 김기홍 의원 43표, 기권 5표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김기홍 의원님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두 분의 감표위원 및 사무직원 여러분, 투표관리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투표가 모두 끝났으므로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의 의원님께서 당선인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이기찬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찬 의원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출직이 완벽한 사람이 나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채워야 되는 사람이 나서는 자리인 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채우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오늘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생각해 보고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더 아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1년 딱 하루 전날 소위 얘기하는 골프를 쳤습니다.
머리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딱 1년 전 7월 1일날 이 시간에 제가 두 번째로 나가서 홀인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참 느끼기 어렵다고 하는데, 지금 강원도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저의 모교가 2등으로 16강 올라가고 홍천고등학교가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가끔 선거 때도 그런 말씀을 지역 주민들께 드렸습니다.
초나라 장왕의 얘기입니다.
칠년불비(七年不飛) 붕정만리(鵬程萬里), 7년 동안 울지 못한 새가 한 번 날면 만리의 길을 간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게 바로 이기찬의 현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했던 일들을 가지고 붕정만리에 우리 강원도민과 우리들의 삶을 위해서 함께 날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협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좀 더 강화되는 그런 도의회 입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는 의원으로서, 또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2부의장에 당선되신 김기홍 의원님은 저와 같이 쌍둥이입니다.
그래서 강원도의회의 쌍두마차 역할을 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강원도를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우리 같은 동료 의원이신 심영곤 의원님은 아들 쌍둥이를 두신 아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진종호 양양 출신 의원님은 4명의 다둥이 아빠입니다.
우리 4명이 좀 더 협력을 한다면 강원도의 저출산은 극복되지 않을까,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도의회 브랜드 가치를 키워서 미래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심기일전의 자세와 노력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또 사회 봐 주신 권혁열 의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의장 권혁열
이기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기홍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 의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또 선택해 주심에 대해서 다시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1부의장에 당선되신 이기찬 부의장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의장님을 중심으로 두 부의장이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하시는 데 불편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성심껏 살피고 잘 모시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강한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부드러운 의회의 위상도 함께 정립하겠습니다.
집행부에는 한없이 강하고 그리고 도민들께는 한없이 부드러운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기찬 의원님께서 둘이 쌍둥이라고 하셨는데 둘이 쌍둥이가 아니라 각각 따로 쌍둥이입니다.
(장내 웃음)
선택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정말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의장 권혁열
김기홍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투표에 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건
4.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5시 34분
의장 권혁열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강원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상임위원을 추천하여 본회의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건은 사전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신청하신 사항과 정당별 교섭단체에서 제출된 명단, 그리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의 정수 등을 감안하여 전자회의시스템에 등재된 안과 같이 상임위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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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ㆍ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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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오늘 제11대 강원도의회 첫 본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은 오후 4시에 개원식이 있고 7월 4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겠으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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