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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 야학 예산 삭감한 강원도 ..
닉네임 원주CIL 작성일 2012-12-11 조회수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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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죽음이다.

장애인 야학 예산 삭감한 강원도 의회를 규탄한다.

 

강원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장애인 야학 예산을 비롯한 복지예산을 삭감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특히, 장애인 야학 예산을 삭감한 행위는 명백한 차별 행위이며, 장애인의 배움의 기회를 박탈하고자 하는 도의회의 천일공노한 만행인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우리 장애인은 아니다. 전체 장애인 중 49.5%가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무학 16.5%, 초등학교 33.0%)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장애인에게 교육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장애인에게 교육은 생명이다. 교육을 받아야 사람으로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고, 일 할 수 있고, 자립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논리, 예산타령이 장애인의 교육받을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

 

강원도의 장애인교육은 심각한 수준이다. 세상은 장애인교육에 있어 저만치 앞서 나가고 있는데 강원도 의회는 경제논리, 예산타령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말로는 장애인 우선, 약자 우선을 말하지만, 실상 장애인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차별을 공공연시 하고 있다.

 

그 동안 장애인 주체의 끈질긴 투쟁으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만들어졌다. 그 법률에서도 장애인의 교육 기회는 평등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고 명시 되어져 있다. 그러함에도 강원도의회는 장애인의 교육 기회를 박탈하고자 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사회에 발 딛지 못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 주체는 강원도의회의 만행을 규탄하며 우리의 요구를 밝힌다 .

1. 강원도 의회는 장애인 야학 예산 삭감을 즉각 철회하라.

2. 장애인의 교육 기회를 박탈한 강원도 의회는 즉각 사죄하라.

3. 복지 예산 삭감을 즉각 철회하라.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

강원장애인야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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