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국장 손창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원영 도로과장입니다.
(도로과장 윤원영 인사)
바쁘신 중에도 영월~삼척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제29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으로 채택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본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상용 위원장님, 나일주 부위원장님과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상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제천~삼척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이 금년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경제성이 없다며 그동안 뒷전으로 밀려 있던 제천~영월 구간의 사업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 평택~삼척동서고속도로 구간 중 영월~삼척 구간만이 아쉽게도 국가 계획에 미반영되어 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동기가 되었기에 앞으로 위원장님, 위원님들과 함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목표로 동서 6축 완성에 주력하여 강원 남부권역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의 일반현황 및 국책사업 주요현황ㆍ과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이해가 있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11쪽,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입니다.
제천~삼척 구간은 121.3㎞, 총사업비 4조 7,40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지난 8월, 29㎞, 1조 1,955억 원이 투입되는 제천~영월 구간만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동서 6축은 영월~삼척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택에서 영월까지 도로망 연결이 가능해졌으나 우리 도 숙원인 동서 6축 완성 목표는 아직 미결로 남아 있는 실정으로 예타 통과 제천~영월 구간은 타당성 평가 조사 등 후속절차가 원만히 진행되어 조속히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 추진하고, 제천~삼척 사업의 잔여 구간인 영월~삼척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