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게 해서 100명으로 잡았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좀 달라진 것 같아서 했고요.
두 번째,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Pre Game 개최 지원 출연 동의안에 대해서 재단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또한 이것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과정에 속한다고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레거시, 유산을 활용한다, 그리고 강원도를 동계스포츠 지역으로 좀 더 널리 알린다는 쪽, 그리고 관광적인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대회는 분명히 치러져야 되지만 이런 부분들은, 명칭이나 아니면 분리돼서 진행하는 부분은 잘못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원님들께서 세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정부에 이야기했던 7 대 3, 그리고 조직위원회에 강원도에서의 활동, 세 번째가 레거시, 유산에 대한 정부 지원에 관해서, 세 가지를 우리가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아무것도 이루어진 게 없습니다.
강원도를 다른 대회하고 흔히들 이야기를 하시는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나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나 수영대회 같은 경우, 정부에서는 최대한 맥시멈으로 강원도를 지원해 주고 있다, 그 당시와 비교하면 강원도는 더 많은 예산을 주고 있는 데라고 하는 표현을 아마 정부에서 쓰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그때는 시설물에 대한 지원이, 시설물에 대한 부분에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은 분명히 빼놓고 운영비에 관한 부분입니다.
우려되는 사항은, 지금 조직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 2023년까지 사용되는 돈이 우리가 총 사업비로 잡았던 500억입니다.
국비 200억, 도비 200억, IOC에서 100억이고요.
그리고 대회 시설물에 대한 경비는 산술적으로 집어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4년 대회가 치러지게 되면 여기에 따라서 붐업 조성이라든지 아니면 대회 운영과 관련된 쪽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게, 도민들의 혈세가 들어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대안들이 있어야 된다.
그리고 강원도가 대회를 먼저 유치하려고 그랬던 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강원도에 부탁했다면 강원도가 모든 시설물들을 전부 다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도 다 주면서, 그리고 이번에 조직위원회의 역할 분담이라든지 그런 걸 보면 강원도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정부 주도적으로 되고 있다, 그렇다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과연 강원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본 위원은 정말 많은 자괴감까지 갖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우리 국장님과 집행부에서 노력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공감하는 것은 정말 열심히 뛰셨지만 한계성을 분명히 봤다는 것까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위원님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개인적인 생각들이 있으시지만 강원도라고 하는 거국적 측면에서 큰 테두리 내에서 바라보고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서 이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위원님들이 이야기한, 그리고 강원도에서 이야기한 건의안조차도 무시당하는 상태라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출연 동의안은 당연히 돼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분명히 반대 표시를 하고요.
그렇지만 대안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더 노력을 해서, 지원에 대한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고요, 정치권을 활용할, 강원도 정치권에 계신 분들, 국회에 계신 의원님들한테 특별하게 이야기를 드려서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특별한 법을, 지원 특별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상태에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강원도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